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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제비

마태복음 2024. 11.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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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버마재비과에 딸린 벌레. 몸길이 7~8센티미터이고, 몸빛은 녹색 또는 누른 갈색이며 뒷날개는 반투명이고 검은 갈색에 고르지 않은 옅은 얼룩무늬가 있다. 모든 다리의 정강이 마디 앞 끝의 돌기가 낫처럼 되어 다른 벌레를 잡는 데 편리한데, 자란 벌레는 8~9월에 나타나 풀밭에 산다.

우리네 눈에도 그 양반 어디 볼 구석이 있으며 버마재미처럼 옷이 걸어갔지 사람이 걸어가는 것 같더냐?1)

"아, 아니요. 키가 후, 훌적하니 크고 버마재비겉이 팔도 길고,"2)

소지감은 깡말라서 팔다리가 길어 버마재비 같았고 눈은 아주 맑게 갠 하늘 같았다.3)

버마재비같이 껑충한 김훈장 옆을 비스듬히 따라가며 한경은 그의 발부리에 초롱불을 비춰주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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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네이버 지식백과]버마재비 (소설 토지 용어.인물사전, 1997. 10. 20., 임우기, 정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