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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해보이지만 의외로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다. 조선 후기에 발효를 하지 않고 간단히 무쳐먹는 김치의 일종으로 나타났다.
가장 간단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한 10분 정도만 소금물에 숨을 죽이거나 아예 생 배추[3]나 생 부추 같은 야채에 간장과 참기름을 적당히 넣고 고춧가루 뿌리면 겉절이가 완성된다. 중요한 것은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의 비율이 적절히 섞이는게 중요하며, 한쪽만 좀 세게 들어가면 맛이 순식간에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으레 이런 요리들이 그렇듯 경험이 중요한 요리.
제조 과정이 일반적인 김치에 비해선 매우 간단하여 음식점 등에서 깍두기와 더불어 가장 많이 내놓는 김치다.
제조 과정이 일반적인 김치에 비해선 매우 간단하여 음식점 등에서 깍두기와 더불어 가장 많이 내놓는 김치다.
채소 내부의 수분은 남아 있기 때문에 채소 자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분을 잃게 되면 그 맛을 잃어 버려 김치로 만들 수 없는 부추와 같은 채소류들도 사용할 수 있다. 만드는 시간이 짧고 간단하기 때문에 양념만 준비 되어있다면 식사 직전에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다만 최초의 절임시간이 길지 않아 채소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두번째 양념으로 인해서 수분이 대량 빠져나오게 되면 싱거워져 맛이 크게 떨어진다. 그래서 겉절이는 대개 그 날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젓갈이 들어가지 않거나 일반 김치보다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볶음김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김치 입문용 요리로 많이 추천된다.
일반 배추김치와는 달리 까나리액젓이 많이 들어가 감칠맛이 강하며 고추를 좀 적게 넣는다는 특징이 있다.
겉절이는 주로 보쌈이나 수육용으로 많이 애용이 되어서 같이 곁들여먹거나, 뼈해장국이나 라면 등의 자극적인 음식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최초의 절임시간이 길지 않아 채소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두번째 양념으로 인해서 수분이 대량 빠져나오게 되면 싱거워져 맛이 크게 떨어진다. 그래서 겉절이는 대개 그 날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젓갈이 들어가지 않거나 일반 김치보다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볶음김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김치 입문용 요리로 많이 추천된다.
일반 배추김치와는 달리 까나리액젓이 많이 들어가 감칠맛이 강하며 고추를 좀 적게 넣는다는 특징이 있다.
겉절이는 주로 보쌈이나 수육용으로 많이 애용이 되어서 같이 곁들여먹거나, 뼈해장국이나 라면 등의 자극적인 음식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