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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Shoul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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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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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1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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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M 분류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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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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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코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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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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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코드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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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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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A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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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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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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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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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어깨너비 측정을 위해서는 측정 도구와 방법을 알아야 한다.
먼저 측정 도구는 금속 줄자, 마틴식 인체 계측기(버니어 캘리퍼스)가 필요하다.[2]
사진의 도구는 마틴식 인체 계측기이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인체구조학적으로 변형해서 제작한 것으로, 어깨너비 측정에 있어 가장 정확한 측정 도구다. 인체 측정을 위한 최적화된 측정 도구로 인체의 별의별 부위를 다 측정할 수 있다. 다만 가격대가 엄청 비싼데, 보통 수백만 원이나 한다.
허나 어깨너비를 측정할 땐 굳이 수백만 원이나 주고 구입할 필요 없이 일반적인 버니어 캘리퍼스를 구입해 측정하면 된다.[3]
후술하겠지만 어깨 골격 너비를 측정할 땐 무조건 마틴식 인체계측기나 버니어 캘리퍼스로 측정을 해야 한다.
어깨 골격 너비처럼 1cm 편차가 큰 부위는 오차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위 팔 사이너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능한 버니어 캘리퍼스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창문과 창문 틈 사이에서 측정해도 무리가 없다.
X-ray로도 측정할 순 있으나 가정에선 못 하고 병원에서만 할 수 있다.
먼저 측정 도구는 금속 줄자, 마틴식 인체 계측기(버니어 캘리퍼스)가 필요하다.[2]
사진의 도구는 마틴식 인체 계측기이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인체구조학적으로 변형해서 제작한 것으로, 어깨너비 측정에 있어 가장 정확한 측정 도구다. 인체 측정을 위한 최적화된 측정 도구로 인체의 별의별 부위를 다 측정할 수 있다. 다만 가격대가 엄청 비싼데, 보통 수백만 원이나 한다.
허나 어깨너비를 측정할 땐 굳이 수백만 원이나 주고 구입할 필요 없이 일반적인 버니어 캘리퍼스를 구입해 측정하면 된다.[3]
후술하겠지만 어깨 골격 너비를 측정할 땐 무조건 마틴식 인체계측기나 버니어 캘리퍼스로 측정을 해야 한다.
어깨 골격 너비처럼 1cm 편차가 큰 부위는 오차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위 팔 사이너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능한 버니어 캘리퍼스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창문과 창문 틈 사이에서 측정해도 무리가 없다.
X-ray로도 측정할 순 있으나 가정에선 못 하고 병원에서만 할 수 있다.
어깨너비 측정법은 어깨 골격 너비, 측면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의 두 가지가 있다.
공통적으로 이 두 가지 방법의 어깨너비를 측정할 땐 앞이 아닌 뒤로 측정한다.
그 이유는 쇄골의 구조가 S자 형태로 굽어져 있기 때문에 견봉점을 찾기가 다소 난해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앞쪽은 상대적으로 말려서 수치가 작게 나오기에 굽어지지 않은 등을 기점으로 한 뒤에서 측정하는 게 정확하다.
위 두 가지 너비의 차이점은 아래 문단에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공통적으로 이 두 가지 방법의 어깨너비를 측정할 땐 앞이 아닌 뒤로 측정한다.
그 이유는 쇄골의 구조가 S자 형태로 굽어져 있기 때문에 견봉점을 찾기가 다소 난해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앞쪽은 상대적으로 말려서 수치가 작게 나오기에 굽어지지 않은 등을 기점으로 한 뒤에서 측정하는 게 정확하다.
위 두 가지 너비의 차이점은 아래 문단에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어깨 골격 너비
Biacromial Bread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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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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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견봉 어깨 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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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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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견봉 어깨 끝점 사이[뜻]를 기준으로 측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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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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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줄자로 측정하면 안된다. 아무리 플라스틱 줄자라 해도 어느정도 왜곡이 있기 때문에 버니어 캘리퍼스와 같이 수평 너비자로 측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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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골격 너비는 쇄골 길이와 견봉 길이의 합이다.
어깨 골격 너비 '측정법'은 한 마디로 자신의 순수 어깨 골격을 측정하는 방법인 것이다.[5]
여기서 이것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은 양쪽 견봉 끝점 사이의 너비를 측정하면 된다.[6]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버니어 캘리퍼스로 측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피부, 근육 등 부피가 있는 것들에 의해 오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버니어 캘리퍼스가 이러한 오차를 거의 완벽하게 잡고 측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줄 자 등으로 측정 했을 경우 둥글게 측정 되는 등 실제 너비 보다 부풀려지거나 감소된 값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깨 골격 너비의 경우, 1cm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오차에 매우 민감하므로, 가능한 오차 범위가 0.3cm를 초과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학계에선 일반적으로 BB(Biacromial Breadth), AAD(Acromical-Acromion-Distance)라고 불리고 고인류 진출 경로 추정, 서식지 추정, 해부학적 구조, 스포츠 의학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여담으로 각종 매체에서 자신의 어깨 골격 너비가 50cm가 넘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잘못 측정 했을 확률이 높다.[7]
확률 분포와 실제 분포가 비현실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비유하면 수 십 명이 로또 1등에 당첨 됐다고 주장하는 격.
후술할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와는 엄연히 다른 측정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 팔 사이 너비(삼각근 포함 어깨너비))
Bideltoid Bread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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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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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측면 삼각근 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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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측정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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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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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측정자는 앉은 상태에서 전완을 앞으로 가게 해 전완-상완 각이 90도가 되게 팔을 고정한 후, 측정자가 피측정자 뒤에서 양쪽 측면 삼각근 끝점을 기준으로 너비를 측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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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팔 사이너비(Bideltoid Breadth)는 양쪽 어깨의 측면 삼각근 끝 점 사이 너비를 의미한다.
즉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란 것이다.
직관적 이해를 위해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를 썼으나 국가기술원에서 제공한 표준어로 통일화 시키기 위해 '위 팔 사이너비'라고 정의하겠다.
이들의 구조적 특징은 어깨 골격 너비를 포함해서 양쪽 측면 삼각근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걸 통해 위 팔 사이너비는 어깨 골격 너비와 높은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상관성이 높다.
위 팔 사이너비를 측정하기 위해선 우선 양 팔을 위 사진처럼 전완-상완이 90도 직각을 이루게 고정을 시켜야 한다.
양 팔을 벌리고 측정하면 원래 너비 보다 1~2cm 정도 크게 나오고, 양 팔을 아예 모으고 측정하면 반대로 1~2cm 작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위 팔 사이너비도 마찬가지로 피측정자 스스로가 측정할 수 없으므로 측정자가 있어야 한다.
그 후 측정자가 피측정자 뒤에서 양쪽 측면 삼각근 끝점을 기준으로 너비를 측정하면 된다.
위 팔 사이너비의 특징은 실용적 가치는 높으나 통계학적 가치는 낮다는 특징이 있다.
실용적 가치가 높은 이유는 남들과 자기 자신은 어깨너비를 볼 때 거의 모든 일생을 위 팔 사이너비로 보기 때문이다.
즉, 대부분 사람들이 어깨의 너비를 본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위 팔 사이너비를 본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학술적 사용 가치가 낮은 이유는 평균의 변화가 쉽게 일어나는 변인이기 때문이고, 측정법 및 자세가 달라서 각기 다른 값이 나오기 때문이다.
어깨 골격 너비와 달리 위 팔 사이너비는 근력 운동으로 인한 근성장 등 체질량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변인인데[8], 이것이 평균의 변화가 쉽게 일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또 기준점에 대한 개념이 잘 잡혀 있지 않은 경우, 거의 둘레를 측정하는 거 마냥 둥글게 측정해서 값이 더 크게 나온 것을 자신의 실제 어깨너비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어깨너비 백분위 문서 참조.
