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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가오리
鋸鰩 | Sawf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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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tidae
Bonaparte, 1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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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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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Ani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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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삭동물문Chor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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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어강Chondrichth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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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삽코가오리목Rhinopristifo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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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가오리과Prist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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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날같은 주둥이를 가져 그 이름이 붙여진 톱가오리과 어류의 총칭.
상어, 가오리와 같은 연골어류에 속하며[1] 길고 톱날이 나 있는 부리가 특징이다.[2] 톱상어와 자주 혼동되지만, 사실 톱가오리(Sawfish)는 부삽코가오리목(Rhinopristiformes), 톱상어(Sawshark)는 톱상어목(Pristiophoriformes)으로 서로 완전히 다른 목에 속한다. 톱날이 나있는 날카로운 부리 부분에는 주변 물체의 동작, 약한 전류를 감지 해내는 로렌지니 감지기관이라 불리는 미세한 구멍이 나있으며 바닥에 숨어있는 먹이를 감지하는데 유용하다. 먹이를 감지해내면 바로 모래 바닥을 파서 그 안에 숨어있던 어류나 갑각류를 잡아 먹거나 아니면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를 부리를 휘둘러 기절시켜 잡아먹는다. 또한 부리가 튼튼하고 날카로운데다 톱날도 상당히 뾰족해서 종종 포식자 대형 상어류를 비롯한 적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별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밤에 주로 먹이를 사냥한다.
몸은 역시나 가오리처럼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이며 아랫면의 입에는 둥근 돔 형태의 이가 나있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씹어 먹기에 적당하며 먹이감이 작을 경우 씹지 않고 그냥 삼킨다. 몸은 미세한 비늘로 덮여 있고 거칠며 주로 연한 회색에서 갈색을 띠지만 작은이빨톱가오리(P. pectinata)처럼 약간 녹색을 띄는 종류도 있다.
다른 상어, 가오리를 비롯한 판새류들와 마찬가지로 부레 대신에 부피가 크고 밀도가 작은 기름으로 채워진 간으로 부력을 유지한다. 가장 작은 톱가오리는 평균 몸길이 1.4m인 퀸즐랜드톱가오리(P. clavata)이지만 대형어종인 큰이빨톱가오리(P. pristis)의 경우 성어의 길이가 7m, 무게가 2t이 넘는 것도 있다. 각 종들은 대서양과 인도양, 남태평양에 서식하며 종마다 크기가 차이나지만 가장 크게는 8.8m까지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격적으로 생겼지만 갑자기 놀라거나 먼저 위협을 받지 않으면 함부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작은이빨톱가오리의 경우 일부 낚시꾼들한테 인기가 있지만 현재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대부분 보호종으로 포획은 금지.
성어로 성숙할 때까지의 시간이 워낙 긴데다가[3] 톱 모양의 부리, 간, 지느러미를 얻기 위한 상업적인 포획으로 인해서 현재 멸종위기. 몇몇 전시용 대형 수족관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 과거에 서울 COEX 수족관에서 기른 적이 있었다. 민물과 바닷물의 중간 정도의 물이 필요하며 일반 상어처럼 해수 수조에서의 사육이 쉽지 않다고 한다.
1975년 6월 19일 서아프리카 감비아 강에서 발견된 전체길이 5.64m의 암컷 큰이빨톱가오리(P. pristis)출처
광염성(Euryhaline) 어종으로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며 생활한다. 보통 기수에서 생활하나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하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어린 톱가오리는 얕은 바다에서, 성체는 그보다 깊은 바다에서 주로 발견된다.
부리(Rostrum)에 붙어있는 뿔같은 것들은(일명 치상돌기, 영어로는 Denticle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빨이 변형된 것이라고 하며, 상어의 로렌치니 기관처럼 주둥이에는 먹잇감이 움직이며 발생하는 전기를 감지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고 한다.
먹이로는 주로 자신보다 작은 물고기를 먹는데, 톱상어와는 달리 사진처럼 톱날 같은 주둥이로 먹이를 공격하며 주둥이를 이용해 먹이를 도륙내어 먹기도 한다.
성장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으로 성적으로 성숙해지는 것이 10~12세 정도라고 하며, 번식은 난태생으로 한다. 수명은 대략 25-3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1~2년에 한번 꼴로 임신이 가능하다고 하며 한번에 최대 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한다.
몸은 역시나 가오리처럼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이며 아랫면의 입에는 둥근 돔 형태의 이가 나있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씹어 먹기에 적당하며 먹이감이 작을 경우 씹지 않고 그냥 삼킨다. 몸은 미세한 비늘로 덮여 있고 거칠며 주로 연한 회색에서 갈색을 띠지만 작은이빨톱가오리(P. pectinata)처럼 약간 녹색을 띄는 종류도 있다.
