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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Doughnut)은 밀가루에 여러 가지 부재료를 섞어 반죽하여 기름에 튀겨 만든 빵이다. 어원은 밀가루 반죽(dough)+견과류(Nuts). 과거에는 일본어 표현인 도나츠, 도너츠(ドーナツ)라고 쓰이기도 했는데, 외래어 표기법상 도넛이 맞는 표현이다.[3]
일본어의 영향으로 '도나쓰'라 부르기도 하지만 청년층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중장년 이상에서는 여전히 '도나쓰'로 부른다. 다만 한국식으로 변형된 특유의 간식 찹쌀도넛을 칭할 땐 청년층에서도 어감 때문인지 '도나쓰'라고 여전히 많이 부른다. 사실 어감보다는 이미 도나쓰가 별개의 음식으로써 고유명사화된 탓이 더 크다.
도넛의 기원은 빵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반죽을 사용하여, 기름에 튀긴 '과자'인 '올리쿡(Olykoek, 기름진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본어의 영향으로 '도나쓰'라 부르기도 하지만 청년층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중장년 이상에서는 여전히 '도나쓰'로 부른다. 다만 한국식으로 변형된 특유의 간식 찹쌀도넛을 칭할 땐 청년층에서도 어감 때문인지 '도나쓰'라고 여전히 많이 부른다. 사실 어감보다는 이미 도나쓰가 별개의 음식으로써 고유명사화된 탓이 더 크다.
도넛의 기원은 빵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반죽을 사용하여, 기름에 튀긴 '과자'인 '올리쿡(Olykoek, 기름진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기원에 대해서는 설이 다양하다. 과거 미국에 이민 온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즐겨 먹은 음식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다고 여겨진다. 실제 당시 네덜란드인은 튀김 요리를 즐겨 먹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도넛 비슷한 튀긴 전통 빵을 쉽게 볼 수 있다. 당시 조리법은 돼지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던져 건져낸 뒤, 설탕에 굴렸다고 한다.[4] 그런데 원조(?) 네덜란드식 '올리볼(Oliebol)'은 구멍이 없고 한국의 찹쌀도넛과 비슷한 모양이다.
원래 도넛은 구멍이 없었으며 안쪽까지 골고루 빠르게 익혀 빠른시간내에 대량 생산하기위해 구멍을 뚫어 고리 모양으로 만들었던 것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1600 ~ 1700년대 독일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전반에서 가락지 모양의 빵을 먹었다. 특히나 동부유럽은 베이글등을 포함한 가락지 모양의 빵을 많이 먹었다.
간식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나 간단한 한끼 메뉴로 먹기도 한다. 실제로 세계 대공황 시절에는 사설 구호소에서 실업자에게 베푸는 구호식으로 커피와 도넛이 많이 애용되었다. 만들기도 쉽고, 고열랑식이라 빵 하나 사먹기 어려운 빈민층들이 쉽게 열랑을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도넛은 간단한 제조법과 이에 바탕을 둔 저렴한 가격을 무기 삼아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가령 던킨도너츠는 공장 노동자 대상의 식사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반면, 과거 미국 의학계에서는 도넛을 인체에 유해한 음식으로 규정했다. 그와 반대로 독일계 음식인 햄버거는 적극 권장했다.[5] 이는 당대에도 과도한 지방섭취나 당분섭취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물론 지금도 의사들이 권장하지 않는 음식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구워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지 않은 베이글이 권장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아침으로 많이 먹는다.
원래 도넛은 구멍이 없었으며 안쪽까지 골고루 빠르게 익혀 빠른시간내에 대량 생산하기위해 구멍을 뚫어 고리 모양으로 만들었던 것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1600 ~ 1700년대 독일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전반에서 가락지 모양의 빵을 먹었다. 특히나 동부유럽은 베이글등을 포함한 가락지 모양의 빵을 많이 먹었다.