'목에서부터 어깨까지 이어지는 어깨선이 지표면과 이루는 각도'나 '쇄골이 기울어진 정도'를 구분하여 다르게 부르는 추세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상견, 중견, 하견으로 구분한다. 국내에서 [출처3]도 나왔다.
영미권에서는 Shoulder 앞에 각각 Flat/Squre, Normal, Slope 를 붙여 구분하는 듯하다.
어깨의 각도는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므로 기형적인 수준이 아니면 문제가 없지만, 옷맵시에 영향을 크게 주기에 패션이나 바디빌딩 분야에서 자주 다룬다.
보통 쇄골이 지면과 이루는 각도가 흉골을 기준으로 0도 이하에 속한 각도면 하견, 0~5도이면 중견, 5도 이상이면 상견으로 분류한다는 주장도 있다.
상견과 하견의 일반적인 장단점은 사실상 서로 반대이다. 중견은 중간쯤의 특징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오해하는 것이 상견이나 중견이면 어깨가 넓고, 하견이면 짧을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깨 각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깨 골격 너비가 중요한 것이다.
대한민국 남성의 어깨 각도 분포를 보면 약 85% 가량이 중견과 상견에 속해 있다. [출처3]
단순히 상견이나 중견이라 어깨가 넓을 거면 대다수 사람들의 어깨가 넓어야 하는데 실제론 그렇진 않은 걸 떠올려 보면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중견이여도 어깨가 좁은 사람이 있고 하견이여도 어깨가 넓은 사람이 있듯 단순히 각도로 어깨가 넓다 좁다를 판별하기엔 무리가 있단 소리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상견, 중견, 하견으로 구분한다. 국내에서 [출처3]도 나왔다.
영미권에서는 Shoulder 앞에 각각 Flat/Squre, Normal, Slope 를 붙여 구분하는 듯하다.
어깨의 각도는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므로 기형적인 수준이 아니면 문제가 없지만, 옷맵시에 영향을 크게 주기에 패션이나 바디빌딩 분야에서 자주 다룬다.
보통 쇄골이 지면과 이루는 각도가 흉골을 기준으로 0도 이하에 속한 각도면 하견, 0~5도이면 중견, 5도 이상이면 상견으로 분류한다는 주장도 있다.
상견과 하견의 일반적인 장단점은 사실상 서로 반대이다. 중견은 중간쯤의 특징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오해하는 것이 상견이나 중견이면 어깨가 넓고, 하견이면 짧을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깨 각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깨 골격 너비가 중요한 것이다.
대한민국 남성의 어깨 각도 분포를 보면 약 85% 가량이 중견과 상견에 속해 있다. [출처3]
단순히 상견이나 중견이라 어깨가 넓을 거면 대다수 사람들의 어깨가 넓어야 하는데 실제론 그렇진 않은 걸 떠올려 보면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중견이여도 어깨가 좁은 사람이 있고 하견이여도 어깨가 넓은 사람이 있듯 단순히 각도로 어깨가 넓다 좁다를 판별하기엔 무리가 있단 소리다.
어깨가 위쪽으로 올라간 체형. 상견이어야 어깨가 넓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상견은 그저 쇄골의 각도가 위로 뻗은 것이지 너비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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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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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깨 유형에 비해 어깨가 넓어 보이고 신체 비율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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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근육이 붙으면 덩치가 커 보이는 효과가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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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나 니트 등 가벼운 느낌의 옷을 입었을 때 옷빨이 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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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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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짧아 보이기 때문에 셔츠 같은 목을 감싸는 상의를 입으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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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 정도가 너무 심할 경우, 목이 짧거나 머리가 큰 경우 오히려 어깨가 좁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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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짧은 경우 수트와 같은 옷을 입으면 부자연스러워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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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과 하견의 중간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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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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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과 하견의 중간이라 가장 밸런스 있는 핏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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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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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특징을 강조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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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 문서에 들어온 이유가 바로 어깨 너비에 관련해 정보를 얻기 위해 들어왔을 것이다. 본 문단도 이것을 설명하기에 참고바란다.
어깨너비는 진화론적 관점에서도 깊은 연관이 있다.
진화론적 이유로 유전적으로 어깨너비가 넓어지게끔 진화하는 집단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진화론적 이유로 유전적으로 어깨너비가 넓어지게끔 진화하는 집단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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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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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과 채집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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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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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택
먼저 '환경적 적응'은 매우 신빙성 있게 받아 들여지는 유력한 가설인데, 추운 기후에서 적응 및 대평야 지대에서의 적응의 결과로 어깨가 넓어지도록 진화했단 설이다.
베르그만의 법칙에 의해 어깨 골격 너비가 넓어지면 몸통의 체표면적이 증가하여 열 보존에 유리한 구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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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 따른 쇄골 길이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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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기후에 대한 쇄골 길이 분포를 나타낸 것이다.[12]
네안데르탈인, 고인류를 제외한 나머지는 열대, 온대, 냉대, 극지 순으로 현생 인류에 대한 것이다.
베르그만의 법칙의 결과로, 기후가 추울 수록 쇄골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13]
그림의 직사각형 블록은 주로 나타내는 범위를 의미하고 가운데 검은색 선은 평균을, 직선의 끝과 끝은 각각 최대값, 최솟값을 의미한다.
극지의 경우 너무 춥기 때문에 체구 자체를 키우는 방향 보단, 조금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이 오히려 칼로리 소모가 줄어 열 보존에 효율적일 수 있다.
이렇게 기후별 쇄골 길이 분포를 통해 기후적 요인이 작용 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대평야 지대의 경우 뜬금없지만 말의 진화 과정과 유사한데, 말의 진화도 처음엔 여우 정도의 크기에 불과한 에오히푸스(Eohippus)로 시작해, 현대의 말로 진화하게 됐는데, 이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
위 그림처럼 말의 진화 과정처럼 처음엔 울창한 숲에 살던 종이 초원과 같은 대평야 지대에서 달리기에 적합한 구조로 진화한 것이며, 이에 대응해 말의 체구 자체도 커지게 된 것이다.
말의 시초인 에오히푸스(Eohippus)의 체구가 작았던 것엔 울창한 숲에서 살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한다.
이는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것이, 대표적으로 피그미족이 있다. 피그미족은 에오히푸스와 비슷하게 울창한 열대림 숲에 서식하는데, 이들은 평균 키가 140cm로 매우 작은 편에 속하며, 어깨 골격도 매우 좁은 편에 속한다.
이러한 이유는 열대림과 같은 환경에서는 작은 체구가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작은 몸집은 나무 사이를 민첩하게 이동하고, 열을 발산 함으로써 높은 온도와 습도에 더 잘 적응하며, 제한된 식량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원주민이 타 인종 및 민족 대비 키랑 상관 없이 어깨와 몸통이 더 넓고 부피는 키에 비해 크다.[14]
무엇보다도 한국에서도 영향이 있는 것이 한국인의 시원(始原)이 중앙아시아 또는 동북아시아라 한국인도 어느정도 적용되기도 하며, 이 때문에 한국인은 평균 키가 180cm인 스웨덴 보다 어깨 골격 너비가 2cm 더 넓다. [15]
굳이 현생 인류가 아니라 해도 추운 기후에서 훨씬 더 오래전에 서식한 네안데르탈인도 뼈대나 근육이 호모 사피엔스에 비해 훨씬 다부졌고 장기와 같은 열발산에 직접적 연관이 있는 어깨 골격도 더 넓었다고 한다.
