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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

마태복음 2024. 9. 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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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황금향(품종명:베니마돈나/紅マドンナ)은 귤속 잡종 재배식물로, 1990년 일본에서 남향(南香, C. 'Nankou')에 천초(天草, C. 'Amakusa')를 교배하여 육성한 만감류 품종이다. 한라봉 천혜향의 교배종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2009년에 첫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전남 고흥군 등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유통명 황금향은 '부와 명품의 향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껍질과 과육이 금색을 띠고 있어서 황금향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나무에서 완전히 익으면 수확하는 만감류이다. 11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가 제철이다.

겉으로 보기에 오렌지랑 비슷해 보인다. 까기도 힘들다.껍질이 얇은데 까기가 힘든게 빡침 포인트

2. 생김새[편집]

동글동글하고 매끈하여 오렌지와 비슷하다. 껍질에 알갱이 같은 색상이 조밀하게 박혀 있다. 크기는 귤보다 크며 한라봉과 비슷하다. 껍질을 까거나 칼로 자르면 한라봉과 유사하게 생긴 과육이 드러난다. 껍질은 귤보다 단단하지만 오렌지보다 말랑하고 얇아 조금 애쓰면 손으로 까 먹을 수 있다.

3. [편집]

수박에 맞먹을 정도로 뚝뚝 흘러넘칠 정도로 많은 과즙이 특징으로 과즙을 거의 벌컥벌컥 삼키게 된다. 과육이 꽉 차 있어 충실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과육의 식감은 한라봉과 유사하다. 향은 오렌지와 비슷하나 달달할 뿐 신 맛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4. 가격[편집]

한라봉보다 높은 가격이며 평범한 품질의 제품은 5~6과에 1만원이 조금 되지 않는다. 물론 에 비하면 많이 비싼 고급품이다.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대형 마트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5. 기타[편집]

과일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다만 대중적이진 않고  정도의 취급.

약 3년을 키워야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놨다가 스테비어 슈가를 살짝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6. 나라별 이름[편집]

나라별 이름
한국
황금향, 베니마돈나
일본
媛まどんな, 紅まどんな, 愛果28
중국
红美人
영어권
Beni Mado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