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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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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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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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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마라톤 수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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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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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레인 또는 강,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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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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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인
레인별 1명(올림픽 경영) / 4명(올림픽 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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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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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수구, 아티스틱 스위밍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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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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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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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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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水泳, Swimming)은 물 속에서 손과 발 등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헤엄치는 행위, 또는 이를 이용하여 속도 등을 비교하여 겨루는 스포츠 경기를 가리킨다.
먼 옛날, 많은 인류가 물이 풍부한 강이나 바다 근처에 살았으며 물 위의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수영이 발생했다.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수영이 있었기에 종주국은 없고 육상처럼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스포츠라고 해도 무방하다.
물에 뜰 줄 모르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맥주병이라고도 하는데, 보통은 이 맥주병 신세를 면하기 위해 배우게 된다.
확실히 배워두면 여름에 바다나 수영장 등에서 맥주병이라 놀림 당할 일도, 튜브 없이 노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일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 사고 등의 절체절명의 익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둬야 하는 종목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생존을 위해 수영을 할 줄 안다는 말은 발이 전혀 안 닿는 깊은 곳에서 별 어려움과 두려움 없이 편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1] 발 닿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 좀 한다는 사람도 깊으면 당황하는 경우가 꽤 있다. 위급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수영을 꼭 배우자. 다른 스포츠 종목들은 그냥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수영은 스포츠인 동시에 생존 기술이다.
폐 속의 공기가 부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통은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남성은 하체 근육량이 많아 하체 부분은 잘 안뜨는 편이다. 그 외 수영에 유리한 신체 조건으로는 넓은 어깨, 큰 키와 긴 팔, 키에 비해 짧은 다리, 잘록한 허리와 납작한 엉덩이, 큰 손과 발 사이즈 등이 있다. 물 밖에서 보면 외계인이 따로 없지만 이런 체형과 함께 노력과 투자가 더해진다면 혼자서 국가 레벨로 금메달을 쓸어올 것이다.[2][3]
일반화해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운동신경이 좋다고 모두 다 수영을 잘 하는건 아니다. 다른 운동은 잘하지만 정작 수영은 잘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유명한 게 보디빌더. 모든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할 경우 수영을 배우는데 남들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근육이 지방보다 밀도가 높다보니 물에 뜨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한 운동선수라도 깊은 물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하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냥 가라앉아버린다. 하지만 수영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는 행위도 역시 근육을 써야하니까 일단 기초만 익힌다면 기록 면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빠르게 실력이 늘어난다. 프로급 실력의 수영 선수들이 대부분 몸이 근육질인 이유가 다 있다.
육군특수전사령부나 해군 특수전전단과 같은 각종 특수부대에 입대하면 수영 기술을 전제로 하는 각종 훈련을 하게 되니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에는 최소한의 기록 컷이 있다. UDT는 자유형과 평영 200미터를 대략 5분 안에 돌 수 있어야 하고 입영도 4분 내외 가능해야 한다. SSU는 이것보다 빡빡해서 자유형/평영 200미터 3~4분대를 요구한다. 특전사의 경우 수영을 못하면 여름 해상훈련할 때 일명 '앵카조'라 해서 기초수영부터 배우는 조에 들어가서 고생한다.[4] 예전에는 바닷가에서 자라 수영을 잘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려서 수영을 배운 경우가 많지 않아서 여름에 해상훈련 들어가면 다들 앵카조에서 물 꽤나 먹는게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부사관 선발 준비하면서 미리 수영을 배워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은 수영을 전혀 못해도 배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면 보통 맨 처음에 마스크(물안경), 스노클, 핀(오리발), 슈트를 착용하고 하는 스킨 다이빙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물에 가볍게 둥실둥실 뜨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미국 등에서는 수영에 입문할때 먼저 장비를 착용하고 스킨 다이빙을 접하게 함으로써 물에 익숙해지게 하는 강습을 종종 한다.
물론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스쿠버 다이빙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다이버 과정이 아니라 리더십 과정, 즉 강사(Instructor)나 다이브마스터(Dive Master)[5]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단체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일정 거리 이상의 맨몸 수영 실력을 요구한다.
국내의 산업잠수 자격증(잠수기능사, 잠수산업기사, 잠수기능장)의 경우에는 애당초 수영실력 같은건 물어보지도 않는다.[6]
먼 옛날, 많은 인류가 물이 풍부한 강이나 바다 근처에 살았으며 물 위의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수영이 발생했다.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수영이 있었기에 종주국은 없고 육상처럼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스포츠라고 해도 무방하다.
물에 뜰 줄 모르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맥주병이라고도 하는데, 보통은 이 맥주병 신세를 면하기 위해 배우게 된다.
확실히 배워두면 여름에 바다나 수영장 등에서 맥주병이라 놀림 당할 일도, 튜브 없이 노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일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 사고 등의 절체절명의 익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둬야 하는 종목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생존을 위해 수영을 할 줄 안다는 말은 발이 전혀 안 닿는 깊은 곳에서 별 어려움과 두려움 없이 편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1] 발 닿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 좀 한다는 사람도 깊으면 당황하는 경우가 꽤 있다. 위급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수영을 꼭 배우자. 다른 스포츠 종목들은 그냥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수영은 스포츠인 동시에 생존 기술이다.
폐 속의 공기가 부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통은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남성은 하체 근육량이 많아 하체 부분은 잘 안뜨는 편이다. 그 외 수영에 유리한 신체 조건으로는 넓은 어깨, 큰 키와 긴 팔, 키에 비해 짧은 다리, 잘록한 허리와 납작한 엉덩이, 큰 손과 발 사이즈 등이 있다. 물 밖에서 보면 외계인이 따로 없지만 이런 체형과 함께 노력과 투자가 더해진다면 혼자서 국가 레벨로 금메달을 쓸어올 것이다.[2][3]
일반화해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운동신경이 좋다고 모두 다 수영을 잘 하는건 아니다. 다른 운동은 잘하지만 정작 수영은 잘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유명한 게 보디빌더. 모든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할 경우 수영을 배우는데 남들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근육이 지방보다 밀도가 높다보니 물에 뜨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한 운동선수라도 깊은 물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하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냥 가라앉아버린다. 하지만 수영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는 행위도 역시 근육을 써야하니까 일단 기초만 익힌다면 기록 면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빠르게 실력이 늘어난다. 프로급 실력의 수영 선수들이 대부분 몸이 근육질인 이유가 다 있다.
육군특수전사령부나 해군 특수전전단과 같은 각종 특수부대에 입대하면 수영 기술을 전제로 하는 각종 훈련을 하게 되니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에는 최소한의 기록 컷이 있다. UDT는 자유형과 평영 200미터를 대략 5분 안에 돌 수 있어야 하고 입영도 4분 내외 가능해야 한다. SSU는 이것보다 빡빡해서 자유형/평영 200미터 3~4분대를 요구한다. 특전사의 경우 수영을 못하면 여름 해상훈련할 때 일명 '앵카조'라 해서 기초수영부터 배우는 조에 들어가서 고생한다.[4] 예전에는 바닷가에서 자라 수영을 잘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려서 수영을 배운 경우가 많지 않아서 여름에 해상훈련 들어가면 다들 앵카조에서 물 꽤나 먹는게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부사관 선발 준비하면서 미리 수영을 배워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은 수영을 전혀 못해도 배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면 보통 맨 처음에 마스크(물안경), 스노클, 핀(오리발), 슈트를 착용하고 하는 스킨 다이빙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물에 가볍게 둥실둥실 뜨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미국 등에서는 수영에 입문할때 먼저 장비를 착용하고 스킨 다이빙을 접하게 함으로써 물에 익숙해지게 하는 강습을 종종 한다.
물론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스쿠버 다이빙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다이버 과정이 아니라 리더십 과정, 즉 강사(Instructor)나 다이브마스터(Dive Master)[5]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단체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일정 거리 이상의 맨몸 수영 실력을 요구한다.
국내의 산업잠수 자격증(잠수기능사, 잠수산업기사, 잠수기능장)의 경우에는 애당초 수영실력 같은건 물어보지도 않는다.[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결정적인 계기로 하여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생존을 위한 기초 수영 수업인 생존수영이 개설되었다. 본래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0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반 친구들끼리 서로의 알몸을 봐야 하고 본인의 알몸까지 드러나게 돼 꺼리는 학생들도 존재한다.[9] 그리고 코로나19가 터진 뒤로는 대부분 VR이나 교실에서 이론 수업만 하였는데, 2022년부터는 다시 수영장에 가서 하는 교육을 재개하였다.
주로 배우는 것은 물과 친해지기, 부력판 및 페트병 등 도구를 이용해 뜨기, 도구 잡고 이동하기, 최종적으로 도구 없이 누워서 뜨기, 단체로 있을 때 서로 몸을 의지한 채 누워서 뜨기 정도를 익히는 수준에서 끝난다. 전문적인 영법을 배우지 않는 이유는 생존수영 수업의 주 목적이 빠르게 수영하는 법이 아니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10] 여기서 더 나아간, 물살을 헤치고 이동하거나 물속으로 들어가 물건을 찾아오는 등의 과정부터는 생존수영을 넘어서 영법수영에 해당한다.[11] 이는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과정으로 정착한 뒤에 중학교 과정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의 경우 인구 밀집지역 대다수가 내륙인 데다 고밀도 도시환경 특성상 대다수 학교가 수영장을 지을 부지도 마련할 수 없었기에[12] 오랫동안 생존수영이란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대~2020년 기준으로도 생존수영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생소하다 보니 학부모들은 물론이거니와 일선 교육현장의 종사자들조차도 그 취지와 뜻을 헷갈려해서 실컷 설명할 때 앞에서는 "영법 수영이 아니라 생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영법 교육 얘기를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수영장이 구비된 학교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 실정상 실제 수업은 인근 수영장이나 대학교의 수영장 등을 이용하며, 그렇기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실제 수업 시수는 매우 적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보통 한 학기에 두어 번 정도 수업하며, 수업 시기는 봄, 여름, 가을을 가리지 않는다. 수업 시수가 적어도 공급이 여전히 많고 더군다나 공공 수영시설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마저도 빡빡하게 돌아가서, 충분한 수영법을 배우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되고, 하다 못해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샤워 역시 대충 하게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일선 교육 종사자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마땅히 이렇다 할 대책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급작스럽게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크다.
일본도 과거 1955년에 터진 비슷한 사건을 계기로 수영 수업이 필수화되었으나, 이는 무려 69년 전이기에 경제성장기동안 학교 건축 과정에서 이를 고려할 수 있어서 수영장 시설이 딸린 경우가 많아 그 수업 안정성이 양호하다. 반면에 한국은 이미 있는 학교들은 99% 이상이 수영장과 전혀 관련 없이 지은 것들이라, 이제 와서 수영장을 추가하기에는 학교 부지 활용 문제 등 너무나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지금 있는 공공 수영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것 말고는, 사실상 안정적으로 수영 수업을 실시하는 것은 수영장을 갖춘 극소수의 학교를 빼면 앞으로도 거의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생존수영 수업은 관계자들이 머리 싸매고 시간표, 등하교 시간 등 전반적인 학교 커리큘럼을 희생하고 뒤틀어 가면서까지 오전이나 오후 중에 일정을 한 학년 중 1주일 정도, 심하면 한 학년 동안 달랑 2일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박박 욱여넣어 특정 기간 동안 때려박은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영 시설 이용 여건이 좋은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바로 코앞의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서 시간 효율을 뽑을 동안, 다른 어떤 학교는 수영장까지 가는 데에만 차를 타고 1시간 남짓의 시간을 버려야 한다. 이러면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사들을 포함해 모두가 힘들어진다.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더 심각한데,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도시까지 가야 하는 수도 있다. 이 정도면 현장학습인지 수영 수업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나마 현장학습이나 수련회는 한 번만 왕복하면 되기라도 하지, 생존수영 수업은 학교마다 다르긴 해도 대개 복수 일수로 잡기 때문에 그 피로도가 훨씬 커진다. 한편, 인천광역시 시의회에서는 생존수영을 실내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말이다. 이에 안전을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들이 나왔고, 교육청은 일단 의견을 받아본 것이라며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
일본의 수영교육 환경이 특수한 경우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이 제아무리 대륙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분단의 상황은 차치하고서라도 삼면이 바다인 데다가 영토가 좁아 사실상 언제 어디서든 수난사고가 일어날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그전에는 세월호에 버금갈 정도의 초대형 해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있거니와, 대한민국 사망율의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오늘날 재난급 상황에 버금가는 세대 불문 자살을 막는 것에 생명과 관련한 모든 예산과 계획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인 탓에 그동안 생존을 위한 수영 교육마저 의무교육에 제대로 편입되지 못했던 것도 틀림이 없다. 지대의 문제나 교육과정의 문제 탓에 적절한 규모의 운동장도 갖추지 못한 교육시설이 태반인 한국의 교육현장에서 일본처럼 학교당 수영장을 갖는 것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치스러운 꿈인 것만 같아도, 기존에 마련된 공공 인프라나 하다못해 동네마다 있는 사설 수영장이라도 긁어모아 수영교육을 위한 인프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만 마련된다면 생존을 위한 수영, 나아가 스포츠로서의 영법수영 교육도 먼 나라의 이야기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주로 배우는 것은 물과 친해지기, 부력판 및 페트병 등 도구를 이용해 뜨기, 도구 잡고 이동하기, 최종적으로 도구 없이 누워서 뜨기, 단체로 있을 때 서로 몸을 의지한 채 누워서 뜨기 정도를 익히는 수준에서 끝난다. 전문적인 영법을 배우지 않는 이유는 생존수영 수업의 주 목적이 빠르게 수영하는 법이 아니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10] 여기서 더 나아간, 물살을 헤치고 이동하거나 물속으로 들어가 물건을 찾아오는 등의 과정부터는 생존수영을 넘어서 영법수영에 해당한다.[11] 이는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과정으로 정착한 뒤에 중학교 과정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의 경우 인구 밀집지역 대다수가 내륙인 데다 고밀도 도시환경 특성상 대다수 학교가 수영장을 지을 부지도 마련할 수 없었기에[12] 오랫동안 생존수영이란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대~2020년 기준으로도 생존수영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생소하다 보니 학부모들은 물론이거니와 일선 교육현장의 종사자들조차도 그 취지와 뜻을 헷갈려해서 실컷 설명할 때 앞에서는 "영법 수영이 아니라 생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영법 교육 얘기를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수영장이 구비된 학교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 실정상 실제 수업은 인근 수영장이나 대학교의 수영장 등을 이용하며, 그렇기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실제 수업 시수는 매우 적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보통 한 학기에 두어 번 정도 수업하며, 수업 시기는 봄, 여름, 가을을 가리지 않는다. 수업 시수가 적어도 공급이 여전히 많고 더군다나 공공 수영시설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마저도 빡빡하게 돌아가서, 충분한 수영법을 배우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되고, 하다 못해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샤워 역시 대충 하게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일선 교육 종사자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마땅히 이렇다 할 대책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급작스럽게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크다.
일본도 과거 1955년에 터진 비슷한 사건을 계기로 수영 수업이 필수화되었으나, 이는 무려 69년 전이기에 경제성장기동안 학교 건축 과정에서 이를 고려할 수 있어서 수영장 시설이 딸린 경우가 많아 그 수업 안정성이 양호하다. 반면에 한국은 이미 있는 학교들은 99% 이상이 수영장과 전혀 관련 없이 지은 것들이라, 이제 와서 수영장을 추가하기에는 학교 부지 활용 문제 등 너무나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지금 있는 공공 수영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것 말고는, 사실상 안정적으로 수영 수업을 실시하는 것은 수영장을 갖춘 극소수의 학교를 빼면 앞으로도 거의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생존수영 수업은 관계자들이 머리 싸매고 시간표, 등하교 시간 등 전반적인 학교 커리큘럼을 희생하고 뒤틀어 가면서까지 오전이나 오후 중에 일정을 한 학년 중 1주일 정도, 심하면 한 학년 동안 달랑 2일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박박 욱여넣어 특정 기간 동안 때려박은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영 시설 이용 여건이 좋은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바로 코앞의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서 시간 효율을 뽑을 동안, 다른 어떤 학교는 수영장까지 가는 데에만 차를 타고 1시간 남짓의 시간을 버려야 한다. 이러면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사들을 포함해 모두가 힘들어진다.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더 심각한데,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도시까지 가야 하는 수도 있다. 이 정도면 현장학습인지 수영 수업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나마 현장학습이나 수련회는 한 번만 왕복하면 되기라도 하지, 생존수영 수업은 학교마다 다르긴 해도 대개 복수 일수로 잡기 때문에 그 피로도가 훨씬 커진다. 한편, 인천광역시 시의회에서는 생존수영을 실내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말이다. 이에 안전을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들이 나왔고, 교육청은 일단 의견을 받아본 것이라며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
일본의 수영교육 환경이 특수한 경우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이 제아무리 대륙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분단의 상황은 차치하고서라도 삼면이 바다인 데다가 영토가 좁아 사실상 언제 어디서든 수난사고가 일어날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그전에는 세월호에 버금갈 정도의 초대형 해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있거니와, 대한민국 사망율의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오늘날 재난급 상황에 버금가는 세대 불문 자살을 막는 것에 생명과 관련한 모든 예산과 계획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인 탓에 그동안 생존을 위한 수영 교육마저 의무교육에 제대로 편입되지 못했던 것도 틀림이 없다. 지대의 문제나 교육과정의 문제 탓에 적절한 규모의 운동장도 갖추지 못한 교육시설이 태반인 한국의 교육현장에서 일본처럼 학교당 수영장을 갖는 것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치스러운 꿈인 것만 같아도, 기존에 마련된 공공 인프라나 하다못해 동네마다 있는 사설 수영장이라도 긁어모아 수영교육을 위한 인프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만 마련된다면 생존을 위한 수영, 나아가 스포츠로서의 영법수영 교육도 먼 나라의 이야기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시, 도 대회 외에도 대통령배, MBC배, KBS배 같은 전국 대회도 많이 열린다. 그만큼 수영 인구가 많고, 수영 시설도 많다.
대부분의 스포츠 센터들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센터 에서는 선수반(수영단)을 꾸려 대회에 내보내기도 한다. 그중 YMCA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유치원인 아기스포츠단, 혹은 유아스포츠단의 경우 수영이 필수라 유아부 대회에서는 유명한 편이다.
초등학생부까지는 그럭저럭 선수층이 많지만, 대부분은 공부할 체력이 목적이라, 5, 6학년쯤 되면 반 이상이 그만두기 때문에 중학생부 부터는 선수층이 얕아진다.[13]
끝까지 남은 선수들은 고등학교(또는 대학) 졸업 후 실업팀에서 직업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보통은 여느 비프로 종목이 그렇듯 '○○시청' 같은 지자체 팀으로 많이 들어간다. 이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는 대회가 바로 위에도 언급된 대통령배, MBC배, KBS배 등의 일반부 부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시되는 대회는 역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이다. 선수들의 시즌 베스트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오는 대회이기도 하다. 그 외에 중시되는 대회로는 2016년까지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했던 동아수영대회(매년 4월경 개최)가 있다. 2017년부터 동아수영대회와 국가대표선발전이 분리되어 개최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세계 수준보다 여전히 다소 처지긴 해도 여러 종목에 걸쳐 한국신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2번이나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국제대회 중에서는 올림픽과 FINA(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가 가장 중시된다. 매년 늦여름~초겨울 사이에 일종의 월드투어 방식으로 열리는 FINA 쇼트코스(25m) 월드컵 대회도 있긴 한데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 것 같다. 2019년부터는 FINA에서 역대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FINA 챔피언스 시리즈 대회가 새로 시작되는데 첫 해에는 4월말부터 6월 초까지 3개 도시(중국 광저우,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돌며 열렸다. 2020년에는 1월에 중국 선전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FINA 세계선수권대회는 수영장 규격에 따라 LC(50m 정규코스) 대회와 SC(25m 쇼트코스) 대회로 나뉘며 홀수 해 여름에 LC대회가, 짝수 해 겨울에 SC대회가 열린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당연히 LC대회. 매년 FINA에서 공지하는 기준기록[14]을 통과해야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 등 당해의 큰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LC세계선수권대회 직후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마스터즈 세계선수권대회도 함께 열린다.[15]
한편 FINA의 내부적 문제와 빈약한 반도핑 정책에 반발해 오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ISL(International Swimming League)라는 새로운 리그가 2019년 정식 창설, 첫 시즌에 들어갔다. 철저한 반도핑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16] 총 8개의 글로벌 클럽 팀이 종목별 승점을 적립하는 식으로 클럽 대항전을 펼치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2019년 12월 22일에 마무리된 첫 시즌 최종 챔프전에서는 채드 르클로, 사라 셰스트룀, 미하일로 로만추크 등이 속한 에너지 스탠더드 팀이 우승했으며, 2020 시즌에는 일본과 캐나다에서도 경기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무산되었다.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도 꽤 활성화되어 있다. 동네 수영장에서 상급반 연수반 정도 올라가고 수영 좀 한다 싶으면 강사들이 아마추어 마스터즈 대회 출전을 권유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열리는 장거리 대회도 있다. 보통 3km 이상의 거리이다. 처음 출전하는 경우라면 순위권 입상보다는 일단 완영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한강 크로스 스위밍 대회[17]관련내용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18]나 거제도에서 열리는 바다로세계로 대회 등이 유명하다. 어느 정도 수영 실력이 쌓이면 실내[19]건 야외건 간에 "발이 안닿는 깊은 곳"에서 하는 수영대회에 출전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스포츠 센터들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센터 에서는 선수반(수영단)을 꾸려 대회에 내보내기도 한다. 그중 YMCA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유치원인 아기스포츠단, 혹은 유아스포츠단의 경우 수영이 필수라 유아부 대회에서는 유명한 편이다.