물론 단순히 어깨 골격 너비가 넓다고 해서 추위에 적응한 산물이라고 무조건 적으로 볼 순 없으므로 그런 높은 경향성이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하자.
두 번째론 사냥 및 채집 생활에서 이점인 것이다. 위 팔 사이너비와 같이 전체 어깨너비에서 8~9할이 어깨 골격 너비가 차지한다.
여기서 어깨 골격이 넓다는 건 곧 쇄골-견봉이 길다는 소리다. 쇄골-견봉이 길면 상대적으로 수영이나 투척 등 위팔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행위를 할 때 가동 범위도 매우 크게 움직일 수 있다. [16]
인간은 투척을 통해 진화를 거듭했다. 투척이란 것도 생물 중에선 인간만이 유일하게 자유 자제로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그게 지능 발달에 직접적 요인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그런데 어깨 골격의 너비의 정도에 따라 이런 투척 기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은 투척을 통해 사냥을 하는 인간은 어깨 골격이 넓을 수록 사냥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이므로 당연히 생존에도 유리한 것이다.
또 어깨 골격이 넓으면 더 강력한 상체 근육을 지탱할 수 있게 해주고, 가슴 근력이 강하다. 즉 사냥과 같은 활동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낳음으로써 생존에 유리해진다.
이를 뒷받침 하듯 똑같이 이족 보행을 하고 쇄골이 잘 발달한 동물인 캥거루와 비교해 봐도 인간의 쇄골 길이가 훨씬 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위 두 가지 요인들은 전부 생존과 관련성이 깊었다. 따라서 넓은 어깨는 생존과 경쟁에 유리한 요소다.
다음으론 성 선택이다.
사냥과도 연관이 있는 것이, 앞서 성과에 있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 경향을 띈다고 했다. 이는 암컷의 입장에선 확률상 어깨가 넓은 수컷이 더 나은 사냥 성과를 보이기에 자연스럽게 어깨가 넓은 수컷을 선택하는 경우다.
사실 성 선택은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들로 결정 되기 때문에 어깨너비로만 국한 시켜서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다.
남녀 모두 성적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부위이다. 남성은 어깨가 넓어야 좋다는 인식이 존재한다. 넓은 어깨가 강인함을 상징하기 때문. 여성은 연약한 느낌을 주는 좁은 어깨가 섹시함의 상징이다.
어깨의 노출은 남성의 경우 넓은 어깨를 강조하여 강인한 남성미를 어필하기 좋고, 여성의 경우 연약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어필하기 좋으며 상당히 에로틱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어깨가 완전히 노출되는 오프숄더, 어깨끈이 얇아 일반 나시보다 어깨가 더 많이 노출되는 끈나시 등 여성의 섹시함을 어필하는 옷이 등장했다. 남성과 달리 여성의 어깨 노출은 꽤 야하게 여겨지지만 가슴이나 다리 노출보다는 훨씬 낮은 수위라서 성인물이 아닌 매체에서도 서비스신으로 자주 나오는 노출이기도 하다. 여체의 좁은 어깨의 연약한 곡선미는 섹시함의 상징이며 대표적인 모에, 페티쉬 중 하나.
연인 간에 스킨십을 많이 하는 부위이다. 대표적으로 남성은 여성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성적 흥분을 느끼고, 여성은 남성의 어깨에 기대어 안정감을 느낀다.
남성이 여성의 어깨를 툭툭 치거나 손을 얹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에는 성추행으로 여겨지지 않아서 대부분 문제 삼지 않았지만 요즘은 성(性)적 민감도가 낮은 부위라도 연인 사이가 아니면 접촉을 금기시하는 분위기라서 성추행으로 여겨지니 주의해야 한다. 한순간에 성범죄 전과자가 되지 않으려면 여성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태생적 어깨 너비는 타고난 어깨 골격만이 결정한다. 여기서 어깨가‘타고 났다’라고 보는 기준은 어깨 골격의 너비로 본다.
또 앞서 서술 했듯이 어깨는 키와는 별개로 키와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 이 말은 즉슨 어깨 골격은 오로지 선천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키가 큰 남자라고 보통 키인 여자보다 타고난 어깨 골격이 넓다는 통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자도 골반이 넓은 남자가 있듯이, 여자도 쇄골이 길어 어깨가 넓은 여자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김연경. 이를 역으로 보자면 평균적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크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키가 큰 경우가 있듯이 평균적으로 쇄골 길이는 남자가 더 길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쇄골이 긴 경우도 있다. 또 반대로 남자가 여자보다 골반 너비가 넓은 경우도 있다.
관용적으로 어깨를 키운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도 유추 가능하지만 자체를 늘리는 건 수술을 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고 어깨를 넓어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먼저 삼각근 운동을 해서 어깨에 뽕이 생긴 것 처럼 넓게 보일 수가 있다. 하지만 옷을 입고 있을 때는 넓어 보이는데 막상 옷을 벗으면 쇄골 길이에서 티가 난다. 그렇지만 삼각근을 포함해서 측정하면 전보다 확실하게 넓어진다. 여담으로 삼각근이 최대한 성장할 수 있는 범위는 사람마다 골격근 성장 속도가 달라 같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더 잘 붙는 사람이 좀 더 유리하다. 다만 어깨 골격을 막상 재보면 길이는 운동하기 전과 똑같을 것이다.
선천적으로 이미 결정된 뼈 길이 및 굵기는 바꿀 수 없는데 근육을 붙이면 확실히 커보인다.
그리고 여담으로 남성과 여성의 쇄골의 길이가 같더라도 보통 남자의 어깨가 좀 더 넓어 보인다. 이는 여성의 흉곽 너비가 남성보다 좁고, 골반과 고관절은 남성보다 넓기 때문에 비율적으로 착시현상을 일으켜 여성의 어깨가 남성의 어깨보다 훨씬 좁아보이게 된다. 또 남성 의류는 여성 의류와 달리 어깨가 넓어 보이도록 어깨를 부각시키는 옷이 많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높아서 견갑대가 벌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즉, 같은 어깨 골격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최소 시각적으론 어깨가 훨씬 넓어 보인다.
어깨 근육은 다른 부위에 비해 키우기 쉽지 않은 부위라 선천적인 요인에 따라 크기나 모양 등이 영향을 받는다. 정확히는 선천적으로 상체의 흉곽이 역삼각형을 이루는 경우에 보다 넓은 어깨를 가질 수 있다.
선천적으로 어깨가 넓은 사람은 근육 단련을 안 해도 평범한 어깨를 가지고 후천적으로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을 키운 사람보다 어깨가 더 넓은 경우가 많다.[17] 팔이나 다리 근육은 아무리 통뼈로 기본 굵기를 타고나도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에게 뒤쳐지기 쉽지만 어깨는 보통 다르다.
어깨의 노출은 남성의 경우 넓은 어깨를 강조하여 강인한 남성미를 어필하기 좋고, 여성의 경우 연약하고 섹시한 여성미를 어필하기 좋으며 상당히 에로틱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어깨가 완전히 노출되는 오프숄더, 어깨끈이 얇아 일반 나시보다 어깨가 더 많이 노출되는 끈나시 등 여성의 섹시함을 어필하는 옷이 등장했다. 남성과 달리 여성의 어깨 노출은 꽤 야하게 여겨지지만 가슴이나 다리 노출보다는 훨씬 낮은 수위라서 성인물이 아닌 매체에서도 서비스신으로 자주 나오는 노출이기도 하다. 여체의 좁은 어깨의 연약한 곡선미는 섹시함의 상징이며 대표적인 모에, 페티쉬 중 하나.
연인 간에 스킨십을 많이 하는 부위이다. 대표적으로 남성은 여성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성적 흥분을 느끼고, 여성은 남성의 어깨에 기대어 안정감을 느낀다.
