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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nus salicina
Prunus domestica(서양자두) Prunus cerasifera(체리플럼) |
미국에서는 건과(乾果)로 이용하는 품종을 플럼(plum)이라고 하며 말린 자두는 프룬(prune)이라고 한다.[1] 말린 자두는 아침 식사나 양과자의 장식으로 쓴다. 또한 건강식으로도 쓰인다. '푸룬주스'라고 유통되는 농축액은 변비 해소 효과가 높아 인기가 많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효과가 꽤 있어 약국 등지에서 같이 팔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푸룬주스 자체는 섬유소가 거의 제거된 상태기 때문에 소르비톨의 설사제 효과에 의존할 뿐임을 명심하자. 변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반드시 다량의 섬유소와 물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푸룬주스 자체는 다량 섭취시 섬유제가 없는 설사제를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므로 되도록이면 과일 푸룬을 섭취하도록 하고 여기에 더해 프로토바이오틱스와 같은 유산균의 섭취와 매일 30분씩 걷기 운동을 병행해주면 변비는 대부분 해결된다.
꽃은 오얏꽃이라고 하며, 대한제국 황실과 전주 이씨 가문을 상징하는 꽃이다. 한자로는 이화(李花)라고 쓴다.[2] 모양은 벚꽃, 사과꽃, 배꽃, 살구꽃 등과 꽤 흡사하다. 특히 벚나무나 살구나무와는 같은 벚나무속에 속하기 때문에 색만 빼면 꽃의 실루엣이 거의 똑같다.
맛은 전반적으로 물기가 많고 단 맛. 씨앗 주변부 과육은 매우 신 맛이 난다. 껍질 역시 약간 신 맛. 근본적으로 껍질까지 보통 함께 먹고, 크기가 작아 씨앗 주변부 과육까지 어쩔 수 없이 같이 섭취하게되다보니 아무리 노란 과육이 달아도 신맛이 제법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기본적으론 새콤달콤한 맛이다. 물론 이 자두의 신맛이 좋아서 먹는 사람도 존재한다. 참고로 이건 자두와 모양이 비슷한 복숭아 등도 마찬가지다.[3]
찬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찬물로 씻어낸다음 껍질을 칼로 벗겨내고 과육을 칼로 도려내서 먹으면 된다. 영양적인 측면으로 따진다면 껍질과 씨앗 주변을 다 같이먹고 나중에 씨앗만 뱉어내는 것이 맞지만, 껍질하고 씨 주변은 신맛이 강해서 사실 자두에 대한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주범이다.
일반적인 자두 외에도 피자두라는 이름의 겉껍질부터 속까지 피처럼 붉은 색인 자두도 있다. 좀 더 섬유질이 많아 이 사이에 잘 끼고 맛이 진하지만 구하기 힘든 편.
자두는 붉은색이 당도가 떨어지고 노란색과 연두색이 섞어있는 것이 맛있는 당도를 유지한다. 무른것보다 단단한 것이 좋고 끝부분이 뾰족하고 꼭지가 마르지 않는 것이 좋다.
자두는 흐르는 물에 씻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잘 무르는 과일이기에 신문이나 키친타올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자두는 보통 대석자두, 후무사자두, 도담자두, 피자두, 추희자두 등 여러 품종이 존재한다. 각 품종마다 신맛과 단맛의 비율이 다르며 대게 대석자두는 무르면서 단맛이 강하고 후무사자두는 단단하면서 신맛이 좀 더 두드러지면서 독특하다. 참고로 시중의 자두캔디는 대석품종의 맛을 재연한 것이다.
껍질과 씨부분의 신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꽃은 오얏꽃이라고 하며, 대한제국 황실과 전주 이씨 가문을 상징하는 꽃이다. 한자로는 이화(李花)라고 쓴다.[2] 모양은 벚꽃, 사과꽃, 배꽃, 살구꽃 등과 꽤 흡사하다. 특히 벚나무나 살구나무와는 같은 벚나무속에 속하기 때문에 색만 빼면 꽃의 실루엣이 거의 똑같다.
