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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f mutism , 聾啞 ]
요약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
청각 장애는 난청(難聽)으로 인하여 언어 장애를 갖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농아(聾啞)는 언어 장애인을 가리킨다. 난청(難聽)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으로, 난청의 정도를 보면 가벼운 것은 감기가 들었을 때 귀가 약간 먹먹한 정도인 것 부터 귀 밑에서 큰소리를 쳐야 알아 듣는 정도인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더 심할 경우,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난청을 농자(聾者)라고 한다. 난청의 정도를 숫자로 나타낼 때 데시벨(db)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정상인은 0db이며 난청의 정도가 커질수록 숫자가 높아져, 청각 장애인은 80db 이상이 된다. 청력검사에서 90db 이상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도의 난청을 농(聾)이라고 한다. 농아(聾啞)는 그 모체가 임신 중에 풍진(風疹)을 앓거나 극약 등을 복용하여 생기는 선천적 농아(聾啞)와 3∼4세 때 뇌막염·성홍열 등의 병을 앓아 말을 배울 때 귀가 안 들려 언어 장애인이 되는 후천적 농아(聾啞)가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농아 [deaf mutism, 聾啞]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