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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쇠고기 중 가장 부드럽고 연하며 지방이 적고 담백하며 맛이 좋아 최고급으로 취급되는 부위.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분으로 쇠고기 중에서 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소 한 마리에서 겨우 2~3% 정도 밖에 얻을 수 없는 최고급 부위이다. 지방이 적고 담백하여 살코기로서 맛이 좋은 부위이다. 안심 중 가장 붉은 부위를 제비추리라고 한다. 안심을 우리나라 요리에서는 구이, 전골, 산적의 용도로 이용하며, 서양요리에서는 로스트, 고급스테이크(안심스테이크), 바비큐, 브로일에 이용한다. 안심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샤토브리앙, 제비추리 카테고리 생활 > 식생활 > 각종식품 > 육류 [네이버 지식백과] 안심 [Tenderloin]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카테고리 없음 2024.07.01

등심

소의 등골뼈에 붙은 살코기. 이미지 크게보기 등심 등심은 갈비뼈의 바깥쪽으로 붙어 있는 것이고 갈비의 안쪽에 붙어 있는 것은 안심이다. 등심은 안심보다 길고 크다. 이 부위의 외부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갈비가 붙어 있던 부분에 가로로 지방이 끼어 있어 희끗희끗한 줄무늬가 보인다. 등심을 얇게 썰었을 때의 특징은 반달 모양의 황색 인대가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등심으로 불고기를 한다. 고기를 질적으로 평가하면 등심은 가장 연하며 등심 주위에 있는 지방은 맛이 좋으므로 고기 전체의 맛을 돋군다. 좋은 조건에서 사육한 소의 등심일수록 지방이 살 사이에 많이 축적되어 있는데, 그런 고기를 서양에서는 대리석 같다는 뜻에서 마블드 미트(marbled meat)라 하고 고가(高價)로 판매한다. 서양에서는 등심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7.01

목심

윗등심과 소 복부 위에 형성된 부위, 소의 목 부위. 운동을 많이 하는 부위로 지방이 적고 결합조직이 많아 육질이 질기고 젤라틴이 풍부하다. 등심보다 질기고 근육이 단단하며, 고기결이 거칠다. 여러 개의 다양한 근육이 모여 있으며, 목뼈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칼자국이 많이 남아있고 힘줄 등이 여러 갈래도 드러나 있으나 살코기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앞등심과 살치살 부위의 살력이 교차하기 때문에 자르는 방법이나 위치에 따라 질김의 정도가 달라 얇게 써는 것이 조리할 때 좋으며 이렇게 하면 부드러운 맛도 느낄 수 있다. 살코기 속에 지방이 고르게 침착되어 있어 마블링(근내 지방도)의 상태가 좋으며, 풍미도 좋다.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다짐육의 재료로 쓰이며, 맛을 내는 성분이 많아 중불에서 오랫동안 삶..

카테고리 없음 2024.07.01

양지바른 곳에서 높이 1 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전체가 거미줄 같은 털로 덮여 있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며 자란다. 줄기에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줄기잎은 타원형이고 깃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한 여름부터 가을까지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송이는 여러 개의 꽃이 총포 안에 쌓여 있다. 어린 순을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약용한다. 유사 식물로 참쑥, 사철쑥, 제비쑥, 산쑥 등이 있다. 쑥 (출처: 한국식물학회, 안진흥) 목차 1.분포 2.쓰임새 3.이름 4.생김새 5.종류 6.참고문헌 분포 전국 낮은 지역에 분포한다. 공터, 길가, 경작지 주변 등 양지바른 빈 곳에 무리지어 자란다.1)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쓰임새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용이나 약용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하였다. 어린 순은 나..

카테고리 없음 2024.07.01

커피믹스

1. 개요[편집]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과 크림 또는 프림을 함께 포장한 상품. 믹스 커피라고도 부른다. 한국인들의 고된 일과와 함께하는 동반자. 보통 일하기 전에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마신다. 달달한 맛에 홀짝홀짝 마시기 좋고 무엇보다 카페인이 들어 있다. 회사에선 필수 아이템이다. 2. 특징[편집] 믹스 한 봉지에 끓는 물만 있으면 쉽사리 인스턴트 커피를 타 마실 수 있다는 편의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외와 달리 국내 제품은 맛이 표준화되어 대체로 비슷비슷하다. 한국의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상징하는 제품이며, 심지어 라면보다 매출액이 큰 상품이다. 시장 규모가 1조 원을 넘는다. 첫 번째 주자인 동서식품이 수십년 간 시장의 8할 가량을 차지하고, 나머지를 한국 네슬레가 차지하는 구도였는데 201..

