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睡眠劑 / hypnotic, somnifacient
중추신경성을 억제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약제이다. 불면증인 형중에서 취면장애를 주로 하는 것에 대해 사용한다. 수면도입을 위해서는 니트라제팜(nitrazepam)[벤자린(Benzalin), 네르본(Nervone)], 에스타졸람(estazolam)[유로진(Eurozine)] 등도 작용이 강하다. 그러나 작용지속시간이 비교적 짧은 것으로는 트리아졸람(triazolam)[할시온(Halcion)] 또는 바르비투르산계(barbiturate)인 라보나 등이 있다. 영어 명칭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잠의 신 히프노스다.
최면 진정제로 분류되며, 약사법상 일정 함량 이상이나 일정 효과 이상의 약품의 경우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되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일부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말 그대로 신경계에 작용하여, 일시적(최장 8시간 내외)의 감쇠기를 가지는 마취제인 셈이다.[1]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용하지만, 장기복용할 경우 중독증세(지속적 금단증상형 불면증 등)가 심한 편이라서 장기복용은 제조사에서도 권장하지 않는다.[2]
일단 수면제로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품은 벤조디아제핀[3] 계통과 이미다조피리딘 계통의 약물이다. 벤조디아제핀 계통의 약물인 자낙스(알프라졸람)의 경우 미국 쪽에서는 수면제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며[4], 로라제팜(아티반), 디아제팜(바리움), 트리아졸람(할시온), 플루니트라제팜(로히프놀) 등도 널리 쓰인다. 이미다조피리딘 계통에서는 그 유명한 졸피뎀(스틸녹스정)도 매우 자주 쓰이는 수면제이다. 때로는 오프라벨로 항정신병제 중 세로켈(쿠에티아핀; Quetiapine)도 종종 쓰인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수면제, 또는 수면유도제가 향정신성의약품인 것은 아니다. 수면을 유도한다는 목적 한 가지로 분류하자면, 감기약에 들어가는 알레르기증 치료 목적의 항히스타민제 또한 수면유도제에 포함된다. 히스타민은 신경 각성 효과가 있는데, 이런 각성 효과를 억제해서 잠이 온다고 할 수 있다.[5] 디펜히드라민 성분과 독시라민 성분이 여기에 속하며 그 중 독시라민 성분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항히스타민제는 중추신경을 마취시키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각성상태를 꺼버려 아래 서술된 약품과 달리 효과가 미미하며 주목적과 다른 즉, 부작용이기 때문에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지 않으며, 따라서 대부분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분류된다.
그러나 몇몇 전문의약품 취급을 받는 항히스타민제는 특히 히스타민 수용체 중 H1 수용기를 독시라민보다 더 미친듯이 막아버려 깊이 잠들게 하기도 한다. 사일레노[6]나, 항정신병제제 중 세로켈이라고 불리는 쿠에티아핀[7], 항우울제 중 하나인 미르타자핀[8] 등이 이 H1 수용기의 재흡수를 독시라민보다 월등하게 잘 막아버려서, 그야말로 잠이 엄청 쏟아지게 한다. 즉, 간단하게 말하면 이들 약들은 감기약과 마찬가지로 작용하지만, 이 분야에 더 특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멜라토닌 수면유도제인 서카딘도 출시되었으나, 비급여 항목에다가 전문의약품이라 국내에서는 구하기 편하지도 않은데다 상당히 비싸지만, 해외에서는 대형마트에 종류별로 판매할 정도로 대중화된 상태이다.
과거에는 브로민과 바르비투르산 계열 수면제가 널리 이용됐었다. 브로민계의 경우 가장 최초로 대중화된 수면제[9]이지만 독성이 가장 강한 축인데다 특유의 악취 탓에 1970년대 중반 이후 완전히 퇴출되었다.[10]바르비투르산계의 경우, 개발 당시에는 브로민계 수면제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벤조디아제핀의 대중화 이후 상대적으로 독성과 부작용이 부각되어 현재 잘 사용하지 않는다. 과거에 자살을 목적으로 수면제를 과량 복용하고 사망했다는 보도는 당시 수면제 성분인 바르비탈로 인한 것이었다. 일본의 유명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치사량의 바르비탈을 복용하고 자살한 사례가 잘 알려져 있다.