남성이 여성의 어깨를 툭툭 치거나 손을 얹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에는 성추행으로 여겨지지 않아서 대부분 문제 삼지 않았지만 요즘은 성(性)적 민감도가 낮은 부위라도 연인 사이가 아니면 접촉을 금기시하는 분위기라서 성추행으로 여겨지니 주의해야 한다. 한순간에 성범죄 전과자가 되지 않으려면 여성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태생적 어깨 너비는 타고난 어깨 골격만이 결정한다. 여기서 어깨가‘타고 났다’라고 보는 기준은 어깨 골격의 너비로 본다.
또 앞서 서술 했듯이 어깨는 키와는 별개로 키와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 이 말은 즉슨 어깨 골격은 오로지 선천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키가 큰 남자라고 보통 키인 여자보다 타고난 어깨 골격이 넓다는 통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자도 골반이 넓은 남자가 있듯이, 여자도 쇄골이 길어 어깨가 넓은 여자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김연경. 이를 역으로 보자면 평균적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크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키가 큰 경우가 있듯이 평균적으로 쇄골 길이는 남자가 더 길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쇄골이 긴 경우도 있다. 또 반대로 남자가 여자보다 골반 너비가 넓은 경우도 있다.
관용적으로 어깨를 키운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도 유추 가능하지만 자체를 늘리는 건 수술을 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고 어깨를 넓어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먼저 삼각근 운동을 해서 어깨에 뽕이 생긴 것 처럼 넓게 보일 수가 있다. 하지만 옷을 입고 있을 때는 넓어 보이는데 막상 옷을 벗으면 쇄골 길이에서 티가 난다. 그렇지만 삼각근을 포함해서 측정하면 전보다 확실하게 넓어진다. 여담으로 삼각근이 최대한 성장할 수 있는 범위는 사람마다 골격근 성장 속도가 달라 같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더 잘 붙는 사람이 좀 더 유리하다. 다만 어깨 골격을 막상 재보면 길이는 운동하기 전과 똑같을 것이다.
선천적으로 이미 결정된 뼈 길이 및 굵기는 바꿀 수 없는데 근육을 붙이면 확실히 커보인다.
그리고 여담으로 남성과 여성의 쇄골의 길이가 같더라도 보통 남자의 어깨가 좀 더 넓어 보인다. 이는 여성의 흉곽 너비가 남성보다 좁고, 골반과 고관절은 남성보다 넓기 때문에 비율적으로 착시현상을 일으켜 여성의 어깨가 남성의 어깨보다 훨씬 좁아보이게 된다. 또 남성 의류는 여성 의류와 달리 어깨가 넓어 보이도록 어깨를 부각시키는 옷이 많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높아서 견갑대가 벌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즉, 같은 어깨 골격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최소 시각적으론 어깨가 훨씬 넓어 보인다.
어깨 근육은 다른 부위에 비해 키우기 쉽지 않은 부위라 선천적인 요인에 따라 크기나 모양 등이 영향을 받는다. 정확히는 선천적으로 상체의 흉곽이 역삼각형을 이루는 경우에 보다 넓은 어깨를 가질 수 있다.
선천적으로 어깨가 넓은 사람은 근육 단련을 안 해도 평범한 어깨를 가지고 후천적으로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을 키운 사람보다 어깨가 더 넓은 경우가 많다.[17] 팔이나 다리 근육은 아무리 통뼈로 기본 굵기를 타고나도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에게 뒤쳐지기 쉽지만 어깨는 보통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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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도 나왔듯이 어깨는 남자들의 외모에서 느껴지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여성들은 어깨가 딱 벌어진 남자에게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낀다. 여성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강인한 남성을 선호하므로 강인함을 상징하는 넓은 어깨에 매력을 느끼도록 진화했기 때문.
사람들이 흔히 비유하는 표현을 보면 여성이 남성의 어깨에서 느끼는 매력은 남성이 여성의 골반, 즉 엉덩이에서 느끼는 매력과 비슷하다고 한다.[18]
남자는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건장한 어깨를 선호하는데 때문에 좁은 어깨를 삼각근을 통해 넓히겠다며 헬스에 매진하는 남자들이 많다. 어깨 골격은 어깨 골격 자체가 성장하지 않는 한 넓어지지 않지만, 삼각근과 광배근 단련으로 소위 어깨깡패가 될 수 있다.
또 남성의 어깨가 키보드[19]보다 넓으면 일단 평균 이상이므로 어깨가 좁다는 소리는 절대로 안 들을 것이다. 참고로 키보드 보다 넓다는 것은 어깨 골격 기준이 아닌 삼각근을 포함한 몸의 최대 가로 너비를 말하는 것이다. 만일 어깨 골격이 키보드 보다 넓다면 그건 하늘이 내린 축복이니 타고난 몸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흔히 남성 연예인 중에 이승윤과 줄리엔 강을 비교하는 짤방을 근거로 웨이트무용론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승윤도 삼각근을 포함한 어깨를 기준으로 보면 일반인에 비해서 매우 넓다. 다만 줄리엔 강의 어깨 골격과 체형이 운동 꽤 한다는 사람 기준으로도 매우 넓은 편이라는 것. 데니스 강의 체육관에 가끔 방문하니 관원들은 운 좋으면 볼 수도 있다. 과장없이 웬만한 건장한 남성들의 두 배 가량으로 느껴지는 데니스 강의 어깨와 그보다 더 큰 줄리엔 강의 어깨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 줄리엔 강의 경우 흉곽 자체가 역삼각형으로 타고난데다 승모와 광배근을 엄청난 수준으로 운동했으니 당연히 어깨가 넓어진다. 실제로 이승윤의 몸과 어깨도 일반인에 비하면 이상형에 가까운 편이다. 즉, 이승윤이 좁은 것이 아니고 줄리엔 강이 넘사벽급으로 넓은 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비유하는 표현을 보면 여성이 남성의 어깨에서 느끼는 매력은 남성이 여성의 골반, 즉 엉덩이에서 느끼는 매력과 비슷하다고 한다.[18]
남자는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건장한 어깨를 선호하는데 때문에 좁은 어깨를 삼각근을 통해 넓히겠다며 헬스에 매진하는 남자들이 많다. 어깨 골격은 어깨 골격 자체가 성장하지 않는 한 넓어지지 않지만, 삼각근과 광배근 단련으로 소위 어깨깡패가 될 수 있다.
또 남성의 어깨가 키보드[19]보다 넓으면 일단 평균 이상이므로 어깨가 좁다는 소리는 절대로 안 들을 것이다. 참고로 키보드 보다 넓다는 것은 어깨 골격 기준이 아닌 삼각근을 포함한 몸의 최대 가로 너비를 말하는 것이다. 만일 어깨 골격이 키보드 보다 넓다면 그건 하늘이 내린 축복이니 타고난 몸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흔히 남성 연예인 중에 이승윤과 줄리엔 강을 비교하는 짤방을 근거로 웨이트무용론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승윤도 삼각근을 포함한 어깨를 기준으로 보면 일반인에 비해서 매우 넓다. 다만 줄리엔 강의 어깨 골격과 체형이 운동 꽤 한다는 사람 기준으로도 매우 넓은 편이라는 것. 데니스 강의 체육관에 가끔 방문하니 관원들은 운 좋으면 볼 수도 있다. 과장없이 웬만한 건장한 남성들의 두 배 가량으로 느껴지는 데니스 강의 어깨와 그보다 더 큰 줄리엔 강의 어깨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 줄리엔 강의 경우 흉곽 자체가 역삼각형으로 타고난데다 승모와 광배근을 엄청난 수준으로 운동했으니 당연히 어깨가 넓어진다. 실제로 이승윤의 몸과 어깨도 일반인에 비하면 이상형에 가까운 편이다. 즉, 이승윤이 좁은 것이 아니고 줄리엔 강이 넘사벽급으로 넓은 것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보편적으로 어깨 골격이 넓은 이유는 주된 요인은 남성호르몬 때문이고 오히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어깨 골격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출처]
어깨 골격과 위 팔 사이너비, 이 둘은 높은 상관성과 깊은 인과관계에 있다.
