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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구멍

마태복음 2024. 10. 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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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eat pore ]

요약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많이 있어서, 땀을 내는 구멍이다.

피부의 표면에는 땀구멍 외에도 모공(털구멍)이 있다. 포유류의 진피()에 묻혀 땀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을 사람의 땀샘은 진피의 심층 또는 피하조직 안에 있다. 음경귀두()와 포피를 제외한 몸 전체 표면에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많고 큰 것은 겨드랑이에 있다. 땀샘의 도관인 땀샘관은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다.

이 땀샘관은 피하조직과 진피 사이를 가볍게 나선 모양으로 구불구불 올라간다. 그러다가 진피유두() 사이에서 표피에 들어가 외피 표면의 꼭대기에 열리고 있다. 이 열린 구멍을 땀구멍이라고 한다. 보통 때에 우리 몸은 하루에 약 600mL의 수분을 땀과 호흡으로 바깥으로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날씨가 몹시 더우면 하루에 6L 이상의 땀을 땀구멍을 통하여 흘리게 된다.

참조항목

피부, 땀샘

역참조항목

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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