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진드기는 거미와 같은 절지동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가 서식합니다. 일부 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에게 질병을 옮기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의 종류와 위험성:

• 집먼지진드기:
  • 주로 침구, 카펫, 천 소파 등에 서식하며, 사람의 비듬이나 각질을 먹고 삽니다.
  •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참진드기 (살인진드기):
  • 숲이나 풀밭에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 심각한 질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 털진드기:
  • 들쥐나 설치류에 기생하며, 사람에게 쯔쯔가무시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진드기 예방 및 대처 방법:

• 집먼지진드기 예방:
  • 침구는 자주 세탁하고 햇볕에 말립니다.
  • 카펫이나 천 소파는 자주 청소합니다.
  • 습도를 낮추고 환기를 자주 합니다.
• 참진드기 및 털진드기 예방:
  •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입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습니다.
  •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몸을 깨끗이 씻습니다.
• 진드기에 물렸을 때:
  •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증상을 관찰합니다.
  •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합니다.

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야생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
• 헬스조선: [올 여름 참진드기 증가 예상, 몸에 붙은 것 발견하면 병원 가야…]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50801016)

진드기 관련 질병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위 정보를 참고하여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