중추신경성을 억제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약제이다. 불면증인 형중에서 취면장애를 주로 하는 것에 대해 사용한다. 수면도입을 위해서는 니트라제팜(nitrazepam)[벤자린(Benzalin), 네르본(Nervone)], 에스타졸람(estazolam)[유로진(Eurozine)] 등도 작용이 강하다. 그러나 작용지속시간이 비교적 짧은 것으로는 트리아졸람(triazolam)[할시온(Halcion)] 또는 바르비투르산계(barbiturate)인 라보나 등이 있다. 영어 명칭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잠의 신 히프노스다.
최면 진정제로 분류되며, 약사법상 일정 함량 이상이나 일정 효과 이상의 약품의 경우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되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일부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말 그대로 신경계에 작용하여, 일시적(최장 8시간 내외)의 감쇠기를 가지는 마취제인 셈이다.[1]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용하지만, 장기복용할 경우 중독증세(지속적 금단증상형 불면증 등)가 심한 편이라서 장기복용은 제조사에서도 권장하지 않는다.[2]
일단 수면제로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품은 벤조디아제핀[3] 계통과 이미다조피리딘 계통의 약물이다. 벤조디아제핀 계통의 약물인 자낙스(알프라졸람)의 경우 미국 쪽에서는 수면제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며[4], 로라제팜(아티반), 디아제팜(바리움), 트리아졸람(할시온), 플루니트라제팜(로히프놀) 등도 널리 쓰인다. 이미다조피리딘 계통에서는 그 유명한 졸피뎀(스틸녹스정)도 매우 자주 쓰이는 수면제이다. 때로는 오프라벨로 항정신병제 중 세로켈(쿠에티아핀; Quetiapine)도 종종 쓰인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수면제, 또는 수면유도제가 향정신성의약품인 것은 아니다. 수면을 유도한다는 목적 한 가지로 분류하자면, 감기약에 들어가는 알레르기증 치료 목적의 항히스타민제 또한 수면유도제에 포함된다. 히스타민은 신경 각성 효과가 있는데, 이런 각성 효과를 억제해서 잠이 온다고 할 수 있다.[5] 디펜히드라민 성분과 독시라민 성분이 여기에 속하며 그 중 독시라민 성분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항히스타민제는 중추신경을 마취시키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각성상태를 꺼버려 아래 서술된 약품과 달리 효과가 미미하며 주목적과 다른 즉, 부작용이기 때문에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지 않으며, 따라서 대부분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분류된다.
그러나 몇몇 전문의약품 취급을 받는 항히스타민제는 특히 히스타민 수용체 중 H1 수용기를 독시라민보다 더 미친듯이 막아버려 깊이 잠들게 하기도 한다. 사일레노[6]나, 항정신병제제 중 세로켈이라고 불리는 쿠에티아핀[7], 항우울제 중 하나인 미르타자핀[8] 등이 이 H1 수용기의 재흡수를 독시라민보다 월등하게 잘 막아버려서, 그야말로 잠이 엄청 쏟아지게 한다. 즉, 간단하게 말하면 이들 약들은 감기약과 마찬가지로 작용하지만, 이 분야에 더 특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멜라토닌 수면유도제인 서카딘도 출시되었으나, 비급여 항목에다가 전문의약품이라 국내에서는 구하기 편하지도 않은데다 상당히 비싸지만, 해외에서는 대형마트에 종류별로 판매할 정도로 대중화된 상태이다.
