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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마태복음 2024. 6. 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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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
최근 수정 시각: 2024-05-07 2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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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토론
역사


분류 수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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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술 목적과 장단점
2.1. 개
2.1.1. 수컷
2.1.2. 암컷
2.2. 고양이
2.2.1. 수컷
2.2.2. 암컷
2.3. 말
2.4. 소, 돼지
2.5. 그 외 동물
3. 중성화는 반려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가?
4. 찬반 논란
4.1. 찬성론
4.1.1. 키우는 난이도가 용이해짐
4.1.2. 수의학적 관점에서 본 장점
4.1.3. 상황에 따른 필요성
4.2. 반대론
4.2.1. 심각한 동물권 침해 (동물 학대죄)
4.2.2. 강제성
4.2.3. 수술 후 성격 변화 트라우마
4.2.4. 수의학적 관점에서 본 단점
5. 해외
6. 대안
7. 사건사고
8. 여담
9. 같이보기
1. 개요[편집]
살려달라냥..

中性化手術 / Neutering / Castration / Spaying[1]

반려동물을 거세•불임화하는 수술. 주로 개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울 때 거론되는 문제다. 은어로 '땅콩수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TNR과도 관련이 있는데, 중성화수술은 TNR의 일부일 뿐이다. 원래 TNR이라는 두문자어가 의미하는 것은 포획·중성화수술·재방사를 의미하는 Trap - Neuter - Return으로, 주로 야생 고양이를 다루는 방법을 뜻한다. 이 TNR이 동물애호가 사이에서도 논란이 거센데 이 문서에서는 중성화수술 그 자체만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성화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중성이 되는 수술이 아니다. 거세[2], 불임수술이라는 표현이 있지만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부정적인 느낌을 줘서 중성화 수술이라고 하지 다 까놓고 말하면 그냥 거세이고 불임수술이다. 말그대로 수컷은 고환을 들어내는 것이고 암컷은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참고로 사람도 불필요한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정관수술이라는 시술을 받는다. 하지만 고환이나 난소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것을 방지하는 것일 뿐 기본적인 성생활과 성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고 원한다면 다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2. 수술 목적과 장단점[편집]
2.1. 개[편집]
2.1.1. 수컷[편집]
수컷 중성화를 하는 이유는 보호자의 측면에서는 성적욕구, 성적충동, 수컷의 행동, 외견상의 이유, 수컷 특유의 웅취이며. 수의학적 측면은 전립선 질환, 고환 질환, 잦은 포피염 등이다.
성적 욕구와 충동
수술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욕구와 충동이 달라진다. 수술이 빠를수록 덜 보인다. 성장이 되면 될수록 리비도에 의한 행위가 증가한다. 물론 아주 어린 나이에 수술을 해주더라도 우월행위에 의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한 개체와 안 한 개체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수컷의 문제 행동
성 성숙이 오기 전(약 6개월 전) 수술을 해두면 영역 표시, 흔히 마킹하는 습성을 줄이거나 예방한다.
성 성숙이 끝나면 수컷 특유의 웅취가 오줌에서 나는데, 상당히 견디기 힘든 냄새다. 집의 모서리, 가구의 모서리, 구석에 싸는 수컷의 오줌 냄새는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구나' 하는 짐작을 하게 해준다. 집에서의 마킹을 교육으로 막았더라도 외출 시에 곳곳에 하는 마킹은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외부인에게는 불쾌감을 주기도 하고, 냄새 역시 고약하다.
하울링: 늑대처럼 울부짖는 것을 말하는데 역시 수컷의 행동과 관련있다.
공격성: 100% 사라진다고 할 수는 없다. 보호자와의 관계, 생활 환경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공격성이 약화된다.
유기견 발생율: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가출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개의 특성상 영역 표시의 욕구가 강하고, 먼 곳까지 이동이 가능한 동물이라, 이곳저곳 영역표시하고 다른 개들의 소리, 움직임에 반응해서 이동하다 보면 집을 못 찾는다. 하지만 번식욕에 의한 가출은 막을 수 있다.
외견상 이유
수술 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성기의 크기가 커지며, 완전히 성성숙이 끝나면 축 처칠 정도로 늘어진다. 간혹 발기 행동을 보이면 징그럽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반대로 말하자면 수술시기가 빠를수록 성기의 크기는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