간식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나 간단한 한끼 메뉴로 먹기도 한다. 실제로 세계 대공황 시절에는 사설 구호소에서 실업자에게 베푸는 구호식으로 커피와 도넛이 많이 애용되었다. 만들기도 쉽고, 고열랑식이라 빵 하나 사먹기 어려운 빈민층들이 쉽게 열랑을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도넛은 간단한 제조법과 이에 바탕을 둔 저렴한 가격을 무기 삼아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가령 던킨도너츠는 공장 노동자 대상의 식사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반면, 과거 미국 의학계에서는 도넛을 인체에 유해한 음식으로 규정했다. 그와 반대로 독일계 음식인 햄버거는 적극 권장했다.[5] 이는 당대에도 과도한 지방섭취나 당분섭취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물론 지금도 의사들이 권장하지 않는 음식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구워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지 않은 베이글이 권장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아침으로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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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설탕, 베이킹 파우더, 밀가루를 함께 체로 쳐서 섞는다. 버터, 계란은 큰 그릇에 넣고 잘 섞는다. 여기에 섞어놓은 가루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돌려가며 3~5회 저어 섞는다. 반죽이 묽을수록 다루기는 어려우나 튀겼을 때 연하고 부드럽다.
도마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떠놓고 반죽 위에 밀가루를 다시 뿌린 후 방망이로 약 4cm 두께로 밀어 형을 뜬 다음 냄비에 기름을 넣고 가열하여 180~195℃가 되면 집어 넣고 약 5~10분간 튀겨 낸다.
뜨거울 때 설탕을 뿌리거나 식혀서 시럽이나 초콜릿을 끼얹는다. 도넛 틀로 찍고 남은 가운데 동그란 반죽으로 먼치킨을 만든다고 하는데, 폰데린도 만들 수 있다. 미스터 도넛에서는 폰데링을 모티브로 폰 데 라이온이라는 마스코트도 만들었다.
도마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떠놓고 반죽 위에 밀가루를 다시 뿌린 후 방망이로 약 4cm 두께로 밀어 형을 뜬 다음 냄비에 기름을 넣고 가열하여 180~195℃가 되면 집어 넣고 약 5~10분간 튀겨 낸다.
뜨거울 때 설탕을 뿌리거나 식혀서 시럽이나 초콜릿을 끼얹는다. 도넛 틀로 찍고 남은 가운데 동그란 반죽으로 먼치킨을 만든다고 하는데, 폰데린도 만들 수 있다. 미스터 도넛에서는 폰데링을 모티브로 폰 데 라이온이라는 마스코트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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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케이크 도넛" 과 "이스트 도넛"[6]의 두 가지가 있다. 케이크 도넛은 베이킹 파우더로 부풀리기 때문에 반죽을 하여 형을 뜬 후 즉시 튀겨야 한다. 이스트 도넛은 반죽하여 형을 뜨고 효모로 발효시킨 다음에 튀긴다.
제과제빵기능사 시험에서도 이를 기준으로 종목이 각각 나뉘어지기도 했었다. 케이크 도넛은 제과기능사, 이스트 도넛은 제빵기능사의 실기시험 종목이다. 2012년 7월 이후로 케이크 도넛은 찹쌀도넛으로 바뀌었다.
가장 유명한 형태는 바로 고리 형태의 모양. 고리 모양 빵 하면 가장 먼저 도넛을 떠올릴 정도로 가장 상징적인 도넛의 형태이다. 하지만 고리형 뿐만 아니라 가운데가 막힌 것 부터 구체 모양인 것, 길쭉한 것 등 도넛의 모양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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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즈드 - 플레인 도넛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흔하고 저렴한 도넛이다. 상당히 달지만 설탕 함량은 의외로 적은 측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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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도넛 - 도나쓰와 시장도넛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속에 팥소를 넣고 겉에 설탕을 도포하는 것이 특징.
다른 나라에도 도넛 비슷한 음식이 많다.
가령 튀르키예에서는 Lokma이라는 음식이 있다. 그리스에서는 Λουκουμάδες(루쿠마데스)라고 불리는 도넛이 있다. 이 둘은 동로마 제국 시절까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만큼 유서깊다. 다만 로크마/루쿠마데스는 흔히 아는 도넛과는 조금 다른데, 한 입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반죽한 밀가루 반죽을 한번 튀긴 다음, 그 위에 설탕, 시럽 혹은 꿀을 푹 잠기도록 가득(...) 뿌려준 다음 계피 가루를 뿌려서 먹는 식이다. 튀르키예 간식답게 매우, 매우 달다. 꿀빵과 상당히 닮았고, 요리하는 법도 똑같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맛볼 수 있다. Luqaimat라고 한다.