초등학생부까지는 그럭저럭 선수층이 많지만, 대부분은 공부할 체력이 목적이라, 5, 6학년쯤 되면 반 이상이 그만두기 때문에 중학생부 부터는 선수층이 얕아진다.[13]
끝까지 남은 선수들은 고등학교(또는 대학) 졸업 후 실업팀에서 직업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보통은 여느 비프로 종목이 그렇듯 '○○시청' 같은 지자체 팀으로 많이 들어간다. 이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는 대회가 바로 위에도 언급된 대통령배, MBC배, KBS배 등의 일반부 부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시되는 대회는 역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이다. 선수들의 시즌 베스트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오는 대회이기도 하다. 그 외에 중시되는 대회로는 2016년까지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했던 동아수영대회(매년 4월경 개최)가 있다. 2017년부터 동아수영대회와 국가대표선발전이 분리되어 개최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세계 수준보다 여전히 다소 처지긴 해도 여러 종목에 걸쳐 한국신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2번이나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국제대회 중에서는 올림픽과 FINA(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가 가장 중시된다. 매년 늦여름~초겨울 사이에 일종의 월드투어 방식으로 열리는 FINA 쇼트코스(25m) 월드컵 대회도 있긴 한데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 것 같다. 2019년부터는 FINA에서 역대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FINA 챔피언스 시리즈 대회가 새로 시작되는데 첫 해에는 4월말부터 6월 초까지 3개 도시(중국 광저우,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돌며 열렸다. 2020년에는 1월에 중국 선전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FINA 세계선수권대회는 수영장 규격에 따라 LC(50m 정규코스) 대회와 SC(25m 쇼트코스) 대회로 나뉘며 홀수 해 여름에 LC대회가, 짝수 해 겨울에 SC대회가 열린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당연히 LC대회. 매년 FINA에서 공지하는 기준기록[14]을 통과해야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 등 당해의 큰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LC세계선수권대회 직후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마스터즈 세계선수권대회도 함께 열린다.[15]
한편 FINA의 내부적 문제와 빈약한 반도핑 정책에 반발해 오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ISL(International Swimming League)라는 새로운 리그가 2019년 정식 창설, 첫 시즌에 들어갔다. 철저한 반도핑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16] 총 8개의 글로벌 클럽 팀이 종목별 승점을 적립하는 식으로 클럽 대항전을 펼치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2019년 12월 22일에 마무리된 첫 시즌 최종 챔프전에서는 채드 르클로, 사라 셰스트룀, 미하일로 로만추크 등이 속한 에너지 스탠더드 팀이 우승했으며, 2020 시즌에는 일본과 캐나다에서도 경기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무산되었다.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도 꽤 활성화되어 있다. 동네 수영장에서 상급반 연수반 정도 올라가고 수영 좀 한다 싶으면 강사들이 아마추어 마스터즈 대회 출전을 권유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열리는 장거리 대회도 있다. 보통 3km 이상의 거리이다. 처음 출전하는 경우라면 순위권 입상보다는 일단 완영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한강 크로스 스위밍 대회[17]관련내용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18]나 거제도에서 열리는 바다로세계로 대회 등이 유명하다. 어느 정도 수영 실력이 쌓이면 실내[19]건 야외건 간에 "발이 안닿는 깊은 곳"에서 하는 수영대회에 출전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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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 메달 개수 순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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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 수영 성적은 미국이 압도적인 종목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기준 49개로[20] 해마다 올림픽에서 수영의 종목 수가 너무 많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별의별 종목이 다 “수영”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안 여길 수 없다는 점이다.[21]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미국은 8월 2일 기준 금메달 21개 중 11개를 수영만으로부터 창출해고 있으며, 이는 호주도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이 항상 올림픽 총 메달 개수에서 압도적일때 자세한 세부정보를 보면 타 종목은 성적이 비교적 초라한데 수영에서만 메달을 수십개 이상 따간 경우가 많다. 한국은 지금까지 땄던 올림픽 수영 메달을 박태환, 김우민이 가져갔다.[22]
물론 수영이 대표적인 부자국가, 선진국의 고급 스포츠이고 미국은 전통적인 스포츠 최고의 인프라를 지닌 국가이기에 성적을 잘 내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펠프스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 개수 1위인 것은 그 실력이 출중한 것도 있다. 하지만 펠프스와 같은 수준의 재능과 실력을 가진 선수가 다른 종목에서 활동했다면 결코 펠프스처럼 많은 개수의 메달을 가져가진 못했을 것이다.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해 동일 국적 선수가 한 종목당 2명까지만 출전 할 수 있다. 즉 미국이나 호주같은 수영 강국 같은 경우 세계 3위권임에도 자국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면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전신수영복은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따라서 남성은 허리에서 무릎 위까지, 여성은 문화적으로 상체를 깔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어깨에서 무릎 위까지만 수영복 착용이 허용된다.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은 모두 남녀 공통종목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기준 49개로[20] 해마다 올림픽에서 수영의 종목 수가 너무 많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별의별 종목이 다 “수영”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안 여길 수 없다는 점이다.[21]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미국은 8월 2일 기준 금메달 21개 중 11개를 수영만으로부터 창출해고 있으며, 이는 호주도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이 항상 올림픽 총 메달 개수에서 압도적일때 자세한 세부정보를 보면 타 종목은 성적이 비교적 초라한데 수영에서만 메달을 수십개 이상 따간 경우가 많다. 한국은 지금까지 땄던 올림픽 수영 메달을 박태환, 김우민이 가져갔다.[22]
물론 수영이 대표적인 부자국가, 선진국의 고급 스포츠이고 미국은 전통적인 스포츠 최고의 인프라를 지닌 국가이기에 성적을 잘 내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펠프스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 개수 1위인 것은 그 실력이 출중한 것도 있다. 하지만 펠프스와 같은 수준의 재능과 실력을 가진 선수가 다른 종목에서 활동했다면 결코 펠프스처럼 많은 개수의 메달을 가져가진 못했을 것이다.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해 동일 국적 선수가 한 종목당 2명까지만 출전 할 수 있다. 즉 미국이나 호주같은 수영 강국 같은 경우 세계 3위권임에도 자국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면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전신수영복은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따라서 남성은 허리에서 무릎 위까지, 여성은 문화적으로 상체를 깔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어깨에서 무릎 위까지만 수영복 착용이 허용된다.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은 모두 남녀 공통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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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50m, 100m, 200m, 400m[23], 800m,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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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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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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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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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혼영: 200m, 400m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각각 50m, 100m씩, 영법 중복 불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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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 (자유형 릴레이): 4x100m(총 400m) 팀 계주, 4x200m(총 800m) 팀 계주
도쿄 올림픽부터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혼성 혼계영 400m를 추가했다. 남자 자유형 800m 첫 금메달은 미국의 로버트 핀크가, 여자 자유형 1500m 첫 금메달은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혼성 혼계영 첫 금메달은 영국이 가져갔다.
싱가포르와 수리남은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영에서 땄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 남자 4 x 100m 혼계영 팀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10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육상, 스피드 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스키와는 달리 수영은 0.01초 단위까지 기록이 동일할 경우 공동 순위를 인정한다. 육상은 동체가[27],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앞발의 스케이트 날 앞부분이,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스키 부츠의 앞부분이 결승선에 들어온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고 0.001초 단위까지 정밀 계측을 하기도 하지만, 수영은 0.01초 단위까지 기록이 동일하면 해당 선수끼리의 공동 순위를 그대로 인정한다.[28] 대표적으로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김민석과 라빌 나차에프(우즈베키스탄)가 공동 금메달을 받은 것과,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과 쑨양(중국)이 공동 은메달을 받은 사례가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국이 수영에서 금메달 6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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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스프링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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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스프링보드 싱크로(2명이 함께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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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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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플랫폼 싱크로(2명이 함께 다이빙)
경영 자유형과 비슷하나 전원이 같은 코스를 사용해 견제가 가능하다. 당연히 충돌에 대한 페널티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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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수영 10km
물 속에 있는 사람을 구하여 심폐소생술을 하는 종목이다. 1900년에 최초 시행 당시에는 실제 사람을 썼는데, 사상자가 발생해 올림픽에서 퇴출되었으며 현재는 월드 게임에서 시행되고, 마네킹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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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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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50m, 100m, 200m, 400m, 800m,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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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50m,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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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50m,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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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50m,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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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혼영(Individual Medley): 200m,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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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자유형 릴레이): 4x100m(남/녀/혼성), 4x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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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계영(메들리 릴레이): 4x100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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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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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보드 다이빙: 1m,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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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다이빙: 3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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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다이빙: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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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다이빙: 10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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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다이빙: 3m & 10m(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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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솔로(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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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듀엣(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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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엣(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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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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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콤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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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수영(오픈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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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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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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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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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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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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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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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수경, 수영모, 수영복, 수영 가방, 샤워용품 그리고 타올을 준비해야 한다. 강습비가 비싼 일부 수영장의 경우, 자체적으로 타올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영장 입수 전에 반드시 거품샤워 및 샴푸, 이 닦기를 포함한 샤워를 하여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수영복은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 샤워실 들어가서 씻고 나서 혹은 씻으면서 입는 것이다. (몸에 거품칠을 한 후 수영복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영복은 반드시 샤워실에서, 깨끗이 씻으면서 입어야 한다. 가끔 '집에서 씻고 왔다'며 안씻거나 물만 대충 헹구고 들어가거나 집에서 수영복입고 와서 옷만 벗고 들어가는 더러운 인간들이 있는데, 수영장 오기 직전에 씻었다 하더라도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는 거품샤워 및 머리감기로 씻고 들어가야 예의다.
수영 강습비나 이용비에서, 여성의 경우 생리날 못 나올 가능성을 배려해 준 보건할인이 보통 적용되며,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할인률은 5~10% 정도다. 물론 요즘엔 생리중이라도 얼마든지 수영할 수 있지만 개인 차이가 있어서 취향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해당 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그날이 되면 컨디션이나 양이 도저히 수영이 하기 힘든 여성들도 있기에 그것을 감안하여 할인이 적용되는 듯하다. '생리 때문에 못나올 여성들을 위한 할인'이라고 대놓고 쓸 순 없으니 보통 '보건할인', '가임기 여성 할인'이라고 표현한다. 적용 가능한 여성의 나이도 평균 생리시작 나이[29]에서부터 폐경기 나이[30] 사이의 여성으로 정해져 있다. 보통 3개월 회비를 한번에 결제할 경우 약간의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강습생들이 단체강습을 하게 되는데, 강사들의 확실한 케어를 받기는 어렵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입문, 초급반 시절은 최소 1:15 대부분 그 이상의 강습인 경우가 매우 많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습이 입문, 초급반 강습이다보니 그만큼 초급반 이후까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수영장은 입문반의 경우 등록 당일 새벽이나 아침, 초급반의 경우 당일 오후 이전에 가득차버린다. 밑에서도 이유를 설명하겠지만 신체 생리적 이유로 인해 저녁반도 생각보다 빨리 찬다. 개중에 7시, 8시 등 직장인 핫타임반은 절정의 인기[31], 사물함까지 지정해놓은, 수영용품 및 샤워용품이 이삿짐 수준인 사람이 많아 자리가 정말 안 난다. 그러다보니 1:1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한 여러가지의 동영상 강의를 탐독해주는 게 좋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맹신할 것은 아닌 게, 수영은 독학이 제일 위험한 스포츠로 한 번 잘못된 자세가 습관으로 잡히면 교정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많은 수영 강사는 유튜브에 있는 수영 강좌 영상을 단순 참고만 하지 절대 교본으로 삼지 말라고 한다. 영법을 가르치는 방법도 각양각색인 데다가 잘못된 정보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에서 자유형(1개월), 배영(1개월), 평영(2개월), 접영(2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통 반년 정도 다니면, 이 4개의 영법을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게 된다.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려면 2년 정도는 꾸준히 다녀야 한다. 요즘에는 처음 배우는 초급반에서 호흡이 편한 배영부터 배우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지루한 기초 연습을 참아가며 한 가지 영법을 제대로 배우기보다는, 대충 흉내 낼 줄 알게 되면 강사를 들볶아서 다음 영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을 6개월 속성 코스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
상급반, 연수반 등은 6개월쯤 수영을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잠영, 스타트, 턴, 영법 교정, 오리발 착용 등을 배운다. 1년 이상 배우면 완성반(Master반), 선수반 등의 명칭으로 부르는데 여기서부터는 강의가 없으며 4가지 영법을 모두 사용해 25/50m 레인 몇 바퀴를 쉬지 않고 계속 도는 단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말이 강습이지 이 단계부터는 거의 생활체육 동호회다.
수영장 입수 전에 반드시 거품샤워 및 샴푸, 이 닦기를 포함한 샤워를 하여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수영복은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 샤워실 들어가서 씻고 나서 혹은 씻으면서 입는 것이다. (몸에 거품칠을 한 후 수영복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영복은 반드시 샤워실에서, 깨끗이 씻으면서 입어야 한다. 가끔 '집에서 씻고 왔다'며 안씻거나 물만 대충 헹구고 들어가거나 집에서 수영복입고 와서 옷만 벗고 들어가는 더러운 인간들이 있는데, 수영장 오기 직전에 씻었다 하더라도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는 거품샤워 및 머리감기로 씻고 들어가야 예의다.
수영 강습비나 이용비에서, 여성의 경우 생리날 못 나올 가능성을 배려해 준 보건할인이 보통 적용되며,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할인률은 5~10% 정도다. 물론 요즘엔 생리중이라도 얼마든지 수영할 수 있지만 개인 차이가 있어서 취향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해당 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그날이 되면 컨디션이나 양이 도저히 수영이 하기 힘든 여성들도 있기에 그것을 감안하여 할인이 적용되는 듯하다. '생리 때문에 못나올 여성들을 위한 할인'이라고 대놓고 쓸 순 없으니 보통 '보건할인', '가임기 여성 할인'이라고 표현한다. 적용 가능한 여성의 나이도 평균 생리시작 나이[29]에서부터 폐경기 나이[30] 사이의 여성으로 정해져 있다. 보통 3개월 회비를 한번에 결제할 경우 약간의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강습생들이 단체강습을 하게 되는데, 강사들의 확실한 케어를 받기는 어렵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입문, 초급반 시절은 최소 1:15 대부분 그 이상의 강습인 경우가 매우 많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습이 입문, 초급반 강습이다보니 그만큼 초급반 이후까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수영장은 입문반의 경우 등록 당일 새벽이나 아침, 초급반의 경우 당일 오후 이전에 가득차버린다. 밑에서도 이유를 설명하겠지만 신체 생리적 이유로 인해 저녁반도 생각보다 빨리 찬다. 개중에 7시, 8시 등 직장인 핫타임반은 절정의 인기[31], 사물함까지 지정해놓은, 수영용품 및 샤워용품이 이삿짐 수준인 사람이 많아 자리가 정말 안 난다. 그러다보니 1:1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한 여러가지의 동영상 강의를 탐독해주는 게 좋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맹신할 것은 아닌 게, 수영은 독학이 제일 위험한 스포츠로 한 번 잘못된 자세가 습관으로 잡히면 교정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많은 수영 강사는 유튜브에 있는 수영 강좌 영상을 단순 참고만 하지 절대 교본으로 삼지 말라고 한다. 영법을 가르치는 방법도 각양각색인 데다가 잘못된 정보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에서 자유형(1개월), 배영(1개월), 평영(2개월), 접영(2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통 반년 정도 다니면, 이 4개의 영법을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게 된다.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려면 2년 정도는 꾸준히 다녀야 한다. 요즘에는 처음 배우는 초급반에서 호흡이 편한 배영부터 배우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지루한 기초 연습을 참아가며 한 가지 영법을 제대로 배우기보다는, 대충 흉내 낼 줄 알게 되면 강사를 들볶아서 다음 영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을 6개월 속성 코스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
상급반, 연수반 등은 6개월쯤 수영을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잠영, 스타트, 턴, 영법 교정, 오리발 착용 등을 배운다. 1년 이상 배우면 완성반(Master반), 선수반 등의 명칭으로 부르는데 여기서부터는 강의가 없으며 4가지 영법을 모두 사용해 25/50m 레인 몇 바퀴를 쉬지 않고 계속 도는 단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말이 강습이지 이 단계부터는 거의 생활체육 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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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생 운동이다. 유치원생부터 환갑이 넘은 노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회원들을 볼 수 있다. 단, 어깨회전근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할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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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영 교실은 자유수영 시간을 빼면 월수금 내지 화목(토)로 운영되며 자유수영을 포함해서 하면 1주일에 5~6시간 정도 수영하는 셈이 된다. 자유수영 때 강습에서 배운 것을 복습해야 실력이 향상되므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좋다. 수영은 그 종목 특성상 지상에서 연습하는 것이 당연히 한계가 있고 혼자하는 운동이기에 실력향상이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아 답답할 수 있다. 남들보다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나와 연습하기를 바란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질보다 연습량이 실력과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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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수영을 다니는 편이라면 수영복을 2벌 마련하는 것이 좋다. 하나는 세탁하고 말리고 하나는 수영장 가져가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물론 1벌해도 수영복 옷감상 금방 마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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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패킹이 들어간 수경을 사용하는 경우, 1주일에 한번쯤은 분해해서 세척하고 말려주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곰팡이가 생겨 위생에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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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은 사용하면 할수록 김서림방지 기능이 떨어지므로 김서림방지액을 사다 바르거나 새로 수경을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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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과 샤워실 사이에 보통 발수건이나 매트가 깔려 있는데 따로 발수건을 챙기길 추천한다. 무좀의 생태에 최적의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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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 있는 헤어 드라이기는 머리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가랑이 사이나 발바닥까지 말리는 사람들이 두루써서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33] 민감한 회원들이 자꾸 클레임을 걸어 아예 탈의실에 드라이기 빼고 선풍기만 두거나, 옷을 입고 나와야 하는 로비 쪽에다가 테이블과 헤어 드리이기를 두어 거기서 쓰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전신건조기가 개발되었는데 회원클레임이 있다면 설치해 볼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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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초보라면 꼭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운동 효율을 높이는 것도 이유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안전 때문이다. 수영 전 준비운동은 찬물에 급하게 몸을 담갔다가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를 방지해주며, 수영 도중에 물 위에서 쥐가 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보통 공공수영장에서 안전요원이 어쩌다 한번 나서게 되는 일은 대부분 이용객의 다리에 쥐가 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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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전 최소 1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지만 수영도 식사 후 바로 하면 안좋다. 더군다나 수영은 수압도 느껴지기 때문에 음식물이 소화가 되기 전 물에 바로 들어가면 속이 답답한 느낌이 나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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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나 장시간 수영을 하는 경우, 준비운동은 물론 운동 중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자기 허벅지와 종아리를 수시로 주물러 주는 것이 좋다. 확실히 쥐가 나는 빈도가 줄어든다. 특히 손목이 약하거나 고질적인 건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손목도 주의해서 풀어줘야 한다. 안 그러면 팔돌리기를 하던 중에 손목 인대에 충격적인 통증이 밀려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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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영장은 평균 수심이 1.2m~1.5m 정도이다. 초급반은 수심이 깊지 않은 레인에서 시작하므로 겁 먹을 필요가 없다. 수심이 깊은 곳은 펜스를 치거나 강사가 가지 않도록 지도한다. 혹여 쥐가 나더라도 강사와 인명구조요원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중도에 코스로프를 잡으면 안 된다. 대부분의 코스로프가 물레방아처럼 원형으로 되어있어 잡으면 그대로 돌아가서 물에 빠질 수도 있다. 게다가 손가락이 끼이면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코스로프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정말 손가락이 절단되는 한이 있더라도 잡아야 하는 위급한 경우 아니고서는 잡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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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막상 수영을 하고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중간에 쉬거나 끝나고 나서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피로감이 몰려오니 주의하자. 그리고 수영을 안 하다가 하거나 처음으로 수영이 가능해졌다고 신나서 움직이다보면, 수영하는 동안에는 잘 못느끼지만 하룻밤 자고나면 평소에는 안 쓰던 근육들이 아파온다. 특히 허벅지를 포함한 다리가 제일 압박이 심한데, 수영장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 걷다가도 다리힘이 풀려 주저앉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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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보통 수영을 할 수 있게끔 온수를 틀어 온도를 맞춰주므로 겨울철에도 수영하는 데 무리는 없다. 다만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고 나가면 감기에 걸리는 수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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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면 자주 샤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샤워시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15분 이내 끝내는 것이 좋고 샤워 후 바디로션 등과 같은 보습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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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준비라든가 인명구조원, 수상구조사 교육을 받을 때 하루 4~5 정도의 장시간 수영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쉬는 시간 때마다 스포츠 타올을 준비해 몸에 물기를 닦아내고 상체를 덮어 줄 수 있는 담요를 걸치고 있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소화가 잘되고 부피가 작은 초콜릿이나 에너지바,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과 에너지 보충를 해주는 것이 장시간 수영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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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모자를 썼을 때 딱 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접혀 있는 경우, 수경 끈을 너무 타이트하게 한 경우, 머리에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초보일 때 자주 발생하는 경우니 수경과 수영모자를 잘 확인해야 한다. 그외 수영 중 입술이 파래지고 머리가 어지럽다거나 그밖에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수영을 중단하고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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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이 들어가서 귀가 멍멍할 때는 제자리에 팔벌려뛰기 하듯이 몇 번 '콩콩콩' 뛰면 물이 빠져나온다. 귀에 물기가 다소 남아있더라도 체온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해버리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멍멍한 기분을 못참고 손가락으로 함부로 귀를 휘벼서는 안 된다. 오히려 손톱과 손의 세균이 귀에 들어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귀에 들아간 소량의 물이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면, 오히려 샤워 등을 하면서 귀에 물을 조금 더 넣고 한꺼번에 빼면 물의 장력 때문에 남은 물이 같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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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신입회원들이 많이 들어온다. 1월에도 신입이 많이 들어온다. 만약 다니는 수영장이 공사 등으로[34] 옆 수영장으로 옮겨야 한다면 여유있게 옮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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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영법을 못해도 다른 영법을 잘하는 경우도 있다. 또 몸 자체는 이상이 없어도 물에 대한 공포심이 심한 경우, 수영진도가 매우 더디게 나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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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인강습을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가 된다면 하면 좋지만(강사가 계속 자세를 봐주므로 영법을 좀 더 빨리 정확하게 익힐 수는 있을 것이다.) 굳이 집착할 필요까지는 없다. 어차피 수영실력은 몸전체에 유연성과 체력이 뒷받침 해줘야 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에 국가대표 출신 수영 선수가 영법을 알려주는 좋은 컨텐츠도 많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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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운동으로 근력향상을 위해 턱걸이를 포함한 적당한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해 주는 것도 수영의 수행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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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물 안)에서 확진자와 같이 수영하는 것으로 인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수영장 밖 탈의실이나 샤워장, 로비 등에서는 여전히 감염위험이 존재함으로 조심해야 한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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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유연하고 물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어린아이들이 확실히 어른보다 빨리 수영을 배운다.[35] 수영을 잘하고 싶다면 어렸을 때부터 배워보길 바란다. 하지만 어려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나와서 연습해야 실력이 는다. 수영은 감각적인 부분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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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잘하게 되면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따르는 체력소모가 줄어든다. 즉 10번에 동작으로 가던 길이를 중급에는 7~8번, 상급에는 5~6번 정도로 갈 수 있게 된다. 잘못된 자세가 교정되면서 동작을 정확하면서도 리듬감있게 하게 되면 효율성이 좋게 된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동작의 효율성이 높아질수록 신체활동량은 줄어든다. 즉 수영에 익숙해지면 같은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덜 일어나 체중감소의 효과가 줄어들수 있고, 수영을 체중감량의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우 먹는 양을 줄이지 않는다면 살이 어느 순간부터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것도 경험할 수 있다. 수영이 '별로 운동이 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수영 강습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 같은 변화를 봤을 때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다. 그래서 강사들은 일부러 힘든 드릴[36]을 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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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체육시설의 수영장은 50m 길이 레인, 사설은 대부분이 25m 레인이다.(물론 아닌 경우도 있으니 확인 후 등록하도록 하자)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 국공립이 있을 경우 먼저 국공립 수영장을 선택하도록 하는 게 좋다. 회비도 사설보다 싼편이다. 50m 레인에 익숙해지면 25m 레인은 답답함을 느낀다. 또 50m 레인이 좀 더 운동이 된다. 수영장을 등록하기 전 1일 체험으로 한 번 수영장을 본 후 등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YMCA 소속 수영장도 있는 데 국공립보다는 비싸지만 일반 사립보다는 조금 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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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순히 수영장의 레일 길이나 강습비 가격으로 좋은 수영장과 나쁜수영장으로 나눌 수는 없다. 수영장에서 실력이 좋은 강사가 적당한 인원을 대상으로 강습을 하고 있는 지 여부도 중요하다. 수영장의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을 받아야 수익이 많이 남기 때문에 회원을 너무 많이 받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되면 사실상 본인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 뿐더러, 강사가 1명당 관심있게 지도 및 피드백 해주는 시간도 얼마 안 된다. 본인이 "수영을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될까?"라는 점을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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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비교적 적은 운동으로 알려져있지만 운동은 운동인 만큼 부상위험이 당연히 있다. 특히 특정 영법만 과도하게 오랜 시간 하게 될 경우 어깨부위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자기 수준에 맞지 않게 선수들의 동작을 따라하고 싶거나 더 빨리 가기 위해 어깨에 과도한 힘을 주다보니 어깨 회전 근개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선수들의 영법을 그대로 따라하려 하기보다는 기본 동작을 충분히 익히고 자신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강사가 지도하는 방식대로 수영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자유형이나 접영에서 선수처럼 캐치를 잘 하려면 팔을 내회전해서 최대한 많이 당기는 것이 좋지만, 그럴 경우 회전근개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어깨가 아픈 사람은 오히려 살짝 팔을 외회전해서 인대가 지나가는 공간을 넓혀 주는 것이 부상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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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장되는 대표적인 운동 중 하나이다. 다만 정선근 허리디스크 전문의는 수영에 대해서 "접영과 평영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자유형과 배영을 저강도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제시한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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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선수나 강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습식 스포츠 타올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가 검출되었다. 세심한 구매가 필요해 보인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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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영을 하더라도 지켜야 하는 매너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습할 때와 마찬가지로 앞사람과 간격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라인이 비어있다면 모를까 무슨 경기 나가듯이 전속력으로 수영을 해서는 안 되고 사람이 없다면 상관없지만 혼잡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칠 수 있는 큰 동작은 하지 않아야 한다. 또 상대방을 실수로 치거나 차면 일어서서 미안함을 표시하고 가야한다. 주로 평영 발차기를 할 때 반대 레인을 지나가던 사람을 차는 경우가 있다. 또 배영을 하는 사람은 천장의 달린 깃발에 자신의 몸이 지나면 속도를 줄이며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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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으나 보통 보편적인 수칙을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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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영장 내에서 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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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킥판 등 기구를 썼으면 원래 위치에 가져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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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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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지나 팔찌, 목걸이 등 악세사리를 모두 제거한 후 수영한다. (다른 사람들이 긁혀 다칠 수 있고 잃어버리면 당연히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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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심이 낮은 곳과 수심이 깊더라도 보통은 강사 지도시간 외 다이빙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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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유수영시 본인의 수준에 맞는 라인에 가서 연습하고 다른 사람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 대부분의 수영장은 차량처럼 우측 통행을 하고 있으므로, 레인의 오른쪽에서 수영하도록 한다. 자기 혼자 쓰는 레인이 아니라면 수영장 전체 레인을 차지하고 수영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과 할 말이 있다고, 수영장 안에 떡하니 버티고 서서 이야기를 나누면 안 된다. 특히 레인의 가운데 벽은 턴 지점이므로 서 있지 말아야 한다. 또 각 수준별로 레인이 나눠져있다면 그것에 따라야 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은 곳에 가서 수영을 하면 다른 사람의 진행에 방해가 된다. 종종 무릎수술로 재활차 수영장을 찾는 사람이 있는데, 따로 워킹라인이 있다면 그 라인을 이용해야 하고 다른 라인에서는 걸으면 안 된다. -
7. 보통 50분 수영 10분 휴식 및 이용시간 외 입수금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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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해진 수영복을 착용하고, 오리발 및 스노클은 강사 교육 시간 때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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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의 경우,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기부터 일반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자유형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호흡이 편하다는 이유로 배영부터 배우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아직 보편적인 강습 방법은 아니다.
