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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슈림프
Bamboo shri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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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yopsis moluccensis
(De Haan,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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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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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Ani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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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동물문(Arthr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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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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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아문(Crustac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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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갑강(Malacostr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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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목(Deca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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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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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하목(Car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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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뱅이과(Aty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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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y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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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슈림프(A. molucc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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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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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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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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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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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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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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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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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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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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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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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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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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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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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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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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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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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0 d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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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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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p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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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난이도가 상당하다. 크기 역시 체리새뱅이 등에 비하면 거인이나 다름 없어서 작은 수조에 대충 넣었다간 바닥에 어색하게 꾸겨져 있는 모습을 봐야 한다.
넓은 수조와 강한 수류가 필요하다. 바위나 유목을 깔아주면 우드슈림프가 위에 앉아서 적절한 수류를 받으며 먹이를 걸러 먹을 수 있다. 탈피를 할 은신처 역시 마련해줘야 한다. 수초는 필수가 아니지만 많이 깔아주는 것이 권장된다. 수초 비료는 구리가 없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수질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수중에 유기물이 많아야 먹고 살 수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으면 암모니아 중독으로 죽어버린다.
수조 환경이 적절히 조성되면 먹이는 수조 내에서 발생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수조가 좁거나 수초가 부족하면 따로 급여해야 한다. 갑각류 사료나 알지 와퍼 등을 갈아 물이 뿌리거나, 아르테미아를 부화시켜 수조에 풀어주는 방식으로 급여하면 된다. 가끔 바닥재를 한 번 가볍게 엎어줘도 되고, 수질이 안정적이라면 스펀지 여과기를 수조 위에서 쥐어짜줄 수도 있다. 우드슈림프의 부채가 바닥을 훝고 있다면 바닥에 붙은 유기쇄설물을 긁어 먹으려는 것인데, 여과섭식으로 충분한 영양을 못 얻어 굶고 있다는 뜻이다. 열심히 바닥을 긁어봤자 제대로 못 먹으므로 얼른 먹이를 줘야 한다.
성향이 매우 평화적이라, 우드슈림프가 다른 생물을 해치는 일은 없다. 다만 섭식 방식 때문에 우드슈림프 여럿을 합사하려면 그만큼 더 넓은 수조가 필요하다. 급여 방식 때문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데, 바닥에 있는 노폐물은 잘 긁어먹지 않으므로 왜생이같은 다른 새우류와 같이 합사하는 것이 추천된다. 다른 생이류보다 크기가 훨씬 큰 덕분에 좀 더 큰 어종과 합사할 수 있지만, 자기보호 수단이 없는 것은 동일하니 포식성 어종과 합사해선 안된다. 새 수조는 우드슈림프가 먹이를 찾아먹기엔 물이 너무 깨끗하므로 어느 정도 묵은 수조에 투입하는 것이 추천된다.
유생은 기수에서만 생존할 수 있으므로 번식을 위해서는 별도의 수조에 풀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