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peech sound.
말소리 혹은 목소리. 사람이 발음 기관[1]을 통하여 내는 모든 소리 중, 분절할 수 있는 소리를 일컫는다.
음성은 음성학(音聲學, phonetics)의 주요 골자이다. 음성의 개별적인 단위를 부르는 용어로 '단음'(單音, Phone)이 따로 있지만, 일반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음성'이라고 부른다.
음성은 공기가 발음기관을 지나면서 발음기관의 모양에 따라 장애를 받거나 공명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것인데[2], 음성은 공기의 움직임을 어디서 어떻게 일으키느냐, 공기의 움직임이 어디서 어떻게 장애를 받느냐, 이 과정에서 성대가 진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구분한다. 이때 공기의 움직임을 일으키는 기관을 발동부, 공기의 움직임에 장애를 일으키는 기관을 조음부=조음기관, 성대를 발성부라고 한다.
이곳에서 여러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3]
간혹 음향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음성은 목소리를 뜻하는 말이고, 음향은 음성을 포함한 모든 소리를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TV나 비디오 컨텐츠나 전자기기의 음성부, 음성 출력 등은 모두 틀린 표현이고 음향부, 음향 출력 등으로 표기하여야 한다. 음성으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사례로는 목소리에 한정해서 쓰이는 음성 인식, 음성 녹음 등이 있다.
음성의 분류는 아래와 같다.
말소리 혹은 목소리. 사람이 발음 기관[1]을 통하여 내는 모든 소리 중, 분절할 수 있는 소리를 일컫는다.
음성은 음성학(音聲學, phonetics)의 주요 골자이다. 음성의 개별적인 단위를 부르는 용어로 '단음'(單音, Phone)이 따로 있지만, 일반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음성'이라고 부른다.
음성은 공기가 발음기관을 지나면서 발음기관의 모양에 따라 장애를 받거나 공명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것인데[2], 음성은 공기의 움직임을 어디서 어떻게 일으키느냐, 공기의 움직임이 어디서 어떻게 장애를 받느냐, 이 과정에서 성대가 진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구분한다. 이때 공기의 움직임을 일으키는 기관을 발동부, 공기의 움직임에 장애를 일으키는 기관을 조음부=조음기관, 성대를 발성부라고 한다.
이곳에서 여러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3]
간혹 음향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음성은 목소리를 뜻하는 말이고, 음향은 음성을 포함한 모든 소리를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TV나 비디오 컨텐츠나 전자기기의 음성부, 음성 출력 등은 모두 틀린 표현이고 음향부, 음향 출력 등으로 표기하여야 한다. 음성으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사례로는 목소리에 한정해서 쓰이는 음성 인식, 음성 녹음 등이 있다.
음성의 분류는 아래와 같다.
-
양순음(兩脣音, bilabial, 두입술소리)
-
순치음(脣齒音, labiodental, 이입술소리)
-
치음(齒音, dental, 잇소리)
-
치경음(齒莖音, alveolar, 잇몸소리)
-
후치경음(後齒莖音, postalveolar, 뒷잇몸소리)
-
권설음(捲舌音, retroflex, 혀말이소리)
-
치경구개음(齒硬口蓋音, alveolo-palatal, 잇몸센입천장소리)
-
경구개음(硬口蓋音, palatal, 센입천장소리)
-
연구개음(軟口蓋音, velar, 여린입천장소리)
-
구개수음(口蓋垂音, uvular, 목젖소리)
-
인두음(咽頭音, pharyngeal, 목구멍소리)
-
후두개음(喉頭蓋音, epiglottal, 울대머리마개소리)
-
성문음(聲門音, glottal, 울대문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