그야말로 진도가 제각각이라 아직 물에 뜨지도 못하는 회원들은 물 밖에서 발만 담그고 발차기 연습을 하거나, 유아풀에서 물에 뜨기, 숨 쉬기 및 팔 돌리기 연습을 하고, 사이사이에 물 밖에서 새로운 영법 자세를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자유형 기준으로, 시작한지 한 달만에 어느 정도 자유형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킥판과 각종 부력기구들을 못 떼는 사람들도 있는데, 초급반이 이러한 실력 차가 큰 편이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배울 거라면 최대한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습득이 빨라 체계적으로 강습을 받는다면 아무리 운동을 못하는 아이라도 대부분 4주 안에는 자유형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25m 레인을 멈춤 없이 끝까지 전진하는 것이 100m 육상 달리기만큼 막막하고 벅참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초급반 시절에는 체감상 100m는 간 것 같은데 멈춰서 뒤돌아보면 10m도 못가서 좌절하게 된다. 수영 실력 향상의 1차 고비가 바로 중간에 쉬지 않고 25m 레인을 끝까지 가는 것이다. 처음 25m를 쉼 없이 수영했을 때의 성취감은 대단하다.
수영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갈때 음~하면서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나올 때 파~하면서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소위 말하는 음파 호흡법이 이것이다. 이 호흡법만 제대로 된다면 속도를 내지 않고 천천히 하는 수영은 그냥 땅에서 걷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진도가 제각각이라 아직 물에 뜨지도 못하는 회원들은 물 밖에서 발만 담그고 발차기 연습을 하거나, 유아풀에서 물에 뜨기, 숨 쉬기 및 팔 돌리기 연습을 하고, 사이사이에 물 밖에서 새로운 영법 자세를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자유형 기준으로, 시작한지 한 달만에 어느 정도 자유형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킥판과 각종 부력기구들을 못 떼는 사람들도 있는데, 초급반이 이러한 실력 차가 큰 편이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배울 거라면 최대한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습득이 빨라 체계적으로 강습을 받는다면 아무리 운동을 못하는 아이라도 대부분 4주 안에는 자유형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25m 레인을 멈춤 없이 끝까지 전진하는 것이 100m 육상 달리기만큼 막막하고 벅참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초급반 시절에는 체감상 100m는 간 것 같은데 멈춰서 뒤돌아보면 10m도 못가서 좌절하게 된다. 수영 실력 향상의 1차 고비가 바로 중간에 쉬지 않고 25m 레인을 끝까지 가는 것이다. 처음 25m를 쉼 없이 수영했을 때의 성취감은 대단하다.
수영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갈때 음~하면서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나올 때 파~하면서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소위 말하는 음파 호흡법이 이것이다. 이 호흡법만 제대로 된다면 속도를 내지 않고 천천히 하는 수영은 그냥 땅에서 걷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다.
수영장마다 초급반에서 중급반로의 승급은 자유형 끝나자마자 배영하면서 보내는 곳부터 평영과 접영 위주로 보내는 곳, 4개영법을 다 마치고 보내는 곳까지 천지차이라 완전 초보가 아니라면 본인의 진도를 등록 카운터에서 물어보고 등록하는 게 좋다. 초급반 이외 기초반이 나뉘어진 곳에서는 초급반에서 배영 기초까지 배우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그만두는 경우는 대부분 실력이 생각만큼 늘지 않으니 지겨워지고, 시간낭비에 돈낭비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은 잘하는 데 나는 못하니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수영 포기자테크를 탄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나중에 '그 때 더 할 걸.' 하며 후회할 수도 있다. 다소 지루하고 창피하더라도 꾹 참고 계속나가보자. 진전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상급반 수강생 중에는 물 공포증이 심해 얼굴을 물에 담그는 것조차 무서워했지만 이겨내고 상급반까지 올라온 사람들도 많다.
초급반과 달리 한 레인을 소수의 사람들이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개 자유형은 대부분 어느정도 숙지한 경우지만 물을 제대로 잡지는 못한다. 특히 오래된 고인물 회원들이 많은 수영장의 경우 상급반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중급반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회원들도 많다. 그러나 대체로 어느정도는 할 줄 아는 수준이며, 이때부터 수심 2m 레인에서 수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숨이 차면 바로 발을 딛고 일어서면 되는 1m급 레인과 달리, 2m 이상의 레인에서는 숨 찬다고 발을 딛으려 하다가는 그대로 가라앉기 때문에 이때부터 숨차거나 힘이 들면 배워둔 배영을 통해 타개하는 연습을 진행한다. 자유형 캐치, 풀, 피니시, 롤링같은 영법과 평영 킥, 접영 리커버리와 같은 동작을 배우게 된다.
중급반도 무사히 수강한다면 이제부터는 전문 동호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바로 이 때 수영에 친해지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어차피 다른 운동을 해도 실력 향상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너무 좌절하지 말자. 선수가 될 게 아니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자기 몸에 맞게 운동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3개월만에 상급반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익숙하지 않아 1년이 걸릴 수도 있고, 2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생활체육의 벽을 뛰어넘을 게 아니라면 실력 차는 있을지언정 결국 같은 반에서 만나게 된다. 침착하게, 천천히 즐기는 마음으로 하자.
여기서 그만두는 경우는 대부분 실력이 생각만큼 늘지 않으니 지겨워지고, 시간낭비에 돈낭비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은 잘하는 데 나는 못하니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수영 포기자테크를 탄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나중에 '그 때 더 할 걸.' 하며 후회할 수도 있다. 다소 지루하고 창피하더라도 꾹 참고 계속나가보자. 진전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상급반 수강생 중에는 물 공포증이 심해 얼굴을 물에 담그는 것조차 무서워했지만 이겨내고 상급반까지 올라온 사람들도 많다.
초급반과 달리 한 레인을 소수의 사람들이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개 자유형은 대부분 어느정도 숙지한 경우지만 물을 제대로 잡지는 못한다. 특히 오래된 고인물 회원들이 많은 수영장의 경우 상급반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중급반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회원들도 많다. 그러나 대체로 어느정도는 할 줄 아는 수준이며, 이때부터 수심 2m 레인에서 수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숨이 차면 바로 발을 딛고 일어서면 되는 1m급 레인과 달리, 2m 이상의 레인에서는 숨 찬다고 발을 딛으려 하다가는 그대로 가라앉기 때문에 이때부터 숨차거나 힘이 들면 배워둔 배영을 통해 타개하는 연습을 진행한다. 자유형 캐치, 풀, 피니시, 롤링같은 영법과 평영 킥, 접영 리커버리와 같은 동작을 배우게 된다.
중급반도 무사히 수강한다면 이제부터는 전문 동호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바로 이 때 수영에 친해지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어차피 다른 운동을 해도 실력 향상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너무 좌절하지 말자. 선수가 될 게 아니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자기 몸에 맞게 운동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3개월만에 상급반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익숙하지 않아 1년이 걸릴 수도 있고, 2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생활체육의 벽을 뛰어넘을 게 아니라면 실력 차는 있을지언정 결국 같은 반에서 만나게 된다. 침착하게, 천천히 즐기는 마음으로 하자.
보통 "상급반" 또는 "고급반"으로 부른다.
수영장 규모가 크고 회원수가 많을 경우는 상급반을 나눠서 위에 "연수반"이나 "마스터반"을 운영하기도 하나, 수영장 규모가 크지 않고 회원수가 많지 않은 수영장인 경우 "상급반" 하나로 통합해 운영된다. 수영장마다 다르나 보통 끊기지 않고 접영을 25미터 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 '접영'만 잘해서 올리는 건 아니다. 다른 영법이 형편없다면 계속 중급 레벨에 머물러야 한다.[37] 이때쯤 되면 수영장에 1년 정도나 그 이상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강사와 다른 수강생들과 관계가 친숙한 편이 많고 그래서 단체로 수영모자를 맞춰 수업시간 때 쓰기도 하고 제주도의 경우 여름에 같이 바다수영을 가기도 한다.
수영장마다 상급반 구성이 조금씩 다른데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수영장의 경우, 수영 선수 양성 및 대회 입상을 위해 "선수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도 한다. 성인들이 많은 경우 선수반 정도까지 강도는 아니나 명색이 상급반인지라 수업강도는 결코 약하지 않다. 강사들이 쪼으는 건 어떤 면에서 점점 더 심해진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수업강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다시 중급반으로 내려가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워밍업으로 자유형 4~5바퀴(대략 200-250m)를 쉬지 않고 돌고 본격적인 수업을 한 시간에 2,000m 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워밍업 자체만으로 기진맥진해서 수업이고 뭐고 더는 못하겠다는 사람도 생긴다. 그래도 참고 해야 실력이 향상된다. 그 외 양손을 천장방향으로 올린 채로배영하기, 킥판을 수면 90도 방향으로 세우고 발차기로 전진하기, 머리에 풀부이 올리고(떨어트리면 처음부터 다시) 발차기 하기 등등 지금껏보지 못했던 힘든 드릴들이 기다리고 있다.
상급반 정도되면 평영으로 초급반, 중급반 자유형을 따라잡는 경우도 본다. 다이빙과 25m 잠영을 하기도 해 옆 레인에서 '우와'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가끔 수구도 한다. 수영 상급반 정도가 되면 동작이 깔끔하고 자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이 눈에 보인다. 초급반을 지도해 줄 수 있는 정도의 레벨까지 되는 경우도 많으나 알려달라고 하지 말자. 물론 상급반도 그 안에서 수준차이는 많이 난다. 상급반이라고 하여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영법을 흉내만 내며 수력으로 버티는 사람들도 많고, 승급한지 얼마 안되어 허덕이며 겨우 운동량을 채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어렸을 때 선수출신이거나 수영경력 5년차 이상도 있다. 어깨와 쇄골뼈가 딱 벌어진 모습을 보면 굳이 수영하는 모습을 안 봐도 수력이 얼마나 되는지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수영을 하다보면 '자신이 알던 것은 별 거 아니었구나' 느낄 때가 많다. 그러면서 수영실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떤 선수로서 전문 수준의 대회나 트라이애슬론과 같은 경기, 그 외 인명구조원[38]이나 수상구조사, 생활체육지도자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은 '상급반'까지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상급반의 단점이라면 '신입회원'이 적다는 것, 수영장회원분포가 피라미드구조처럼 초급반에서 상급반으로 올라가면서 회원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상급반으로 들어오는 회원수는 많지않다. 초급반은 특정 시기에 신입회원이 확 늘어나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상급반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신입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투정도 나온다.
수영장 규모가 크고 회원수가 많을 경우는 상급반을 나눠서 위에 "연수반"이나 "마스터반"을 운영하기도 하나, 수영장 규모가 크지 않고 회원수가 많지 않은 수영장인 경우 "상급반" 하나로 통합해 운영된다. 수영장마다 다르나 보통 끊기지 않고 접영을 25미터 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 '접영'만 잘해서 올리는 건 아니다. 다른 영법이 형편없다면 계속 중급 레벨에 머물러야 한다.[37] 이때쯤 되면 수영장에 1년 정도나 그 이상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강사와 다른 수강생들과 관계가 친숙한 편이 많고 그래서 단체로 수영모자를 맞춰 수업시간 때 쓰기도 하고 제주도의 경우 여름에 같이 바다수영을 가기도 한다.
수영장마다 상급반 구성이 조금씩 다른데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수영장의 경우, 수영 선수 양성 및 대회 입상을 위해 "선수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도 한다. 성인들이 많은 경우 선수반 정도까지 강도는 아니나 명색이 상급반인지라 수업강도는 결코 약하지 않다. 강사들이 쪼으는 건 어떤 면에서 점점 더 심해진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수업강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다시 중급반으로 내려가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워밍업으로 자유형 4~5바퀴(대략 200-250m)를 쉬지 않고 돌고 본격적인 수업을 한 시간에 2,000m 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워밍업 자체만으로 기진맥진해서 수업이고 뭐고 더는 못하겠다는 사람도 생긴다. 그래도 참고 해야 실력이 향상된다. 그 외 양손을 천장방향으로 올린 채로배영하기, 킥판을 수면 90도 방향으로 세우고 발차기로 전진하기, 머리에 풀부이 올리고(떨어트리면 처음부터 다시) 발차기 하기 등등 지금껏보지 못했던 힘든 드릴들이 기다리고 있다.
상급반 정도되면 평영으로 초급반, 중급반 자유형을 따라잡는 경우도 본다. 다이빙과 25m 잠영을 하기도 해 옆 레인에서 '우와'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가끔 수구도 한다. 수영 상급반 정도가 되면 동작이 깔끔하고 자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이 눈에 보인다. 초급반을 지도해 줄 수 있는 정도의 레벨까지 되는 경우도 많으나 알려달라고 하지 말자. 물론 상급반도 그 안에서 수준차이는 많이 난다. 상급반이라고 하여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영법을 흉내만 내며 수력으로 버티는 사람들도 많고, 승급한지 얼마 안되어 허덕이며 겨우 운동량을 채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어렸을 때 선수출신이거나 수영경력 5년차 이상도 있다. 어깨와 쇄골뼈가 딱 벌어진 모습을 보면 굳이 수영하는 모습을 안 봐도 수력이 얼마나 되는지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수영을 하다보면 '자신이 알던 것은 별 거 아니었구나' 느낄 때가 많다. 그러면서 수영실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떤 선수로서 전문 수준의 대회나 트라이애슬론과 같은 경기, 그 외 인명구조원[38]이나 수상구조사, 생활체육지도자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은 '상급반'까지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상급반의 단점이라면 '신입회원'이 적다는 것, 수영장회원분포가 피라미드구조처럼 초급반에서 상급반으로 올라가면서 회원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상급반으로 들어오는 회원수는 많지않다. 초급반은 특정 시기에 신입회원이 확 늘어나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상급반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신입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투정도 나온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수영으로는 다이어트가 안 된다는 사람들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월 많은 거리를 수영하고, 식사량을 줄이면 살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찬물에 들어가 있으면 물에 체온을 계속해서 뺏기게 되기 때문에 몸은 열을 내려고 하고, 그 결과로 몸에 축적된 영양분을 연소시키게 된다.
따라서 물에만 가만히 있어도 연소효과가 상당하게 생기고, 헤엄이라는 형태로 운동까지 하게 되면 지방까지 연소되기 시작하면서 더 효과가 커지는 셈이다. 게다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는 특성상 모든 동작에 물의 저항을 받아서 동작 하나하나에도 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한다.
수영 선수의 몸을 보다가 단거리 스프린터의 몸을 보면 상대적으로 선명한 근육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장거리를 주로 하는 선수들은 흔히 말하는 매끈매끈한 '수영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선수들 얘기일 뿐, 한시간에 수영장 서너바퀴 돈다고 되는 게 아니다. 당연하게도 운동량이 많아야 살이 빠진다.
하지만 피하지방의 증가는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일.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피하지방 축적을 위한 재료 공급의 원천이다. 수영 후 허기짐은 두 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따라서 물에만 가만히 있어도 연소효과가 상당하게 생기고, 헤엄이라는 형태로 운동까지 하게 되면 지방까지 연소되기 시작하면서 더 효과가 커지는 셈이다. 게다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는 특성상 모든 동작에 물의 저항을 받아서 동작 하나하나에도 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한다.
수영 선수의 몸을 보다가 단거리 스프린터의 몸을 보면 상대적으로 선명한 근육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장거리를 주로 하는 선수들은 흔히 말하는 매끈매끈한 '수영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선수들 얘기일 뿐, 한시간에 수영장 서너바퀴 돈다고 되는 게 아니다. 당연하게도 운동량이 많아야 살이 빠진다.
하지만 피하지방의 증가는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일.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피하지방 축적을 위한 재료 공급의 원천이다. 수영 후 허기짐은 두 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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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체온 변화: 찬 물의 특성으로 인해 심부체온이 낮아지면 지방 생성을 위한 재료 공급을 위해 허기짐을 발동시킨다.
2. 호흡: 물 속에서 충분히 호흡을 하지 못하는 수영의 특성으로 인해 산소를 충분히 태우지 못하는 '불완전연소'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운동 후에도 산소를 지속적으로 태워야 하는 EPOC 효과 (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가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원하는 허기짐이 발동한다.
이 요건을 해소하지 못하는 수영은 어쩌면 살을 더 찌우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아래에서 설명할 것처럼 덜 먹고, '빡세게 수영하면 일어날 일을 없겠지만 보통은 수영 후 허기짐+난 운동 했는데 이정도는 괜찮겠지'하는 심리적 합리화로 인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고, 수영은 살을 빼기 적합하지 않다거나, 오히려 살을 더 찌우는 운동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수영은 체력 소모가 극심한 고강도 운동이다. 바꾸어 말하면 운동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 갑자기 수영을 시작한다 해도 장시간 높은 속도로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난 매일 12km쯤 수영해도 견딜만 하던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수영 선수로의 전업을 고려해도 될 것이다.
이 때문에 20분 정도 수영을 시도하다가 수영장 레인에서 반상회 수다를 떨거나 쉬고만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차라리 이렇게 물 속에서 있기만 할 거라면 밖에 나가서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게 지속성 면에서 유리하다. 그렇게 하고서는 살이 안 빠진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이다. 만일 수영을 해 보고 싶은데 자유형도 익히지 못했다면 수영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필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운동하고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주는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운동효과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강사를 잘 만나면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다만, 주5일 강습만으로는 6개월 안에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초중급반 한 달 (20시간) 다 합쳐봤자 한달 5km도 안 나가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는 걸 느끼려면 적어도 한 달에 15km는 해야 한다 강습을 주2회나 3회를 받고 수영에 실력이 조금 붙고 25m를 갈 수 있게 되면 자유수영을 주기적으로 가는 것이 좋다. 확실히 운동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다 꾸준히 나가기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수영은 수영장 등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회식이나 야근, 경조사, 친구 만남 등 바쁜 일이 있으면 하루하루 빠지게 된다. 문제는 하루 빠지면 다음 날에도 가기 싫다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또 한 달이라도 배워야 수영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운동 목적으로 수영을 하려면 일정시간이 필요하다. #[39]도 든다. 또 오직 '수영복'만을 입고 운동해야하기 때문에 몸매를 전혀 가릴 수 없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 이런 것에 예민한 경우에는 진입 장벽이 좀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 특성상 일상 생활을 할 때처럼 자신을 꾸밀 수 없기 때문이다.[40]
거기에다 수영은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격렬하게 수영을 하고 난 후 물 밖으로 나오면 배가 미친듯이 고파지며 폭식과 과식을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반드시 안 빠진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수영은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150파운드(68kg)인 사람이 1km를 수영할 경우 300kcal가 소비되고 1시간동안 수영할 경우 600~700kcal가 소비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가 주목적이면 매일매일 1~2km 이상 수영을 꾸준히 해보자. 살이 빠진다. 밥을 먹은 뒤 최소 2시간 후에 들어가는 게 좋다.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단당류 위주의 식사를 소량 하는 정도라면 문제 없다. 정체기가 온다면 식사량을 줄여보는 게 도움이 된다. 어차피 모든 운동을 한 후에는 배가 고파지는 게 정상이며 그걸 기화로 폭식을 하면 살찌는 건 당연하지만 '매일매일 1km 이상'이라는 이 조건이 초보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운동량이다. 이른바 '자유형 천미터 성공'을 수영 중수로 도약하는 기점으로 꼽는 커뮤니티도 많은 만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25m 풀 기준으로 20바퀴이다.[41] 보통 평일 자유수영 시간이 50분으로 정해져있는데 초급자에게 5분당 2바퀴는 좀 버거울 수 있다. 반면 주말에는 자유수영 시간을 1시간 반에서 1시간 50분 정도로 주는 곳도 많은데 이때는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유를 갖고 수영했을 때 1km는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운동량을 늘리고 빨리빨리 가겠다고 전투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빨리 지치고 오래 못한다. 정확한 자세로 길게 길게 천천히 수영을 해야 오래할 수 있고 금방 지치지 않는다.[42] 운동효과도 크고. 처음에는 굳이 1키로에 목매서 바퀴수에 연연하는 것보다 한 바퀴를 가더라도 정확한 자세로 가고 있는지 느끼면서 가는 것이 좋다.
프로 선수처럼 기록 향상을 노리고 전투하듯 할 필요 없다. 원래부터 물놀이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경우 수영은 탁월한 선택이 된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열심히 한다.
폐활량 문제로 조금만 달리기를 해도 헥헥대는 사람에게도 수영이 의외로 괜찮을 수 있다. 25m 수영하고 쉬고 또 수영하고 하는 식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초중급 단계에서 숨이 차는 것은 폐활량 문제라기보다 호흡법 문제이기 때문이다. 호흡법 일명 "음~파~"는 수영 첫 시간에 배우지만 능숙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경우의 호흡문제는 들여마신 숨보다 뱉는 숨이 적어서 쉽게 지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헬스부터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헬스로 살을 빼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헬스해야겠다 그런데 재미없어서 가기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수영이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고도비만, 관절염 등 걷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경우에도 수영은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 달리기나 크로스핏 등은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운동이지만 BMI 30 이상인 사람이 하게되면 무릎, 발목 연골이 남아나질 않으므로 그 효과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권하기 힘든 운동인데, 물 속에서는 관절에 큰 무리가 안 가기 때문에 굳이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물속에서 걷기라든가 물속에서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그냥 수영을 하는 것에는 못 미치지만 일단 그냥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도움이 된다. 더군다나 수영을 통해 얻게 되는 근육으로 인해 나중에 걷기나 달리기를 하게 되더라도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수 있다. 이렇듯 유산소 운동인 데다가 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환자에게도 좋은 운동으로 추천할만하다.
관절이나 허리가 안 좋은 경우에도 수영만큼 적절한 운동이 없다.[43] 물 속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관절이나 뼈에 부담이 일반적인 운동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적으면서 운동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젊은 환자에게는 의사가 어지간하면 수영을 강권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몇 달간 수영한 뒤 드라마틱하게 통증이 감소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완전히 낫는 것은 절대 없지만 코어에 근육이 붙고 몸을 뉘거나 엎드리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1년 정도 꾸준히 하면 어머님들 중에 상당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단 평영이나 접영은 허리에 부담이 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잘못된 자세로 수영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수있다. 잘못된 자유형 자세를 갖게되면 습관적으로 코에 물이 들어가서 두통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강사로 부터 자세를 교정받는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고 계속하면 습관적으로 물이 들어와서 느껴지는 고통 때문에 수영이 혐오스러워질 수도 있다.
수영만 하고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골격근량을 상당수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수중 저항이 늘어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체지방 감량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빠른 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일정 수준까지는 금방 자라지만 그 이상 키우기는 매우 힘들다. 큰 근육을 갖고 싶다면 수영을 하기보단 무게 조절이 쉬운 바벨 덤벨 운동이 훨씬 낫다.
또 수영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한 가지 중요한 게 또 남아 있는데, 수영을 내 하루 일과의 어느 시간대에 배치할 지의 문제다. 사실 이건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수영이 특히 이 문제에 있어서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는 특유의 불완전연소 때문이다. 사실 러닝 등 다른 유산소 운동에서도 불완전연소는 일어나며 이로 인한 EPOC 효과가 나타나 운동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체온이 다소 높게 유지되지만 수영은 특히 이 체온이 올라가는 정도나 높게 유지되는 기간이 길다. 운동을 정말 제대로 했다면 운동 후 30분~1시간 정도는 아무리 냉탕에서 몸을 담그고 있어도 체온이 높게 유지되며 땀이 주르륵 흐를 것이다.
때문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직전, 특히 직장에 출근하기 직전 수영을 하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사무실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출근해 오전 일과 시간 내내 땀만 뻘뻘 흘려댈 수도 있다. 물론 정말 수영밖에 대안이 없거나 정말 수영을 좋아하고, 그 시간밖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땀을 비오듯 흘리며 직장이나 학교등에 나가는 게 그다지 상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 때문에 수영을 하루 일과에 넣을 때에는 보통 일과가 마무리되는 저녁~야간에 배치하는 게 되도록 바람직하다.
흔히 수영을 하면 누구나 수영 선수처럼 멋진 몸을 가질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일단 어느 운동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수영도 잘 하려면 기술 이전에 신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전문 수영 선수의 잔근육 조각 몸매는 수영을 통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에 수영을 위해 필요한 광배근 등의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합쳐진 결과물이다.[44] 즉, 단순히 수영을 잘 하는 것만으로 반드시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수영이 어깨 발달에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근비대를 목적으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하면 현저하게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대로만 꾸준히, 고강도로 한다면 웨이트를 제외한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등이 넓어지는 데에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45][46]수영을 할 때 활성화되는 근육 부위를 보면 특히 광배를 비롯한 상체 후면 발달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어깨나 등이 아니라 다른 부위. 위 링크에서 보듯이 '멋진 몸'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복부와 하부 대흉근, 하체 상당 부분의 근육은 수영으로 활성화시킬 수 없다. 미형의 육체는 단순히 등만 넓어지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신체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영만 해서는 아주 보기 좋은 몸이 되기는 힘든 것이다. 그러니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면 웨이트나 최소한 맨몸 근력 운동을 병행해가면서 수영을 해야 한다.