카테고리 없음 2024.07.01

근육

근육세포들의 결합조직으로 수축 운동을 통해 개체의 이동과 자세 유지, 체액분비 등을 담당하는 신체기관 계통 근육계 목차 정의위치형태 및 구조하위 기관기능관련 질병관련 검사 정의 근육은 중배엽의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조직이다. 근육세포는 근필라멘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서로 움직이고 세포의 크기를 변하도록 하여 수축을 유발한다. 근육은 골격근육, 심장근육, 내장근육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각의 위치에서 힘을 만들어 내고 움직임을 유발하는 기능을 한다. 심장근육과 내장근육은 수축을 조절할 수 없는 불수의근으로,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순환하도록 하고 소화기관이 연동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이동하도록 하는 등의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근육이다. 골격근육은 수의근으로 안구를 움직이고 허벅지 근육을 수축하는 등 몸..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가려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 진료과 피부과 관련 신체기관 피부 관련 질병 습진,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화폐상 습진, 두드러기, 옴, 벌레물림, 피부건조증, 균상식육종, 당뇨병, 만성 신부전, 만성 혈액 투석 환자, 담도 폐쇄성 질환, 빈혈, 백혈병, 진성 적혈구 증가증, 호지킨 림프종, 장내 기생충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후천성 면역결핍증 목차 정의 원인 진단/검사 치료 식이요법/생활가이드 관련질병 정의 소양감(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으로 가장 흔한 피부증상이다. 이는 피부질환 뿐만 아니라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은 매우 주관적인 감각으로서 신체의 부위나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파김치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익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배추김치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담가 놓고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을 지나면 파김치만 단독으로 먹기엔 좀 곤란할 수도 있다. 맛은 적당히 덜 익었을 때 맛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적당히 덜 익었을 때여야만 알싸한 파의 향기와 아삭아삭한 파의 식감이 어울러진다. 완전히 익으면 알싸한 향은 거의 사라지고, 일반적인 김치처럼 시큼한 맛만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익어갈수록 아직 생생한 파 줄기 안에 가스가 차오르면서 파란 줄기가 팽팽하고 꼿꼿해지는데 이걸 씹어 터뜨리며 먹는 것도 나름 별미다. 가스가 차는 게 싫으면 파 끝쪽을 따고 담으면 되니 취향껏. 지나치게 익었다면 들기름에 지지거나 생선조림, 찌개로 먹어도 맛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장조림

1. 개요[편집] 고기를 간장에 조린 요리. 과거 도시락 반찬 중 최고 순위를 자랑하던 반찬으로 비싼 소고기를 조려서 만들었다는 점 때문에 잘사는 가정에서나 싸 올 수 있던 반찬이었으며[1] 그래서 1980년대 후반까지는 부유의 상징으로 매체에 나왔던 음식이었다. 소고기는 우둔, 사태, 홍두깨살, 돼지고기는 등심, 뒷다리살(후지) 등 지방 없는 부위를 주로 쓰고, 결합 조직의 씹는 맛을 즐길 목적인 돼지 앞다리살 장조림이나, 닭가슴살 장조림 등도 만들 수 있다. 2. 특징[편집] 메추리알과 같이 요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으며, 메추리알 대신 계란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가격은 메추리알이 비싼 편이기는 하다.[2] 이 때 주의할 점은 가급적 노른자가 노출되지 않게 달걀을 개인 접시에 덜어먹는 것이 좋은 편..

카테고리 없음 2024.06.30

육개장

[편집] 肉개醬. 한국의 대표적인 술안주 겸 국밥 중 하나. 육개장은 소고기, 각종 나물, 고춧가루 등을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낸 탕(湯)이다. 삶아서 부드럽게 만든 후 가늘게 뜯어낸 소고기를 고춧가루와 함께 끓여낸 덕분에 쇠기름의 풍미와 청양고추의 향이 깊게 베어든 국물의 맛은 술을 저절로 부르며[1] 얼큰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밥을 저절로 부르게 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현대에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다른 고기를 넣는 매운 장국보다 훨씬 서민적으로 먹는 요리다. 들어가는 식재료가 쇠고기인만큼 소 도축을 금지한 조선시대에는 고급음식이었으리라 추측했지만 후에 연구된 바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다양한 계층에서 어둠의 경로로 잡은 쇠고기 소비량이 상상을 초월하는 데다 후기로 갈수록 소 사육 두수가 꾸준히 증..

카테고리 없음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