과거에는 브로민과 바르비투르산 계열 수면제가 널리 이용됐었다. 브로민계의 경우 가장 최초로 대중화된 수면제[9]이지만 독성이 가장 강한 축인데다 특유의 악취 탓에 1970년대 중반 이후 완전히 퇴출되었다.[10]바르비투르산계의 경우, 개발 당시에는 브로민계 수면제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벤조디아제핀의 대중화 이후 상대적으로 독성과 부작용이 부각되어 현재 잘 사용하지 않는다. 과거에 자살을 목적으로 수면제를 과량 복용하고 사망했다는 보도는 당시 수면제 성분인 바르비탈로 인한 것이었다. 일본의 유명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치사량의 바르비탈을 복용하고 자살한 사례가 잘 알려져 있다.
마취와 같이 즉시성, 흔히 상상하는 먹자마자 쓰러지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다량을 복용할 경우 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건 수면이 아니라 작용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마취증상일 뿐이다. 즉, 술 마시다가 필름이 끊기는 것과 비슷한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먹으면 최소 3분에서 최대 30분 이내에 수면전조증상이 나타나며(이건 약제에 따라 다르다.)[11] 이때 수면을 청할 경우 쉽게 수면으로 돌입할 수 있다. 효과만 보자면 좋은 작용제 같지만, 신경작용제이기 때문에 장기복용할 경우 아래 서술된 부작용이 심각한 편. 불면증이 심하면 힘들 수 있다.
긍정적인 부작용(side effect)[12]으로는 항경련효과[13]가 있다는 정도다. 항히스타민같은 경우에는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알레르기 환경에 있어도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부작용도 있는데, 장기복용 시 일시적인 불면증으로 이 약을 접한 환자가 만성불면증으로 병세가 악화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수면제 의존증상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내성이 생겨서 처음에는 한 알(참고로 대부분의 수면제의 적정복용량은 하루 한 알이다.)로 수면 효과가 있지만 장기복용 시 두세 알을 한번에 먹어도 잠이 오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약물의 대사작용이 잘 안될 경우 반감기가 길어져서 잠에서 깼다고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 약이 작용하여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즉, 이 약을 먹고 운전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일을 할 때 마취효과로 인해 그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소리다. 그리고 장기복용할 경우 몽유병 등의 비각성활동증상이 발생하며 심하게는 자살 충동까지 부추길 수 있으므로 이것은 이것대로 심각하다. 말 그대로 비각성 상태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바깥에서는 절대로 먹지말고 반드시 취침 전에 안전한 실내 안에서 꼭 잘 먹어야 한다.
또한 일시적인 단기 기억 상실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복용하고 수면한 후 잠자리에서 기상한 직후에 한 활동들을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가령 기상 직후 밥을 먹었는지나 누구와 메신저 혹은 육성으로 대화를 했는데 대화 내용 및 대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트리아졸람(상품명 할시온)에서 대표적으로 보이는 부작용이나,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들이면 무엇이나 어느 정도 이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0년 전후 최진실 주변인을 비롯한 몇몇 연예인들의 자살 이유가 이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무엇이 은지를 죽음으로 몰고 갔는가
복용 다음날까지 정신이 멍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시험 등 중요한 일정을 앞뒀을 때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 전날 긴장감에 잠이 오지 않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소소한 부작용으로는 뒤척임이 줄어들어 한 자세로 오래 자게 되고 압통이 발생하기 쉽다. 평소 통증이 있는 사람은 악화될 수 있다.