맛은 전반적으로 물기가 많고 단 맛. 씨앗 주변부 과육은 매우 신 맛이 난다. 껍질 역시 약간 신 맛. 근본적으로 껍질까지 보통 함께 먹고, 크기가 작아 씨앗 주변부 과육까지 어쩔 수 없이 같이 섭취하게되다보니 아무리 노란 과육이 달아도 신맛이 제법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기본적으론 새콤달콤한 맛이다. 물론 이 자두의 신맛이 좋아서 먹는 사람도 존재한다. 참고로 이건 자두와 모양이 비슷한 복숭아 등도 마찬가지다.[3]
찬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찬물로 씻어낸다음 껍질을 칼로 벗겨내고 과육을 칼로 도려내서 먹으면 된다. 영양적인 측면으로 따진다면 껍질과 씨앗 주변을 다 같이먹고 나중에 씨앗만 뱉어내는 것이 맞지만, 껍질하고 씨 주변은 신맛이 강해서 사실 자두에 대한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주범이다.
일반적인 자두 외에도 피자두라는 이름의 겉껍질부터 속까지 피처럼 붉은 색인 자두도 있다. 좀 더 섬유질이 많아 이 사이에 잘 끼고 맛이 진하지만 구하기 힘든 편.
자두는 붉은색이 당도가 떨어지고 노란색과 연두색이 섞어있는 것이 맛있는 당도를 유지한다. 무른것보다 단단한 것이 좋고 끝부분이 뾰족하고 꼭지가 마르지 않는 것이 좋다.
자두는 흐르는 물에 씻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잘 무르는 과일이기에 신문이나 키친타올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자두는 보통 대석자두, 후무사자두, 도담자두, 피자두, 추희자두 등 여러 품종이 존재한다. 각 품종마다 신맛과 단맛의 비율이 다르며 대게 대석자두는 무르면서 단맛이 강하고 후무사자두는 단단하면서 신맛이 좀 더 두드러지면서 독특하다. 참고로 시중의 자두캔디는 대석품종의 맛을 재연한 것이다.
껍질과 씨부분의 신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식이섬유, 비타민 C,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크게 도움이 된다.
건자두는 변비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식이섬유가 많고 다량의 소르비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소르비톨의 효과로 변이 다량의 물을 흡수하면서 물러지거나 설사가 되어버리며 배변을 돕는 효과를 내는 것이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그냥 설사제를 먹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먹는 양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 효능 때문에 푸룬 주스와 건자두를 약국에서도 팔고 있다. 이마트 등지에서 푸룬주스가 1.8L에 18,000원 정도 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면 더 싼 값에 더 많이 살 수 있으니 가급적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 감기에 좋고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눈 건강에도 좋고 노화 방지 효과도 있고 마그네슘, 세로토닌이 포함되어 정신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식의 효능 문서가 항상 그렇듯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다. 자두를 먹어서 노화 방지 효과를 본다거나 시력을 확인해 본 실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성분들의 의학적으로 알려진 효과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우울증에 세로토닌계 약물을 쓰지만 신경 간의 세로토닌 연관된 화학적 통신에 미세한 영향을 준다는 거지 세로토닌을 과도하게 섭취한다고 행복해진다는 게 아니다.
건자두는 변비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식이섬유가 많고 다량의 소르비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소르비톨의 효과로 변이 다량의 물을 흡수하면서 물러지거나 설사가 되어버리며 배변을 돕는 효과를 내는 것이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그냥 설사제를 먹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먹는 양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 효능 때문에 푸룬 주스와 건자두를 약국에서도 팔고 있다. 이마트 등지에서 푸룬주스가 1.8L에 18,000원 정도 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면 더 싼 값에 더 많이 살 수 있으니 가급적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 감기에 좋고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눈 건강에도 좋고 노화 방지 효과도 있고 마그네슘, 세로토닌이 포함되어 정신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식의 효능 문서가 항상 그렇듯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다. 자두를 먹어서 노화 방지 효과를 본다거나 시력을 확인해 본 실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성분들의 의학적으로 알려진 효과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우울증에 세로토닌계 약물을 쓰지만 신경 간의 세로토닌 연관된 화학적 통신에 미세한 영향을 준다는 거지 세로토닌을 과도하게 섭취한다고 행복해진다는 게 아니다.