중국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다. 유탸오(油條)라는 튀김빵으로, 쫄깃한 식감에 약간 소금기가 있다. 유래는 악비에 대한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진회는 명장 악비를 모함해 죽였고, 이로 인해 중국 역사상 손꼽히는 간신으로 취급받게 되었다. 임안(자금의 항저우시)의 한 간식가게는 진회에 대한 증오심에 특이한 빵을 만들었다. 진회 부부를 밀가루로 빚어 신나게 두들겨 패 반죽한 뒤, 하반신이 뱀처럼 보이게 등을 붙여 한쌍으로 꼬아서 기름에 넣고 튀겼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음식이 유탸오다. 문자 그대로 진회를 튀긴다고 유작회(油灼檜)라 불렀다. 그러나 당시에는 서슬퍼런 진회측의 감시를 피해 유작귀(油炸鬼)라고 돌려 불렀고, 도리어 진회가 이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지금도 광동어를 사용하는 광둥성과 홍콩 등지에서는 저 빵을 표준 중국어식의 유탸오가 아닌, 유작귀의 광동어 발음인 야우짜꽈이라고 부른다.
중국인은 아침 식사로 이 유탸오를 간장[7]에 찍어먹거나, 더우장(豆漿)이라고 하는 두유,[8] 죽 같은 유동식과 같이 먹는다. 또는 다른 음식을 싸서 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안산이나 서울 구로동, 인천과 부산의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맛볼 수 있다. 중국인들 중 특히 양쯔강 이남의 강남 지방 사람들은 강 이북 사람들이 먹는 만터우보다 이 유탸오를 더 선호해 그야말로 거의 매일 아침마다 먹는다.
유탸오를 응용한 마화(麻花)도 있다. 매실, 호두, 참깨 등을 섞어 반죽한 뒤 튀겨 복숭아씨를 뿌려먹는 꽈배기 모양의 단맛이 도는 빵이다. 특히 톈진(天津)의 마화가 유명해 톈진마화는 하나의 고유명사화 되어 있다. 슈퍼에서 파는 마화는 빵이라기보단 과자 수준이라 본래 맛과 많이 다르다.
후베이성 지역에 '몐워(面窝, 총여우빙(葱油饼)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라는 쌀 도넛이 있다. 쪽파와 다진 생강이 들어가는데 식사용으로 애용된다.
인도에도 차파티를 기름에 튀겨 만든 '푸리'라는 튀김빵이 있다. 일상식으로 커리와 먹기도 하고 결혼식 등의 경축일이나 축제에는 이것이 올라오기도 한다.
오키나와의 사타안다기나 하와이의 말라사다, 스페인의 추로스, 독일의 베를리너 판쿠헨의 제조 과정이 유사해 도넛 비슷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베를리너는 튀긴 도우 안에 잼 등을 넣고 겉에 설탕이나 설탕 파우더를 뿌려 먹는, 던킨도너츠 등에서 파는 그 도넛과 거의 같은 물건으로, 중세 시대부터 존재했던 음식이다.
유대인들도 오랫동안 도넛을 명절 음식으로 먹어왔는데, 히브리어로 수프가니아(סופגנייה/Sufganiyah. 복수형 수프가니오트 סופגניות/Sufganiyot)라고 하며, 원형으로 빚은 밀가루 반죽 속에 잼이나 크림을 채워서 튀긴 뒤 슈가 파우더를 뿌리거나 초콜릿 등을 씌워서 판다. 감자전 비슷한 감자 팬케이크인 라트카스(לאַטקע/Latkas)와 함께 유대교 명절인 하누카의 필수요소로, 한국의 송편과 비슷한 위상을 갖고 있다. 이스라엘군에서도 하누카 때면 장병들에게 수프가니아를 특식으로 배급한다.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서아시아 북부와 중앙아시아, 그리고 러시아의 볼가 강-우랄 강 지역 일대에서는 "피쉬메, 피쉬(pishme, pişi)" 또는 "바우르삭(Baursak/Bauyrsaq)"이라는 네모, 세모, 원 모양의 튀긴 빵들이 있다. 몽골에도 "보르초그(Boortsog)"라는 밀가루 반죽을 튀겨낸 빵이 있다. 여기에 설탕을 뿌려 먹거나, 잼 및 시럽(아니면 꿀) 등과 곁들여 먹는다.
리비아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나 마그레브 문화권에서는 "사판즈(سفنج)"라고 불리는 북아프리카식 도넛 요리가 있다. 참고로 마그레브 유대인들도 이 요리를 먹으며 이스라엘에도 전해졌다고 한다.