과다복용할 경우 중추신경뿐만 아니라 부교감신경까지 마취되어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흔히 "수면제 먹고 죽었다"라고 하는 경우다. 하지만 이는 과거 바르비투르산 화합물 성분이 심했던 것이고, 현재의 벤조디아제핀, 이미다조피리딘 성분은 이렇게 되려면 말 그대로 약이 목구멍으로 넘어올 정도로 먹어야 겨우 생길까 말까이며, 과량섭취하더라도 대부분 다음날 심한 속쓰림과 두통을 느끼면서 깨게 된다. 2000년 발생한 무기수 김신혜 사건에서도 수면제를 먹여서 죽였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가 의문을 받은 이유가 이것이다. 상대적으로 매우 안전한 축에 들어가는 수면 유도 물질인 독시라민이 소량 검출되었을 뿐이다. 그 외에도 졸피뎀 정도는 수십 알을 먹어도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량 복용으로 기절해도 중간에 깨어나서 게워낸다. 게워내자마자 다시 기절하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두통과 복통, 속쓰림만을 남긴채 다시 깬다. 수면제를 몇백알 먹으면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 같은 걸 착용하고 뇌사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인간의 목숨은 생각보다 질기며 잘 죽지도 않고, 처방해준 의사 지갑만 불려주며 피해는 고스란히 본인의 가족에게 돌아와 민폐를 끼치게 되니 시도하지 말자. 문제는 상기한 중독 증상으로 인해 자살 등으로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부작용도 있는데, 장기복용 시 일시적인 불면증으로 이 약을 접한 환자가 만성불면증으로 병세가 악화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수면제 의존증상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내성이 생겨서 처음에는 한 알(참고로 대부분의 수면제의 적정복용량은 하루 한 알이다.)로 수면 효과가 있지만 장기복용 시 두세 알을 한번에 먹어도 잠이 오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약물의 대사작용이 잘 안될 경우 반감기가 길어져서 잠에서 깼다고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 약이 작용하여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즉, 이 약을 먹고 운전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일을 할 때 마취효과로 인해 그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소리다. 그리고 장기복용할 경우 몽유병 등의 비각성활동증상이 발생하며 심하게는 자살 충동까지 부추길 수 있으므로 이것은 이것대로 심각하다. 말 그대로 비각성 상태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바깥에서는 절대로 먹지말고 반드시 취침 전에 안전한 실내 안에서 꼭 잘 먹어야 한다.
또한 일시적인 단기 기억 상실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복용하고 수면한 후 잠자리에서 기상한 직후에 한 활동들을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가령 기상 직후 밥을 먹었는지나 누구와 메신저 혹은 육성으로 대화를 했는데 대화 내용 및 대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트리아졸람(상품명 할시온)에서 대표적으로 보이는 부작용이나,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들이면 무엇이나 어느 정도 이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0년 전후 최진실 주변인을 비롯한 몇몇 연예인들의 자살 이유가 이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무엇이 은지를 죽음으로 몰고 갔는가
복용 다음날까지 정신이 멍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시험 등 중요한 일정을 앞뒀을 때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 전날 긴장감에 잠이 오지 않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소소한 부작용으로는 뒤척임이 줄어들어 한 자세로 오래 자게 되고 압통이 발생하기 쉽다. 평소 통증이 있는 사람은 악화될 수 있다.
과다복용할 경우 중추신경뿐만 아니라 부교감신경까지 마취되어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흔히 "수면제 먹고 죽었다"라고 하는 경우다. 하지만 이는 과거 바르비투르산 화합물 성분이 심했던 것이고, 현재의 벤조디아제핀, 이미다조피리딘 성분은 이렇게 되려면 말 그대로 약이 목구멍으로 넘어올 정도로 먹어야 겨우 생길까 말까이며, 과량섭취하더라도 대부분 다음날 심한 속쓰림과 두통을 느끼면서 깨게 된다. 2000년 발생한 무기수 김신혜 사건에서도 수면제를 먹여서 죽였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가 의문을 받은 이유가 이것이다. 상대적으로 매우 안전한 축에 들어가는 수면 유도 물질인 독시라민이 소량 검출되었을 뿐이다. 그 외에도 졸피뎀 정도는 수십 알을 먹어도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량 복용으로 기절해도 중간에 깨어나서 게워낸다. 게워내자마자 다시 기절하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두통과 복통, 속쓰림만을 남긴채 다시 깬다. 수면제를 몇백알 먹으면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 같은 걸 착용하고 뇌사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인간의 목숨은 생각보다 질기며 잘 죽지도 않고, 처방해준 의사 지갑만 불려주며 피해는 고스란히 본인의 가족에게 돌아와 민폐를 끼치게 되니 시도하지 말자. 문제는 상기한 중독 증상으로 인해 자살 등으로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술에 수면제를 타서 마실 경우 자칫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이유는 술과 수면제가 GABA 수용체에 같이 작용하는 작용제라 위에서 말한 부교감신경 억제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불면증 환자에게도 수면제를 처방할 때 절대 술과 함께 복용하지 말라는 의사의 지시가 꼭 뒤따르며, 일부 수면제의 경우 여성에게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이를 남용하는 사례도 보고되어 있는데,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불법 구매했다가 기소되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졸피뎀계 수면제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해서 2010년, 2016년에 보도한 바가 있다.