다른 상어, 가오리를 비롯한 판새류들와 마찬가지로 부레 대신에 부피가 크고 밀도가 작은 기름으로 채워진 간으로 부력을 유지한다. 가장 작은 톱가오리는 평균 몸길이 1.4m인 퀸즐랜드톱가오리(P. clavata)이지만 대형어종인 큰이빨톱가오리(P. pristis)의 경우 성어의 길이가 7m, 무게가 2t이 넘는 것도 있다. 각 종들은 대서양과 인도양, 남태평양에 서식하며 종마다 크기가 차이나지만 가장 크게는 8.8m까지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격적으로 생겼지만 갑자기 놀라거나 먼저 위협을 받지 않으면 함부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작은이빨톱가오리의 경우 일부 낚시꾼들한테 인기가 있지만 현재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대부분 보호종으로 포획은 금지.
성어로 성숙할 때까지의 시간이 워낙 긴데다가[3] 톱 모양의 부리, 간, 지느러미를 얻기 위한 상업적인 포획으로 인해서 현재 멸종위기. 몇몇 전시용 대형 수족관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 과거에 서울 COEX 수족관에서 기른 적이 있었다. 민물과 바닷물의 중간 정도의 물이 필요하며 일반 상어처럼 해수 수조에서의 사육이 쉽지 않다고 한다.
1975년 6월 19일 서아프리카 감비아 강에서 발견된 전체길이 5.64m의 암컷 큰이빨톱가오리(P. pristis)출처
광염성(Euryhaline) 어종으로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며 생활한다. 보통 기수에서 생활하나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하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어린 톱가오리는 얕은 바다에서, 성체는 그보다 깊은 바다에서 주로 발견된다.
부리(Rostrum)에 붙어있는 뿔같은 것들은(일명 치상돌기, 영어로는 Denticle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빨이 변형된 것이라고 하며, 상어의 로렌치니 기관처럼 주둥이에는 먹잇감이 움직이며 발생하는 전기를 감지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고 한다.
먹이로는 주로 자신보다 작은 물고기를 먹는데, 톱상어와는 달리 사진처럼 톱날 같은 주둥이로 먹이를 공격하며 주둥이를 이용해 먹이를 도륙내어 먹기도 한다.
성장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으로 성적으로 성숙해지는 것이 10~12세 정도라고 하며, 번식은 난태생으로 한다. 수명은 대략 25-3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1~2년에 한번 꼴로 임신이 가능하다고 하며 한번에 최대 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한다.
톱가오리 자체의 상징이 앞부분에 나있는 튼튼한 부리인 만큼, 부리의 모양과 부리 옆에 달려있는 여러개의 치상돌기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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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녹시톱가오리Anoxypristis cuspidata
Knifetooth sawfishAnoxypristis cuspidata : 부리(Rostrum)가 시작되는 부분 주변에는 치상돌기(Denticle)가 없는것이 구별되는 특징이다. 부리가 더 좁고 뾰족하며 몸색은 회색, 흐린물에 서식.
톱가오리속은 주둥이에 붙은 이빨의 크기를 보고 크게 둘로 나누는데, 그 기준이 정확하진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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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빨톱가오리Pristis pristis
큰이빨 톱가오리는 부리에 나있는 맨 끝의 치상돌기 한 쌍이 좀 더 간격이 멀리 떨어져 있는 형태로 구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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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이빨톱가오리Pristis pecti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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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주둥이톱가오리Pristis zijs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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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톱가오리Pristis clavata
Dwarf sawfish(Pristis clavata)
Queensland sawfish로도 알려져 있으며 물이 흐린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해안가의 만, 강어귀에 서식. 몸길이가 1.4m정도로 sawfish중에 가장 작은 편이다. 부리옆에 나있는 치상돌기 사이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일정한것이 특징이다.
Smalltooth sawfishPristis pectinata
Wide sawfish라고 부르며 흙탕물에 서식. 몸색은 약간 녹색에서 파란빛이 감도는 회색을 띠며 카리브해 연안에서 아프리카 해안, 오스트레일리아 해안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넓게 분포.
Longcomb sawfishPristis zijsron
톱가오리 중 그나마 가장 개체수가 많은 종으로 흙탕물이 흐르는 만이나 강어귀에 서식한다. 몸색이 녹색을 띄기 때문에 Green sawfish라고도 불린다. 부리가 시작되는 부분의 치상돌기가 부리 끝부분의 치상돌기보다 짧은것이 구별되는 특징이다.
느린 성장속도와 남획으로 인해 모든 톱가오리 종의 개체 수가 급감했다.
특히 이들의 주둥이가 문제가 되는데, 그물에 너무 잘 걸려서 쉽게 붙잡히고 폐그물에 주둥이가 걸려 죽는 개체도 많다고 한다.
때문에 각 톱가오리 종들은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모두 위기(Endangered, EN) 내지는 위급(Critically Endangered, CR) 단계로 분류되어있다.
특히 이들의 주둥이가 문제가 되는데, 그물에 너무 잘 걸려서 쉽게 붙잡히고 폐그물에 주둥이가 걸려 죽는 개체도 많다고 한다.
때문에 각 톱가오리 종들은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모두 위기(Endangered, EN) 내지는 위급(Critically Endangered, CR) 단계로 분류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