일단 어느 운동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수영도 잘 하려면 기술 이전에 신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전문 수영 선수의 잔근육 조각 몸매는 수영을 통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에 수영을 위해 필요한 광배근 등의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합쳐진 결과물이다.[44] 즉, 단순히 수영을 잘 하는 것만으로 반드시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수영이 어깨 발달에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근비대를 목적으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하면 현저하게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대로만 꾸준히, 고강도로 한다면 웨이트를 제외한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등이 넓어지는 데에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45][46]수영을 할 때 활성화되는 근육 부위를 보면 특히 광배를 비롯한 상체 후면 발달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어깨나 등이 아니라 다른 부위. 위 링크에서 보듯이 '멋진 몸'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복부와 하부 대흉근, 하체 상당 부분의 근육은 수영으로 활성화시킬 수 없다. 미형의 육체는 단순히 등만 넓어지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신체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영만 해서는 아주 보기 좋은 몸이 되기는 힘든 것이다. 그러니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면 웨이트나 최소한 맨몸 근력 운동을 병행해가면서 수영을 해야 한다.
수영 관련 대표적인 일자리로 다음과 같은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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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영, 수구, 다이빙 등의 종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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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사
보통 수영자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영(경영) 강사가 있다. 보통 인명구조요원과 생활체육 지도자 2급 이상의 자격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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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교육단체강사
기본적으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에 더해 '인명구조강사'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하며, 소속단체에서 수상구조사 교육과정도 한다면 수상구조사 자격증도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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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인명구조요원)
흔히 말하는 라이프가드로 일반 실내 수영장, 해수욕장, 워터파크, 호텔, 그 외 강이나 해안가 등의 수상레저업체, 유람선 등 안전요원에 취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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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및 각군 특수부대, 해양경찰, 항공사, 해운회사 승무원
수영능력을 반드시 갖추야 하거나 채용시험 지원시 가점을 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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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료사
많이 있지는 않지만 재활이나 장애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수중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1. 인명구조요원
:실내 수영장, 워터파크 유람선 및 수상레저업체 등에서 선임하는 안전요원으로 채용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대한민국 해양경찰에서 인정하는 단체[47]에서 교육을 받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양경찰관 채용에 지원시 면접 가산점(인명구조요원 1점, 강사 2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 그마나 난도 가장 낮고 교육시간도 적으며 고연봉은 아니지만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많이 도전한다. 보통 수영을 시작한지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많이 도전하는 편으로 단체마다 다르나 입영을 3~5분 이상, 잠영 25미터 이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필기와 구조영법, 심폐소생술과 구급법 등을 배우고 평가한다. 단체마다 난이도는 차이가 있으나 보통은 이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면 수영에 능숙한 편이라도 본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가진 구직자가 드물어서인지 어린이 수영장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만 있어도 초급반 강사로 채용을 하기도 한다. 다만 정식 수영강사로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이상의 자격이 요구된다.
2. 인명구조요원강사
:인명구조요원을 교육하는 기관에서 일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당연히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더 어렵다. 지원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이 과정은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자주 있지는 않다. 최근에는 수상구조사 자격증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3. 수상구조사
:해양경찰청에 직접 시험을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세월호 사건 발생 이후 좀 더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만들어 졌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험을 볼 수 있다. 커리큘럼은 인명구조요원과정과 대체로 비슷하다. 법적으로 인명구조요원이 선임되어야 하는 곳에 선임될 수 있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단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명구조요원이 과정은 40시간 정도인데 수상구조사는 교육시간이 60시간으로 내용이 더 길고 평가내용도 더 어렵다. 매듭법같이 새로운 내용도 나온다. 따라서 자격 취득에 따르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실기의 경우 생활체육지도자 2급(IM100-접배평자) 보다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둘째, 인명구조요원은 자격취득 후 3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수상구조사는 2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 한다. 따라서 자격유지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든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SSU나 UDT 같은 특수부대 출신이 아니라도 해양경찰특공대 구조분야에 지원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그외 분야라도 해경지원 가산점 5점을 받는다. 따라서 해경 지원자나 이들을 교육해야하는 기관의 강사들이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둘째, 조금이나 업계에서 인명구조요원보다 더 인정을 해준다.
4. 생활체육지도자 2급
:필기, 실기(IM100-접배평자), 연수 과정을 모두 거쳐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시간과 노력만을 높고 보았을때 위의 언급한 자격증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장점은 정식적으로 수영강사로 근무할 수 있고 또 보수교육이 없다는 점이 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지원자가 몰리는 자격증이다.
:실내 수영장, 워터파크 유람선 및 수상레저업체 등에서 선임하는 안전요원으로 채용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대한민국 해양경찰에서 인정하는 단체[47]에서 교육을 받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양경찰관 채용에 지원시 면접 가산점(인명구조요원 1점, 강사 2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 그마나 난도 가장 낮고 교육시간도 적으며 고연봉은 아니지만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많이 도전한다. 보통 수영을 시작한지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많이 도전하는 편으로 단체마다 다르나 입영을 3~5분 이상, 잠영 25미터 이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필기와 구조영법, 심폐소생술과 구급법 등을 배우고 평가한다. 단체마다 난이도는 차이가 있으나 보통은 이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면 수영에 능숙한 편이라도 본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가진 구직자가 드물어서인지 어린이 수영장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만 있어도 초급반 강사로 채용을 하기도 한다. 다만 정식 수영강사로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이상의 자격이 요구된다.
2. 인명구조요원강사
:인명구조요원을 교육하는 기관에서 일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당연히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더 어렵다. 지원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이 과정은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자주 있지는 않다. 최근에는 수상구조사 자격증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3. 수상구조사
:해양경찰청에 직접 시험을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세월호 사건 발생 이후 좀 더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만들어 졌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험을 볼 수 있다. 커리큘럼은 인명구조요원과정과 대체로 비슷하다. 법적으로 인명구조요원이 선임되어야 하는 곳에 선임될 수 있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단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명구조요원이 과정은 40시간 정도인데 수상구조사는 교육시간이 60시간으로 내용이 더 길고 평가내용도 더 어렵다. 매듭법같이 새로운 내용도 나온다. 따라서 자격 취득에 따르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실기의 경우 생활체육지도자 2급(IM100-접배평자) 보다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둘째, 인명구조요원은 자격취득 후 3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수상구조사는 2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 한다. 따라서 자격유지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든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SSU나 UDT 같은 특수부대 출신이 아니라도 해양경찰특공대 구조분야에 지원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그외 분야라도 해경지원 가산점 5점을 받는다. 따라서 해경 지원자나 이들을 교육해야하는 기관의 강사들이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둘째, 조금이나 업계에서 인명구조요원보다 더 인정을 해준다.
4. 생활체육지도자 2급
:필기, 실기(IM100-접배평자), 연수 과정을 모두 거쳐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시간과 노력만을 높고 보았을때 위의 언급한 자격증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장점은 정식적으로 수영강사로 근무할 수 있고 또 보수교육이 없다는 점이 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지원자가 몰리는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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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은 헤엄을 못 쳐 수영을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육상과 달리 수영에서 흑인 선수들이 부진하거나 선수들이 없다고 나오는 편견이다.
하지만 이러한 낭설과 달리 흑인들도 수영에서 많이 우승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자유형 종목 동메달 두개를 받은 네덜란드 국적 여자 흑인 수영 선수 에니스 브리지타가 흑인 첫 수영 종목 메달을 받았으며,1988 서울 올림픽 100m 접영에서 우승한 앤서니 네스티(수리남)이 첫 남자 수영 흑인 금메달을 받은 만큼 못하는 게 아니다.[48] 미국 흑인 선수들 중에도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50m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앤서니 어빈이 있고 컬렌 존스(미국)도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때 남자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미국의 여자 흑인 선수인 마리자 코레이아가 당시 4x100m 계영 은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시 흑인 선수인 미국의 시몬 매뉴얼이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페니 올레크시아크(16·캐나다)와 같이 52초 70에 터치패드를 찍어 올림픽 공동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우승했다.
더불어 2015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수영 대회에서 흑인 선수들이 여자 자유형 100m 1∼3위를 휩쓸면서 미국에서도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건 헛소리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수영 선수 중 흑인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서구권 국가의 흑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입지에 있어 어느 정도 인프라와 비용이 필요한 수영에는 다가가기 힘들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다수가 사바나기후 등 건조지대이고, 물가에도 맹수들이 득시글거려 수영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 대다수이다. 그렇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수영장을 직접 만들기에도 비용 부담이 크고, 깨끗한 식수도 부족한 곳에서 수영을 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구하는 것도 비싸기 때문에 수영을 선진국만큼 생활화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현재 추세로 계속 메달리스트가 늘어나고 좋은 실력이면 좋은 스폰서를 구할 수 있고, 좋은 운동 환경과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매력 요소가 생겨나면 흑인 수영 선수도 점점 많아질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기계체조도 흑인이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으나 역대급 먼치킨 시몬 바일스가 등장해 메달을 싹쓸이하며 그 말이 쏙 들어 갔다. 마찬가지로 수영에서도 시몬 바일스 같은 최정상급 흑인 선수가 나와야 자연스레 이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낭설과 달리 흑인들도 수영에서 많이 우승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자유형 종목 동메달 두개를 받은 네덜란드 국적 여자 흑인 수영 선수 에니스 브리지타가 흑인 첫 수영 종목 메달을 받았으며,1988 서울 올림픽 100m 접영에서 우승한 앤서니 네스티(수리남)이 첫 남자 수영 흑인 금메달을 받은 만큼 못하는 게 아니다.[48] 미국 흑인 선수들 중에도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50m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앤서니 어빈이 있고 컬렌 존스(미국)도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때 남자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미국의 여자 흑인 선수인 마리자 코레이아가 당시 4x100m 계영 은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시 흑인 선수인 미국의 시몬 매뉴얼이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페니 올레크시아크(16·캐나다)와 같이 52초 70에 터치패드를 찍어 올림픽 공동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우승했다.
더불어 2015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수영 대회에서 흑인 선수들이 여자 자유형 100m 1∼3위를 휩쓸면서 미국에서도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건 헛소리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수영 선수 중 흑인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서구권 국가의 흑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입지에 있어 어느 정도 인프라와 비용이 필요한 수영에는 다가가기 힘들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다수가 사바나기후 등 건조지대이고, 물가에도 맹수들이 득시글거려 수영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 대다수이다. 그렇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수영장을 직접 만들기에도 비용 부담이 크고, 깨끗한 식수도 부족한 곳에서 수영을 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구하는 것도 비싸기 때문에 수영을 선진국만큼 생활화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현재 추세로 계속 메달리스트가 늘어나고 좋은 실력이면 좋은 스폰서를 구할 수 있고, 좋은 운동 환경과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매력 요소가 생겨나면 흑인 수영 선수도 점점 많아질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기계체조도 흑인이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으나 역대급 먼치킨 시몬 바일스가 등장해 메달을 싹쓸이하며 그 말이 쏙 들어 갔다. 마찬가지로 수영에서도 시몬 바일스 같은 최정상급 흑인 선수가 나와야 자연스레 이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
경영에서 기록은 남성이 여성보다 빠르므로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수영을 잘 한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신체조건상 여성이 남성보다 수영하는 데 좋은 조건들도 있다.
우선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성의 체지방률은 보통 남성의 2배이며[49], 지방은 부력[50]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비슷한 체구라면 여성이 남성보다 물에 뜨기 쉽다.[51]
이어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보면 허리나 다리 등의 유연성이 여성쪽이 더 좋다. 이러한 차이를 수영 강습에서 두드러지는게 평영과 입영이다. 평영에서 남성회원들이 다리동작이 잘 되지 않아 적지 않은 수가 고생한다. 간혹 수영장에서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다리를 'W'자로 하고 킥판을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는 데, 평영 다리동작 때문에 그렇게 앉아있는 경우다. 하지만 여성들은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어 평영킥이 잘 되고 몸도 물에 잘 뜨니 입영 또한 익히는 데 여성쪽이 남성보다 훨씬 유리하다.
정리하자면 몸이 물에 좀 더 뜨기 쉽고 또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수영을 배우는 데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해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 않게 수영을 잘 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인명구조요원 강습에 참여하고 자격을 취득하고 라이프가드로 활동하는 점, 구독자 수가 많은 수영을 주제로한 유튜버가 여성들이 많은 점, 해녀 등의 수영과 잠수를 해야 하는 직업에서 여성이 많은 점,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52]에서 선수가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점 등을 보았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근력 등이 부족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수영에 유리한 이점들을 가진 걸 알 수 있다. 강습을 진행해보면 여성이 한팔접영까지의 과정을 좀 더 수월하게 익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우선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성의 체지방률은 보통 남성의 2배이며[49], 지방은 부력[50]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비슷한 체구라면 여성이 남성보다 물에 뜨기 쉽다.[51]
이어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보면 허리나 다리 등의 유연성이 여성쪽이 더 좋다. 이러한 차이를 수영 강습에서 두드러지는게 평영과 입영이다. 평영에서 남성회원들이 다리동작이 잘 되지 않아 적지 않은 수가 고생한다. 간혹 수영장에서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다리를 'W'자로 하고 킥판을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는 데, 평영 다리동작 때문에 그렇게 앉아있는 경우다. 하지만 여성들은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어 평영킥이 잘 되고 몸도 물에 잘 뜨니 입영 또한 익히는 데 여성쪽이 남성보다 훨씬 유리하다.
정리하자면 몸이 물에 좀 더 뜨기 쉽고 또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수영을 배우는 데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해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 않게 수영을 잘 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인명구조요원 강습에 참여하고 자격을 취득하고 라이프가드로 활동하는 점, 구독자 수가 많은 수영을 주제로한 유튜버가 여성들이 많은 점, 해녀 등의 수영과 잠수를 해야 하는 직업에서 여성이 많은 점,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52]에서 선수가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점 등을 보았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근력 등이 부족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수영에 유리한 이점들을 가진 걸 알 수 있다. 강습을 진행해보면 여성이 한팔접영까지의 과정을 좀 더 수월하게 익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경영과 마라톤 수영 외 선수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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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석(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5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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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원(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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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개인혼영 200m 6위,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m, 400m 개인 혼영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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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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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현역):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마라톤 수영 10㎞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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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현역):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국가대표. 주 종목은 자유형 1500m이며, 2019년 현재 수영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배구선수 배유나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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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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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은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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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인(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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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현역): 2020년 현재 평영 200m 한국신기록(2:08.59[60]) 보유자. 2001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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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현역):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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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은퇴): 2연속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1982,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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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은퇴):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1986 서울 아시안게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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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현역): 한국 선수로서는 남유선(2004 아테네,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 이후 역대 3번째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은 선수.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7위, 자유형 100m 결승 5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1년 현재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47.56[63]), 200m(1:44.62[64]) 한국신기록 및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신기록 보유자.[65]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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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영(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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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현역):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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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모로조프(현역): 세계선수권 메달 다수 보유, 180초반 신장의 단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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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르시 카라페트얀(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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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춥코프(현역): 2019년 현재 남자 평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2:06.12). 세계선수권 남자 평영 200m 2회 연속 우승(2017, 2019). 2016 리우 올림픽 동 종목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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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포포프(은퇴): 수영의 차르, 단거리의 제왕으로 불리는 전설적 인물이며 남자 경영 역사상 유일하게 올림픽 2개 대회 (1992 바르셀로나, 1996 애틀랜타) 연속 자유형 50m, 100m를 동시에 제패한 선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네덜란드의 복병 호헨반트에 이어 은메달 1개 획득에 그치며, 당시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언 소프에게 자유형의 황제 자리를 내주었다. 세계선수권 메달 다수 보유자이며, 현역 IOC 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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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릴로프(현역): 남자 배영 현 최강자.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100m, 200m 챔피언.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200m 2회 연속 우승(20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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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야 에피모바(현역):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200m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평영 2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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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100m 은메달리스트, 자유형 1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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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 드레셀(현역): 포스트 펠프스. 2020 도쿄 올림픽 5관왕(남자 자유형 50m,100m, 접영 100m, 남자 400m 계영, 남자 400m 혼계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남자 4x100m 계영, 4x100m 혼계영),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7관왕,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6관왕. 현재 남자 접영 100m 세계기록 보유자(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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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록티(은퇴):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금메달리스트, 2011 상하이 세계선수권 5관왕. 현재 남자 개인혼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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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머피(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100m 동메달리스트. 리우 올림픽 배영 100m, 200m 금메달리스트, 현재 남자 배영 1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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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은퇴):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불멸의 수영 황제. 2004 아테네 올림픽 6관왕, 2008 베이징 올림픽 8관왕[69], 2012 런던 올림픽 4관왕,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관왕. 펠프스가 획득한 올림픽 메달 수는 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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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비온디(은퇴): 1988 서울 올림픽 5관왕(자유형 50m, 100m 포함) 이며, 마이클 펠프스 이전 미국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으며, 자유형 단거리의 1인자였다.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단거리의 황제로 등극한 알렉산더 포포프에 밀려 50m 자유형 은메달에 그쳤으나, 400m 계영에서는 톰 재거 등과 한조를 이뤄 포포프의 러시아를 꺾고 미국에 마지막 금메달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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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섄토(은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4x100m 혼계영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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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칼리즈(현역):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은메달리스트. 이듬해 열린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 개인혼영 200m, 400m를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의 계보를 잇는 미국 남자 개인혼영의 새로운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챔피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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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러데키(현역): 2010년대 현재 여자 중장거리 자유형의 세계 최강자이자 세계기록 제조기.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800m,1500m), 은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400m).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자유형 800m 금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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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드와이어(은퇴):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 2019년 10월에 도핑으로 인한 20개월 선수자격 정지 판정을 받고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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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핀크(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800m, 15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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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홀 주니어 (은퇴): 1996 애틀랜타 올림픽 4x100m 계영, 4x100m 혼계영 금메달리스트, 100m, 5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 50m 자유형, 4x100m 혼계영 금메달리스트, 4x100m 남자 계영 은메달리스트,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5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한창 젊은 나이인 25세에 1형 당뇨병에 걸렸지만 꾸준하게 관리를 하면서 도합 8개의 올림픽 금, 은메달을 따낸 인간승리의 주인공이자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희망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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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스콧(현역): 남자 자유형 200m의 현 강자이며, 무섭게 급부상한 영국 경영 대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4x200m 계영[70]), 은메달리스트(남자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남자 4x100m 혼계영)[7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4x100m 혼계영, 4x200m 계영),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x100m 금메달리스트,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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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반마리 오코너(은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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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피티(현역): 남자 평영에서 독보적인 선수로 평영 단거리 순위권 기록이 온통 애덤 피티의 기록으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다.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남자 평영 100m[73], 혼성 4x100m 혼계영[74]), 남자 4x100m 혼계영 은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2019년 현재 남자 평영 50m, 1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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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가이(현역): 100m 접영과 200m 자유형이 주종목. 개인 경기보다 계영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4x200m 계영, 혼성 4x100m 혼계영), 은메달리스트(남자 4x100m 혼계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4x100m 혼계영, 4x200m 계영), 2015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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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딘(현역): 2020 도쿄올림픽 2관왕(남자 자유형 200m, 남자 4x200m 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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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그린뱅크(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남자 4X100m 혼계영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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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로만추크(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 은메달리스트.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자유형 1500m), 동메달(자유형 800m)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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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 고보로프(현역): 2019년 현재 남자 접영 5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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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레 데티(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800m 우승자.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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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2020 남자 자유형 800m 은메달리스트. 2010년대 중반기의 남자 자유형 1500m 세계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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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카 펠레그리니(현역):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통산 4회 여자 자유형 200m 우승(2009, 2011, 20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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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체콘(현역):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100m 우승자, 남자 배영 100m 세계 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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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토 리에(은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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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준야(현역): 2009 로마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100m 금메달리스트. 2018년 5월 24일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 2018년 9월 18일, FINA(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선수자격 4년 정지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관련 웹진기사(영문) 그러나 2019년 8월, CAS의 판결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이 2년으로 경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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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타 나오야(현역):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쳐 한일 양국에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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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다이야(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동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관왕. 개인혼영 400m 숏코스 세계신기록 보유자. 키 175로 남자수영 선수로는 초단신 올림피언. 최근에 불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의 여파 탓인지잘나가던 이전과는 달리 현재는 기세가 많이 떨어졌다.[75] -
오하시 유이(현역): 카틴카 호스주의 뒤를 이은 여자 개인혼영 최강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400m 챔피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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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잇페이(현역): 남자 평영 200m 전 세계기록 보유자(2:06.67)[76].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평영 2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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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에 리카코(현역): 2018년 현재 일본 여자 수영의 에이스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6관왕[77]에 올랐다. 2019년 2월, 백혈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해 일본 체육계에 충격을 주었다. 이후 치료를 마치고 동년 12월 17일에 퇴원했다. 당연히 발병 시기가 시기인지라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은 단념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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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노 고스케(은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동메달리스트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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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료스케(현역):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남자 배영 200m).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배영 200m).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남자 배영 50m,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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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가쓰히로(현역):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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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마 고스케(은퇴):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평영 100m, 200m).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평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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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쩌타오(은퇴): 2015 카잔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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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쉐줸(은퇴):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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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샹(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배영 5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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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원(현역):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관왕. 당시 400m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었다. 지금은 호수 커틴커에 의해 기록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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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현역): 남자 개인혼영 200m의 강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이 종목의 챔피언이 되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및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혼영 200m 동메달리스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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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젠자허(현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여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계영 4x200m).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리빙제와 2002년생 동갑내기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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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뮈파: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2015년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차 이동하던 도중 헬기 충돌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FFN 골든투어 수영대회는 그녀의 이름을 붙여 'FFN 골든투어 카미유 뮈파 대회(FFN Golden Tour Camille Muffat)'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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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마나두(현역): 남자 단거리 자유형 강자. 2020 도쿄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50m 은메달리스트. 2012 런던 올림픽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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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락 크리스토프(현역):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오랫동안 유지되던 마이클 펠프스의 접영 기록을 깨버리며 등장했다. 현재는 남자 접영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100m에서는 드레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85]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86], 접영 100m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200m 금메달. 2021년 현재 남자 접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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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터 다니엘(은퇴): 2012 런던 올림픽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현재 IOC 선수위원으로, 임기는 2024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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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스 보글라르카(현역): 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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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커틴커(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3관왕. 2019년 현재 개인혼영 200m, 4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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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매키언(현역): 여자 자유형 단거리 강자. 2020 도쿄 올림픽 4관왕(금4, 동3) 여자 자유형 50m,100m 여자 400m 계영, 여자 400m 혼계영 금메달, 접영 100m, 여자 800m 계영, 혼성 400m 혼계영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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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소프(은퇴): 올림픽 5관왕(2000 시드니 올림픽 3관왕,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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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나 잭(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4x100m 계영-혼계영 은메달리스트.[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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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호턴(현역)[88]: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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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 티트머스(현역): 케이티 레데키의 뒤를 이은 여자 자유형 중거리 강자.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200m,400m), 은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800m).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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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 맥큐언(현역):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영 100m,200m를 모두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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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찰머스(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은메달리스트[90].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2021년도 기준 자유형 100m 숏코스 세계신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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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셰스트룀(현역): 스웨덴 선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자유형 50m 은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연속 MVP. 주종목은 접영, 자유형(단거리). 2018년 현재 자유형 50m, 1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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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하프나위(현역): 튀니지 선수. 2002년생의 어린 나이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우사마 멜룰리에 이어 튀니지 수영 선수로 역대 두 번째 올림픽 챔피언이다. 새로운 수영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일본 교내 생활체육으로 보급되어 있는 수영은 젊은 일본인들에게도 친숙한 소재이며, 수영부를 중심 소재로 하여 메인으로 다루기도 하는 등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자주 등장한다. 묘하게 일본에서는 수영부 여성 캐릭터는 햇볕에 그을린 갈색피부와 수영복을 입어서 안 타서 수영복 라인만 하얀색인 캐릭터들이 많다. 실내 수영부인 경우에는 이런 특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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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 윤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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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화일기 - 해오, 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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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콘! ~SPORTS WEAR-COMPLEX~ - 시노하라 카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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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 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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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방참방 수영부[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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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돌고래 - 등장인물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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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찾아라! - 강파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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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사무라이 - 케빈(블루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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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 박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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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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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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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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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마라톤 수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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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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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레인 또는 강,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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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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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인
레인별 1명(올림픽 경영) / 4명(올림픽 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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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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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수구, 아티스틱 스위밍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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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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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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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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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水泳, Swimming)은 물 속에서 손과 발 등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헤엄치는 행위, 또는 이를 이용하여 속도 등을 비교하여 겨루는 스포츠 경기를 가리킨다.
