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 식물계(Plantae) 문 : 현화식물문(Anthophyta)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국화목(Asterales) 과 : 국화과(Compositae) 속 : Dendranthema |
60~120cm |
9월~11월 |
5월~6월 |
9월~11월 |
양지의 산골짜기, 산지의 북부 |
특징
개화형태에 따라 하나의 꽃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스탠더드국화로 흔히 장례식이나 제례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노란색이 국내에서는 유통되고 있으며, 하나의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스프레이국화로 보통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 사용되며 시장이나 화원에서 보이는 다양한 색들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국화는 화색이 아주 다양하고 화형도 가장 흔하게 보이는 홑꽃형을 비롯하여 겹꽃형, 아네모네형, 탁구공같은 폼폰형, 가늘고 긴 거미줄 모양같은 스파이더형까지 다양함. 최근에는 실내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되는 분화용(초장이 30cm미만) 국화들도 많이 선을 보이고 있다.
추위에 아주 강하여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화초로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하상태에서 꽃눈분화가 이루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비슷한 식물: 산국/구절초/감국
구별법: 원예종으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국화는 줄기가 곧고 튼튼한 반면 우리나라 야생화들은 줄기가 가늘어 흐늘거리며 핌.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절화용: 이랑 나비 1m, 포기 간격 15cm 정도씩 일정한 간격으로 삽목묘를 도복 방지용 네트 중앙에 심은 뒤 생육관리한다.
분화용: 초장이 30cm미만 이어야 상품화가 가능하므로 직경 12cm미만의 이색포트에 삽목묘 정식후 생육관리한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우리나라 여름과 가을 날씨일경우 가을에 정상적으로 국화꽃이 핀다. 생육온도는 15~20℃, 꽃눈분화온도는 18℃가 적절하다. 일장은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하로 되는 단일조건이다.
(2) 토양조건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가 적합하고 여러해 동안 같은 장소에서 재배시에는 연작장해가 나타나므로 연작은 피해야 한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한다. 정식직후에는 충분히 관수하여 뿌리가 잘 활착되도록 하고 활착이 되어 생육중에는 토양표면을 건조하게 관리하여 흰녹병예방을 하고 꽃눈 형성이 된 후에는 관수량을 적게 조절한다.
(2) 거름주기정식 2주전까지 10a당 퇴비 10a당 퇴비 2톤, 고토석회 100kg, 복합비료 등을 뿌린 다음, 밭을 깊게 갈고 고르게 만든다.
(3) 꺾꽂이 방법1. 가지끝으로부터 5~10cm되는 위치를 손가락이나 면도칼 등으로 자른다.
2. 2~3매의 잎을 남기고 5-6cm 정도의 삽수를 만든다.
3. 삽수를 발근촉진제등에 잠깐 담그거나 약제를 발라준다.
4. 삽목상자나 플러그트레이등에 질석이나 펄라이트가 섞인 인공상토를 담아 삽수 2~3cm깊이로 꽂는다.
5. 삽목후 충분한 물을 주고 뿌리가 나올때까지 음지에서 관리한다.
ㆍ흰녹병
증상 - 저온과습할때 잎 뒷면에 담록색의 곰팡이가 핀다.
ㆍ충해(응애)
증상 - 아주 작으며 심하면 거미줄 같은 게 생기고 잎의 뒷면에 기생한다.
ㆍ 충해(진딧물)
증상 - 어린 싹이나 잎뒷면에 떼를 이루며 흡즙하여 잎이 위축되거나 생육저하된다.
치료 - 전용 약제를 구입하여 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