자살 기도를 위해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수면제를 주문할 경우 의사가 발급한 처방전, 신분증을 확인하는 약국이 많다.[14] 심지어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할 경우 의사가 직접 진단하여 처방한다. 이는 수면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건강보험 누수 방지를 위하여 마련된 적법한 절차(국민건강보험법 12조)이다.[15]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는 것은 당연히 금지되어 있다.
한편 술자리에서 지인에게 수면제를 술에 타서 먹이고, 이를 마신 지인이 쓰러지자 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도 있다. 이렇듯이 각종 범죄에서 수면제를 악용하기도 한다.
이유는 술과 수면제가 GABA 수용체에 같이 작용하는 작용제라 위에서 말한 부교감신경 억제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불면증 환자에게도 수면제를 처방할 때 절대 술과 함께 복용하지 말라는 의사의 지시가 꼭 뒤따르며, 일부 수면제의 경우 여성에게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이를 남용하는 사례도 보고되어 있는데,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불법 구매했다가 기소되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졸피뎀계 수면제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해서 2010년, 2016년에 보도한 바가 있다.
자살 기도를 위해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수면제를 주문할 경우 의사가 발급한 처방전, 신분증을 확인하는 약국이 많다.[14] 심지어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할 경우 의사가 직접 진단하여 처방한다. 이는 수면제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건강보험 누수 방지를 위하여 마련된 적법한 절차(국민건강보험법 12조)이다.[15]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는 것은 당연히 금지되어 있다.
한편 술자리에서 지인에게 수면제를 술에 타서 먹이고, 이를 마신 지인이 쓰러지자 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도 있다. 이렇듯이 각종 범죄에서 수면제를 악용하기도 한다.
식용 갈조류의 일종인 감태에서 천연 수면제에 가까운 성분이 많다는 것을 밝혀냈다는 기사가 났다. # #2 다만 일반적인 경우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만성 불면증 환자는 절대 효과를 볼 수 없다.
발표된 내용의 골자는 감태에 다량 함유된 플로로탄닌(Phlorotannins) 성분이 GABA 수용체의 벤조디아제핀(A-benzodiazepine) 수용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즉, GABAa 수용기에 벤조디아제핀이 수용되어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수면을 유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키는 성분이 감태에 함유되어 있다는 얘기다.
물론 감태를 무작정 다량으로 섭취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잠이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 수면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브라질 너트, 상추 등도 직접 섭취로는 한계가 있는 것처럼, 감태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감태추출물을 이용하도록 하자.
감태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은 ‘수면 영양제’라는 별도의 카테고리화가 되어 시중에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천연 추출물을 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문구를 내세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도 있다.[16]
하지만, 특정 성분이 효능을 발휘 하기 위해서는 혈중에서 최소 유효 농도를 넘겨야 된다. 이는 약리학의 기본으로, 감태의 특정 유효 성분의 함량이 매우 낮을 경우에는 효과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면 된다. 자세한 것은 용량-반응 관계 문서를 참고할 것.