먼 옛날, 많은 인류가 물이 풍부한 강이나 바다 근처에 살았으며 물 위의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수영이 발생했다.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수영이 있었기에 종주국은 없고 육상처럼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스포츠라고 해도 무방하다.
물에 뜰 줄 모르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맥주병이라고도 하는데, 보통은 이 맥주병 신세를 면하기 위해 배우게 된다.
확실히 배워두면 여름에 바다나 수영장 등에서 맥주병이라 놀림 당할 일도, 튜브 없이 노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일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 사고 등의 절체절명의 익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둬야 하는 종목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생존을 위해 수영을 할 줄 안다는 말은 발이 전혀 안 닿는 깊은 곳에서 별 어려움과 두려움 없이 편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1] 발 닿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 좀 한다는 사람도 깊으면 당황하는 경우가 꽤 있다. 위급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수영을 꼭 배우자. 다른 스포츠 종목들은 그냥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수영은 스포츠인 동시에 생존 기술이다.
폐 속의 공기가 부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통은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남성은 하체 근육량이 많아 하체 부분은 잘 안뜨는 편이다. 그 외 수영에 유리한 신체 조건으로는 넓은 어깨, 큰 키와 긴 팔, 키에 비해 짧은 다리, 잘록한 허리와 납작한 엉덩이, 큰 손과 발 사이즈 등이 있다. 물 밖에서 보면 외계인이 따로 없지만 이런 체형과 함께 노력과 투자가 더해진다면 혼자서 국가 레벨로 금메달을 쓸어올 것이다.[2][3]
일반화해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운동신경이 좋다고 모두 다 수영을 잘 하는건 아니다. 다른 운동은 잘하지만 정작 수영은 잘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유명한 게 보디빌더. 모든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할 경우 수영을 배우는데 남들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근육이 지방보다 밀도가 높다보니 물에 뜨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한 운동선수라도 깊은 물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하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냥 가라앉아버린다. 하지만 수영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는 행위도 역시 근육을 써야하니까 일단 기초만 익힌다면 기록 면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빠르게 실력이 늘어난다. 프로급 실력의 수영 선수들이 대부분 몸이 근육질인 이유가 다 있다.
육군특수전사령부나 해군 특수전전단과 같은 각종 특수부대에 입대하면 수영 기술을 전제로 하는 각종 훈련을 하게 되니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에는 최소한의 기록 컷이 있다. UDT는 자유형과 평영 200미터를 대략 5분 안에 돌 수 있어야 하고 입영도 4분 내외 가능해야 한다. SSU는 이것보다 빡빡해서 자유형/평영 200미터 3~4분대를 요구한다. 특전사의 경우 수영을 못하면 여름 해상훈련할 때 일명 '앵카조'라 해서 기초수영부터 배우는 조에 들어가서 고생한다.[4] 예전에는 바닷가에서 자라 수영을 잘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려서 수영을 배운 경우가 많지 않아서 여름에 해상훈련 들어가면 다들 앵카조에서 물 꽤나 먹는게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부사관 선발 준비하면서 미리 수영을 배워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은 수영을 전혀 못해도 배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면 보통 맨 처음에 마스크(물안경), 스노클, 핀(오리발), 슈트를 착용하고 하는 스킨 다이빙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물에 가볍게 둥실둥실 뜨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미국 등에서는 수영에 입문할때 먼저 장비를 착용하고 스킨 다이빙을 접하게 함으로써 물에 익숙해지게 하는 강습을 종종 한다.
물론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스쿠버 다이빙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다이버 과정이 아니라 리더십 과정, 즉 강사(Instructor)나 다이브마스터(Dive Master)[5]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단체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일정 거리 이상의 맨몸 수영 실력을 요구한다.
국내의 산업잠수 자격증(잠수기능사, 잠수산업기사, 잠수기능장)의 경우에는 애당초 수영실력 같은건 물어보지도 않는다.[6]
먼 옛날, 많은 인류가 물이 풍부한 강이나 바다 근처에 살았으며 물 위의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수영이 발생했다.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수영이 있었기에 종주국은 없고 육상처럼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스포츠라고 해도 무방하다.
물에 뜰 줄 모르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맥주병이라고도 하는데, 보통은 이 맥주병 신세를 면하기 위해 배우게 된다.
확실히 배워두면 여름에 바다나 수영장 등에서 맥주병이라 놀림 당할 일도, 튜브 없이 노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일도 없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 사고 등의 절체절명의 익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둬야 하는 종목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생존을 위해 수영을 할 줄 안다는 말은 발이 전혀 안 닿는 깊은 곳에서 별 어려움과 두려움 없이 편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1] 발 닿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 좀 한다는 사람도 깊으면 당황하는 경우가 꽤 있다. 위급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수영을 꼭 배우자. 다른 스포츠 종목들은 그냥 즐길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수영은 스포츠인 동시에 생존 기술이다.
폐 속의 공기가 부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통은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남성은 하체 근육량이 많아 하체 부분은 잘 안뜨는 편이다. 그 외 수영에 유리한 신체 조건으로는 넓은 어깨, 큰 키와 긴 팔, 키에 비해 짧은 다리, 잘록한 허리와 납작한 엉덩이, 큰 손과 발 사이즈 등이 있다. 물 밖에서 보면 외계인이 따로 없지만 이런 체형과 함께 노력과 투자가 더해진다면 혼자서 국가 레벨로 금메달을 쓸어올 것이다.[2][3]
일반화해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운동신경이 좋다고 모두 다 수영을 잘 하는건 아니다. 다른 운동은 잘하지만 정작 수영은 잘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유명한 게 보디빌더. 모든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보디빌더가 수영을 못할 경우 수영을 배우는데 남들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근육이 지방보다 밀도가 높다보니 물에 뜨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한 운동선수라도 깊은 물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하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냥 가라앉아버린다. 하지만 수영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는 행위도 역시 근육을 써야하니까 일단 기초만 익힌다면 기록 면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빠르게 실력이 늘어난다. 프로급 실력의 수영 선수들이 대부분 몸이 근육질인 이유가 다 있다.
육군특수전사령부나 해군 특수전전단과 같은 각종 특수부대에 입대하면 수영 기술을 전제로 하는 각종 훈련을 하게 되니 미리 배워두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에는 최소한의 기록 컷이 있다. UDT는 자유형과 평영 200미터를 대략 5분 안에 돌 수 있어야 하고 입영도 4분 내외 가능해야 한다. SSU는 이것보다 빡빡해서 자유형/평영 200미터 3~4분대를 요구한다. 특전사의 경우 수영을 못하면 여름 해상훈련할 때 일명 '앵카조'라 해서 기초수영부터 배우는 조에 들어가서 고생한다.[4] 예전에는 바닷가에서 자라 수영을 잘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려서 수영을 배운 경우가 많지 않아서 여름에 해상훈련 들어가면 다들 앵카조에서 물 꽤나 먹는게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부사관 선발 준비하면서 미리 수영을 배워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일반적인 스쿠버 다이빙은 수영을 전혀 못해도 배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하면 보통 맨 처음에 마스크(물안경), 스노클, 핀(오리발), 슈트를 착용하고 하는 스킨 다이빙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물에 가볍게 둥실둥실 뜨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미국 등에서는 수영에 입문할때 먼저 장비를 착용하고 스킨 다이빙을 접하게 함으로써 물에 익숙해지게 하는 강습을 종종 한다.
물론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스쿠버 다이빙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다이버 과정이 아니라 리더십 과정, 즉 강사(Instructor)나 다이브마스터(Dive Master)[5]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단체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일정 거리 이상의 맨몸 수영 실력을 요구한다.
국내의 산업잠수 자격증(잠수기능사, 잠수산업기사, 잠수기능장)의 경우에는 애당초 수영실력 같은건 물어보지도 않는다.[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결정적인 계기로 하여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생존을 위한 기초 수영 수업인 생존수영이 개설되었다. 본래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0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반 친구들끼리 서로의 알몸을 봐야 하고 본인의 알몸까지 드러나게 돼 꺼리는 학생들도 존재한다.[9] 그리고 코로나19가 터진 뒤로는 대부분 VR이나 교실에서 이론 수업만 하였는데, 2022년부터는 다시 수영장에 가서 하는 교육을 재개하였다.
주로 배우는 것은 물과 친해지기, 부력판 및 페트병 등 도구를 이용해 뜨기, 도구 잡고 이동하기, 최종적으로 도구 없이 누워서 뜨기, 단체로 있을 때 서로 몸을 의지한 채 누워서 뜨기 정도를 익히는 수준에서 끝난다. 전문적인 영법을 배우지 않는 이유는 생존수영 수업의 주 목적이 빠르게 수영하는 법이 아니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10] 여기서 더 나아간, 물살을 헤치고 이동하거나 물속으로 들어가 물건을 찾아오는 등의 과정부터는 생존수영을 넘어서 영법수영에 해당한다.[11] 이는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과정으로 정착한 뒤에 중학교 과정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의 경우 인구 밀집지역 대다수가 내륙인 데다 고밀도 도시환경 특성상 대다수 학교가 수영장을 지을 부지도 마련할 수 없었기에[12] 오랫동안 생존수영이란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대~2020년 기준으로도 생존수영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생소하다 보니 학부모들은 물론이거니와 일선 교육현장의 종사자들조차도 그 취지와 뜻을 헷갈려해서 실컷 설명할 때 앞에서는 "영법 수영이 아니라 생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영법 교육 얘기를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수영장이 구비된 학교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 실정상 실제 수업은 인근 수영장이나 대학교의 수영장 등을 이용하며, 그렇기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실제 수업 시수는 매우 적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보통 한 학기에 두어 번 정도 수업하며, 수업 시기는 봄, 여름, 가을을 가리지 않는다. 수업 시수가 적어도 공급이 여전히 많고 더군다나 공공 수영시설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마저도 빡빡하게 돌아가서, 충분한 수영법을 배우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되고, 하다 못해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샤워 역시 대충 하게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일선 교육 종사자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마땅히 이렇다 할 대책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급작스럽게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크다.
일본도 과거 1955년에 터진 비슷한 사건을 계기로 수영 수업이 필수화되었으나, 이는 무려 69년 전이기에 경제성장기동안 학교 건축 과정에서 이를 고려할 수 있어서 수영장 시설이 딸린 경우가 많아 그 수업 안정성이 양호하다. 반면에 한국은 이미 있는 학교들은 99% 이상이 수영장과 전혀 관련 없이 지은 것들이라, 이제 와서 수영장을 추가하기에는 학교 부지 활용 문제 등 너무나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지금 있는 공공 수영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것 말고는, 사실상 안정적으로 수영 수업을 실시하는 것은 수영장을 갖춘 극소수의 학교를 빼면 앞으로도 거의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생존수영 수업은 관계자들이 머리 싸매고 시간표, 등하교 시간 등 전반적인 학교 커리큘럼을 희생하고 뒤틀어 가면서까지 오전이나 오후 중에 일정을 한 학년 중 1주일 정도, 심하면 한 학년 동안 달랑 2일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박박 욱여넣어 특정 기간 동안 때려박은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영 시설 이용 여건이 좋은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바로 코앞의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서 시간 효율을 뽑을 동안, 다른 어떤 학교는 수영장까지 가는 데에만 차를 타고 1시간 남짓의 시간을 버려야 한다. 이러면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사들을 포함해 모두가 힘들어진다.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더 심각한데,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도시까지 가야 하는 수도 있다. 이 정도면 현장학습인지 수영 수업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나마 현장학습이나 수련회는 한 번만 왕복하면 되기라도 하지, 생존수영 수업은 학교마다 다르긴 해도 대개 복수 일수로 잡기 때문에 그 피로도가 훨씬 커진다. 한편, 인천광역시 시의회에서는 생존수영을 실내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말이다. 이에 안전을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들이 나왔고, 교육청은 일단 의견을 받아본 것이라며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
일본의 수영교육 환경이 특수한 경우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이 제아무리 대륙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분단의 상황은 차치하고서라도 삼면이 바다인 데다가 영토가 좁아 사실상 언제 어디서든 수난사고가 일어날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그전에는 세월호에 버금갈 정도의 초대형 해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있거니와, 대한민국 사망율의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오늘날 재난급 상황에 버금가는 세대 불문 자살을 막는 것에 생명과 관련한 모든 예산과 계획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인 탓에 그동안 생존을 위한 수영 교육마저 의무교육에 제대로 편입되지 못했던 것도 틀림이 없다. 지대의 문제나 교육과정의 문제 탓에 적절한 규모의 운동장도 갖추지 못한 교육시설이 태반인 한국의 교육현장에서 일본처럼 학교당 수영장을 갖는 것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치스러운 꿈인 것만 같아도, 기존에 마련된 공공 인프라나 하다못해 동네마다 있는 사설 수영장이라도 긁어모아 수영교육을 위한 인프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만 마련된다면 생존을 위한 수영, 나아가 스포츠로서의 영법수영 교육도 먼 나라의 이야기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주로 배우는 것은 물과 친해지기, 부력판 및 페트병 등 도구를 이용해 뜨기, 도구 잡고 이동하기, 최종적으로 도구 없이 누워서 뜨기, 단체로 있을 때 서로 몸을 의지한 채 누워서 뜨기 정도를 익히는 수준에서 끝난다. 전문적인 영법을 배우지 않는 이유는 생존수영 수업의 주 목적이 빠르게 수영하는 법이 아니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10] 여기서 더 나아간, 물살을 헤치고 이동하거나 물속으로 들어가 물건을 찾아오는 등의 과정부터는 생존수영을 넘어서 영법수영에 해당한다.[11] 이는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과정으로 정착한 뒤에 중학교 과정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의 경우 인구 밀집지역 대다수가 내륙인 데다 고밀도 도시환경 특성상 대다수 학교가 수영장을 지을 부지도 마련할 수 없었기에[12] 오랫동안 생존수영이란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대~2020년 기준으로도 생존수영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생소하다 보니 학부모들은 물론이거니와 일선 교육현장의 종사자들조차도 그 취지와 뜻을 헷갈려해서 실컷 설명할 때 앞에서는 "영법 수영이 아니라 생존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영법 교육 얘기를 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수영장이 구비된 학교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 실정상 실제 수업은 인근 수영장이나 대학교의 수영장 등을 이용하며, 그렇기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실제 수업 시수는 매우 적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나, 보통 한 학기에 두어 번 정도 수업하며, 수업 시기는 봄, 여름, 가을을 가리지 않는다. 수업 시수가 적어도 공급이 여전히 많고 더군다나 공공 수영시설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마저도 빡빡하게 돌아가서, 충분한 수영법을 배우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되고, 하다 못해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샤워 역시 대충 하게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일선 교육 종사자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마땅히 이렇다 할 대책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청해진 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급작스럽게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크다.
일본도 과거 1955년에 터진 비슷한 사건을 계기로 수영 수업이 필수화되었으나, 이는 무려 69년 전이기에 경제성장기동안 학교 건축 과정에서 이를 고려할 수 있어서 수영장 시설이 딸린 경우가 많아 그 수업 안정성이 양호하다. 반면에 한국은 이미 있는 학교들은 99% 이상이 수영장과 전혀 관련 없이 지은 것들이라, 이제 와서 수영장을 추가하기에는 학교 부지 활용 문제 등 너무나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지금 있는 공공 수영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것 말고는, 사실상 안정적으로 수영 수업을 실시하는 것은 수영장을 갖춘 극소수의 학교를 빼면 앞으로도 거의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생존수영 수업은 관계자들이 머리 싸매고 시간표, 등하교 시간 등 전반적인 학교 커리큘럼을 희생하고 뒤틀어 가면서까지 오전이나 오후 중에 일정을 한 학년 중 1주일 정도, 심하면 한 학년 동안 달랑 2일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박박 욱여넣어 특정 기간 동안 때려박은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영 시설 이용 여건이 좋은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바로 코앞의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서 시간 효율을 뽑을 동안, 다른 어떤 학교는 수영장까지 가는 데에만 차를 타고 1시간 남짓의 시간을 버려야 한다. 이러면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사들을 포함해 모두가 힘들어진다.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더 심각한데,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도시까지 가야 하는 수도 있다. 이 정도면 현장학습인지 수영 수업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그나마 현장학습이나 수련회는 한 번만 왕복하면 되기라도 하지, 생존수영 수업은 학교마다 다르긴 해도 대개 복수 일수로 잡기 때문에 그 피로도가 훨씬 커진다. 한편, 인천광역시 시의회에서는 생존수영을 실내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말이다. 이에 안전을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들이 나왔고, 교육청은 일단 의견을 받아본 것이라며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
일본의 수영교육 환경이 특수한 경우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이 제아무리 대륙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분단의 상황은 차치하고서라도 삼면이 바다인 데다가 영토가 좁아 사실상 언제 어디서든 수난사고가 일어날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그전에는 세월호에 버금갈 정도의 초대형 해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있거니와, 대한민국 사망율의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오늘날 재난급 상황에 버금가는 세대 불문 자살을 막는 것에 생명과 관련한 모든 예산과 계획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인 탓에 그동안 생존을 위한 수영 교육마저 의무교육에 제대로 편입되지 못했던 것도 틀림이 없다. 지대의 문제나 교육과정의 문제 탓에 적절한 규모의 운동장도 갖추지 못한 교육시설이 태반인 한국의 교육현장에서 일본처럼 학교당 수영장을 갖는 것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치스러운 꿈인 것만 같아도, 기존에 마련된 공공 인프라나 하다못해 동네마다 있는 사설 수영장이라도 긁어모아 수영교육을 위한 인프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만 마련된다면 생존을 위한 수영, 나아가 스포츠로서의 영법수영 교육도 먼 나라의 이야기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시, 도 대회 외에도 대통령배, MBC배, KBS배 같은 전국 대회도 많이 열린다. 그만큼 수영 인구가 많고, 수영 시설도 많다.
대부분의 스포츠 센터들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센터 에서는 선수반(수영단)을 꾸려 대회에 내보내기도 한다. 그중 YMCA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유치원인 아기스포츠단, 혹은 유아스포츠단의 경우 수영이 필수라 유아부 대회에서는 유명한 편이다.
초등학생부까지는 그럭저럭 선수층이 많지만, 대부분은 공부할 체력이 목적이라, 5, 6학년쯤 되면 반 이상이 그만두기 때문에 중학생부 부터는 선수층이 얕아진다.[13]
끝까지 남은 선수들은 고등학교(또는 대학) 졸업 후 실업팀에서 직업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보통은 여느 비프로 종목이 그렇듯 '○○시청' 같은 지자체 팀으로 많이 들어간다. 이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는 대회가 바로 위에도 언급된 대통령배, MBC배, KBS배 등의 일반부 부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시되는 대회는 역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이다. 선수들의 시즌 베스트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오는 대회이기도 하다. 그 외에 중시되는 대회로는 2016년까지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했던 동아수영대회(매년 4월경 개최)가 있다. 2017년부터 동아수영대회와 국가대표선발전이 분리되어 개최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세계 수준보다 여전히 다소 처지긴 해도 여러 종목에 걸쳐 한국신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2번이나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국제대회 중에서는 올림픽과 FINA(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가 가장 중시된다. 매년 늦여름~초겨울 사이에 일종의 월드투어 방식으로 열리는 FINA 쇼트코스(25m) 월드컵 대회도 있긴 한데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 것 같다. 2019년부터는 FINA에서 역대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FINA 챔피언스 시리즈 대회가 새로 시작되는데 첫 해에는 4월말부터 6월 초까지 3개 도시(중국 광저우,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돌며 열렸다. 2020년에는 1월에 중국 선전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FINA 세계선수권대회는 수영장 규격에 따라 LC(50m 정규코스) 대회와 SC(25m 쇼트코스) 대회로 나뉘며 홀수 해 여름에 LC대회가, 짝수 해 겨울에 SC대회가 열린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당연히 LC대회. 매년 FINA에서 공지하는 기준기록[14]을 통과해야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 등 당해의 큰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LC세계선수권대회 직후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마스터즈 세계선수권대회도 함께 열린다.[15]
한편 FINA의 내부적 문제와 빈약한 반도핑 정책에 반발해 오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ISL(International Swimming League)라는 새로운 리그가 2019년 정식 창설, 첫 시즌에 들어갔다. 철저한 반도핑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16] 총 8개의 글로벌 클럽 팀이 종목별 승점을 적립하는 식으로 클럽 대항전을 펼치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2019년 12월 22일에 마무리된 첫 시즌 최종 챔프전에서는 채드 르클로, 사라 셰스트룀, 미하일로 로만추크 등이 속한 에너지 스탠더드 팀이 우승했으며, 2020 시즌에는 일본과 캐나다에서도 경기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무산되었다.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도 꽤 활성화되어 있다. 동네 수영장에서 상급반 연수반 정도 올라가고 수영 좀 한다 싶으면 강사들이 아마추어 마스터즈 대회 출전을 권유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열리는 장거리 대회도 있다. 보통 3km 이상의 거리이다. 처음 출전하는 경우라면 순위권 입상보다는 일단 완영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한강 크로스 스위밍 대회[17]관련내용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18]나 거제도에서 열리는 바다로세계로 대회 등이 유명하다. 어느 정도 수영 실력이 쌓이면 실내[19]건 야외건 간에 "발이 안닿는 깊은 곳"에서 하는 수영대회에 출전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스포츠 센터들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센터 에서는 선수반(수영단)을 꾸려 대회에 내보내기도 한다. 그중 YMCA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유치원인 아기스포츠단, 혹은 유아스포츠단의 경우 수영이 필수라 유아부 대회에서는 유명한 편이다.
초등학생부까지는 그럭저럭 선수층이 많지만, 대부분은 공부할 체력이 목적이라, 5, 6학년쯤 되면 반 이상이 그만두기 때문에 중학생부 부터는 선수층이 얕아진다.[13]
끝까지 남은 선수들은 고등학교(또는 대학) 졸업 후 실업팀에서 직업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보통은 여느 비프로 종목이 그렇듯 '○○시청' 같은 지자체 팀으로 많이 들어간다. 이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는 대회가 바로 위에도 언급된 대통령배, MBC배, KBS배 등의 일반부 부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시되는 대회는 역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이다. 선수들의 시즌 베스트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오는 대회이기도 하다. 그 외에 중시되는 대회로는 2016년까지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했던 동아수영대회(매년 4월경 개최)가 있다. 2017년부터 동아수영대회와 국가대표선발전이 분리되어 개최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세계 수준보다 여전히 다소 처지긴 해도 여러 종목에 걸쳐 한국신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그러다가 2020년,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2번이나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국제대회 중에서는 올림픽과 FINA(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가 가장 중시된다. 매년 늦여름~초겨울 사이에 일종의 월드투어 방식으로 열리는 FINA 쇼트코스(25m) 월드컵 대회도 있긴 한데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 것 같다. 2019년부터는 FINA에서 역대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FINA 챔피언스 시리즈 대회가 새로 시작되는데 첫 해에는 4월말부터 6월 초까지 3개 도시(중국 광저우,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를 돌며 열렸다. 2020년에는 1월에 중국 선전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FINA 세계선수권대회는 수영장 규격에 따라 LC(50m 정규코스) 대회와 SC(25m 쇼트코스) 대회로 나뉘며 홀수 해 여름에 LC대회가, 짝수 해 겨울에 SC대회가 열린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당연히 LC대회. 매년 FINA에서 공지하는 기준기록[14]을 통과해야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 등 당해의 큰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LC세계선수권대회 직후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마스터즈 세계선수권대회도 함께 열린다.[15]
한편 FINA의 내부적 문제와 빈약한 반도핑 정책에 반발해 오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ISL(International Swimming League)라는 새로운 리그가 2019년 정식 창설, 첫 시즌에 들어갔다. 철저한 반도핑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16] 총 8개의 글로벌 클럽 팀이 종목별 승점을 적립하는 식으로 클럽 대항전을 펼치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2019년 12월 22일에 마무리된 첫 시즌 최종 챔프전에서는 채드 르클로, 사라 셰스트룀, 미하일로 로만추크 등이 속한 에너지 스탠더드 팀이 우승했으며, 2020 시즌에는 일본과 캐나다에서도 경기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무산되었다.
