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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by 마태복음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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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2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파동으로서 공간상에서 광속으로 전파한다. 전자기파는 광자를 매개로 전달되며 파장의 길이 따라 전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으로 나뉜다. 전파()는 전자파의 일종으로서 그 주파수가 3000GHz(1초에 3조번 진동) 이하의 것을 말하며, 여러 가지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

(1) 적외선(Infrared rays, ) : 전자파 중에서 가시광과 밀리파 사이에 있고 파장이 대략 0.7~수백mm의 범위에 드는 빛으로 파장 1mm 부근을 발광하는 반도체 레이저가 광통신에 이용된다.

(2) 가시광선(빛; Visible light, ) : 인간의 눈으로 느낄 수 있는 400~700nm의 파장을 가진 광선. 400nm 이하의 짧은 파장을 자외선, 700nm 이상의 긴 파장을 적외선으로 분류한다.

(3) 자외선(Ultraviolet ray, ) : 보랏빛보다 파장이 짧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복사선()으로 화학작용이 강하여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손상되어 변색의 원인이 되며 읽기용 기억장치(ROM) 속에 있는 기억 내용의 삭제에도 이용된다.

(4) X선(X-rays) : 핵 밖으로 방출되는 파장이 짧고 투과력이 강한 방사선이다. 물질을 잘 투과하여 재료의 시험이나 의학용으로 사용된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라 뢴트겐(Rontgen)선이라고도 한다. 파장이 10~0.001nm 범위의 전자파로서 투과력이 높기 때문에 형광, 전리 및 사진 작용이 있다.

(5) 감마선(Gamma ray) : 방사성 원소로부터 나오는 전자파의 한 가지로서, X선보다 파장이 짧고, 투과 능력은 크지만 이온화 작용, 사진 작용, 형광 작용은 훨씬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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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C BY SA)Lookang@Wikipedia

[네이버 지식백과]Electromagnetic Wave - 전자파(電磁波)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이강원, 손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