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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마태복음 2024. 9. 20. 14:12

열, 증기, 화학물질, 전기 등에 접촉함으로써 일어나는 신체조직의 손상이다. 화상의 정도는 피부의 손상 정도에 따라 1~4도 화상으로 분류한다.

① 1도 화상은 표피만이 열로 손상을 받은 경우를 말한다. 화상을 입은 피부는 붉은 색을 띄고 매우 아프다. 대개 1주일 이내로 완전 회복된다.

② 2도 화상은 표피의 전층과 일부분의 진피가 손상을 받은 경우를 말한다. 화상부위가 아프며 붉은 색을 띄고 물집이 생긴다. 대개 2주 이내에 완전 회복이 된다.

③ 3도 화상은 진피의 전층과 피하조직의 대부분이 손상을 받은 경우를 말한다. 피부의 감각을 느끼는 신경의 말단은 진피층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화상을 입은 부위에 감각이 없고 아프지도 않다. 그리고 피부의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도 역시 피하지방층과 진피층의 사이에 존재하므로 이 경우에 혈관도 손상을 받아서 화상을 입은 부위가 매우 건조하게 보인다. 이 경우에는 피부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④ 4도 화상은 피하조직의 전층과 피하지방층 아래에 존재하는 부분의 손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 화상의 부위의 특징은 거의 3도 화상과 같고 피부 이하 부위의 손상에 의한 증상이 보태질 수 있다. 수술적 피부 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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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 화상

[네이버 지식백과]화상 [火傷, burns]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2009., 국립특수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