생으로 먹거나 잼, 젤리, 넥타, 술 등으로 섭취한다. 자두를 말린 과육으로 만드는 푸룬주스(Prune Juice)는 변비에 특효약이라고 알려져있다.[4] 한때 프룬이 유행해 약국이나 일부 마트에서 이것을 팔기도 했다. 대형마트에서 프룬 주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스가 아닌 건자두 자체도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따뜻하게 자두차로도 마신다. 시원하게 먹는 법은 보통 갈거나 착즙해서 먹는 방법도 있다. 이중 자두 칠러(자두 슬러시)의 경우 자두 + 얼음 + 립톤 아이스티 티백 + 물 + 믹서기 정도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신 자두가 잘못 걸렸다면 파운드 케이크나 잼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열을 가하면 단맛이 강해지는 과일의 특성에 더해 저런 걸 만들 때 필연적으로 설탕 등이 들어가 자두의 신맛을 적당한 수준까지 중화시켜줄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때 편하게 먹으려면 자두의 씨가 칼끝에 걸리는 수준으로 자두를 돌돌 돌려 반으로 칼집을 내듯이 가른다. 그 다음에 자두의 양 면을 과육이 뭉개지지 않을 수준으로 힘조절을 해서 비틀다보면 반으로 자두가 갈라지면서 씨는 한쪽 면에 깔끔하게 달라붙는 식으로 다른 쪽 면에서 떨어져나간다. 씨가 있는 부분만 칼로 마저 도려내주고 꼭지도 제거하면 깔끔하게 씨를 제거한 자두를 먹을 수 있다. 의외로 복숭아, 아보카도 등에도 쓸 수 있는 방법인듯.
루마니아와 발칸 반도에서는 자두로 증류주를 빚어 마시기도 한다. 특히 루마니아의 자두술은 '추이커'라 해서 꽤 유명하다.
따뜻하게 자두차로도 마신다. 시원하게 먹는 법은 보통 갈거나 착즙해서 먹는 방법도 있다. 이중 자두 칠러(자두 슬러시)의 경우 자두 + 얼음 + 립톤 아이스티 티백 + 물 + 믹서기 정도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신 자두가 잘못 걸렸다면 파운드 케이크나 잼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열을 가하면 단맛이 강해지는 과일의 특성에 더해 저런 걸 만들 때 필연적으로 설탕 등이 들어가 자두의 신맛을 적당한 수준까지 중화시켜줄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때 편하게 먹으려면 자두의 씨가 칼끝에 걸리는 수준으로 자두를 돌돌 돌려 반으로 칼집을 내듯이 가른다. 그 다음에 자두의 양 면을 과육이 뭉개지지 않을 수준으로 힘조절을 해서 비틀다보면 반으로 자두가 갈라지면서 씨는 한쪽 면에 깔끔하게 달라붙는 식으로 다른 쪽 면에서 떨어져나간다. 씨가 있는 부분만 칼로 마저 도려내주고 꼭지도 제거하면 깔끔하게 씨를 제거한 자두를 먹을 수 있다. 의외로 복숭아, 아보카도 등에도 쓸 수 있는 방법인듯.
루마니아와 발칸 반도에서는 자두로 증류주를 빚어 마시기도 한다. 특히 루마니아의 자두술은 '추이커'라 해서 꽤 유명하다.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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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uela, p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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بَرْقُوق(barqū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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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イヨウスモモ(seiyōsumomo), プラム(pur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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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子(lǐ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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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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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가운데 줄기와 가지가 모두 직립하여 양버들처럼 자라는 품종을 열녀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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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중에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이라는 고사성어에서 유래한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 갓을 고쳐 쓰려고 손을 위로 올리면 자두를 따려는 것 같이 보여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데서, 오해를 받을 만한 짓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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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시대 서긍이 고려에 방문해서 집필한 고려도경에는 고려의 밤을 복숭아처럼 크고 달다고 극찬한 것과는 별개로 고려의 오얏(자두)는 떫고 시기만 하다고 깠다.(...) 아마도 고려시대에는 개량이 덜 된, 야생성이 많이 살아있는 수종을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Plum
(#5f4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