관련 없다는 주장은 쇄골 길이가 어깨 너비와 관련성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또한 어깨골격 너비와 마찬가지로 쇄골 길이, 견봉 길이도 키와 상관관계에서 의미 없는 수치가 나왔고, 평균 어깨너비 문서에서도 나왔듯이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길다.[21]
쇄골-견봉 길이는 곧 어깨 골격 너비에 해당하는데, 전체 어깨너비 비율 중 어깨 골격 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약 90%에 해당할 정도로 중요성이 크다.
또 쇄골-견봉 길이는 자연 성장을 하거나 수술을 하지 않는 한 늘릴 수는 없겠지만, 근력운동 등의 다른 변인으로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할 수 있다.
관련 없다는 주장은 쇄골 길이가 어깨 너비와 관련성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또한 어깨골격 너비와 마찬가지로 쇄골 길이, 견봉 길이도 키와 상관관계에서 의미 없는 수치가 나왔고, 평균 어깨너비 문서에서도 나왔듯이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길다.[21]
쇄골-견봉 길이는 곧 어깨 골격 너비에 해당하는데, 전체 어깨너비 비율 중 어깨 골격 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약 90%에 해당할 정도로 중요성이 크다.
또 쇄골-견봉 길이는 자연 성장을 하거나 수술을 하지 않는 한 늘릴 수는 없겠지만, 근력운동 등의 다른 변인으로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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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재차 설명하지만 운동을 한다 한들 어깨 골격은 넓어지지 않는다. 넓어지는 것은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 즉 위 팔 사이너비다. 이 위 팔 사이너비를 넓히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히 삼각근이다. 그렇기에 어깨가 넓어지고 싶다면 삼각근 운동을 필수로 해야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영향이 큰 건 측면 삼각근이다.
삼각근은 쇄골-견봉으로 이루어진 어깨 골격의 측면을 둥글게 감싸고 있다.
실질적으로 너비감이 수치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영향력이 압도적인 유일한 근육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삼각근은 전면, 측면, 후면으로 나뉘는데, 이 세 부위를 골고루 운동하는 것이 포인트 이며 비록 숄더 프레스류가 삼각근 발달에 좋은 어깨 운동이지만, 아무래도 전면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를 뒷받침 하듯 숄더 프레스가 래터럴 레이즈에 비해 측면삼각근에 가해지는 자극이 떨어진다는 연구가 다수인데, 전/후면 삼각근이 방추형이고 가동범위가 긴 데에 반해 측면 삼각근은 방사형이고 가동범위가 짧기 때문에 가동범위가 긴 프레스에 측면 삼각근의 개입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
또한 비하인드 넥 프레스가 어깨 측후면을 공략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인데, 헬스 유튜버 양선수에 따르면 모든 숄더 프레스 운동은 타협의 여지 없이 전면 삼각근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측후면 삼각근의 벌크업을 위해서는 래터럴 레이즈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며, 어깨 고립운동의 기초이자 끝판왕 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레터럴 레이즈 운동은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자극을 못느끼거나 부상을 당하기 쉽다.
때문에 프레스 류의 운동을 위주로 진행하고 이후 점차 비중을 바꿔가는 방향으로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숄더 프레스 덤벨, 숄더 프레스 바벨을 위시한 숄더 프레스류의 운동
그리고 만일 후면삼각근이 없이 전면, 측면만 발달한 경우 균형이 깨져 보이게 된다.
예를들어 후면 삼각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깨가 앞으로 말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운동 시작 후 라운드 숄더가 생겼다고 고충을 털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라운드 숄더는 애초에 어깨 자체가 굽기 보단 거북목 등의 이유로 굽어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버스 플라이, 벤트오버 레터럴 레이즈를 대표로 하는 후면 삼각근 운동을 꼭 병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근육도 있으며 바로 광배근이다.
광배근은 어깨너비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는다.
광배근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어깨와 넓은 등을 위해 중요한 근육이다.[22]
2010년도 이전엔 우락부락한 체형을 경계하는 남성 모델이나 남성 아이돌도 신체의 쉐입을 위해 광배근 운동을 따로 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건강하고 남성미 넘치는 균형있는 몸매가 더욱 인기를 끌고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경우는 줄었다.
광배근이 커지면 몸을 역삼각형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허리가 얇아보이며, 상체의 비율이 좋아지게 되어 어깨 또한 넓어보이게 된다.
특히 광배근이 등 근육인 만큼 후면, 측후면에서 그 라인이 돋보이며 광배근이 등자체를 훨씬 넓고 커보이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초보자든, 상급자든 어깨가 넓어보이게 하기 위해서 삼각근 못지않게 중요하다.
하지만 아래 문단에서 서술하겠으나 광배근 운동을 한다고 어깨너비, 정확히는 위 팔 사이너비(삼각근 포함 어깨너비)가 넓어지진 않는다.
또 광배근, 승모근 운동을 통해 견갑 사이가 벌어져 어깨 골격이 넓어진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것인데, 아래 문단에 후술 했다.
아령, 바벨을 제외하고 가장 효과가 좋고 대중적인 운동은 풀 업 이다.
SNS등에 널리 퍼져있는 철봉에 오래 매달리는 방법만으로도 어깨를 넓힐 수 있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해서 가능하기 힘들다고 본다.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와이드 그립(어깨너비보다 넓게 잡기)으로 등 상부 근육의 개입을 유도해야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턱걸이를 꾸준히 하더라도 그 효과가 나기에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단순히 매달리는 것만으로는 그 효과가 상당히 미미하고 비효율 적일 것이다.
턱걸이로는 초반 몇 개월이야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그 후 부턴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가장 비판적으로 봐야 할 건 오로지 '맨몸운동'만으로 좋은 몸을 가진 사람들이 몰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을 확률도 베재할 수 없고, 합리적인 의심인 것이다.
그렇기에 풀 업으로만으론 한계가 있어 중량을 늘려가며 운동해야 정말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넓어 '보이는' 어깨와 넓은 등을 위해선 랫 풀 다운이 필수다.
참고로 흔히 승모근이 발달하면 목이 짧아보이지 읺나 하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운동을 할 때 자세가 잘못되어 상부 승모근만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승모근이 커진다고 목이 짧아지는 경우는 대게 없다.
흔히 승모근 커져서 걱정된다고 하는데 승모근 자체만으로는 등 근육까지 뻗어 있어서 ‘상부 승모근’이라고 서술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그리고 목이 짧아진 것이 아니라 짧아 보이는 것이다.[23]
승모근은 어깨넓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광배근 안쪽, 등 중앙부까지 뻗어 있어 승모근 하부를 집중적으로 키우면 등을 더욱 입체적이고 두껍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등이 커보이며, 어깨가 넓어보이는데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대흉근 또한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
무엇보다도 어깨를 넓히겠답시고 한 두가지 부위만 운동하는것은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다.
어깨를 넓히기 위해선 앞서 말한 근육들을 중요하게 여기는건 맞으나, 다른 부위의 운동도 골고루 해주어야 건강상으로도,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훨씬 좋다.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어깨 골격 너비다.
이 어깨 골격 너비, 소위 타고난 프레임이 좁으면 삼각근을 아무리 성장 시키더라도 전체 너비에선 한계가 있는 것이다.
