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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꽃게

마태복음 2024. 10. 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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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꽃게
Flower crab
 
Portunus pelagicu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연갑강 Malacostraca
십각목 Decapoda
단미하목 Brachyura
꽃게과 Portunidae
꽃게속 Portunus
청색꽃게 P. pelagicus
언어별 명칭
청색꽃게, 타이완꽃게
flower crab[1], blue swimmer crab[2]

1. 개요2. 특징3. 이용4. 여담

1. 개요[편집]

의 일종. 꽃게속에 속하므로 꽃게와 친척이다. 타이완꽃게라고도 불린다. 블루크랩 문서도 참고.

2. 특징[편집]

집게가 같은 속의 다른 종에 비해 길다. 수컷 꽃게와 달리 푸르스름한 등갑에 점박이 무늬가 있고 집게의 끝이 푸른색인 경우가 많다. 익히면 붉은색이 되지만 점박이 무늬는 하얗게 변한다. 암컷은 다리의 푸른빛이 약해서 끝자락에만 살짝 나타난다. 평소에는 모래 진흙 속에 숨었다가 밀물이 되면 나와서 조개나 작은 물고기 등을 사냥한다.

태평양 전역에서 발견되는데 특히 대한민국 일본, 대만 연근해와 동남아 해역, 그리고 인도양  남태평양 등지에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수에즈 운하를 통해 지중해로도 옮겨가서 지중해에서 잡히는 경우도 있을 만큼 사실상 대부분 바다에서 발견된다.

3. 이용[편집]

가장 많이 소비되는 지역은 동남아에서부터 인도, 그리고 페르시아만에 이른다. 동남아에서 새우와 함께 쪄 내는 꽃게 모양 점박이 무늬 게가 모두 이 청색꽃게이다. 또 푸팟퐁커리 등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는, 껍질이 부드러워서 껍질째로 요리해서 먹는 소프트 쉘 크랩도 대부분 청색꽃게이다.

대부분 찌거나 구워서 먹는다. 가장 편한 방식은 역시 뜨거운 스팀으로 쪄서 먹는 것. 그 외에도 숯불 등에 구워서 먹기도 하는데 꽃게와 거의 맛이 같다. 막 허물을 벗은 게를 잡은 소프트 쉘 크랩은 볶음 요리로 많이 소비된다. 다만, 아무래도 주요 서식지가 난류 해역이다 보니 한류 해역에 서식하는 종류에 비해서 싱거운 느낌이 난다. 한국 꽃게와 비교하면 육질의 느낌이나 은 비슷하지만  단맛 감칠맛은 다소 떨어지는 편.[3] 호주 등지에서는 한인들이 청색꽃게로 게장을 담가 먹기도 한다.

4. 여담[편집]

2014년 튀니지에서 외래 유입되어 생태계 파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가 한국,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창궐로 이탈리아에서 문제가 된# 푸른꽃게는 Callinectes sapidus으로, 해당 청색꽃게와는 다른 미국꽃게라고 불리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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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꽃게
Flower crab
 
Portunus pelagicu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연갑강 Malacostraca
십각목 Decapoda
단미하목 Brachyura
꽃게과 Portunidae
꽃게속 Portunus
청색꽃게 P. pelagicus
언어별 명칭
청색꽃게, 타이완꽃게
flower crab[1], blue swimmer crab[2]

1. 개요2. 특징3. 이용4. 여담

1. 개요[편집]

의 일종. 꽃게속에 속하므로 꽃게와 친척이다. 타이완꽃게라고도 불린다. 블루크랩 문서도 참고.

2. 특징[편집]

집게가 같은 속의 다른 종에 비해 길다. 수컷 꽃게와 달리 푸르스름한 등갑에 점박이 무늬가 있고 집게의 끝이 푸른색인 경우가 많다. 익히면 붉은색이 되지만 점박이 무늬는 하얗게 변한다. 암컷은 다리의 푸른빛이 약해서 끝자락에만 살짝 나타난다. 평소에는 모래 진흙 속에 숨었다가 밀물이 되면 나와서 조개나 작은 물고기 등을 사냥한다.

태평양 전역에서 발견되는데 특히 대한민국 일본, 대만 연근해와 동남아 해역, 그리고 인도양  남태평양 등지에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수에즈 운하를 통해 지중해로도 옮겨가서 지중해에서 잡히는 경우도 있을 만큼 사실상 대부분 바다에서 발견된다.

3. 이용[편집]

가장 많이 소비되는 지역은 동남아에서부터 인도, 그리고 페르시아만에 이른다. 동남아에서 새우와 함께 쪄 내는 꽃게 모양 점박이 무늬 게가 모두 이 청색꽃게이다. 또 푸팟퐁커리 등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는, 껍질이 부드러워서 껍질째로 요리해서 먹는 소프트 쉘 크랩도 대부분 청색꽃게이다.

대부분 찌거나 구워서 먹는다. 가장 편한 방식은 역시 뜨거운 스팀으로 쪄서 먹는 것. 그 외에도 숯불 등에 구워서 먹기도 하는데 꽃게와 거의 맛이 같다. 막 허물을 벗은 게를 잡은 소프트 쉘 크랩은 볶음 요리로 많이 소비된다. 다만, 아무래도 주요 서식지가 난류 해역이다 보니 한류 해역에 서식하는 종류에 비해서 싱거운 느낌이 난다. 한국 꽃게와 비교하면 육질의 느낌이나 은 비슷하지만  단맛 감칠맛은 다소 떨어지는 편.[3] 호주 등지에서는 한인들이 청색꽃게로 게장을 담가 먹기도 한다.

4. 여담[편집]

2014년 튀니지에서 외래 유입되어 생태계 파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가 한국,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창궐로 이탈리아에서 문제가 된# 푸른꽃게는 Callinectes sapidus으로, 해당 청색꽃게와는 다른 미국꽃게라고 불리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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