아마추어들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도 꽤 활성화되어 있다. 동네 수영장에서 상급반 연수반 정도 올라가고 수영 좀 한다 싶으면 강사들이 아마추어 마스터즈 대회 출전을 권유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열리는 장거리 대회도 있다. 보통 3km 이상의 거리이다. 처음 출전하는 경우라면 순위권 입상보다는 일단 완영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한강 크로스 스위밍 대회[17]관련내용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18]나 거제도에서 열리는 바다로세계로 대회 등이 유명하다. 어느 정도 수영 실력이 쌓이면 실내[19]건 야외건 간에 "발이 안닿는 깊은 곳"에서 하는 수영대회에 출전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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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 메달 개수 순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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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 수영 성적은 미국이 압도적인 종목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기준 49개로[20] 해마다 올림픽에서 수영의 종목 수가 너무 많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별의별 종목이 다 “수영”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안 여길 수 없다는 점이다.[21]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미국은 8월 2일 기준 금메달 21개 중 11개를 수영만으로부터 창출해고 있으며, 이는 호주도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이 항상 올림픽 총 메달 개수에서 압도적일때 자세한 세부정보를 보면 타 종목은 성적이 비교적 초라한데 수영에서만 메달을 수십개 이상 따간 경우가 많다. 한국은 지금까지 땄던 올림픽 수영 메달을 박태환, 김우민이 가져갔다.[22]
물론 수영이 대표적인 부자국가, 선진국의 고급 스포츠이고 미국은 전통적인 스포츠 최고의 인프라를 지닌 국가이기에 성적을 잘 내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펠프스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 개수 1위인 것은 그 실력이 출중한 것도 있다. 하지만 펠프스와 같은 수준의 재능과 실력을 가진 선수가 다른 종목에서 활동했다면 결코 펠프스처럼 많은 개수의 메달을 가져가진 못했을 것이다.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해 동일 국적 선수가 한 종목당 2명까지만 출전 할 수 있다. 즉 미국이나 호주같은 수영 강국 같은 경우 세계 3위권임에도 자국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면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전신수영복은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따라서 남성은 허리에서 무릎 위까지, 여성은 문화적으로 상체를 깔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어깨에서 무릎 위까지만 수영복 착용이 허용된다.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은 모두 남녀 공통종목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기준 49개로[20] 해마다 올림픽에서 수영의 종목 수가 너무 많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 별의별 종목이 다 “수영”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안 여길 수 없다는 점이다.[21]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미국은 8월 2일 기준 금메달 21개 중 11개를 수영만으로부터 창출해고 있으며, 이는 호주도 비슷하다. 그래서 미국이 항상 올림픽 총 메달 개수에서 압도적일때 자세한 세부정보를 보면 타 종목은 성적이 비교적 초라한데 수영에서만 메달을 수십개 이상 따간 경우가 많다. 한국은 지금까지 땄던 올림픽 수영 메달을 박태환, 김우민이 가져갔다.[22]
물론 수영이 대표적인 부자국가, 선진국의 고급 스포츠이고 미국은 전통적인 스포츠 최고의 인프라를 지닌 국가이기에 성적을 잘 내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펠프스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 개수 1위인 것은 그 실력이 출중한 것도 있다. 하지만 펠프스와 같은 수준의 재능과 실력을 가진 선수가 다른 종목에서 활동했다면 결코 펠프스처럼 많은 개수의 메달을 가져가진 못했을 것이다.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해 동일 국적 선수가 한 종목당 2명까지만 출전 할 수 있다. 즉 미국이나 호주같은 수영 강국 같은 경우 세계 3위권임에도 자국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면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전신수영복은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 따라서 남성은 허리에서 무릎 위까지, 여성은 문화적으로 상체를 깔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어깨에서 무릎 위까지만 수영복 착용이 허용된다.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은 모두 남녀 공통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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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50m, 100m, 200m, 400m[23], 800m,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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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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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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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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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혼영: 200m, 400m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각각 50m, 100m씩, 영법 중복 불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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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 (자유형 릴레이): 4x100m(총 400m) 팀 계주, 4x200m(총 800m) 팀 계주
도쿄 올림픽부터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혼성 혼계영 400m를 추가했다. 남자 자유형 800m 첫 금메달은 미국의 로버트 핀크가, 여자 자유형 1500m 첫 금메달은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혼성 혼계영 첫 금메달은 영국이 가져갔다.
싱가포르와 수리남은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영에서 땄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정상을 지키고 있는 미국 남자 4 x 100m 혼계영 팀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10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육상, 스피드 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스키와는 달리 수영은 0.01초 단위까지 기록이 동일할 경우 공동 순위를 인정한다. 육상은 동체가[27],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앞발의 스케이트 날 앞부분이,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스키 부츠의 앞부분이 결승선에 들어온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고 0.001초 단위까지 정밀 계측을 하기도 하지만, 수영은 0.01초 단위까지 기록이 동일하면 해당 선수끼리의 공동 순위를 그대로 인정한다.[28] 대표적으로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김민석과 라빌 나차에프(우즈베키스탄)가 공동 금메달을 받은 것과,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과 쑨양(중국)이 공동 은메달을 받은 사례가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국이 수영에서 금메달 6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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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스프링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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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스프링보드 싱크로(2명이 함께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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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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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플랫폼 싱크로(2명이 함께 다이빙)
경영 자유형과 비슷하나 전원이 같은 코스를 사용해 견제가 가능하다. 당연히 충돌에 대한 페널티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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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수영 10km
물 속에 있는 사람을 구하여 심폐소생술을 하는 종목이다. 1900년에 최초 시행 당시에는 실제 사람을 썼는데, 사상자가 발생해 올림픽에서 퇴출되었으며 현재는 월드 게임에서 시행되고, 마네킹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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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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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50m, 100m, 200m, 400m, 800m, 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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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50m,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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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50m,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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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50m,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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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혼영(Individual Medley): 200m,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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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자유형 릴레이): 4x100m(남/녀/혼성), 4x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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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계영(메들리 릴레이): 4x100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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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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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보드 다이빙: 1m,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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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다이빙: 3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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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다이빙: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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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다이빙: 10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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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다이빙: 3m & 10m(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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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솔로(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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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듀엣(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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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엣(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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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테크니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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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콤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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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수영(오픈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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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m(남/녀/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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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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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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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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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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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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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수경, 수영모, 수영복, 수영 가방, 샤워용품 그리고 타올을 준비해야 한다. 강습비가 비싼 일부 수영장의 경우, 자체적으로 타올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영장 입수 전에 반드시 거품샤워 및 샴푸, 이 닦기를 포함한 샤워를 하여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수영복은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 샤워실 들어가서 씻고 나서 혹은 씻으면서 입는 것이다. (몸에 거품칠을 한 후 수영복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영복은 반드시 샤워실에서, 깨끗이 씻으면서 입어야 한다. 가끔 '집에서 씻고 왔다'며 안씻거나 물만 대충 헹구고 들어가거나 집에서 수영복입고 와서 옷만 벗고 들어가는 더러운 인간들이 있는데, 수영장 오기 직전에 씻었다 하더라도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는 거품샤워 및 머리감기로 씻고 들어가야 예의다.
수영 강습비나 이용비에서, 여성의 경우 생리날 못 나올 가능성을 배려해 준 보건할인이 보통 적용되며,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할인률은 5~10% 정도다. 물론 요즘엔 생리중이라도 얼마든지 수영할 수 있지만 개인 차이가 있어서 취향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해당 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그날이 되면 컨디션이나 양이 도저히 수영이 하기 힘든 여성들도 있기에 그것을 감안하여 할인이 적용되는 듯하다. '생리 때문에 못나올 여성들을 위한 할인'이라고 대놓고 쓸 순 없으니 보통 '보건할인', '가임기 여성 할인'이라고 표현한다. 적용 가능한 여성의 나이도 평균 생리시작 나이[29]에서부터 폐경기 나이[30] 사이의 여성으로 정해져 있다. 보통 3개월 회비를 한번에 결제할 경우 약간의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강습생들이 단체강습을 하게 되는데, 강사들의 확실한 케어를 받기는 어렵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입문, 초급반 시절은 최소 1:15 대부분 그 이상의 강습인 경우가 매우 많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습이 입문, 초급반 강습이다보니 그만큼 초급반 이후까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수영장은 입문반의 경우 등록 당일 새벽이나 아침, 초급반의 경우 당일 오후 이전에 가득차버린다. 밑에서도 이유를 설명하겠지만 신체 생리적 이유로 인해 저녁반도 생각보다 빨리 찬다. 개중에 7시, 8시 등 직장인 핫타임반은 절정의 인기[31], 사물함까지 지정해놓은, 수영용품 및 샤워용품이 이삿짐 수준인 사람이 많아 자리가 정말 안 난다. 그러다보니 1:1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한 여러가지의 동영상 강의를 탐독해주는 게 좋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맹신할 것은 아닌 게, 수영은 독학이 제일 위험한 스포츠로 한 번 잘못된 자세가 습관으로 잡히면 교정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많은 수영 강사는 유튜브에 있는 수영 강좌 영상을 단순 참고만 하지 절대 교본으로 삼지 말라고 한다. 영법을 가르치는 방법도 각양각색인 데다가 잘못된 정보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에서 자유형(1개월), 배영(1개월), 평영(2개월), 접영(2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통 반년 정도 다니면, 이 4개의 영법을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게 된다.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려면 2년 정도는 꾸준히 다녀야 한다. 요즘에는 처음 배우는 초급반에서 호흡이 편한 배영부터 배우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지루한 기초 연습을 참아가며 한 가지 영법을 제대로 배우기보다는, 대충 흉내 낼 줄 알게 되면 강사를 들볶아서 다음 영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을 6개월 속성 코스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
상급반, 연수반 등은 6개월쯤 수영을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잠영, 스타트, 턴, 영법 교정, 오리발 착용 등을 배운다. 1년 이상 배우면 완성반(Master반), 선수반 등의 명칭으로 부르는데 여기서부터는 강의가 없으며 4가지 영법을 모두 사용해 25/50m 레인 몇 바퀴를 쉬지 않고 계속 도는 단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말이 강습이지 이 단계부터는 거의 생활체육 동호회다.
수영장 입수 전에 반드시 거품샤워 및 샴푸, 이 닦기를 포함한 샤워를 하여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수영복은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 샤워실 들어가서 씻고 나서 혹은 씻으면서 입는 것이다. (몸에 거품칠을 한 후 수영복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영복은 반드시 샤워실에서, 깨끗이 씻으면서 입어야 한다. 가끔 '집에서 씻고 왔다'며 안씻거나 물만 대충 헹구고 들어가거나 집에서 수영복입고 와서 옷만 벗고 들어가는 더러운 인간들이 있는데, 수영장 오기 직전에 씻었다 하더라도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는 거품샤워 및 머리감기로 씻고 들어가야 예의다.
수영 강습비나 이용비에서, 여성의 경우 생리날 못 나올 가능성을 배려해 준 보건할인이 보통 적용되며,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할인률은 5~10% 정도다. 물론 요즘엔 생리중이라도 얼마든지 수영할 수 있지만 개인 차이가 있어서 취향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해당 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그날이 되면 컨디션이나 양이 도저히 수영이 하기 힘든 여성들도 있기에 그것을 감안하여 할인이 적용되는 듯하다. '생리 때문에 못나올 여성들을 위한 할인'이라고 대놓고 쓸 순 없으니 보통 '보건할인', '가임기 여성 할인'이라고 표현한다. 적용 가능한 여성의 나이도 평균 생리시작 나이[29]에서부터 폐경기 나이[30] 사이의 여성으로 정해져 있다. 보통 3개월 회비를 한번에 결제할 경우 약간의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강습생들이 단체강습을 하게 되는데, 강사들의 확실한 케어를 받기는 어렵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입문, 초급반 시절은 최소 1:15 대부분 그 이상의 강습인 경우가 매우 많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습이 입문, 초급반 강습이다보니 그만큼 초급반 이후까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수영장은 입문반의 경우 등록 당일 새벽이나 아침, 초급반의 경우 당일 오후 이전에 가득차버린다. 밑에서도 이유를 설명하겠지만 신체 생리적 이유로 인해 저녁반도 생각보다 빨리 찬다. 개중에 7시, 8시 등 직장인 핫타임반은 절정의 인기[31], 사물함까지 지정해놓은, 수영용품 및 샤워용품이 이삿짐 수준인 사람이 많아 자리가 정말 안 난다. 그러다보니 1:1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한 여러가지의 동영상 강의를 탐독해주는 게 좋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맹신할 것은 아닌 게, 수영은 독학이 제일 위험한 스포츠로 한 번 잘못된 자세가 습관으로 잡히면 교정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많은 수영 강사는 유튜브에 있는 수영 강좌 영상을 단순 참고만 하지 절대 교본으로 삼지 말라고 한다. 영법을 가르치는 방법도 각양각색인 데다가 잘못된 정보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에서 자유형(1개월), 배영(1개월), 평영(2개월), 접영(2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통 반년 정도 다니면, 이 4개의 영법을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게 된다.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려면 2년 정도는 꾸준히 다녀야 한다. 요즘에는 처음 배우는 초급반에서 호흡이 편한 배영부터 배우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지루한 기초 연습을 참아가며 한 가지 영법을 제대로 배우기보다는, 대충 흉내 낼 줄 알게 되면 강사를 들볶아서 다음 영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을 6개월 속성 코스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
상급반, 연수반 등은 6개월쯤 수영을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잠영, 스타트, 턴, 영법 교정, 오리발 착용 등을 배운다. 1년 이상 배우면 완성반(Master반), 선수반 등의 명칭으로 부르는데 여기서부터는 강의가 없으며 4가지 영법을 모두 사용해 25/50m 레인 몇 바퀴를 쉬지 않고 계속 도는 단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말이 강습이지 이 단계부터는 거의 생활체육 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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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생 운동이다. 유치원생부터 환갑이 넘은 노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회원들을 볼 수 있다. 단, 어깨회전근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할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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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영 교실은 자유수영 시간을 빼면 월수금 내지 화목(토)로 운영되며 자유수영을 포함해서 하면 1주일에 5~6시간 정도 수영하는 셈이 된다. 자유수영 때 강습에서 배운 것을 복습해야 실력이 향상되므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좋다. 수영은 그 종목 특성상 지상에서 연습하는 것이 당연히 한계가 있고 혼자하는 운동이기에 실력향상이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아 답답할 수 있다. 남들보다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나와 연습하기를 바란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질보다 연습량이 실력과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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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수영을 다니는 편이라면 수영복을 2벌 마련하는 것이 좋다. 하나는 세탁하고 말리고 하나는 수영장 가져가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물론 1벌해도 수영복 옷감상 금방 마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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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패킹이 들어간 수경을 사용하는 경우, 1주일에 한번쯤은 분해해서 세척하고 말려주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곰팡이가 생겨 위생에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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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은 사용하면 할수록 김서림방지 기능이 떨어지므로 김서림방지액을 사다 바르거나 새로 수경을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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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과 샤워실 사이에 보통 발수건이나 매트가 깔려 있는데 따로 발수건을 챙기길 추천한다. 무좀의 생태에 최적의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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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에 있는 헤어 드라이기는 머리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가랑이 사이나 발바닥까지 말리는 사람들이 두루써서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33] 민감한 회원들이 자꾸 클레임을 걸어 아예 탈의실에 드라이기 빼고 선풍기만 두거나, 옷을 입고 나와야 하는 로비 쪽에다가 테이블과 헤어 드리이기를 두어 거기서 쓰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전신건조기가 개발되었는데 회원클레임이 있다면 설치해 볼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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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초보라면 꼭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운동 효율을 높이는 것도 이유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안전 때문이다. 수영 전 준비운동은 찬물에 급하게 몸을 담갔다가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를 방지해주며, 수영 도중에 물 위에서 쥐가 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보통 공공수영장에서 안전요원이 어쩌다 한번 나서게 되는 일은 대부분 이용객의 다리에 쥐가 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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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전 최소 1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지만 수영도 식사 후 바로 하면 안좋다. 더군다나 수영은 수압도 느껴지기 때문에 음식물이 소화가 되기 전 물에 바로 들어가면 속이 답답한 느낌이 나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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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나 장시간 수영을 하는 경우, 준비운동은 물론 운동 중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자기 허벅지와 종아리를 수시로 주물러 주는 것이 좋다. 확실히 쥐가 나는 빈도가 줄어든다. 특히 손목이 약하거나 고질적인 건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손목도 주의해서 풀어줘야 한다. 안 그러면 팔돌리기를 하던 중에 손목 인대에 충격적인 통증이 밀려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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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영장은 평균 수심이 1.2m~1.5m 정도이다. 초급반은 수심이 깊지 않은 레인에서 시작하므로 겁 먹을 필요가 없다. 수심이 깊은 곳은 펜스를 치거나 강사가 가지 않도록 지도한다. 혹여 쥐가 나더라도 강사와 인명구조요원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중도에 코스로프를 잡으면 안 된다. 대부분의 코스로프가 물레방아처럼 원형으로 되어있어 잡으면 그대로 돌아가서 물에 빠질 수도 있다. 게다가 손가락이 끼이면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코스로프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정말 손가락이 절단되는 한이 있더라도 잡아야 하는 위급한 경우 아니고서는 잡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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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막상 수영을 하고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중간에 쉬거나 끝나고 나서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피로감이 몰려오니 주의하자. 그리고 수영을 안 하다가 하거나 처음으로 수영이 가능해졌다고 신나서 움직이다보면, 수영하는 동안에는 잘 못느끼지만 하룻밤 자고나면 평소에는 안 쓰던 근육들이 아파온다. 특히 허벅지를 포함한 다리가 제일 압박이 심한데, 수영장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 걷다가도 다리힘이 풀려 주저앉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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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보통 수영을 할 수 있게끔 온수를 틀어 온도를 맞춰주므로 겨울철에도 수영하는 데 무리는 없다. 다만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고 나가면 감기에 걸리는 수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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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면 자주 샤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샤워시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15분 이내 끝내는 것이 좋고 샤워 후 바디로션 등과 같은 보습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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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준비라든가 인명구조원, 수상구조사 교육을 받을 때 하루 4~5 정도의 장시간 수영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쉬는 시간 때마다 스포츠 타올을 준비해 몸에 물기를 닦아내고 상체를 덮어 줄 수 있는 담요를 걸치고 있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소화가 잘되고 부피가 작은 초콜릿이나 에너지바,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과 에너지 보충를 해주는 것이 장시간 수영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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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모자를 썼을 때 딱 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접혀 있는 경우, 수경 끈을 너무 타이트하게 한 경우, 머리에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초보일 때 자주 발생하는 경우니 수경과 수영모자를 잘 확인해야 한다. 그외 수영 중 입술이 파래지고 머리가 어지럽다거나 그밖에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수영을 중단하고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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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이 들어가서 귀가 멍멍할 때는 제자리에 팔벌려뛰기 하듯이 몇 번 '콩콩콩' 뛰면 물이 빠져나온다. 귀에 물기가 다소 남아있더라도 체온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해버리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멍멍한 기분을 못참고 손가락으로 함부로 귀를 휘벼서는 안 된다. 오히려 손톱과 손의 세균이 귀에 들어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귀에 들아간 소량의 물이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면, 오히려 샤워 등을 하면서 귀에 물을 조금 더 넣고 한꺼번에 빼면 물의 장력 때문에 남은 물이 같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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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신입회원들이 많이 들어온다. 1월에도 신입이 많이 들어온다. 만약 다니는 수영장이 공사 등으로[34] 옆 수영장으로 옮겨야 한다면 여유있게 옮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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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영법을 못해도 다른 영법을 잘하는 경우도 있다. 또 몸 자체는 이상이 없어도 물에 대한 공포심이 심한 경우, 수영진도가 매우 더디게 나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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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인강습을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가 된다면 하면 좋지만(강사가 계속 자세를 봐주므로 영법을 좀 더 빨리 정확하게 익힐 수는 있을 것이다.) 굳이 집착할 필요까지는 없다. 어차피 수영실력은 몸전체에 유연성과 체력이 뒷받침 해줘야 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에 국가대표 출신 수영 선수가 영법을 알려주는 좋은 컨텐츠도 많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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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운동으로 근력향상을 위해 턱걸이를 포함한 적당한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해 주는 것도 수영의 수행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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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물 안)에서 확진자와 같이 수영하는 것으로 인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수영장 밖 탈의실이나 샤워장, 로비 등에서는 여전히 감염위험이 존재함으로 조심해야 한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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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유연하고 물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어린아이들이 확실히 어른보다 빨리 수영을 배운다.[35] 수영을 잘하고 싶다면 어렸을 때부터 배워보길 바란다. 하지만 어려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나와서 연습해야 실력이 는다. 수영은 감각적인 부분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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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잘하게 되면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따르는 체력소모가 줄어든다. 즉 10번에 동작으로 가던 길이를 중급에는 7~8번, 상급에는 5~6번 정도로 갈 수 있게 된다. 잘못된 자세가 교정되면서 동작을 정확하면서도 리듬감있게 하게 되면 효율성이 좋게 된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런 동작의 효율성이 높아질수록 신체활동량은 줄어든다. 즉 수영에 익숙해지면 같은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덜 일어나 체중감소의 효과가 줄어들수 있고, 수영을 체중감량의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우 먹는 양을 줄이지 않는다면 살이 어느 순간부터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것도 경험할 수 있다. 수영이 '별로 운동이 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수영 강습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 같은 변화를 봤을 때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다. 그래서 강사들은 일부러 힘든 드릴[36]을 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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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체육시설의 수영장은 50m 길이 레인, 사설은 대부분이 25m 레인이다.(물론 아닌 경우도 있으니 확인 후 등록하도록 하자)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 국공립이 있을 경우 먼저 국공립 수영장을 선택하도록 하는 게 좋다. 회비도 사설보다 싼편이다. 50m 레인에 익숙해지면 25m 레인은 답답함을 느낀다. 또 50m 레인이 좀 더 운동이 된다. 수영장을 등록하기 전 1일 체험으로 한 번 수영장을 본 후 등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YMCA 소속 수영장도 있는 데 국공립보다는 비싸지만 일반 사립보다는 조금 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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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순히 수영장의 레일 길이나 강습비 가격으로 좋은 수영장과 나쁜수영장으로 나눌 수는 없다. 수영장에서 실력이 좋은 강사가 적당한 인원을 대상으로 강습을 하고 있는 지 여부도 중요하다. 수영장의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을 받아야 수익이 많이 남기 때문에 회원을 너무 많이 받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되면 사실상 본인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 뿐더러, 강사가 1명당 관심있게 지도 및 피드백 해주는 시간도 얼마 안 된다. 본인이 "수영을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될까?"라는 점을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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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비교적 적은 운동으로 알려져있지만 운동은 운동인 만큼 부상위험이 당연히 있다. 특히 특정 영법만 과도하게 오랜 시간 하게 될 경우 어깨부위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자기 수준에 맞지 않게 선수들의 동작을 따라하고 싶거나 더 빨리 가기 위해 어깨에 과도한 힘을 주다보니 어깨 회전 근개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선수들의 영법을 그대로 따라하려 하기보다는 기본 동작을 충분히 익히고 자신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강사가 지도하는 방식대로 수영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자유형이나 접영에서 선수처럼 캐치를 잘 하려면 팔을 내회전해서 최대한 많이 당기는 것이 좋지만, 그럴 경우 회전근개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어깨가 아픈 사람은 오히려 살짝 팔을 외회전해서 인대가 지나가는 공간을 넓혀 주는 것이 부상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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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장되는 대표적인 운동 중 하나이다. 다만 정선근 허리디스크 전문의는 수영에 대해서 "접영과 평영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자유형과 배영을 저강도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제시한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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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선수나 강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습식 스포츠 타올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가 검출되었다. 세심한 구매가 필요해 보인다.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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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영을 하더라도 지켜야 하는 매너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습할 때와 마찬가지로 앞사람과 간격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라인이 비어있다면 모를까 무슨 경기 나가듯이 전속력으로 수영을 해서는 안 되고 사람이 없다면 상관없지만 혼잡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칠 수 있는 큰 동작은 하지 않아야 한다. 또 상대방을 실수로 치거나 차면 일어서서 미안함을 표시하고 가야한다. 주로 평영 발차기를 할 때 반대 레인을 지나가던 사람을 차는 경우가 있다. 또 배영을 하는 사람은 천장의 달린 깃발에 자신의 몸이 지나면 속도를 줄이며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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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으나 보통 보편적인 수칙을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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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영장 내에서 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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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킥판 등 기구를 썼으면 원래 위치에 가져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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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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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지나 팔찌, 목걸이 등 악세사리를 모두 제거한 후 수영한다. (다른 사람들이 긁혀 다칠 수 있고 잃어버리면 당연히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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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심이 낮은 곳과 수심이 깊더라도 보통은 강사 지도시간 외 다이빙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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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유수영시 본인의 수준에 맞는 라인에 가서 연습하고 다른 사람의 진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 대부분의 수영장은 차량처럼 우측 통행을 하고 있으므로, 레인의 오른쪽에서 수영하도록 한다. 자기 혼자 쓰는 레인이 아니라면 수영장 전체 레인을 차지하고 수영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과 할 말이 있다고, 수영장 안에 떡하니 버티고 서서 이야기를 나누면 안 된다. 특히 레인의 가운데 벽은 턴 지점이므로 서 있지 말아야 한다. 또 각 수준별로 레인이 나눠져있다면 그것에 따라야 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은 곳에 가서 수영을 하면 다른 사람의 진행에 방해가 된다. 종종 무릎수술로 재활차 수영장을 찾는 사람이 있는데, 따로 워킹라인이 있다면 그 라인을 이용해야 하고 다른 라인에서는 걸으면 안 된다. -
7. 보통 50분 수영 10분 휴식 및 이용시간 외 입수금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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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해진 수영복을 착용하고, 오리발 및 스노클은 강사 교육 시간 때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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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의 경우,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기부터 일반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자유형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호흡이 편하다는 이유로 배영부터 배우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아직 보편적인 강습 방법은 아니다.