가령 튀르키예에서는 Lokma이라는 음식이 있다. 그리스에서는 Λουκουμάδες(루쿠마데스)라고 불리는 도넛이 있다. 이 둘은 동로마 제국 시절까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만큼 유서깊다. 다만 로크마/루쿠마데스는 흔히 아는 도넛과는 조금 다른데, 한 입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반죽한 밀가루 반죽을 한번 튀긴 다음, 그 위에 설탕, 시럽 혹은 꿀을 푹 잠기도록 가득(...) 뿌려준 다음 계피 가루를 뿌려서 먹는 식이다. 튀르키예 간식답게 매우, 매우 달다. 꿀빵과 상당히 닮았고, 요리하는 법도 똑같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맛볼 수 있다. Luqaimat라고 한다.
중국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다. 유탸오(油條)라는 튀김빵으로, 쫄깃한 식감에 약간 소금기가 있다. 유래는 악비에 대한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진회는 명장 악비를 모함해 죽였고, 이로 인해 중국 역사상 손꼽히는 간신으로 취급받게 되었다. 임안(자금의 항저우시)의 한 간식가게는 진회에 대한 증오심에 특이한 빵을 만들었다. 진회 부부를 밀가루로 빚어 신나게 두들겨 패 반죽한 뒤, 하반신이 뱀처럼 보이게 등을 붙여 한쌍으로 꼬아서 기름에 넣고 튀겼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음식이 유탸오다. 문자 그대로 진회를 튀긴다고 유작회(油灼檜)라 불렀다. 그러나 당시에는 서슬퍼런 진회측의 감시를 피해 유작귀(油炸鬼)라고 돌려 불렀고, 도리어 진회가 이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지금도 광동어를 사용하는 광둥성과 홍콩 등지에서는 저 빵을 표준 중국어식의 유탸오가 아닌, 유작귀의 광동어 발음인 야우짜꽈이라고 부른다.
중국인은 아침 식사로 이 유탸오를 간장[7]에 찍어먹거나, 더우장(豆漿)이라고 하는 두유,[8] 죽 같은 유동식과 같이 먹는다. 또는 다른 음식을 싸서 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안산이나 서울 구로동, 인천과 부산의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맛볼 수 있다. 중국인들 중 특히 양쯔강 이남의 강남 지방 사람들은 강 이북 사람들이 먹는 만터우보다 이 유탸오를 더 선호해 그야말로 거의 매일 아침마다 먹는다.
유탸오를 응용한 마화(麻花)도 있다. 매실, 호두, 참깨 등을 섞어 반죽한 뒤 튀겨 복숭아씨를 뿌려먹는 꽈배기 모양의 단맛이 도는 빵이다. 특히 톈진(天津)의 마화가 유명해 톈진마화는 하나의 고유명사화 되어 있다. 슈퍼에서 파는 마화는 빵이라기보단 과자 수준이라 본래 맛과 많이 다르다.
후베이성 지역에 '몐워(面窝, 총여우빙(葱油饼)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라는 쌀 도넛이 있다. 쪽파와 다진 생강이 들어가는데 식사용으로 애용된다.
인도에도 차파티를 기름에 튀겨 만든 '푸리'라는 튀김빵이 있다. 일상식으로 커리와 먹기도 하고 결혼식 등의 경축일이나 축제에는 이것이 올라오기도 한다.
오키나와의 사타안다기나 하와이의 말라사다, 스페인의 추로스, 독일의 베를리너 판쿠헨의 제조 과정이 유사해 도넛 비슷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베를리너는 튀긴 도우 안에 잼 등을 넣고 겉에 설탕이나 설탕 파우더를 뿌려 먹는, 던킨도너츠 등에서 파는 그 도넛과 거의 같은 물건으로, 중세 시대부터 존재했던 음식이다.
유대인들도 오랫동안 도넛을 명절 음식으로 먹어왔는데, 히브리어로 수프가니아(סופגנייה/Sufganiyah. 복수형 수프가니오트 סופגניות/Sufganiyot)라고 하며, 원형으로 빚은 밀가루 반죽 속에 잼이나 크림을 채워서 튀긴 뒤 슈가 파우더를 뿌리거나 초콜릿 등을 씌워서 판다. 감자전 비슷한 감자 팬케이크인 라트카스(לאַטקע/Latkas)와 함께 유대교 명절인 하누카의 필수요소로, 한국의 송편과 비슷한 위상을 갖고 있다. 이스라엘군에서도 하누카 때면 장병들에게 수프가니아를 특식으로 배급한다.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서아시아 북부와 중앙아시아, 그리고 러시아의 볼가 강-우랄 강 지역 일대에서는 "피쉬메, 피쉬(pishme, pişi)" 또는 "바우르삭(Baursak/Bauyrsaq)"이라는 네모, 세모, 원 모양의 튀긴 빵들이 있다. 몽골에도 "보르초그(Boortsog)"라는 밀가루 반죽을 튀겨낸 빵이 있다. 여기에 설탕을 뿌려 먹거나, 잼 및 시럽(아니면 꿀) 등과 곁들여 먹는다.