삼각근은 쇄골-견봉으로 이루어진 어깨 골격의 측면을 둥글게 감싸고 있다.
실질적으로 너비감이 수치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영향력이 압도적인 유일한 근육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삼각근은 전면, 측면, 후면으로 나뉘는데, 이 세 부위를 골고루 운동하는 것이 포인트 이며 비록 숄더 프레스류가 삼각근 발달에 좋은 어깨 운동이지만, 아무래도 전면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를 뒷받침 하듯 숄더 프레스가 래터럴 레이즈에 비해 측면삼각근에 가해지는 자극이 떨어진다는 연구가 다수인데, 전/후면 삼각근이 방추형이고 가동범위가 긴 데에 반해 측면 삼각근은 방사형이고 가동범위가 짧기 때문에 가동범위가 긴 프레스에 측면 삼각근의 개입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
또한 비하인드 넥 프레스가 어깨 측후면을 공략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인데, 헬스 유튜버 양선수에 따르면 모든 숄더 프레스 운동은 타협의 여지 없이 전면 삼각근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측후면 삼각근의 벌크업을 위해서는 래터럴 레이즈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며, 어깨 고립운동의 기초이자 끝판왕 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레터럴 레이즈 운동은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자극을 못느끼거나 부상을 당하기 쉽다.
때문에 프레스 류의 운동을 위주로 진행하고 이후 점차 비중을 바꿔가는 방향으로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숄더 프레스 덤벨, 숄더 프레스 바벨을 위시한 숄더 프레스류의 운동
그리고 만일 후면삼각근이 없이 전면, 측면만 발달한 경우 균형이 깨져 보이게 된다.
예를들어 후면 삼각근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깨가 앞으로 말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운동 시작 후 라운드 숄더가 생겼다고 고충을 털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라운드 숄더는 애초에 어깨 자체가 굽기 보단 거북목 등의 이유로 굽어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버스 플라이, 벤트오버 레터럴 레이즈를 대표로 하는 후면 삼각근 운동을 꼭 병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근육도 있으며 바로 광배근이다.
광배근은 어깨너비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는다.
광배근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어깨와 넓은 등을 위해 중요한 근육이다.[22]
2010년도 이전엔 우락부락한 체형을 경계하는 남성 모델이나 남성 아이돌도 신체의 쉐입을 위해 광배근 운동을 따로 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건강하고 남성미 넘치는 균형있는 몸매가 더욱 인기를 끌고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경우는 줄었다.
광배근이 커지면 몸을 역삼각형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허리가 얇아보이며, 상체의 비율이 좋아지게 되어 어깨 또한 넓어보이게 된다.
특히 광배근이 등 근육인 만큼 후면, 측후면에서 그 라인이 돋보이며 광배근이 등자체를 훨씬 넓고 커보이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초보자든, 상급자든 어깨가 넓어보이게 하기 위해서 삼각근 못지않게 중요하다.
하지만 아래 문단에서 서술하겠으나 광배근 운동을 한다고 어깨너비, 정확히는 위 팔 사이너비(삼각근 포함 어깨너비)가 넓어지진 않는다.
또 광배근, 승모근 운동을 통해 견갑 사이가 벌어져 어깨 골격이 넓어진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것인데, 아래 문단에 후술 했다.
아령, 바벨을 제외하고 가장 효과가 좋고 대중적인 운동은 풀 업 이다.
SNS등에 널리 퍼져있는 철봉에 오래 매달리는 방법만으로도 어깨를 넓힐 수 있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해서 가능하기 힘들다고 본다.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와이드 그립(어깨너비보다 넓게 잡기)으로 등 상부 근육의 개입을 유도해야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턱걸이를 꾸준히 하더라도 그 효과가 나기에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단순히 매달리는 것만으로는 그 효과가 상당히 미미하고 비효율 적일 것이다.
턱걸이로는 초반 몇 개월이야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그 후 부턴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가장 비판적으로 봐야 할 건 오로지 '맨몸운동'만으로 좋은 몸을 가진 사람들이 몰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을 확률도 베재할 수 없고, 합리적인 의심인 것이다.
그렇기에 풀 업으로만으론 한계가 있어 중량을 늘려가며 운동해야 정말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넓어 '보이는' 어깨와 넓은 등을 위해선 랫 풀 다운이 필수다.
참고로 흔히 승모근이 발달하면 목이 짧아보이지 읺나 하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운동을 할 때 자세가 잘못되어 상부 승모근만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승모근이 커진다고 목이 짧아지는 경우는 대게 없다.
흔히 승모근 커져서 걱정된다고 하는데 승모근 자체만으로는 등 근육까지 뻗어 있어서 ‘상부 승모근’이라고 서술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그리고 목이 짧아진 것이 아니라 짧아 보이는 것이다.[23]
승모근은 어깨넓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광배근 안쪽, 등 중앙부까지 뻗어 있어 승모근 하부를 집중적으로 키우면 등을 더욱 입체적이고 두껍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등이 커보이며, 어깨가 넓어보이는데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대흉근 또한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
무엇보다도 어깨를 넓히겠답시고 한 두가지 부위만 운동하는것은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다.
어깨를 넓히기 위해선 앞서 말한 근육들을 중요하게 여기는건 맞으나, 다른 부위의 운동도 골고루 해주어야 건강상으로도,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훨씬 좋다.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어깨 골격 너비다.
이 어깨 골격 너비, 소위 타고난 프레임이 좁으면 삼각근을 아무리 성장 시키더라도 전체 너비에선 한계가 있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아니고, 어깨를 넓히기 위해선 삼각근 운동을 해야 한다.
등운동은 그저 어깨가 넓어 '보이게' 해주는 것이지 등운동을 한다고 어깨가 넓어지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 쇄골이 옆으로 밀려나는 것도 아니다.
쇄골은 팔 관절의 궤적을 결정하고 팔을 몸통에서 연결 및 지탱하기 위해 존재하는데, 팔 관절 크기는 유전적으로 쇄골 길이 비율에 맞춰져 있기에 쇄골만 늘어난다는 일은 불가능하다. 만약 쇄골이 옆으로 밀려나면 상완골과 견갑 관절이 커지지 않는 한 팔 자체를 움직이지 못하며 애초에 쇄골이 옆으로 밀려 났다면 탈골이므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헬스 유튜브나 여러가지 피트니스 관련 블로그나 칼럼 글을 보면 "어깨 프레임을 넓히기 위해선 등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래야 견갑이 벌어져 어깨가 넓어집니다.", "어깨가 넓어지기 위해선 먼저 등 운동을 통해 프레임을 넓히고 그 후 승모 운동을 통해 견갑 팩킹의 안정성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들 치고 등 운동을 해서 프레임, 즉 어깨 골격이 넓어진다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는 사람은 없었을 뿐더러 실제로 관련 연구 자료는 어느 학술지를 뒤져 봐도 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그들 대다수가 평소엔 근거 자료를 잘 인용하지만 유독 '등 운동을 통한 프레임 확장'에 관해선 뇌피셜만 있고 관련 근거자료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으며, 사람마다 말이 달라서[24] 등 운동을 통한 프레임 확장이 얼마나 헛소리인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의견이 여러가지로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명확한 근거와 정론이 없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기둥 없는 집인 셈. 언제 붕괴돼도 이상할 게 없는 논리란 것이다.
우리의 상상으로 뭔가 등 운동을 하면 견갑 사이 근육이 채워져 벌어질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이건 그냥 해부학 모식도만 봐도 잘못된 정보임을 알 수 있다.다음 사진을 보자.
견갑이 움직이려면 기본적으로 위 사진의 녹색 영역의 근육인 능형근에 의해 움직이는 것인데, 이 능형근의 길이는 한정적이다.