그야말로 진도가 제각각이라 아직 물에 뜨지도 못하는 회원들은 물 밖에서 발만 담그고 발차기 연습을 하거나, 유아풀에서 물에 뜨기, 숨 쉬기 및 팔 돌리기 연습을 하고, 사이사이에 물 밖에서 새로운 영법 자세를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자유형 기준으로, 시작한지 한 달만에 어느 정도 자유형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킥판과 각종 부력기구들을 못 떼는 사람들도 있는데, 초급반이 이러한 실력 차가 큰 편이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배울 거라면 최대한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습득이 빨라 체계적으로 강습을 받는다면 아무리 운동을 못하는 아이라도 대부분 4주 안에는 자유형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25m 레인을 멈춤 없이 끝까지 전진하는 것이 100m 육상 달리기만큼 막막하고 벅참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초급반 시절에는 체감상 100m는 간 것 같은데 멈춰서 뒤돌아보면 10m도 못가서 좌절하게 된다. 수영 실력 향상의 1차 고비가 바로 중간에 쉬지 않고 25m 레인을 끝까지 가는 것이다. 처음 25m를 쉼 없이 수영했을 때의 성취감은 대단하다.
수영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갈때 음~하면서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나올 때 파~하면서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소위 말하는 음파 호흡법이 이것이다. 이 호흡법만 제대로 된다면 속도를 내지 않고 천천히 하는 수영은 그냥 땅에서 걷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진도가 제각각이라 아직 물에 뜨지도 못하는 회원들은 물 밖에서 발만 담그고 발차기 연습을 하거나, 유아풀에서 물에 뜨기, 숨 쉬기 및 팔 돌리기 연습을 하고, 사이사이에 물 밖에서 새로운 영법 자세를 연습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자유형 기준으로, 시작한지 한 달만에 어느 정도 자유형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킥판과 각종 부력기구들을 못 떼는 사람들도 있는데, 초급반이 이러한 실력 차가 큰 편이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배울 거라면 최대한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습득이 빨라 체계적으로 강습을 받는다면 아무리 운동을 못하는 아이라도 대부분 4주 안에는 자유형이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25m 레인을 멈춤 없이 끝까지 전진하는 것이 100m 육상 달리기만큼 막막하고 벅참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초급반 시절에는 체감상 100m는 간 것 같은데 멈춰서 뒤돌아보면 10m도 못가서 좌절하게 된다. 수영 실력 향상의 1차 고비가 바로 중간에 쉬지 않고 25m 레인을 끝까지 가는 것이다. 처음 25m를 쉼 없이 수영했을 때의 성취감은 대단하다.
수영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갈때 음~하면서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나올 때 파~하면서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소위 말하는 음파 호흡법이 이것이다. 이 호흡법만 제대로 된다면 속도를 내지 않고 천천히 하는 수영은 그냥 땅에서 걷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다.
수영장마다 초급반에서 중급반로의 승급은 자유형 끝나자마자 배영하면서 보내는 곳부터 평영과 접영 위주로 보내는 곳, 4개영법을 다 마치고 보내는 곳까지 천지차이라 완전 초보가 아니라면 본인의 진도를 등록 카운터에서 물어보고 등록하는 게 좋다. 초급반 이외 기초반이 나뉘어진 곳에서는 초급반에서 배영 기초까지 배우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그만두는 경우는 대부분 실력이 생각만큼 늘지 않으니 지겨워지고, 시간낭비에 돈낭비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은 잘하는 데 나는 못하니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수영 포기자테크를 탄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나중에 '그 때 더 할 걸.' 하며 후회할 수도 있다. 다소 지루하고 창피하더라도 꾹 참고 계속나가보자. 진전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상급반 수강생 중에는 물 공포증이 심해 얼굴을 물에 담그는 것조차 무서워했지만 이겨내고 상급반까지 올라온 사람들도 많다.
초급반과 달리 한 레인을 소수의 사람들이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개 자유형은 대부분 어느정도 숙지한 경우지만 물을 제대로 잡지는 못한다. 특히 오래된 고인물 회원들이 많은 수영장의 경우 상급반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중급반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회원들도 많다. 그러나 대체로 어느정도는 할 줄 아는 수준이며, 이때부터 수심 2m 레인에서 수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숨이 차면 바로 발을 딛고 일어서면 되는 1m급 레인과 달리, 2m 이상의 레인에서는 숨 찬다고 발을 딛으려 하다가는 그대로 가라앉기 때문에 이때부터 숨차거나 힘이 들면 배워둔 배영을 통해 타개하는 연습을 진행한다. 자유형 캐치, 풀, 피니시, 롤링같은 영법과 평영 킥, 접영 리커버리와 같은 동작을 배우게 된다.
중급반도 무사히 수강한다면 이제부터는 전문 동호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바로 이 때 수영에 친해지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어차피 다른 운동을 해도 실력 향상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너무 좌절하지 말자. 선수가 될 게 아니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자기 몸에 맞게 운동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3개월만에 상급반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익숙하지 않아 1년이 걸릴 수도 있고, 2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생활체육의 벽을 뛰어넘을 게 아니라면 실력 차는 있을지언정 결국 같은 반에서 만나게 된다. 침착하게, 천천히 즐기는 마음으로 하자.
여기서 그만두는 경우는 대부분 실력이 생각만큼 늘지 않으니 지겨워지고, 시간낭비에 돈낭비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은 잘하는 데 나는 못하니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수영 포기자테크를 탄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나중에 '그 때 더 할 걸.' 하며 후회할 수도 있다. 다소 지루하고 창피하더라도 꾹 참고 계속나가보자. 진전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상급반 수강생 중에는 물 공포증이 심해 얼굴을 물에 담그는 것조차 무서워했지만 이겨내고 상급반까지 올라온 사람들도 많다.
초급반과 달리 한 레인을 소수의 사람들이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개 자유형은 대부분 어느정도 숙지한 경우지만 물을 제대로 잡지는 못한다. 특히 오래된 고인물 회원들이 많은 수영장의 경우 상급반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중급반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회원들도 많다. 그러나 대체로 어느정도는 할 줄 아는 수준이며, 이때부터 수심 2m 레인에서 수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숨이 차면 바로 발을 딛고 일어서면 되는 1m급 레인과 달리, 2m 이상의 레인에서는 숨 찬다고 발을 딛으려 하다가는 그대로 가라앉기 때문에 이때부터 숨차거나 힘이 들면 배워둔 배영을 통해 타개하는 연습을 진행한다. 자유형 캐치, 풀, 피니시, 롤링같은 영법과 평영 킥, 접영 리커버리와 같은 동작을 배우게 된다.
중급반도 무사히 수강한다면 이제부터는 전문 동호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바로 이 때 수영에 친해지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어차피 다른 운동을 해도 실력 향상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너무 좌절하지 말자. 선수가 될 게 아니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자기 몸에 맞게 운동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3개월만에 상급반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익숙하지 않아 1년이 걸릴 수도 있고, 2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생활체육의 벽을 뛰어넘을 게 아니라면 실력 차는 있을지언정 결국 같은 반에서 만나게 된다. 침착하게, 천천히 즐기는 마음으로 하자.
보통 "상급반" 또는 "고급반"으로 부른다.
수영장 규모가 크고 회원수가 많을 경우는 상급반을 나눠서 위에 "연수반"이나 "마스터반"을 운영하기도 하나, 수영장 규모가 크지 않고 회원수가 많지 않은 수영장인 경우 "상급반" 하나로 통합해 운영된다. 수영장마다 다르나 보통 끊기지 않고 접영을 25미터 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 '접영'만 잘해서 올리는 건 아니다. 다른 영법이 형편없다면 계속 중급 레벨에 머물러야 한다.[37] 이때쯤 되면 수영장에 1년 정도나 그 이상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강사와 다른 수강생들과 관계가 친숙한 편이 많고 그래서 단체로 수영모자를 맞춰 수업시간 때 쓰기도 하고 제주도의 경우 여름에 같이 바다수영을 가기도 한다.
수영장마다 상급반 구성이 조금씩 다른데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수영장의 경우, 수영 선수 양성 및 대회 입상을 위해 "선수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도 한다. 성인들이 많은 경우 선수반 정도까지 강도는 아니나 명색이 상급반인지라 수업강도는 결코 약하지 않다. 강사들이 쪼으는 건 어떤 면에서 점점 더 심해진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수업강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다시 중급반으로 내려가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워밍업으로 자유형 4~5바퀴(대략 200-250m)를 쉬지 않고 돌고 본격적인 수업을 한 시간에 2,000m 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워밍업 자체만으로 기진맥진해서 수업이고 뭐고 더는 못하겠다는 사람도 생긴다. 그래도 참고 해야 실력이 향상된다. 그 외 양손을 천장방향으로 올린 채로배영하기, 킥판을 수면 90도 방향으로 세우고 발차기로 전진하기, 머리에 풀부이 올리고(떨어트리면 처음부터 다시) 발차기 하기 등등 지금껏보지 못했던 힘든 드릴들이 기다리고 있다.
상급반 정도되면 평영으로 초급반, 중급반 자유형을 따라잡는 경우도 본다. 다이빙과 25m 잠영을 하기도 해 옆 레인에서 '우와'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가끔 수구도 한다. 수영 상급반 정도가 되면 동작이 깔끔하고 자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이 눈에 보인다. 초급반을 지도해 줄 수 있는 정도의 레벨까지 되는 경우도 많으나 알려달라고 하지 말자. 물론 상급반도 그 안에서 수준차이는 많이 난다. 상급반이라고 하여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영법을 흉내만 내며 수력으로 버티는 사람들도 많고, 승급한지 얼마 안되어 허덕이며 겨우 운동량을 채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어렸을 때 선수출신이거나 수영경력 5년차 이상도 있다. 어깨와 쇄골뼈가 딱 벌어진 모습을 보면 굳이 수영하는 모습을 안 봐도 수력이 얼마나 되는지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수영을 하다보면 '자신이 알던 것은 별 거 아니었구나' 느낄 때가 많다. 그러면서 수영실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떤 선수로서 전문 수준의 대회나 트라이애슬론과 같은 경기, 그 외 인명구조원[38]이나 수상구조사, 생활체육지도자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은 '상급반'까지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상급반의 단점이라면 '신입회원'이 적다는 것, 수영장회원분포가 피라미드구조처럼 초급반에서 상급반으로 올라가면서 회원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상급반으로 들어오는 회원수는 많지않다. 초급반은 특정 시기에 신입회원이 확 늘어나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상급반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신입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투정도 나온다.
수영장 규모가 크고 회원수가 많을 경우는 상급반을 나눠서 위에 "연수반"이나 "마스터반"을 운영하기도 하나, 수영장 규모가 크지 않고 회원수가 많지 않은 수영장인 경우 "상급반" 하나로 통합해 운영된다. 수영장마다 다르나 보통 끊기지 않고 접영을 25미터 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올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 '접영'만 잘해서 올리는 건 아니다. 다른 영법이 형편없다면 계속 중급 레벨에 머물러야 한다.[37] 이때쯤 되면 수영장에 1년 정도나 그 이상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강사와 다른 수강생들과 관계가 친숙한 편이 많고 그래서 단체로 수영모자를 맞춰 수업시간 때 쓰기도 하고 제주도의 경우 여름에 같이 바다수영을 가기도 한다.
수영장마다 상급반 구성이 조금씩 다른데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수영장의 경우, 수영 선수 양성 및 대회 입상을 위해 "선수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도 한다. 성인들이 많은 경우 선수반 정도까지 강도는 아니나 명색이 상급반인지라 수업강도는 결코 약하지 않다. 강사들이 쪼으는 건 어떤 면에서 점점 더 심해진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수업강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다시 중급반으로 내려가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워밍업으로 자유형 4~5바퀴(대략 200-250m)를 쉬지 않고 돌고 본격적인 수업을 한 시간에 2,000m 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워밍업 자체만으로 기진맥진해서 수업이고 뭐고 더는 못하겠다는 사람도 생긴다. 그래도 참고 해야 실력이 향상된다. 그 외 양손을 천장방향으로 올린 채로배영하기, 킥판을 수면 90도 방향으로 세우고 발차기로 전진하기, 머리에 풀부이 올리고(떨어트리면 처음부터 다시) 발차기 하기 등등 지금껏보지 못했던 힘든 드릴들이 기다리고 있다.
상급반 정도되면 평영으로 초급반, 중급반 자유형을 따라잡는 경우도 본다. 다이빙과 25m 잠영을 하기도 해 옆 레인에서 '우와'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가끔 수구도 한다. 수영 상급반 정도가 되면 동작이 깔끔하고 자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이 눈에 보인다. 초급반을 지도해 줄 수 있는 정도의 레벨까지 되는 경우도 많으나 알려달라고 하지 말자. 물론 상급반도 그 안에서 수준차이는 많이 난다. 상급반이라고 하여 다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든 영법을 흉내만 내며 수력으로 버티는 사람들도 많고, 승급한지 얼마 안되어 허덕이며 겨우 운동량을 채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어렸을 때 선수출신이거나 수영경력 5년차 이상도 있다. 어깨와 쇄골뼈가 딱 벌어진 모습을 보면 굳이 수영하는 모습을 안 봐도 수력이 얼마나 되는지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수영을 하다보면 '자신이 알던 것은 별 거 아니었구나' 느낄 때가 많다. 그러면서 수영실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떤 선수로서 전문 수준의 대회나 트라이애슬론과 같은 경기, 그 외 인명구조원[38]이나 수상구조사, 생활체육지도자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은 '상급반'까지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상급반의 단점이라면 '신입회원'이 적다는 것, 수영장회원분포가 피라미드구조처럼 초급반에서 상급반으로 올라가면서 회원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상급반으로 들어오는 회원수는 많지않다. 초급반은 특정 시기에 신입회원이 확 늘어나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상급반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신입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투정도 나온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수영으로는 다이어트가 안 된다는 사람들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월 많은 거리를 수영하고, 식사량을 줄이면 살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찬물에 들어가 있으면 물에 체온을 계속해서 뺏기게 되기 때문에 몸은 열을 내려고 하고, 그 결과로 몸에 축적된 영양분을 연소시키게 된다.
따라서 물에만 가만히 있어도 연소효과가 상당하게 생기고, 헤엄이라는 형태로 운동까지 하게 되면 지방까지 연소되기 시작하면서 더 효과가 커지는 셈이다. 게다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는 특성상 모든 동작에 물의 저항을 받아서 동작 하나하나에도 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한다.
수영 선수의 몸을 보다가 단거리 스프린터의 몸을 보면 상대적으로 선명한 근육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장거리를 주로 하는 선수들은 흔히 말하는 매끈매끈한 '수영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선수들 얘기일 뿐, 한시간에 수영장 서너바퀴 돈다고 되는 게 아니다. 당연하게도 운동량이 많아야 살이 빠진다.
하지만 피하지방의 증가는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일.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피하지방 축적을 위한 재료 공급의 원천이다. 수영 후 허기짐은 두 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따라서 물에만 가만히 있어도 연소효과가 상당하게 생기고, 헤엄이라는 형태로 운동까지 하게 되면 지방까지 연소되기 시작하면서 더 효과가 커지는 셈이다. 게다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는 특성상 모든 동작에 물의 저항을 받아서 동작 하나하나에도 더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한다.
수영 선수의 몸을 보다가 단거리 스프린터의 몸을 보면 상대적으로 선명한 근육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장거리를 주로 하는 선수들은 흔히 말하는 매끈매끈한 '수영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선수들 얘기일 뿐, 한시간에 수영장 서너바퀴 돈다고 되는 게 아니다. 당연하게도 운동량이 많아야 살이 빠진다.
하지만 피하지방의 증가는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일.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피하지방 축적을 위한 재료 공급의 원천이다. 수영 후 허기짐은 두 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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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체온 변화: 찬 물의 특성으로 인해 심부체온이 낮아지면 지방 생성을 위한 재료 공급을 위해 허기짐을 발동시킨다.
2. 호흡: 물 속에서 충분히 호흡을 하지 못하는 수영의 특성으로 인해 산소를 충분히 태우지 못하는 '불완전연소'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운동 후에도 산소를 지속적으로 태워야 하는 EPOC 효과 (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가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원하는 허기짐이 발동한다.
이 요건을 해소하지 못하는 수영은 어쩌면 살을 더 찌우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아래에서 설명할 것처럼 덜 먹고, '빡세게 수영하면 일어날 일을 없겠지만 보통은 수영 후 허기짐+난 운동 했는데 이정도는 괜찮겠지'하는 심리적 합리화로 인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고, 수영은 살을 빼기 적합하지 않다거나, 오히려 살을 더 찌우는 운동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수영은 체력 소모가 극심한 고강도 운동이다. 바꾸어 말하면 운동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 갑자기 수영을 시작한다 해도 장시간 높은 속도로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난 매일 12km쯤 수영해도 견딜만 하던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수영 선수로의 전업을 고려해도 될 것이다.
이 때문에 20분 정도 수영을 시도하다가 수영장 레인에서 반상회 수다를 떨거나 쉬고만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차라리 이렇게 물 속에서 있기만 할 거라면 밖에 나가서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게 지속성 면에서 유리하다. 그렇게 하고서는 살이 안 빠진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이다. 만일 수영을 해 보고 싶은데 자유형도 익히지 못했다면 수영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필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운동하고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주는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운동효과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강사를 잘 만나면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다만, 주5일 강습만으로는 6개월 안에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초중급반 한 달 (20시간) 다 합쳐봤자 한달 5km도 안 나가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는 걸 느끼려면 적어도 한 달에 15km는 해야 한다 강습을 주2회나 3회를 받고 수영에 실력이 조금 붙고 25m를 갈 수 있게 되면 자유수영을 주기적으로 가는 것이 좋다. 확실히 운동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다 꾸준히 나가기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수영은 수영장 등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회식이나 야근, 경조사, 친구 만남 등 바쁜 일이 있으면 하루하루 빠지게 된다. 문제는 하루 빠지면 다음 날에도 가기 싫다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또 한 달이라도 배워야 수영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운동 목적으로 수영을 하려면 일정시간이 필요하다. #[39]도 든다. 또 오직 '수영복'만을 입고 운동해야하기 때문에 몸매를 전혀 가릴 수 없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들 중 이런 것에 예민한 경우에는 진입 장벽이 좀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 특성상 일상 생활을 할 때처럼 자신을 꾸밀 수 없기 때문이다.[40]
거기에다 수영은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격렬하게 수영을 하고 난 후 물 밖으로 나오면 배가 미친듯이 고파지며 폭식과 과식을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반드시 안 빠진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수영은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150파운드(68kg)인 사람이 1km를 수영할 경우 300kcal가 소비되고 1시간동안 수영할 경우 600~700kcal가 소비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가 주목적이면 매일매일 1~2km 이상 수영을 꾸준히 해보자. 살이 빠진다. 밥을 먹은 뒤 최소 2시간 후에 들어가는 게 좋다.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단당류 위주의 식사를 소량 하는 정도라면 문제 없다. 정체기가 온다면 식사량을 줄여보는 게 도움이 된다. 어차피 모든 운동을 한 후에는 배가 고파지는 게 정상이며 그걸 기화로 폭식을 하면 살찌는 건 당연하지만 '매일매일 1km 이상'이라는 이 조건이 초보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운동량이다. 이른바 '자유형 천미터 성공'을 수영 중수로 도약하는 기점으로 꼽는 커뮤니티도 많은 만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25m 풀 기준으로 20바퀴이다.[41] 보통 평일 자유수영 시간이 50분으로 정해져있는데 초급자에게 5분당 2바퀴는 좀 버거울 수 있다. 반면 주말에는 자유수영 시간을 1시간 반에서 1시간 50분 정도로 주는 곳도 많은데 이때는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유를 갖고 수영했을 때 1km는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운동량을 늘리고 빨리빨리 가겠다고 전투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빨리 지치고 오래 못한다. 정확한 자세로 길게 길게 천천히 수영을 해야 오래할 수 있고 금방 지치지 않는다.[42] 운동효과도 크고. 처음에는 굳이 1키로에 목매서 바퀴수에 연연하는 것보다 한 바퀴를 가더라도 정확한 자세로 가고 있는지 느끼면서 가는 것이 좋다.
프로 선수처럼 기록 향상을 노리고 전투하듯 할 필요 없다. 원래부터 물놀이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경우 수영은 탁월한 선택이 된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열심히 한다.
폐활량 문제로 조금만 달리기를 해도 헥헥대는 사람에게도 수영이 의외로 괜찮을 수 있다. 25m 수영하고 쉬고 또 수영하고 하는 식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초중급 단계에서 숨이 차는 것은 폐활량 문제라기보다 호흡법 문제이기 때문이다. 호흡법 일명 "음~파~"는 수영 첫 시간에 배우지만 능숙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경우의 호흡문제는 들여마신 숨보다 뱉는 숨이 적어서 쉽게 지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헬스부터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헬스로 살을 빼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헬스해야겠다 그런데 재미없어서 가기 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수영이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고도비만, 관절염 등 걷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경우에도 수영은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 달리기나 크로스핏 등은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운동이지만 BMI 30 이상인 사람이 하게되면 무릎, 발목 연골이 남아나질 않으므로 그 효과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권하기 힘든 운동인데, 물 속에서는 관절에 큰 무리가 안 가기 때문에 굳이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물속에서 걷기라든가 물속에서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그냥 수영을 하는 것에는 못 미치지만 일단 그냥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도움이 된다. 더군다나 수영을 통해 얻게 되는 근육으로 인해 나중에 걷기나 달리기를 하게 되더라도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수 있다. 이렇듯 유산소 운동인 데다가 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환자에게도 좋은 운동으로 추천할만하다.
관절이나 허리가 안 좋은 경우에도 수영만큼 적절한 운동이 없다.[43] 물 속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관절이나 뼈에 부담이 일반적인 운동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적으면서 운동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젊은 환자에게는 의사가 어지간하면 수영을 강권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몇 달간 수영한 뒤 드라마틱하게 통증이 감소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완전히 낫는 것은 절대 없지만 코어에 근육이 붙고 몸을 뉘거나 엎드리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1년 정도 꾸준히 하면 어머님들 중에 상당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단 평영이나 접영은 허리에 부담이 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잘못된 자세로 수영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수있다. 잘못된 자유형 자세를 갖게되면 습관적으로 코에 물이 들어가서 두통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강사로 부터 자세를 교정받는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고 계속하면 습관적으로 물이 들어와서 느껴지는 고통 때문에 수영이 혐오스러워질 수도 있다.
수영만 하고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골격근량을 상당수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수중 저항이 늘어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체지방 감량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빠른 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일정 수준까지는 금방 자라지만 그 이상 키우기는 매우 힘들다. 큰 근육을 갖고 싶다면 수영을 하기보단 무게 조절이 쉬운 바벨 덤벨 운동이 훨씬 낫다.
또 수영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한 가지 중요한 게 또 남아 있는데, 수영을 내 하루 일과의 어느 시간대에 배치할 지의 문제다. 사실 이건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수영이 특히 이 문제에 있어서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는 특유의 불완전연소 때문이다. 사실 러닝 등 다른 유산소 운동에서도 불완전연소는 일어나며 이로 인한 EPOC 효과가 나타나 운동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체온이 다소 높게 유지되지만 수영은 특히 이 체온이 올라가는 정도나 높게 유지되는 기간이 길다. 운동을 정말 제대로 했다면 운동 후 30분~1시간 정도는 아무리 냉탕에서 몸을 담그고 있어도 체온이 높게 유지되며 땀이 주르륵 흐를 것이다.
때문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직전, 특히 직장에 출근하기 직전 수영을 하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사무실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출근해 오전 일과 시간 내내 땀만 뻘뻘 흘려댈 수도 있다. 물론 정말 수영밖에 대안이 없거나 정말 수영을 좋아하고, 그 시간밖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땀을 비오듯 흘리며 직장이나 학교등에 나가는 게 그다지 상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 때문에 수영을 하루 일과에 넣을 때에는 보통 일과가 마무리되는 저녁~야간에 배치하는 게 되도록 바람직하다.