리비아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나 마그레브 문화권에서는 "사판즈(سفنج)"라고 불리는 북아프리카식 도넛 요리가 있다. 참고로 마그레브 유대인들도 이 요리를 먹으며 이스라엘에도 전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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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 팥도너츠, 꽈배기, 찹쌀도너츠, 생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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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서양 계통의 도넛에서 파생되어 토착음식(?)으로 진화한 도나쓰가 있다. 1970~1980년대 빵집, 재래시장 등지에서 많이 팔았기 때문에 옛날 도너츠, 시장 도너츠 등으로도 불린다. 현재도 장터 같은 곳에서 많이 팔고 취급하는 빵집도 많은 현역 빵이다. 동네 노메이커 제과점이든 프랜차이즈 제과점이든 웬만한 곳에는 다 있다.
종류로는 찹쌀도넛, 팥도넛, 생도넛, 꽈배기, 고로케 등이 있다. 찹쌀도넛은 찹쌀가루로 반죽을 하고 안에 팥앙금이 든 동그란 모양의 도넛으로 찹쌀이 들어가 차지고 쫄깃하다. 팥도넛은 둥글넓적한 튀김빵 속에 팥앙금이 들어있다. 생도넛은 케이크도넛 반죽에 백앙금을 넣은 것이다. 꽈배기는 말그대로 길쭉한 빵을 접은 뒤 꼬아서 튀긴 것이며 따로 앙금이 없으므로 설탕을 뿌려서 파는 경우가 많다.
꿀빵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도나쓰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영양학적으로 최악의 식품 중 하나다.
대부분의 도넛은 끓는 식용유에 상당히 오래 튀겨서 익히기 때문에 지방이 과다하며,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 기타 영양소는 전무한 수준이라 영양 불균형 음식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빵에 설탕층만 씌운 글레이즈 도넛 기준으로 한 개가 최소 200~300kcal로 밥 반 공기 칼로리를 넘어가기에 3개만 먹어도 한 끼 식사 분량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그마저도 쇼트닝과 마가린 범벅에 정제당도 콘시럽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환자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피하는게 좋다.[9]
혈당지수가 최상위인 96이다. 공복에 혈당이 낮다고 느낄 때 도넛을 먹으면 단기간에 혈당이 오르고 잠이 깨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건강 자체에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곁들여 먹는 음료나 도넛 외에도 추가적인 뭔가를 먹는 게 더 비만의 원인이 된다. 상술한 엘비스 역시 도넛을 많이 먹은 것도 문제지만 PBJ샌드위치에 베이컨 등을 끼워서도 엄청 먹은 것도 비만의 원인이었다.
대부분의 기호식품이 그렇듯이 식사나 간식때 이것만 한개나 반개 정도 먹는다면 살이 찔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한번 먹은 것만으로 요요가 온다는 식으로 너무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도넛은 끓는 식용유에 상당히 오래 튀겨서 익히기 때문에 지방이 과다하며,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 기타 영양소는 전무한 수준이라 영양 불균형 음식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빵에 설탕층만 씌운 글레이즈 도넛 기준으로 한 개가 최소 200~300kcal로 밥 반 공기 칼로리를 넘어가기에 3개만 먹어도 한 끼 식사 분량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그마저도 쇼트닝과 마가린 범벅에 정제당도 콘시럽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환자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피하는게 좋다.[9]
혈당지수가 최상위인 96이다. 공복에 혈당이 낮다고 느낄 때 도넛을 먹으면 단기간에 혈당이 오르고 잠이 깨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건강 자체에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곁들여 먹는 음료나 도넛 외에도 추가적인 뭔가를 먹는 게 더 비만의 원인이 된다. 상술한 엘비스 역시 도넛을 많이 먹은 것도 문제지만 PBJ샌드위치에 베이컨 등을 끼워서도 엄청 먹은 것도 비만의 원인이었다.
