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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타조목 타조과의 조류.
타조
학명계문강목과멸종위기등급크기무게몸의 빛깔생식생활양식서식장소분포지역
Struthio camelus |
동물 |
척삭동물 |
조류 |
타조목 |
타조과 |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
머리높이 약 2.4m, 등높이 약 1.4m |
약 155kg |
검정색(수컷), 회갈색(암컷) |
난생(1회에 6∼8개) |
무리 생활 |
반사막지대·황무지·초원 |
아프리카 |
머리높이 약 2.4m, 등높이 약 1.4m, 몸무게 약 155kg이다. 수컷의 몸은 검정색이다. 날개깃은 16개, 꽁지깃은 50∼60개이며 모두 장식으로 다는 술 모양에 흰색이다. 암컷은 몸이 갈색이고 술 모양의 깃털도 희지 않다.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지만 달리는 속도가 빨라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수컷의 깃털은 19세기 무렵 부인용 모자나 장식품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수컷은 멱주머니를 가지고 울음소리를 내며 앉아서 깃털을 펴서 구애행동을 한다. 보통 수컷 1마리가 암컷 3∼5마리를 거느리는데, 수컷이 모래 위에 만든 오목한 곳에 암컷이 6∼8개의 알을 낳는다. 한 둥지에 여러 암컷이 15∼30개, 때로는 60개까지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것은 주로 수컷이고 기간은 40∼42일이다. 부화한 새끼는 누런 갈색이며 목에 세로로 4개의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3년 반, 수컷은 4년이면 다 자란다. 알은 크림색에 껍데기가 두껍고 지름 15cm, 무게는 1.6kg이나 나간다. 현지에서는 껍데기를 컵으로 사용한다. 가죽이 고급 가방이나 핸드백 재료로 인기가 높아 아프리카 남부에서는 가죽용으로 기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