견갑 이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능형근을 벌크 시키는 것도 아니고 중부 승모근을 벌크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니 실제 메커니즘과 전혀 맞지 않는 것이라 1차적으로 여기서 모순이 발생한다. 그리고 능형근 벌크를 통해 이 사이 너비 간격을 넓힌다고 주장한다 해도, 근육의 길이는 뼈의 길이나 너비나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운동을 통해서 길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또한 모순이 발생한다.
비유하자면 이두근 운동을 한다고 상완골(위 팔 뼈)이(가) 길어진다는 논리와 동치인 것이다.
무엇보다 견갑골이 '벌어졌다'는 건 기존 골격의 위치에 어긋난 형태로 바꼈다는 것이고, 능형근의 길이가 늘어 났단 건 곧 이를 지탱하는 힘줄, 즉 인대가 늘어났단 것이므로 이건 곧 탈골이 됐단 것이다.
등운동은 그저 어깨가 넓어 '보이게' 해주는 것이지 등운동을 한다고 어깨가 넓어지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 쇄골이 옆으로 밀려나는 것도 아니다.
쇄골은 팔 관절의 궤적을 결정하고 팔을 몸통에서 연결 및 지탱하기 위해 존재하는데, 팔 관절 크기는 유전적으로 쇄골 길이 비율에 맞춰져 있기에 쇄골만 늘어난다는 일은 불가능하다. 만약 쇄골이 옆으로 밀려나면 상완골과 견갑 관절이 커지지 않는 한 팔 자체를 움직이지 못하며 애초에 쇄골이 옆으로 밀려 났다면 탈골이므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헬스 유튜브나 여러가지 피트니스 관련 블로그나 칼럼 글을 보면 "어깨 프레임을 넓히기 위해선 등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래야 견갑이 벌어져 어깨가 넓어집니다.", "어깨가 넓어지기 위해선 먼저 등 운동을 통해 프레임을 넓히고 그 후 승모 운동을 통해 견갑 팩킹의 안정성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들 치고 등 운동을 해서 프레임, 즉 어깨 골격이 넓어진다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는 사람은 없었을 뿐더러 실제로 관련 연구 자료는 어느 학술지를 뒤져 봐도 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그들 대다수가 평소엔 근거 자료를 잘 인용하지만 유독 '등 운동을 통한 프레임 확장'에 관해선 뇌피셜만 있고 관련 근거자료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으며, 사람마다 말이 달라서[24] 등 운동을 통한 프레임 확장이 얼마나 헛소리인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의견이 여러가지로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명확한 근거와 정론이 없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기둥 없는 집인 셈. 언제 붕괴돼도 이상할 게 없는 논리란 것이다.
우리의 상상으로 뭔가 등 운동을 하면 견갑 사이 근육이 채워져 벌어질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이건 그냥 해부학 모식도만 봐도 잘못된 정보임을 알 수 있다.다음 사진을 보자.
견갑이 움직이려면 기본적으로 위 사진의 녹색 영역의 근육인 능형근에 의해 움직이는 것인데, 이 능형근의 길이는 한정적이다.
견갑 이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능형근을 벌크 시키는 것도 아니고 중부 승모근을 벌크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니 실제 메커니즘과 전혀 맞지 않는 것이라 1차적으로 여기서 모순이 발생한다. 그리고 능형근 벌크를 통해 이 사이 너비 간격을 넓힌다고 주장한다 해도, 근육의 길이는 뼈의 길이나 너비나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운동을 통해서 길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또한 모순이 발생한다.
비유하자면 이두근 운동을 한다고 상완골(위 팔 뼈)이(가) 길어진다는 논리와 동치인 것이다.
무엇보다 견갑골이 '벌어졌다'는 건 기존 골격의 위치에 어긋난 형태로 바꼈다는 것이고, 능형근의 길이가 늘어 났단 건 곧 이를 지탱하는 힘줄, 즉 인대가 늘어났단 것이므로 이건 곧 탈골이 됐단 것이다.
탈골: 뼈나 관절, 연골, 인대가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난 것을 말한다.
탈골 문서 중에서
또 중부 승모근, 능형근 뿐만 아니라 광배근, 상-하부 승모근을 벌크 시켜서 견갑이 벌어진다고 한다고 주장하는 부류도 있는데, 이것도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견갑은 근육에 의한 움직임으로 벌어지는데, 이때 견갑이 벌어짐을 '전인'이라고 한다.
전인 상태가 되면 견갑 이동설을 주장한 사람대로 견갑이 벌어지긴 하지만, 옆에서 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등 운동을 통해 설령 견갑이 벌어져도 광배를 벌렸을 때의 옆모습처럼 보인다. 또 저렇게 견갑이 벌어졌을 때 원래 위치에서 이동한 것이 아닌, 익상견갑의 형태로 벌어지게 돼서 이상하게 보인다.
무엇보다 이렇게 벌어지게 하는 것도 상부, 중부, 하부 승모근의 역할도 아니고 광배근의 역할도 아닌, 가슴에 연결된 소흉근의 역할이다.
그들이 주장한 견갑 이동설 대로면 등운동을 통해 벌어지게 만드는 근육이 오히려 견갑의 움직임이 후인으로 좁힐 때 작용하는 근육인 것이다. [25]
즉, 승모근은 오히려 후인(좁혀짐)의 역할을 하므로, 좁혀질 때 능형근과 같이 작용한다. 따라서 위와 같은 논리에 따르면 오히려 등 운동을 하면 어깨가 좁아진다고 봐야 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등 운동을 하면 어깨가 넓어진다는 건 피트니스계 종사자들이 명확한 근거도 없고 제시하지도 못 하면서 대중들을 기만하는 행위인 것이다.
애초에 등 운동을 통해 어깨가 넓어진다면 어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겠는가? 등 운동을 열심히 해서 광배근이 엄청나게 넓지만 어깨는 좁은 호날두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넓어지지 않는다.
'프레임'이라는 건 어깨 골격 너비를 의미하는데, 이는 쇄골과 견봉의 길이가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도 아니고, '넓힐 수 있다'는 소리는 유전적 한계를 무시하고 후천적으로 더 넓힐 수 있는 것이다.
줄넘기나 농구가 키 성장에 도움은 줄 수 있어도, 이러한 운동을 한다고 절대적으로 키가 커지는 건 아니듯, 어깨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통한 프레임 변화를 관찰한 논문은 'Natalija Stefanović et al 2012'이 유일한데, 이 연구 조차 프레임 변화가 없다고 한다.
이 연구는 운동 선수 그룹과 일반인 그룹으로 나누어 각 신체 치수를 측정 및 비교를 했는데, 여기에 어깨 골격 너비도 포함 되어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어깨 골격 너비엔 변화가 없었고, 흉곽 너비에만 변화가 있다고 한다.
즉 대흉근의 벌크로 인한 흉곽의 너비 변화로 인해 프레임이 넓어진 것처럼 보인 것이지, 프레임이 실제로 넓어진 건 아니란 것이다.
'프레임'이라는 건 어깨 골격 너비를 의미하는데, 이는 쇄골과 견봉의 길이가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도 아니고, '넓힐 수 있다'는 소리는 유전적 한계를 무시하고 후천적으로 더 넓힐 수 있는 것이다.
줄넘기나 농구가 키 성장에 도움은 줄 수 있어도, 이러한 운동을 한다고 절대적으로 키가 커지는 건 아니듯, 어깨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통한 프레임 변화를 관찰한 논문은 'Natalija Stefanović et al 2012'이 유일한데, 이 연구 조차 프레임 변화가 없다고 한다.
