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림프 crs 새우 키우기 관상용 새우 특징
물고기만큼 귀엽고 인기 많은 새우는
종류가 무척 다양한데요.
crs, cbs 새우는 화려하고 특색 있는
무늬가 특징으로 곤충 벌의 줄무늬를
닮아 Bee라는 이름을 붙여
비쉬림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크리스탈 레드비 쉬림프 crs
특징 및 먹이, 수조 세팅 방법에 대해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관상용 새우 중에서 crs 새우 금액이
조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일반 등급/ 모스라 등급에 따른 차이도
있고 흰색 색상 비중이 많을수록
그만큼 가치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죠.
예전에 동생 집에서 레드팬시타이거
새우를 키웠는데 수질에 민감한지 금방
용궁으로 떠나버려 키울 때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처음 입문할 때는 입문용으로 들여와서
낮은 등급부터 시작해도 괜찮답니다.
crs 새우 키우기 어떻게 준비를 하면
될까요?
기본적으로 새우 키우기 시작 전
다른 물고기 키울 때처럼 수조, 여과기,
조명, 바닥재, 온도계, 히터, 사료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해요.
수돗물에 생물을 바로 넣으면 절대
안 되고요. 물잡이 과정 필수랍니다.
물잡이란 수중 생물 키우기 시작 전에
온도, PH, 박테리아 등을 세팅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수돗물에는 염소 성분을 비롯해 각종
독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물을
이틀 정도 받아 두었다가 사용해야 하고
여과 박테리아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1~2주가량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참고하여 새우를 분양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관상용 새우 종류도 다양한데요.
CRS, CBS 새우 이외에도
발색이 선명한 체리, 노랭이, 블루벨벳,
야마토새우 등 대부분
크기가 작고 앙증맞아서 관상용으로
집에서 기르기 적합한 종류들이죠.
작은 개체일수록 수명이 조금 짧다는
단점이 있어 약 1년 ~ 2년 이내 수명을
지니고 있어 아쉬움도 있긴 해요.
그래도 조건이 맞는다면 번식도 하니까
키워보는 재미는 있답니다.
crs 새우 특징은 일반적으로 흰색의
몸바탕에 빨간색 패턴이 드러난답니다.
레드비 쉬림프라 불리며 cbs
크리스탈 블랙 쉬림프 변종 중 하나로
볼 수 있어요.
비쉬림프 중에서는 그나마 보편화가
되어 있어서 요즘은 흔히 볼 수 있기도
하지요.
crs 새우 키울 때 주의점은?
처음 물에 적응시킬 때 물 맞댐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부분!!
수온과 수질에 다소 예민한 개체라
신경 써서 수조에 세팅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답니다.
적정 수온은 약 20℃ ~ 24℃ 사이,
약산성 PH로 맞춰주면 좋고
수온이 너무 높아도 번식이 되지
않으니 유의해 주세요.
물 흐름은 너무 강하지 않게 잔잔한
수류로 세팅해 주면 도움이 되는데
여과기 선택 시 수류 흐름을 참고하여
배치하면 좋을 듯해요.
보통은 스펀지 여과기를 많이 사용
하시니 참고하면 되겠죠.
대부분 관상용 새우 키우기 주의점은
수질에 민감한 개체일 경우에는
환수 시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점!
수질을 비롯해 수온도 항상 적절하게
유지가 되어야만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공통된 특징인 것 같고요.
먹이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새우 전용 사료를 급여해도 되고
특식으로 뽕잎, 애호박을 넣어줘도 꽤
잘 먹는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바닥재는 소일을 많이 깔아두는데
수초 세팅 시 검역도 중요해요.
은신처도 마련해 주면 더 좋겠죠?
다른 생물과 합사는 피하고 가급적
단독 사육으로 키울 것을 권장한다는 점
참고하시어 예쁘게 키워보셔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