흔히 수영을 하면 누구나 수영 선수처럼 멋진 몸을 가질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일단 어느 운동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수영도 잘 하려면 기술 이전에 신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전문 수영 선수의 잔근육 조각 몸매는 수영을 통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에 수영을 위해 필요한 광배근 등의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합쳐진 결과물이다.[44] 즉, 단순히 수영을 잘 하는 것만으로 반드시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수영이 어깨 발달에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근비대를 목적으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하면 현저하게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대로만 꾸준히, 고강도로 한다면 웨이트를 제외한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등이 넓어지는 데에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45][46]수영을 할 때 활성화되는 근육 부위를 보면 특히 광배를 비롯한 상체 후면 발달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어깨나 등이 아니라 다른 부위. 위 링크에서 보듯이 '멋진 몸'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복부와 하부 대흉근, 하체 상당 부분의 근육은 수영으로 활성화시킬 수 없다. 미형의 육체는 단순히 등만 넓어지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신체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영만 해서는 아주 보기 좋은 몸이 되기는 힘든 것이다. 그러니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면 웨이트나 최소한 맨몸 근력 운동을 병행해가면서 수영을 해야 한다.
일단 어느 운동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수영도 잘 하려면 기술 이전에 신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전문 수영 선수의 잔근육 조각 몸매는 수영을 통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에 수영을 위해 필요한 광배근 등의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합쳐진 결과물이다.[44] 즉, 단순히 수영을 잘 하는 것만으로 반드시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수영이 어깨 발달에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근비대를 목적으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하면 현저하게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대로만 꾸준히, 고강도로 한다면 웨이트를 제외한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등이 넓어지는 데에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45][46]수영을 할 때 활성화되는 근육 부위를 보면 특히 광배를 비롯한 상체 후면 발달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어깨나 등이 아니라 다른 부위. 위 링크에서 보듯이 '멋진 몸'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복부와 하부 대흉근, 하체 상당 부분의 근육은 수영으로 활성화시킬 수 없다. 미형의 육체는 단순히 등만 넓어지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신체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영만 해서는 아주 보기 좋은 몸이 되기는 힘든 것이다. 그러니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면 웨이트나 최소한 맨몸 근력 운동을 병행해가면서 수영을 해야 한다.
수영 관련 대표적인 일자리로 다음과 같은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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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영, 수구, 다이빙 등의 종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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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사
보통 수영자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영(경영) 강사가 있다. 보통 인명구조요원과 생활체육 지도자 2급 이상의 자격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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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교육단체강사
기본적으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에 더해 '인명구조강사'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하며, 소속단체에서 수상구조사 교육과정도 한다면 수상구조사 자격증도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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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인명구조요원)
흔히 말하는 라이프가드로 일반 실내 수영장, 해수욕장, 워터파크, 호텔, 그 외 강이나 해안가 등의 수상레저업체, 유람선 등 안전요원에 취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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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및 각군 특수부대, 해양경찰, 항공사, 해운회사 승무원
수영능력을 반드시 갖추야 하거나 채용시험 지원시 가점을 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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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료사
많이 있지는 않지만 재활이나 장애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수중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1. 인명구조요원
:실내 수영장, 워터파크 유람선 및 수상레저업체 등에서 선임하는 안전요원으로 채용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대한민국 해양경찰에서 인정하는 단체[47]에서 교육을 받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양경찰관 채용에 지원시 면접 가산점(인명구조요원 1점, 강사 2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 그마나 난도 가장 낮고 교육시간도 적으며 고연봉은 아니지만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많이 도전한다. 보통 수영을 시작한지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많이 도전하는 편으로 단체마다 다르나 입영을 3~5분 이상, 잠영 25미터 이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필기와 구조영법, 심폐소생술과 구급법 등을 배우고 평가한다. 단체마다 난이도는 차이가 있으나 보통은 이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면 수영에 능숙한 편이라도 본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가진 구직자가 드물어서인지 어린이 수영장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만 있어도 초급반 강사로 채용을 하기도 한다. 다만 정식 수영강사로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이상의 자격이 요구된다.
2. 인명구조요원강사
:인명구조요원을 교육하는 기관에서 일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당연히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더 어렵다. 지원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이 과정은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자주 있지는 않다. 최근에는 수상구조사 자격증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3. 수상구조사
:해양경찰청에 직접 시험을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세월호 사건 발생 이후 좀 더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만들어 졌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험을 볼 수 있다. 커리큘럼은 인명구조요원과정과 대체로 비슷하다. 법적으로 인명구조요원이 선임되어야 하는 곳에 선임될 수 있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단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명구조요원이 과정은 40시간 정도인데 수상구조사는 교육시간이 60시간으로 내용이 더 길고 평가내용도 더 어렵다. 매듭법같이 새로운 내용도 나온다. 따라서 자격 취득에 따르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실기의 경우 생활체육지도자 2급(IM100-접배평자) 보다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둘째, 인명구조요원은 자격취득 후 3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수상구조사는 2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 한다. 따라서 자격유지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든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SSU나 UDT 같은 특수부대 출신이 아니라도 해양경찰특공대 구조분야에 지원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그외 분야라도 해경지원 가산점 5점을 받는다. 따라서 해경 지원자나 이들을 교육해야하는 기관의 강사들이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둘째, 조금이나 업계에서 인명구조요원보다 더 인정을 해준다.
4. 생활체육지도자 2급
:필기, 실기(IM100-접배평자), 연수 과정을 모두 거쳐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시간과 노력만을 높고 보았을때 위의 언급한 자격증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장점은 정식적으로 수영강사로 근무할 수 있고 또 보수교육이 없다는 점이 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지원자가 몰리는 자격증이다.
:실내 수영장, 워터파크 유람선 및 수상레저업체 등에서 선임하는 안전요원으로 채용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대한민국 해양경찰에서 인정하는 단체[47]에서 교육을 받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양경찰관 채용에 지원시 면접 가산점(인명구조요원 1점, 강사 2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 그마나 난도 가장 낮고 교육시간도 적으며 고연봉은 아니지만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많이 도전한다. 보통 수영을 시작한지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많이 도전하는 편으로 단체마다 다르나 입영을 3~5분 이상, 잠영 25미터 이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필기와 구조영법, 심폐소생술과 구급법 등을 배우고 평가한다. 단체마다 난이도는 차이가 있으나 보통은 이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면 수영에 능숙한 편이라도 본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가진 구직자가 드물어서인지 어린이 수영장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만 있어도 초급반 강사로 채용을 하기도 한다. 다만 정식 수영강사로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생활체육지도자 2급 이상의 자격이 요구된다.
2. 인명구조요원강사
:인명구조요원을 교육하는 기관에서 일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당연히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더 어렵다. 지원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이 과정은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자주 있지는 않다. 최근에는 수상구조사 자격증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3. 수상구조사
:해양경찰청에 직접 시험을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세월호 사건 발생 이후 좀 더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만들어 졌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험을 볼 수 있다. 커리큘럼은 인명구조요원과정과 대체로 비슷하다. 법적으로 인명구조요원이 선임되어야 하는 곳에 선임될 수 있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단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명구조요원이 과정은 40시간 정도인데 수상구조사는 교육시간이 60시간으로 내용이 더 길고 평가내용도 더 어렵다. 매듭법같이 새로운 내용도 나온다. 따라서 자격 취득에 따르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실기의 경우 생활체육지도자 2급(IM100-접배평자) 보다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둘째, 인명구조요원은 자격취득 후 3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수상구조사는 2년 이후에 보수교육을 받아 한다. 따라서 자격유지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든다.
인명구조요원에 비해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SSU나 UDT 같은 특수부대 출신이 아니라도 해양경찰특공대 구조분야에 지원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그외 분야라도 해경지원 가산점 5점을 받는다. 따라서 해경 지원자나 이들을 교육해야하는 기관의 강사들이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둘째, 조금이나 업계에서 인명구조요원보다 더 인정을 해준다.
4. 생활체육지도자 2급
:필기, 실기(IM100-접배평자), 연수 과정을 모두 거쳐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시간과 노력만을 높고 보았을때 위의 언급한 자격증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장점은 정식적으로 수영강사로 근무할 수 있고 또 보수교육이 없다는 점이 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지원자가 몰리는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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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은 헤엄을 못 쳐 수영을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육상과 달리 수영에서 흑인 선수들이 부진하거나 선수들이 없다고 나오는 편견이다.
하지만 이러한 낭설과 달리 흑인들도 수영에서 많이 우승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자유형 종목 동메달 두개를 받은 네덜란드 국적 여자 흑인 수영 선수 에니스 브리지타가 흑인 첫 수영 종목 메달을 받았으며,1988 서울 올림픽 100m 접영에서 우승한 앤서니 네스티(수리남)이 첫 남자 수영 흑인 금메달을 받은 만큼 못하는 게 아니다.[48] 미국 흑인 선수들 중에도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50m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앤서니 어빈이 있고 컬렌 존스(미국)도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때 남자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미국의 여자 흑인 선수인 마리자 코레이아가 당시 4x100m 계영 은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시 흑인 선수인 미국의 시몬 매뉴얼이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페니 올레크시아크(16·캐나다)와 같이 52초 70에 터치패드를 찍어 올림픽 공동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우승했다.
더불어 2015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수영 대회에서 흑인 선수들이 여자 자유형 100m 1∼3위를 휩쓸면서 미국에서도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건 헛소리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수영 선수 중 흑인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서구권 국가의 흑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입지에 있어 어느 정도 인프라와 비용이 필요한 수영에는 다가가기 힘들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다수가 사바나기후 등 건조지대이고, 물가에도 맹수들이 득시글거려 수영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 대다수이다. 그렇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수영장을 직접 만들기에도 비용 부담이 크고, 깨끗한 식수도 부족한 곳에서 수영을 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구하는 것도 비싸기 때문에 수영을 선진국만큼 생활화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현재 추세로 계속 메달리스트가 늘어나고 좋은 실력이면 좋은 스폰서를 구할 수 있고, 좋은 운동 환경과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매력 요소가 생겨나면 흑인 수영 선수도 점점 많아질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기계체조도 흑인이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으나 역대급 먼치킨 시몬 바일스가 등장해 메달을 싹쓸이하며 그 말이 쏙 들어 갔다. 마찬가지로 수영에서도 시몬 바일스 같은 최정상급 흑인 선수가 나와야 자연스레 이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낭설과 달리 흑인들도 수영에서 많이 우승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자유형 종목 동메달 두개를 받은 네덜란드 국적 여자 흑인 수영 선수 에니스 브리지타가 흑인 첫 수영 종목 메달을 받았으며,1988 서울 올림픽 100m 접영에서 우승한 앤서니 네스티(수리남)이 첫 남자 수영 흑인 금메달을 받은 만큼 못하는 게 아니다.[48] 미국 흑인 선수들 중에도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50m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앤서니 어빈이 있고 컬렌 존스(미국)도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때 남자 수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는 미국의 여자 흑인 선수인 마리자 코레이아가 당시 4x100m 계영 은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역시 흑인 선수인 미국의 시몬 매뉴얼이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페니 올레크시아크(16·캐나다)와 같이 52초 70에 터치패드를 찍어 올림픽 공동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우승했다.
더불어 2015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수영 대회에서 흑인 선수들이 여자 자유형 100m 1∼3위를 휩쓸면서 미국에서도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건 헛소리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
수영 선수 중 흑인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서구권 국가의 흑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입지에 있어 어느 정도 인프라와 비용이 필요한 수영에는 다가가기 힘들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다수가 사바나기후 등 건조지대이고, 물가에도 맹수들이 득시글거려 수영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 대다수이다. 그렇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수영장을 직접 만들기에도 비용 부담이 크고, 깨끗한 식수도 부족한 곳에서 수영을 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구하는 것도 비싸기 때문에 수영을 선진국만큼 생활화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현재 추세로 계속 메달리스트가 늘어나고 좋은 실력이면 좋은 스폰서를 구할 수 있고, 좋은 운동 환경과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매력 요소가 생겨나면 흑인 수영 선수도 점점 많아질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기계체조도 흑인이 불리하다는 편견이 있었으나 역대급 먼치킨 시몬 바일스가 등장해 메달을 싹쓸이하며 그 말이 쏙 들어 갔다. 마찬가지로 수영에서도 시몬 바일스 같은 최정상급 흑인 선수가 나와야 자연스레 이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
경영에서 기록은 남성이 여성보다 빠르므로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수영을 잘 한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신체조건상 여성이 남성보다 수영하는 데 좋은 조건들도 있다.
우선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성의 체지방률은 보통 남성의 2배이며[49], 지방은 부력[50]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비슷한 체구라면 여성이 남성보다 물에 뜨기 쉽다.[51]
이어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보면 허리나 다리 등의 유연성이 여성쪽이 더 좋다. 이러한 차이를 수영 강습에서 두드러지는게 평영과 입영이다. 평영에서 남성회원들이 다리동작이 잘 되지 않아 적지 않은 수가 고생한다. 간혹 수영장에서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다리를 'W'자로 하고 킥판을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는 데, 평영 다리동작 때문에 그렇게 앉아있는 경우다. 하지만 여성들은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어 평영킥이 잘 되고 몸도 물에 잘 뜨니 입영 또한 익히는 데 여성쪽이 남성보다 훨씬 유리하다.
정리하자면 몸이 물에 좀 더 뜨기 쉽고 또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수영을 배우는 데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해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 않게 수영을 잘 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인명구조요원 강습에 참여하고 자격을 취득하고 라이프가드로 활동하는 점, 구독자 수가 많은 수영을 주제로한 유튜버가 여성들이 많은 점, 해녀 등의 수영과 잠수를 해야 하는 직업에서 여성이 많은 점,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52]에서 선수가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점 등을 보았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근력 등이 부족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수영에 유리한 이점들을 가진 걸 알 수 있다. 강습을 진행해보면 여성이 한팔접영까지의 과정을 좀 더 수월하게 익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우선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성의 체지방률은 보통 남성의 2배이며[49], 지방은 부력[50]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비슷한 체구라면 여성이 남성보다 물에 뜨기 쉽다.[51]
이어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보면 허리나 다리 등의 유연성이 여성쪽이 더 좋다. 이러한 차이를 수영 강습에서 두드러지는게 평영과 입영이다. 평영에서 남성회원들이 다리동작이 잘 되지 않아 적지 않은 수가 고생한다. 간혹 수영장에서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다리를 'W'자로 하고 킥판을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는 데, 평영 다리동작 때문에 그렇게 앉아있는 경우다. 하지만 여성들은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어 평영킥이 잘 되고 몸도 물에 잘 뜨니 입영 또한 익히는 데 여성쪽이 남성보다 훨씬 유리하다.
정리하자면 몸이 물에 좀 더 뜨기 쉽고 또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수영을 배우는 데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해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 않게 수영을 잘 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인명구조요원 강습에 참여하고 자격을 취득하고 라이프가드로 활동하는 점, 구독자 수가 많은 수영을 주제로한 유튜버가 여성들이 많은 점, 해녀 등의 수영과 잠수를 해야 하는 직업에서 여성이 많은 점,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52]에서 선수가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점 등을 보았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근력 등이 부족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수영에 유리한 이점들을 가진 걸 알 수 있다. 강습을 진행해보면 여성이 한팔접영까지의 과정을 좀 더 수월하게 익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경영과 마라톤 수영 외 선수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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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석(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5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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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원(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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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개인혼영 200m 6위,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m, 400m 개인 혼영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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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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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현역):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마라톤 수영 10㎞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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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현역):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국가대표. 주 종목은 자유형 1500m이며, 2019년 현재 수영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배구선수 배유나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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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1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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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은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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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인(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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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현역): 2020년 현재 평영 200m 한국신기록(2:08.59[60]) 보유자. 2001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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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현역):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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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은퇴): 2연속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1982,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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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은퇴):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1986 서울 아시안게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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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현역): 한국 선수로서는 남유선(2004 아테네,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 이후 역대 3번째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은 선수.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7위, 자유형 100m 결승 5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1년 현재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47.56[63]), 200m(1:44.62[64]) 한국신기록 및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신기록 보유자.[65]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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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영(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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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현역):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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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모로조프(현역): 세계선수권 메달 다수 보유, 180초반 신장의 단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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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르시 카라페트얀(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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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춥코프(현역): 2019년 현재 남자 평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2:06.12). 세계선수권 남자 평영 200m 2회 연속 우승(2017, 2019). 2016 리우 올림픽 동 종목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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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포포프(은퇴): 수영의 차르, 단거리의 제왕으로 불리는 전설적 인물이며 남자 경영 역사상 유일하게 올림픽 2개 대회 (1992 바르셀로나, 1996 애틀랜타) 연속 자유형 50m, 100m를 동시에 제패한 선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네덜란드의 복병 호헨반트에 이어 은메달 1개 획득에 그치며, 당시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언 소프에게 자유형의 황제 자리를 내주었다. 세계선수권 메달 다수 보유자이며, 현역 IOC 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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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릴로프(현역): 남자 배영 현 최강자.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100m, 200m 챔피언.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200m 2회 연속 우승(20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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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야 에피모바(현역):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200m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평영 2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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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100m 은메달리스트, 자유형 1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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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 드레셀(현역): 포스트 펠프스. 2020 도쿄 올림픽 5관왕(남자 자유형 50m,100m, 접영 100m, 남자 400m 계영, 남자 400m 혼계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남자 4x100m 계영, 4x100m 혼계영),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7관왕,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6관왕. 현재 남자 접영 100m 세계기록 보유자(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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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록티(은퇴):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금메달리스트, 2011 상하이 세계선수권 5관왕. 현재 남자 개인혼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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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머피(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100m 동메달리스트. 리우 올림픽 배영 100m, 200m 금메달리스트, 현재 남자 배영 1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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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은퇴):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불멸의 수영 황제. 2004 아테네 올림픽 6관왕, 2008 베이징 올림픽 8관왕[69], 2012 런던 올림픽 4관왕,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관왕. 펠프스가 획득한 올림픽 메달 수는 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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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비온디(은퇴): 1988 서울 올림픽 5관왕(자유형 50m, 100m 포함) 이며, 마이클 펠프스 이전 미국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으며, 자유형 단거리의 1인자였다.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단거리의 황제로 등극한 알렉산더 포포프에 밀려 50m 자유형 은메달에 그쳤으나, 400m 계영에서는 톰 재거 등과 한조를 이뤄 포포프의 러시아를 꺾고 미국에 마지막 금메달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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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섄토(은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4x100m 혼계영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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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칼리즈(현역):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은메달리스트. 이듬해 열린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 개인혼영 200m, 400m를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의 계보를 잇는 미국 남자 개인혼영의 새로운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챔피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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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러데키(현역): 2010년대 현재 여자 중장거리 자유형의 세계 최강자이자 세계기록 제조기.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800m,1500m), 은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400m).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자유형 800m 금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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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드와이어(은퇴):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 2019년 10월에 도핑으로 인한 20개월 선수자격 정지 판정을 받고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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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핀크(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800m, 15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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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홀 주니어 (은퇴): 1996 애틀랜타 올림픽 4x100m 계영, 4x100m 혼계영 금메달리스트, 100m, 5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 50m 자유형, 4x100m 혼계영 금메달리스트, 4x100m 남자 계영 은메달리스트,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5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한창 젊은 나이인 25세에 1형 당뇨병에 걸렸지만 꾸준하게 관리를 하면서 도합 8개의 올림픽 금, 은메달을 따낸 인간승리의 주인공이자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희망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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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스콧(현역): 남자 자유형 200m의 현 강자이며, 무섭게 급부상한 영국 경영 대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4x200m 계영[70]), 은메달리스트(남자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남자 4x100m 혼계영)[7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4x100m 혼계영, 4x200m 계영),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x100m 금메달리스트,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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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반마리 오코너(은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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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피티(현역): 남자 평영에서 독보적인 선수로 평영 단거리 순위권 기록이 온통 애덤 피티의 기록으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다.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남자 평영 100m[73], 혼성 4x100m 혼계영[74]), 남자 4x100m 혼계영 은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2019년 현재 남자 평영 50m, 1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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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가이(현역): 100m 접영과 200m 자유형이 주종목. 개인 경기보다 계영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4x200m 계영, 혼성 4x100m 혼계영), 은메달리스트(남자 4x100m 혼계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4x100m 혼계영, 4x200m 계영), 2015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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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딘(현역): 2020 도쿄올림픽 2관왕(남자 자유형 200m, 남자 4x200m 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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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그린뱅크(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남자 4X100m 혼계영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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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로만추크(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 은메달리스트.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자유형 1500m), 동메달(자유형 800m)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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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 고보로프(현역): 2019년 현재 남자 접영 5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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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레 데티(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800m 우승자.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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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2020 남자 자유형 800m 은메달리스트. 2010년대 중반기의 남자 자유형 1500m 세계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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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카 펠레그리니(현역):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통산 4회 여자 자유형 200m 우승(2009, 2011, 20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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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체콘(현역):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100m 우승자, 남자 배영 100m 세계 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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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토 리에(은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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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준야(현역): 2009 로마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100m 금메달리스트. 2018년 5월 24일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 2018년 9월 18일, FINA(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선수자격 4년 정지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관련 웹진기사(영문) 그러나 2019년 8월, CAS의 판결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이 2년으로 경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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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타 나오야(현역):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쳐 한일 양국에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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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다이야(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동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관왕. 개인혼영 400m 숏코스 세계신기록 보유자. 키 175로 남자수영 선수로는 초단신 올림피언. 최근에 불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의 여파 탓인지잘나가던 이전과는 달리 현재는 기세가 많이 떨어졌다.[75] -
오하시 유이(현역): 카틴카 호스주의 뒤를 이은 여자 개인혼영 최강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400m 챔피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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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잇페이(현역): 남자 평영 200m 전 세계기록 보유자(2:06.67)[76].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평영 200m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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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에 리카코(현역): 2018년 현재 일본 여자 수영의 에이스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6관왕[77]에 올랐다. 2019년 2월, 백혈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해 일본 체육계에 충격을 주었다. 이후 치료를 마치고 동년 12월 17일에 퇴원했다. 당연히 발병 시기가 시기인지라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은 단념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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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노 고스케(은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400m 동메달리스트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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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료스케(현역):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남자 배영 200m).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배영 200m).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남자 배영 50m,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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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 가쓰히로(현역):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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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마 고스케(은퇴):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평영 100m, 200m).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남자 평영 100m,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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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쩌타오(은퇴): 2015 카잔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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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쉐줸(은퇴):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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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샹(현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배영 5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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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원(현역):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관왕. 당시 400m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었다. 지금은 호수 커틴커에 의해 기록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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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현역): 남자 개인혼영 200m의 강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이 종목의 챔피언이 되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및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혼영 200m 동메달리스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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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젠자허(현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여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계영 4x200m). 여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리빙제와 2002년생 동갑내기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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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뮈파: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2015년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차 이동하던 도중 헬기 충돌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FFN 골든투어 수영대회는 그녀의 이름을 붙여 'FFN 골든투어 카미유 뮈파 대회(FFN Golden Tour Camille Muffat)'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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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마나두(현역): 남자 단거리 자유형 강자. 2020 도쿄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50m 은메달리스트. 2012 런던 올림픽 동 종목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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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락 크리스토프(현역):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오랫동안 유지되던 마이클 펠프스의 접영 기록을 깨버리며 등장했다. 현재는 남자 접영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100m에서는 드레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85]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86], 접영 100m 은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200m 금메달. 2021년 현재 남자 접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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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터 다니엘(은퇴): 2012 런던 올림픽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현재 IOC 선수위원으로, 임기는 2024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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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스 보글라르카(현역): 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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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커틴커(현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3관왕. 2019년 현재 개인혼영 200m, 4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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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매키언(현역): 여자 자유형 단거리 강자. 2020 도쿄 올림픽 4관왕(금4, 동3) 여자 자유형 50m,100m 여자 400m 계영, 여자 400m 혼계영 금메달, 접영 100m, 여자 800m 계영, 혼성 400m 혼계영 동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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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소프(은퇴): 올림픽 5관왕(2000 시드니 올림픽 3관왕,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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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나 잭(현역):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4x100m 계영-혼계영 은메달리스트.[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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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호턴(현역)[88]: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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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 티트머스(현역): 케이티 레데키의 뒤를 이은 여자 자유형 중거리 강자.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200m,400m), 은메달리스트(여자 자유형 800m).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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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 맥큐언(현역):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영 100m,200m를 모두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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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찰머스(현역):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은메달리스트[90].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2021년도 기준 자유형 100m 숏코스 세계신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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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셰스트룀(현역): 스웨덴 선수.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자유형 50m 은메달리스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2017 부다페스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연속 MVP. 주종목은 접영, 자유형(단거리). 2018년 현재 자유형 50m, 100m 세계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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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하프나위(현역): 튀니지 선수. 2002년생의 어린 나이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우사마 멜룰리에 이어 튀니지 수영 선수로 역대 두 번째 올림픽 챔피언이다. 새로운 수영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일본 교내 생활체육으로 보급되어 있는 수영은 젊은 일본인들에게도 친숙한 소재이며, 수영부를 중심 소재로 하여 메인으로 다루기도 하는 등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자주 등장한다. 묘하게 일본에서는 수영부 여성 캐릭터는 햇볕에 그을린 갈색피부와 수영복을 입어서 안 타서 수영복 라인만 하얀색인 캐릭터들이 많다. 실내 수영부인 경우에는 이런 특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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