대부분의 기호식품이 그렇듯이 식사나 간식때 이것만 한개나 반개 정도 먹는다면 살이 찔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한번 먹은 것만으로 요요가 온다는 식으로 너무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
대기업 체인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도 세균투성이에 위생 불량으로 종종 언론 보도된다. 실제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제조해 팔던 도넛에 비위생적인 재료로 쓴다는 방송이 나오기도 하고 해당 도넛에는 대장균까지 검출되기도 했다.
또, 도넛을 전문으로 파는 대기업(?) 던킨도너츠 서울 구로 공장에서는 2007년 유해 재료로 도넛을 만들었는데 그야말로 싸구려 도넛 저리가라급으로 막장인 제조공장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기사 해당 공장은 2달 영업정지를 당했으나 던킨 코리아 측이 오히려 항소하고 사진을 공개한 블로그를 고소하는 바람에 더더욱 욕을 처먹었다. 지금은 사진 자료 찾기도 어려운데 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일 정도였다. 벽은 곰팡이 투성이에 솥은 기름때가 가득했다. 그리고 역시 재활용을 몇 번이나 한 건지 곰팡이가 끼고 기름 투성이인 천을 깔고 대충 도넛 재료들을 쌓아둔 것도 찍혀있던 적나라한 사진이었다. 오죽하면 동네 시장에서 파는 도넛은 적어도 손님 앞에서 튀기는 걸 보여주니 재료는 어떨지 몰라도 저렇게 더럽진 않았다고 분노하는 반응이 수두룩했다. 결국 던킨도너츠는 패소하고 보건식품부는 영업정지 처벌 기간을 2배인 4개월로 연장해버렸다.
2021년 또 비위생적인 생산환경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났다.
또, 도넛을 전문으로 파는 대기업(?) 던킨도너츠 서울 구로 공장에서는 2007년 유해 재료로 도넛을 만들었는데 그야말로 싸구려 도넛 저리가라급으로 막장인 제조공장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기사 해당 공장은 2달 영업정지를 당했으나 던킨 코리아 측이 오히려 항소하고 사진을 공개한 블로그를 고소하는 바람에 더더욱 욕을 처먹었다. 지금은 사진 자료 찾기도 어려운데 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일 정도였다. 벽은 곰팡이 투성이에 솥은 기름때가 가득했다. 그리고 역시 재활용을 몇 번이나 한 건지 곰팡이가 끼고 기름 투성이인 천을 깔고 대충 도넛 재료들을 쌓아둔 것도 찍혀있던 적나라한 사진이었다. 오죽하면 동네 시장에서 파는 도넛은 적어도 손님 앞에서 튀기는 걸 보여주니 재료는 어떨지 몰라도 저렇게 더럽진 않았다고 분노하는 반응이 수두룩했다. 결국 던킨도너츠는 패소하고 보건식품부는 영업정지 처벌 기간을 2배인 4개월로 연장해버렸다.
2021년 또 비위생적인 생산환경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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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가게를 털려다가 역으로 가게에 있던 경찰들에게 털리는 강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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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미국 할리우드 영화 등지에서 미국 경찰이 도넛을 먹는 장면 때문에 미국 경찰이 도넛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는데 이에 대한 몇 가지 설이 있다.
1930년대 미국에서 Adolph Levitt가 자동화된 도넛기계를 개발한 이후로 도넛은 미국 대공황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간식거리였다. 당시에도 박봉이였던 경찰이 점심식사 대용으로 먹기엔 딱이였으며 이후로 1950년대에 최초의 도넛 프렌차이즈였던 던킨 도넛의 창업자 윌리엄 로젠버그는 이 점을 이용해 야간 근무를 서는 경찰 고객을 공략했다고 회고한다. 즉 도넛은 대공황 시기부터 경찰들과 함께하는 간식거리였으며, 던킨 도넛이 이 점을 노려 야간에도 경찰이 가게에서 도넛을 사가게 만들어서 치안이 좋은 이미지를 확보한 것이다.
