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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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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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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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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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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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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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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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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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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6 km (139 m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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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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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2.89 km² (1,896 sq m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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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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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m³/s (23,661 cu 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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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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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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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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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10 (국가 하천)
4020010 (지방 하천) |
발원지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데미샘은 장수군과 진안군의 경계인 팔공산에 있다.[5] 진안군 마령면 등을 경유한 다음, 임실군 운암면에서 섬진강댐 건설로 조성된 옥정호로 흘러든다. 섬진강댐 하류에서는 순창군 동부[6]를 남북으로 경유하여 남원시와 곡성군의 경계를 지난다.
전라남도에서는 남원시를 지나 흘러드는 요천과 곡성군 북부에서 합류한 후 남동으로 흐른다. 곡성군과 구례군의 경계를 이루며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근처에서 보성강과 합류한다. 그 이후 순천시와 구례군의 경계를 살짝 지나다가[7] 구례군과 광양시에서 지리산 남부의 협곡을 지난 후 경상남도(하동군)와 전라남도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해 광양만으로 흘러들어 간다.
전라남도에서는 남원시를 지나 흘러드는 요천과 곡성군 북부에서 합류한 후 남동으로 흐른다. 곡성군과 구례군의 경계를 이루며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근처에서 보성강과 합류한다. 그 이후 순천시와 구례군의 경계를 살짝 지나다가[7] 구례군과 광양시에서 지리산 남부의 협곡을 지난 후 경상남도(하동군)와 전라남도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해 광양만으로 흘러들어 간다.
호남 지방의 동부를 흐르면서도 서부 지방과 달리 지형이 험하고 충적지가 적다. 유역 전체를 온통 호남 정맥이 둘러싸고 곡성, 구례, 악양 등지에 그나마 분지가 조금 있는 수준이다. 유역 면적은 4,913㎢이고, 유로 연장은 223.9km이다.
섬진강 유역은 한반도 내 대표적인 다우지로 한강, 낙동강, 금강 등 주요 하천에 비해 길이도 짧고 유역도 작지만 수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전남과 광주 등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예전엔 곡성군에서 전라선 기차를 타면서 나란히 흐르는 섬진강을 보는 경치가 아름다웠지만, 복선화되면서 이설되어 현재는 해당 구간에서 터널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구례구역 근처를 제외하면 경치를 즐기기는 어려워졌다. 다만 옛 철길의 일부는 섬진강 기차마을이라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서디젤증기 기관차와 레일 바이크를 운영 중이다.
경전선 진주역 - 광양역 구간이 개량 구간으로 개통되면 폐선될 섬진강 철교를 레일 바이크 구간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한다.
하동군 화개면의 재래시장인 화개장터에는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남도대교라는 다리가 있다.[8]
매년 3월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섬진강 유역은 한반도 내 대표적인 다우지로 한강, 낙동강, 금강 등 주요 하천에 비해 길이도 짧고 유역도 작지만 수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전남과 광주 등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예전엔 곡성군에서 전라선 기차를 타면서 나란히 흐르는 섬진강을 보는 경치가 아름다웠지만, 복선화되면서 이설되어 현재는 해당 구간에서 터널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구례구역 근처를 제외하면 경치를 즐기기는 어려워졌다. 다만 옛 철길의 일부는 섬진강 기차마을이라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서
경전선 진주역 - 광양역 구간이 개량 구간으로 개통되면 폐선될 섬진강 철교를 레일 바이크 구간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한다.
하동군 화개면의 재래시장인 화개장터에는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남도대교라는 다리가 있다.[8]
매년 3월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
하굿둑이 존재하지 않아 기수역 어종이나 회유어종이 풍부하게 분포한다. 섬진강에 사는 물고기는 버들치, 쉬리, 미유기, 버들붕어, 피라미, 모래무지, 잉어, 쏘가리, 꺽지, 가물치 등이 있고 연어, 황어, 뱀장어 등도 섬진강에 온다.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섬진강 유역에서 자라는 벚굴 또한 유명하다. 맛이 은은하고 껍질과 살이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를 자랑한다. 하굿둑이 없는 섬진강에서만 서식하는 데다 양식이 불가능해서 봄 짧은 시기에 모래밭에서 직접 따야 하기에 값이 비싼 편이라고 한다.
섬진강에서 잡히는 재첩으로 끓이는 재첩국이 유명하지만, 수질 악화로 지금은 많은 식당이 수입산 재첩을 쓰는 실정이라고 한다.
또 蟾(두꺼비 섬)자가 들어간 만큼 두꺼비도 살고 수달, 큰고니, 독수리 등도 살고 있다.
섬진강에서 잡히는 재첩으로 끓이는 재첩국이 유명하지만, 수질 악화로 지금은 많은 식당이 수입산 재첩을 쓰는 실정이라고 한다.
또 蟾(두꺼비 섬)자가 들어간 만큼 두꺼비도 살고 수달, 큰고니, 독수리 등도 살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원래 가야의 포상팔국(3세기~4세기 초)과 반파국(5세기)이 번영했던 곳이다. 타 호남 지역과 달리 백제, 마한 외에 가야 유적도 많기 때문에 남원, 장수부터 시작해 유역 지자체에서는 운봉가야 같은 가야 정체성을 밀기도 한다.