게다가 천연 화합물이나 합성 화합물이나 기전이 같으면 작용과 부작용이 동등하다. 만약 부작용이 없었다면 최소 유효 농도를 못 맞추기 때문일 것으로, 인체 내에서 어떠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부작용은 주 작용이 아닌 모든 작용을 말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작용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작용이 없다는 주장은 비판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으며, 정말 불면증이 심하다면 약을 타먹는 게 더 낫다.
발표된 내용의 골자는 감태에 다량 함유된 플로로탄닌(Phlorotannins) 성분이 GABA 수용체의 벤조디아제핀(A-benzodiazepine) 수용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즉, GABAa 수용기에 벤조디아제핀이 수용되어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 수면을 유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키는 성분이 감태에 함유되어 있다는 얘기다.
물론 감태를 무작정 다량으로 섭취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잠이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 수면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브라질 너트, 상추 등도 직접 섭취로는 한계가 있는 것처럼, 감태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감태추출물을 이용하도록 하자.
감태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은 ‘수면 영양제’라는 별도의 카테고리화가 되어 시중에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천연 추출물을 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문구를 내세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도 있다.[16]
하지만, 특정 성분이 효능을 발휘 하기 위해서는 혈중에서 최소 유효 농도를 넘겨야 된다. 이는 약리학의 기본으로, 감태의 특정 유효 성분의 함량이 매우 낮을 경우에는 효과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면 된다. 자세한 것은 용량-반응 관계 문서를 참고할 것.
게다가 천연 화합물이나 합성 화합물이나 기전이 같으면 작용과 부작용이 동등하다. 만약 부작용이 없었다면 최소 유효 농도를 못 맞추기 때문일 것으로, 인체 내에서 어떠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부작용은 주 작용이 아닌 모든 작용을 말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작용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작용이 없다는 주장은 비판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으며, 정말 불면증이 심하다면 약을 타먹는 게 더 낫다.
수면제와는 별도로 수면유도제라는 것이 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인 졸음을 이용한 것. 수면유도제는 독시라민 혹은 디펜히드라민 성분으로 수면제와는 엄연히 다르다. 원래 목적이 수면이 아닌 만큼 수면제에 비해 효과가 크지는 않다. 잠을 재우는 수준인 수면제와는 달리 단순 졸음이 오게 할 뿐이기 때문.[17]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수면제와는 다르게 수면유도제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불면증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나, 불면증이 없는 일반인들은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지만, 증상이 심한 불면증 환자는 수면유도제가 먹히질 않는다.
일반적으로 주변 소음이나 환경 때문에 강제로 자고 싶은 경우에 이용한다. 다만 수면제보다 효과가 크지 않기에 과다복용에 빠질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히스타민제 문서 참조.
항히스타민제제 이외에도 몸 속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멜라토닌을 이용한 수면유도제도 존재한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비급여항목에다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라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항히스타민제보다 더욱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마트나 CVS 같은 동네 마트만 가도 수백 정 들이의 멜라토닌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변 소음이나 환경 때문에 강제로 자고 싶은 경우에 이용한다. 다만 수면제보다 효과가 크지 않기에 과다복용에 빠질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히스타민제 문서 참조.
항히스타민제제 이외에도 몸 속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멜라토닌을 이용한 수면유도제도 존재한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비급여항목에다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라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항히스타민제보다 더욱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마트나 CVS 같은 동네 마트만 가도 수백 정 들이의 멜라토닌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재미가 없거나 너무 지루해서, 시청하거나 플레이하면 잠이 오는 수업, 영화, 책, 애니, 게임, 경기 등을 일컫는데 쓰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대부분 재미가 없다는 뜻으로 요약할 수 있기 때문에 창작자에게는 절대 달가운 비유가 아니다. 그말인즉슨 소비자 입장에서는 관심도 없고, 뭔 내용인지도 몰라서 흥미를 가질 수 없다는 뜻이다.
