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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혹은 몸의 특정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는 현상
정의
림프절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림프절의 수가 늘어나거나, 림프절의 경도가 변화된 상태이다. 대개 서혜부 림프절은 1.5cm 이상, 상완골의 림프절은 0.5cm 이상, 그 외의 부위는 1.0cm 이상이면 비정상 림프절 종대라고 말한다. 한 부위에 국한된 경우를 국소성 림프절 종대라 하고, 2개 이상의 비연속적인 부위의 림프절 종대를 전신성 림프절 종대라고 한다. 림프절 종대는 감염, 자가면역질환, 악성종양에 의해서 발생한다.
원인
림프절 종대는 감염, 자가면역질환, 악성종양에 의해서 발생한다.
증상
림프절이 크기가 커지거나, 림프절이 딱딱하게 만져지면 경우에 따라서 통증이나 압통을 동반한다.
진단/검사
많은 경우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의심되는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치료
림프절 비대의 원인은 다양하며,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감염에 의한 림프절 비대는 감염이 사라지면 증상이 좋아진다. 예를 들면 결핵성 림프절염에 의한 림프절 비대는 수개월간 결핵약을 복용하여 원인 질환이 치료되면 호전되며, 림프절에 고름이 생기면 수술을 통해서 제거한다.
경과/합병증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림프절 증대는 대개 2주 이내에 호전이 되며,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증가하는 림프절 비대는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관련질병
감염, 자가면역질환,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