남해안적인 특징을 가장 강하게 띠는 지역들인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등을 "섬진강권"으로 부를 때도 있으며, 별도 광역시를 만들자는 논의도 나왔다. # 다만, 엄밀히 말하면 순천시(주암면, 송광면, 외서면 제외), 여수시, 사천시 세 곳은 섬진강 수계가 아니긴 하다.[9]
보통 섬진강권과 여순광은 구분되는 편이며, 섬진강권은 오히려 여수, 순천 등을 제외하고 곡성군, 구례군, 광양시에 하동군을 더해 섬진강에 직접 접한 지역 4곳을 묶는 관광벨트를 의미하는 경우가 더 많다. 상술한 대로 여수나 순천은 섬진강과 관련성이 약한 편이고 사천시는 여순광 등 서쪽보다는 진주시와의 연계가 훨씬 강하기 때문에 이들을 섬진강권으로 한꺼번에 묶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남해안의 중간이라 하여 '남중권'이라는 표현을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남 서부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있다. 이 경우에는 섬진강과 관련짓기에는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
남해안적인 특징을 가장 강하게 띠는 지역들인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남해군, 하동군, 사천시 등을 "섬진강권"으로 부를 때도 있으며, 별도 광역시를 만들자는 논의도 나왔다. # 다만, 엄밀히 말하면 순천시(주암면, 송광면, 외서면 제외), 여수시, 사천시 세 곳은 섬진강 수계가 아니긴 하다.[9]
보통 섬진강권과 여순광은 구분되는 편이며, 섬진강권은 오히려 여수, 순천 등을 제외하고 곡성군, 구례군, 광양시에 하동군을 더해 섬진강에 직접 접한 지역 4곳을 묶는 관광벨트를 의미하는 경우가 더 많다. 상술한 대로 여수나 순천은 섬진강과 관련성이 약한 편이고 사천시는 여순광 등 서쪽보다는 진주시와의 연계가 훨씬 강하기 때문에 이들을 섬진강권으로 한꺼번에 묶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남해안의 중간이라 하여 '남중권'이라는 표현을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남 서부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있다. 이 경우에는 섬진강과 관련짓기에는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들과 비교해서 수질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데, 다른 하천과는 달리 유역이 호남 정맥 계곡을 흐르는 형태라 유역이 좁아 강 주위에 별다른 산업 시설이나 도시가 발달해 있지 않고 하굿둑도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꼽을 수 있는 산업 시설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정도이고, 본류만 따지면 발원지부터 바다에 도착할 때까지 읍면 지역만 흐르다 바다에 다 도착해서야 동이 처음으로 나타난다(광양시 태인동).[10] 하류에 공업 도시인 광양시가 있긴 하지만, 광양의 산업 시설은 본류가 끝나는 하구 및 해안 지역에 주로 위치해 있다. 그 때문인지 4대강 정비 사업 때에도 별일 없이 그냥 넘어갔다. 물론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의 극구 반대가 있어서 넘어간 거긴하다. 원래는 5대강이었지만 대선 유력 후보였던 이낙연부터 절대반대였다.
하지만 강 상류에 섬진강댐의 건설로 수량이 줄고 하구에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바닷물의 흐름이 바뀌어 역류하면서 섬진강 하류의 생태계가 조금씩 피해를 입고 있다.[11] 그 영향인지 섬진강 하류의 낚시꾼 및 어민들은 섬진강 하류의 염화 현상이 심할 때(주로 밀물)는 바닷물고기[12]를 잡고 그렇지 않을 때(주로 썰물)는 민물고기를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섬진강에서 바다 생물을 발견하게 되는 일도 많은데, 유해 동물인 황소개구리나 붉은귀거북이 섬진강의 염화 현상으로 인해 올라온 상어나 문어 등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예전에는 재첩이 유명했으나 수질 오염으로 인해 점점 수질 오염에 잘 견디는 중국산이 한국산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며 중국산 재첩과 교배한 한국산 재첩은 중국산 재첩과 똑같아지며, 맛이 떨어지지만 그 대신 잡종 재첩은 환경 오염을 잘 견디게 되었다.
하지만 강 상류에 섬진강댐의 건설로 수량이 줄고 하구에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바닷물의 흐름이 바뀌어 역류하면서 섬진강 하류의 생태계가 조금씩 피해를 입고 있다.[11] 그 영향인지 섬진강 하류의 낚시꾼 및 어민들은 섬진강 하류의 염화 현상이 심할 때(주로 밀물)는 바닷물고기[12]를 잡고 그렇지 않을 때(주로 썰물)는 민물고기를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섬진강에서 바다 생물을 발견하게 되는 일도 많은데, 유해 동물인 황소개구리나 붉은귀거북이 섬진강의 염화 현상으로 인해 올라온 상어나 문어 등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예전에는 재첩이 유명했으나 수질 오염으로 인해 점점 수질 오염에 잘 견디는 중국산이 한국산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며 중국산 재첩과 교배한 한국산 재첩은 중국산 재첩과 똑같아지며, 맛이 떨어지지만 그 대신 잡종 재첩은 환경 오염을 잘 견디게 되었다.
제1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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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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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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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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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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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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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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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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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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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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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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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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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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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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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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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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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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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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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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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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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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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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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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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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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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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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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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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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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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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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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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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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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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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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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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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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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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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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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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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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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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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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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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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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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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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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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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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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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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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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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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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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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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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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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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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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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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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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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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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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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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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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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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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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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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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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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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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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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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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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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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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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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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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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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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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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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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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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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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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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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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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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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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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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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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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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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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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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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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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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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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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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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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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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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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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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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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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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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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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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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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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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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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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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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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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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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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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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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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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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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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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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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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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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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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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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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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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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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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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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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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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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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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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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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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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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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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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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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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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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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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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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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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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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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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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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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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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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