아예 미국 경찰도 도넛과 연관된 자조적인 농담을 한다. 가령 1개를 먹으면 순경, 2개를 먹으면 경위, 그리고 3개를 먹으면 돼지. Pig는 말 그대로 돼지라는 뜻도 되지만, 경찰을 비하하는 은어이기도 하다. 한국말로 하면 짭새나 견찰과 비슷한 위상의 말이다. 다른 예로 도넛을 미끼로 경찰을 유인한다는 유머도 있다.#, ##
도넛 자체도 경찰 업무에 어울리는 면이 있다. 적당한 크기 덕분에 한 손에 들고 빠르게 열량을 섭취할 수 있는 데다 실온에 오래 방치 해버려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 음식 냄새가 경찰차에 배일 염려가 없다. 도넛 가게는 24시간 여는 경우가 많고 커피까지 동시에 팔기에 주야간 언제든지 커피를 사먹으며 몸을 잠시 녹일 수도 있다.[12] 몇몇 경찰들은 도넛 가게에서 도넛을 먹으며 서류 작업을 마치는 걸 선호하기도 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지금과 달리 24 시간 여는 가게가 도넛 가게 아니면 다이너밖에 없었다. 경찰들이 다이너보다 도넛을 선호한 이유는 다이너는 음식을 주문해서 기다린 뒤 식사를 마친 뒤에야 일어나지만, 도넛 가게는 바로 도넛을 사서 나올수 있어서 출동을 해야할 시 바로 출동을 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도넛은 잠복 근무에 최적화된 음식이다.
비슷한 예로 일본 형사들도 잠복근무 때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단팥빵과 우유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형사가 잠복근무 때 단팥빵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13]
일설에서는 도넛 가게가 주로 24시간 영업을 하고 상품 단위 가격이 낮아 주로 현금 거래를 하기 때문에 강도들의 쉬운 타겟이라 그래서 점주들이 고민 끝에 팔다 남은 도넛을 경찰들에게 무료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를 내어 사람이 많이 없는 새벽에 배고픈 경찰들을 가게에 묶어 놔서 강도들이 습격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타임지 등 해외 사이트와 신문 기사 등지에서도 그러한 언급은 전혀 없다. 일부 도넛 가게가 정말로 경찰들에게 무료 제공을 했다 하더라도, 모든 가게가 제공했을 가능성은 낮다.[14] 야간 근무 시 음식, 커피 등을 구해야 하는데 식당이나 카페가 문을 닫아 선택지가 도넛밖에 없었다는 이유가 해외 기사들에서 언급되므로 근본적인 이유로 보기에는 부적합하다.
1930년대 미국에서 Adolph Levitt가 자동화된 도넛기계를 개발한 이후로 도넛은 미국 대공황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간식거리였다. 당시에도 박봉이였던 경찰이 점심식사 대용으로 먹기엔 딱이였으며 이후로 1950년대에 최초의 도넛 프렌차이즈였던 던킨 도넛의 창업자 윌리엄 로젠버그는 이 점을 이용해 야간 근무를 서는 경찰 고객을 공략했다고 회고한다. 즉 도넛은 대공황 시기부터 경찰들과 함께하는 간식거리였으며, 던킨 도넛이 이 점을 노려 야간에도 경찰이 가게에서 도넛을 사가게 만들어서 치안이 좋은 이미지를 확보한 것이다.
아예 미국 경찰도 도넛과 연관된 자조적인 농담을 한다. 가령 1개를 먹으면 순경, 2개를 먹으면 경위, 그리고 3개를 먹으면 돼지. Pig는 말 그대로 돼지라는 뜻도 되지만, 경찰을 비하하는 은어이기도 하다. 한국말로 하면 짭새나 견찰과 비슷한 위상의 말이다. 다른 예로 도넛을 미끼로 경찰을 유인한다는 유머도 있다.#, ##
도넛 자체도 경찰 업무에 어울리는 면이 있다. 적당한 크기 덕분에 한 손에 들고 빠르게 열량을 섭취할 수 있는 데다 실온에 오래 방치 해버려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 음식 냄새가 경찰차에 배일 염려가 없다. 도넛 가게는 24시간 여는 경우가 많고 커피까지 동시에 팔기에 주야간 언제든지 커피를 사먹으며 몸을 잠시 녹일 수도 있다.[12] 몇몇 경찰들은 도넛 가게에서 도넛을 먹으며 서류 작업을 마치는 걸 선호하기도 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지금과 달리 24 시간 여는 가게가 도넛 가게 아니면 다이너밖에 없었다. 경찰들이 다이너보다 도넛을 선호한 이유는 다이너는 음식을 주문해서 기다린 뒤 식사를 마친 뒤에야 일어나지만, 도넛 가게는 바로 도넛을 사서 나올수 있어서 출동을 해야할 시 바로 출동을 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도넛은 잠복 근무에 최적화된 음식이다.
