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두뇌

마태복음 2024. 9. 30. 14:02
728x90

인간의 뇌는 매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뇌를 크게 나누면 거대한 대뇌와 그것을 받쳐 주는 줄기에 해당하는 뇌간(중뇌, 연수, 간뇌), 뇌간에서 척추 속으로 늘어진 척수, 뒤쪽으로 돌출된 소뇌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를 비교하면 대뇌 약 1,400g, 뇌간 약 220g, 척수 약 25g, 소뇌 약 130g이다.

뇌의 구조

뇌는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허파가 들이마시는 산소의 20%, 그리고 심장에서 펌프질하는 피의 5분의 1을 요구한다. 뇌는 산소와 피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지 않으면 안 되며, 단 몇 분이라도 공급이 중단되면 막대한 손상을 입고 신체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마비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사망한다.

깜짝과학상식 뇌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뇌는 신경계의 중심 부분으로서 아주 큰 회색 호두처럼 생겼다. 뇌는 머릿속의 뇌수에서 떠다니고 있으며 대뇌와 소뇌로 구분된다. 대뇌는 사고를 지배하는 뇌이고 소뇌는 의지와 관계없이 불수의적으로 일어나는 신체 행동을 지배한다. 이 뇌의 일부가 연장되어 척추에 놓여 있는 척수를 이루고, 신경 섬유는 척수에서 나와 척추 사이의 틈을 통해서 온몸으로 나누어 갈라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 몸의 사령탑, 두뇌 (고교생이 알아야 할 생물 스페셜, 2010. 12. 30., 이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