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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로랜드고릴라
(서부저지대고릴라, 로랜드고릴라[1]) 西部低地大猩猩 | Western lowland gori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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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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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lla gorilla gorilla
Savage, 1847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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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 Ani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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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삭동물문 (Chor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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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강 Mam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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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상목 Euarchontogl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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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목 Prim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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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Homi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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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과 Homin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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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속 Go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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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고릴라 G. go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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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로랜드고릴라 G. g. go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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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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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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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고릴라의 아종.
아프리카 중서부의 저지대의 열대 산림지대에 서식한다.[2] 고릴라가 모두 그렇듯 성격은 온순한 편이며, 나이 든 수컷을 중심으로 20여마리가 매우 질서있는 고도의 사회생활을 한다. 자기들끼리는 매우 다양한 몸짓과 음성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키 1.5~1.67m, 몸무게 58~140kg로 고릴라들 중에서 가장 작지만 사육 개체의 경우 1.8m에 310kg까지도 나갈 수 있다. 산악고릴라에 비해 정수리가 덜 솟아 있으며 얼굴이 넓적하다. 팔은 근육질로서 길고 다리는 짧다. 이마의 털은 갈색, 그외 나머지 털은 검은빛을 띤 갈색인데, 수컷은 다 자라면 등과 허리, 다리 부분의 털이 잿빛으로 변한다.
잡식성이지만 나뭇잎, 과일, 열매, 줄기, 버섯, 고사리 등 초식 위주로 먹는데 영양 보충을 위해서는 가끔 흰개미나 달팽이도 잡아먹는다.
고릴라 중에서는 개체수가 가장 많으며 서부고릴라의 대부분의 개체가 이 아종이다. 1980년대의 적도 부근의 아프리카에서의 고릴라의 개체 조사에 의하면 고릴라의 수는 약 10만 마리로 생각되었으나, 몇 년 후에 밀렵과 산림 파괴 때문에 고릴라의 개체 수가 약 5만 마리로 감소한 것으로 그 개체 수량을 조정했었다. 2006년과 2007년에 야생보존협회에 의해 수행된 조사에서는 이전에 보고되었던 10만 마리보다 많은 고릴라가 텔레 호수 공동체 보존의 습지 숲과 콩고공화국 내의 건조 지대 인근에서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현재 서부저지대고릴라의 개체수는 약 15만에서 20만 마리가 된다. 그러나 고릴라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산림파괴, 그리고 밀렵에 의해 멸종 위기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고릴라 중 개체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전세계 동물원에서 보유 중인 고릴라는 사실상 모두 이 종[3]이며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 유인원관에 암컷 한 마리(고리나)를 보유 중이다.[4] 해외에서는 중국 상하이동물원, 일본 우에노동물원, 치바시동물공원, 히가시야마동식물원, 교토시동물원, 후쿠오카시동식물원에서 보유중 이다.
인간을 제외하고는 천적은 아프리카표범 뿐이며[5] 상술했듯 매우 온순한 성격이지만 영장류 중에서도 동부고릴라들과 크로스강고릴라 다음가는 괴력을 가진 종으로 훈련을 시킬 경우 데드리프트를 무려 815kg[6] 정도를 들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7]
키 1.5~1.67m, 몸무게 58~140kg로 고릴라들 중에서 가장 작지만 사육 개체의 경우 1.8m에 310kg까지도 나갈 수 있다. 산악고릴라에 비해 정수리가 덜 솟아 있으며 얼굴이 넓적하다. 팔은 근육질로서 길고 다리는 짧다. 이마의 털은 갈색, 그외 나머지 털은 검은빛을 띤 갈색인데, 수컷은 다 자라면 등과 허리, 다리 부분의 털이 잿빛으로 변한다.
잡식성이지만 나뭇잎, 과일, 열매, 줄기, 버섯, 고사리 등 초식 위주로 먹는데 영양 보충을 위해서는 가끔 흰개미나 달팽이도 잡아먹는다.
고릴라 중에서는 개체수가 가장 많으며 서부고릴라의 대부분의 개체가 이 아종이다. 1980년대의 적도 부근의 아프리카에서의 고릴라의 개체 조사에 의하면 고릴라의 수는 약 10만 마리로 생각되었으나, 몇 년 후에 밀렵과 산림 파괴 때문에 고릴라의 개체 수가 약 5만 마리로 감소한 것으로 그 개체 수량을 조정했었다. 2006년과 2007년에 야생보존협회에 의해 수행된 조사에서는 이전에 보고되었던 10만 마리보다 많은 고릴라가 텔레 호수 공동체 보존의 습지 숲과 콩고공화국 내의 건조 지대 인근에서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현재 서부저지대고릴라의 개체수는 약 15만에서 20만 마리가 된다. 그러나 고릴라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산림파괴, 그리고 밀렵에 의해 멸종 위기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고릴라 중 개체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전세계 동물원에서 보유 중인 고릴라는 사실상 모두 이 종[3]이며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 유인원관에 암컷 한 마리(고리나)를 보유 중이다.[4] 해외에서는 중국 상하이동물원, 일본 우에노동물원, 치바시동물공원, 히가시야마동식물원, 교토시동물원, 후쿠오카시동식물원에서 보유중 이다.
인간을 제외하고는 천적은 아프리카표범 뿐이며[5] 상술했듯 매우 온순한 성격이지만 영장류 중에서도 동부고릴라들과 크로스강고릴라 다음가는 괴력을 가진 종으로 훈련을 시킬 경우 데드리프트를 무려 815kg[6] 정도를 들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7]
학명의 세 어절이 전부 고릴라[8]이기에 학명을 풀어 쓰면 고릴라 고릴라 고릴라라는 대충 지은거같은 괴악한 학명이다.[9]
1996년 시카고 외곽에 있는 일리노이주의 브룩필드 동물원에서 3살짜리 소년이 7미터 아래 고릴라 우리에 떨어져 팔이 부러지고 얼굴에 열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일곱 고릴라들 중 '빈티 주아(Binti Jua)'라는 이름의[10] 8살 암컷이 부상당한 소년을 팔에 안고 우리 가장자리로 데려다 준 뒤 동물원 직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고, 소년이 구조된 모습을 보고 무리로 돌아갔다.[11]
하람베 총격 살해 사건의 하람베가 서부로랜드고릴라이다.
올리버[12]라는 서부로랜드고릴라가 사과를 먹는 영상이 갑자기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어 조회수 1320만회를 찍은 적이 있다.#
국내에선 서울대공원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다.
1996년 시카고 외곽에 있는 일리노이주의 브룩필드 동물원에서 3살짜리 소년이 7미터 아래 고릴라 우리에 떨어져 팔이 부러지고 얼굴에 열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일곱 고릴라들 중 '빈티 주아(Binti Jua)'라는 이름의[10] 8살 암컷이 부상당한 소년을 팔에 안고 우리 가장자리로 데려다 준 뒤 동물원 직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고, 소년이 구조된 모습을 보고 무리로 돌아갔다.[11]
하람베 총격 살해 사건의 하람베가 서부로랜드고릴라이다.
올리버[12]라는 서부로랜드고릴라가 사과를 먹는 영상이 갑자기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어 조회수 1320만회를 찍은 적이 있다.#
국내에선 서울대공원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