비슷한 예로 일본 형사들도 잠복근무 때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단팥빵과 우유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형사가 잠복근무 때 단팥빵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13]
일설에서는 도넛 가게가 주로 24시간 영업을 하고 상품 단위 가격이 낮아 주로 현금 거래를 하기 때문에 강도들의 쉬운 타겟이라 그래서 점주들이 고민 끝에 팔다 남은 도넛을 경찰들에게 무료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를 내어 사람이 많이 없는 새벽에 배고픈 경찰들을 가게에 묶어 놔서 강도들이 습격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타임지 등 해외 사이트와 신문 기사 등지에서도 그러한 언급은 전혀 없다. 일부 도넛 가게가 정말로 경찰들에게 무료 제공을 했다 하더라도, 모든 가게가 제공했을 가능성은 낮다.[14] 야간 근무 시 음식, 커피 등을 구해야 하는데 식당이나 카페가 문을 닫아 선택지가 도넛밖에 없었다는 이유가 해외 기사들에서 언급되므로 근본적인 이유로 보기에는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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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찰서를 털어라에서도 주인공이 도넛을 먹으려다가 난 짭새가 아니라면서 스스로 먹길 거부한다. 위에 나오는 미국 경찰하면 도넛이 생각나는 이미지의 패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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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주인공인 스페셜 위크가 당근 다음에 좋아하는 음식이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1기 엔딩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도넛 먹방을 보인다. 그리고 1기 6화 팬 감사제 축제에서 오구리 캡과 타마모 크로스 그리고 슈퍼 크릭이 도넛 많이 먹기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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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 'Carlos' 시리즈에서는 '맥 도넛 (Mac Dount)'이라는 경찰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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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도 등장하는데, 본래는 일반 동물 주민이 들고 다니며 먹는 NPC 전용 아이템이었으나, 2.0 업데이트 이후 파니의 섬에 있는 여욱의 뽑기를 통해 500벨을 내고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음식 아이템으로 등장. 맛은 딸기, 말차,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4가지다. 공통적으로 플레이어가 먹을 수 있으며, 3번씩 먹으면 소진된다. 또한 판매가가 150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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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을 과자 대신 빵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몇몇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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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6월 첫 번째 금요일에 도넛의 날(National Doughnut Day)이라는 기념일이 있다. 1938년에 구세군이 1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에게 도넛을 지원한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이라고 한다. 당시 구세군에 있던 에반젤린 부스는 11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최전방에서 도넛을 만들어 미군 장병에게 제공했다. 미군은 이들에게 도넛 걸(Donut Girls)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우리는 장병의 사기를 위해 갓 만든 따뜻한 도넛을 장병에게 바로바로 제공한다고 홍보했고, 지원도 빵빵하게 해 주면서 전성기에는 하루에 2,500개의 도넛을 만들어 제공했을 정도가 되었다.[18] 이 날이 되면 미국의 많은 도넛 매장이 도넛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1,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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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 주의 르하이(Lehigh) 마을에서는 도넛에 구멍뚫기가 금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는 흔히 던킨도너츠의 먼치킨이라고 알려져 있는 도넛 홀의 판매가 마을 조례로 금지되어 있었다. 이 조례는 1887년에 성문화되었다는 것 말고는 자세한 기원이 전해지지 않지만 오늘날 르하이 주민들이 추측하는 바로는 "빵에 구멍 뚫고 남은 것을 팔아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데, 당시 이 마을 사람이 도넛홀을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니라 낭비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것이다.[20]# 현대에 와서는 사문화되어 있었으나, 이야깃거리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끄집어내 1997년 만장일치로 폐지하였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법이 현역인 것처럼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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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교포들이 미국에서 수제 도넛 상점을 많이 운영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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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들어 한국에서 마카롱의 뒤를 이어 도넛이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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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로 도넛 모양을 만드는 묘기(?)도 있다. 이를 영어로 smoke ring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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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 도넛 모양으로 반죽을 만들어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굽는 비스킷도 있다. (몇몇은 이 비스킷을 '오븐에 구운 도넛'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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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동화 현상을 도넛 현상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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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LPG차량 최초로 도넛형 개스통을 채택했다. 후에 현대 포터, 기아 봉고가 디젤 단종에 따라 도넛형 LPG통을 뒤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