수면제가 별명인 디아블로3가 대표적이다. 철학도들에게는 임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 수면제로 뽑힌다. 애니로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천사의 알이 유명하다.[18] 이런 류의 게임은 수면게라고도 불린다.
그 외에도 강의, 수업, 연설 등을 너무 재미없게 해서 졸음을 유도하는 교수, 교사에게도 쓰인다. 이 경우에는 그런 인물을 지칭하여 인간 수면제라고 한다.
의외로 의학적인 작용 기전이 있다. 인간의 뇌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 혹은 흥미없는 따분한 내용의 정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그냥 자기가 알아서 정보 수용을 제한한다. 즉 시쳇말로 뇌가 '샷다를 내려버린다.' 이 때문에 졸음이 오게 되는 것. 특히 비슷한 정보가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경우 이런 졸음 현상이 잘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운전중에 비슷한 속력으로 크루징(crusing)하는 상황으로, 특히 고속도로 등에서 차창 밖으로 흘러가는 풍경이래봐야 운전 시작한 지 5분 지나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뇌가 잠들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경우 뇌와 육체의 피로를 잠깐 쉬어주게 하기 위해 졸음쉼터나 휴게소 등에서 5분이라도 눈을 붙여 선잠이라도 자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육체노동 강도가 심한 화물차 운전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졸음 컨트롤은 필수이다.
기차를 타고 가다 어느 새 잠드는 것도 마찬가지 기전이다. 심지어는 본인이 직접 차를 타지 않고, 단지 철도기관사 시점에서 찍어놓은 기차 주행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잠드는 경우도 있다. 이 또한 반복적 정보습득에 의한 졸음 현상이다.
격투기 선수들의 펀치를 수면제에 비유하기도 한다. 단련된 파이터들의 주먹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정통으로 맞아서 기절하면 다행이지 잘못 맞으면 영원히 잠드는 수가 있다.
수면제가 별명인 디아블로3가 대표적이다. 철학도들에게는 임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 수면제로 뽑힌다. 애니로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천사의 알이 유명하다.[18] 이런 류의 게임은 수면게라고도 불린다.
그 외에도 강의, 수업, 연설 등을 너무 재미없게 해서 졸음을 유도하는 교수, 교사에게도 쓰인다. 이 경우에는 그런 인물을 지칭하여 인간 수면제라고 한다.
의외로 의학적인 작용 기전이 있다. 인간의 뇌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 혹은 흥미없는 따분한 내용의 정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그냥 자기가 알아서 정보 수용을 제한한다. 즉 시쳇말로 뇌가 '샷다를 내려버린다.' 이 때문에 졸음이 오게 되는 것. 특히 비슷한 정보가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경우 이런 졸음 현상이 잘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운전중에 비슷한 속력으로 크루징(crusing)하는 상황으로, 특히 고속도로 등에서 차창 밖으로 흘러가는 풍경이래봐야 운전 시작한 지 5분 지나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뇌가 잠들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경우 뇌와 육체의 피로를 잠깐 쉬어주게 하기 위해 졸음쉼터나 휴게소 등에서 5분이라도 눈을 붙여 선잠이라도 자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육체노동 강도가 심한 화물차 운전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졸음 컨트롤은 필수이다.
기차를 타고 가다 어느 새 잠드는 것도 마찬가지 기전이다. 심지어는 본인이 직접 차를 타지 않고, 단지 철도기관사 시점에서 찍어놓은 기차 주행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잠드는 경우도 있다. 이 또한 반복적 정보습득에 의한 졸음 현상이다.
격투기 선수들의 펀치를 수면제에 비유하기도 한다. 단련된 파이터들의 주먹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정통으로 맞아서 기절하면 다행이지 잘못 맞으면 영원히 잠드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