이 연구는 운동 선수 그룹과 일반인 그룹으로 나누어 각 신체 치수를 측정 및 비교를 했는데, 여기에 어깨 골격 너비도 포함 되어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어깨 골격 너비엔 변화가 없었고, 흉곽 너비에만 변화가 있다고 한다.
즉 대흉근의 벌크로 인한 흉곽의 너비 변화로 인해 프레임이 넓어진 것처럼 보인 것이지, 프레임이 실제로 넓어진 건 아니란 것이다.
위 '어깨 골격 너비' 문단과 '어깨너비 백분위' 문서에서도 봤듯 개인별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간혹 매체를 보면 "어깨너비에 있어 쇄골 길이는 큰 차이가 없거나 편차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중략)"라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주장한 쇄골 길이가 큰 차이가 없거나 편차가 적다는 논문들은 하나같이 그들 스스로가 교묘하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식으로 해석한 것으로, 매우 비판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McGraw MA et al 2009, Clifford G Rios et al 2007, Natalija Stefanović et al 2012의 논문을 주로 인용하는데, 결론부터 말해서 저 논문들에서 개인별 쇄골 길이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거나 시사한 연구 결과가 없다.
오히려 위 세 논문에서 연구한 자료를 보면 쇄골 길이 차이가 극명하게 존재하는 걸 시사해주는 결과들이 많다.
개인별 어깨 골격 너비, 세부적으론 쇄골 길이 차이가 없다는 말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나 일상 생활을 함으로써 문제가 되는 사항이 없는 등 '임상적 차이'가 없는 것이지 '통계학적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의료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선 환자의 어깨가 들어가야 한다고 치자. 이때 환자의 어깨가 일정 범주 이상 넘어가면 그 의료 기기를 사용할 수 없기에 이것으로 임상적 의미를 판별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있어 어깨의 사이즈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아주 낮기에 임상적 의미가 낮다고 하는 것이다.
애초에 "개인별 편차가 적다"라는 건 바꿔 말하면 쇄골 길이는 0.xcm 그 작은 차이가 크다는 걸 의미한다. 실제로 시각적으로나, 수치상으로나 1cm 차이가 크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섣부른 결론을 내버리는 것은 위험하다.
상식적으로, 개인별 쇄골 길이 차이가 없다는 논리대로면, 개인별 키 차이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한가?
또 개인별 어깨 골격 너비 차이가 없다는 건 반대로 말해서 삼각근 벌크만 주구장창 하면 개인별 차이 없이 50cm 초반은 거뜬히 넘게 되고 결국 평균 값은 사실상 무한이란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이는 등 운동을 넘어 전신의 근육이 극도로 발달된 프로 보디빌더들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간혹 매체를 보면 "어깨너비에 있어 쇄골 길이는 큰 차이가 없거나 편차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중략)"라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주장한 쇄골 길이가 큰 차이가 없거나 편차가 적다는 논문들은 하나같이 그들 스스로가 교묘하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식으로 해석한 것으로, 매우 비판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McGraw MA et al 2009, Clifford G Rios et al 2007, Natalija Stefanović et al 2012의 논문을 주로 인용하는데, 결론부터 말해서 저 논문들에서 개인별 쇄골 길이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거나 시사한 연구 결과가 없다.
오히려 위 세 논문에서 연구한 자료를 보면 쇄골 길이 차이가 극명하게 존재하는 걸 시사해주는 결과들이 많다.
개인별 어깨 골격 너비, 세부적으론 쇄골 길이 차이가 없다는 말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나 일상 생활을 함으로써 문제가 되는 사항이 없는 등 '임상적 차이'가 없는 것이지 '통계학적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의료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선 환자의 어깨가 들어가야 한다고 치자. 이때 환자의 어깨가 일정 범주 이상 넘어가면 그 의료 기기를 사용할 수 없기에 이것으로 임상적 의미를 판별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있어 어깨의 사이즈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아주 낮기에 임상적 의미가 낮다고 하는 것이다.
애초에 "개인별 편차가 적다"라는 건 바꿔 말하면 쇄골 길이는 0.xcm 그 작은 차이가 크다는 걸 의미한다. 실제로 시각적으로나, 수치상으로나 1cm 차이가 크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섣부른 결론을 내버리는 것은 위험하다.
상식적으로, 개인별 쇄골 길이 차이가 없다는 논리대로면, 개인별 키 차이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한가?
또 개인별 어깨 골격 너비 차이가 없다는 건 반대로 말해서 삼각근 벌크만 주구장창 하면 개인별 차이 없이 50cm 초반은 거뜬히 넘게 되고 결국 평균 값은 사실상 무한이란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이는 등 운동을 넘어 전신의 근육이 극도로 발달된 프로 보디빌더들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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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나온 보디빌더들을 봐도 상당히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빅 라미와 필 히스의 차이가 그러한데, 삼각근의 크기는 필히스와 빅라미가 맞먹는데도 빅라미의 어깨가 압도적으로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빅라미는 올림피아 보디빌딩에서 1등을 '20 ~ '21년 동안 2회, 필 히스는 '11 ~ '17년 동안 총 7회를 했을 정도로 전 인류 중에서 역사상 뛰어난 보디빌더들이다.
이러한 성적, 삼각근의 크기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프레임 차이가 압도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결국 쇄골과 견봉에 의한 길이, 즉 어깨 골격 너비에 의해 발생한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또 필 히스의 경우, 다 강점이지만 특히 등이 강점이라고 할 정도로 등 근육군이 매우 발달된 보디빌더인데도 불구하고, 빅라미 보다 어깨너비 자체가 좁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 의해 등 운동을 통한 프레임 확장은 거짓된 정보임을 추가로 알 수 있다.
상식적으로, 사람마다 얼굴, 키, 성격 등도 다른데도, 어깨 골격만 차아가 없다고 하는 건 매우 비판적인 태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결론부터 얘기해서 운동을 했을 때 어깨 골격은 넓어지지 않고, 위 팔 사이너비는 넓어진다.
하지만 이 위 팔 사이너비 조차 성장하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 키 180cm가 아무리 깔창을 넣어도 200cm는 못 넘기듯 말이다.
계속 상술했듯 어깨 골격 너비는 성장기가 아닌 이상 자라지 않는다.
그런데 어깨 골격은 최대 만 30세까지 자라기 때문에 이 나이대에 속한 사람들도 어깨 골격에선 성장기에 해당한다. 성인한테 성장기라는 표현이 어색하긴 하지만.
그러므로 '어깨가 넓어진다'라고 칭하는 것은 어깨 골격이 아닌, 삼각근을 포함한 어깨 너비가 넓어진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등 운동을 해서 견갑골 사이를 벌여 어깨를 넓힌다고 하는데, 상술 했듯 이는 틀린 말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견갑골은 위 팔에 의해 움직일 순 있어도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 이동하지 않는다.
다만 라운드 숄더의 경우에는 견갑골 자체가 익상의 형태로 돼서 굽어져 좁아지다가 라운드 숄더를 교정하면 실제로 넓어지긴 하는데 이건 들려서 회전해 있던 견갑골의 위치가 정상으로 돌아간 거지 실제로 성장을 통해 넓어진 것은 아니다.
위 내용에 덧붙여서 대흉근도 어느 정도 중요한데, 직접적으로 어깨 너비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시각적인 면모에서 영향이 꽤 있다. 아무리 어깨 골격,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가 넓다고 해도 가슴 근육이 없으면 그렇게 부피감이 있어 보이지 않기에 대흉근의 벌크도 필요조건에 속해 있다.
물론 골격근량 자체를 늘리는 것은 어렵고 긴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삼각근과 광배근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어깨가 넓어진다는 것은 상체근육이 전반적으로 성장하면서 몸의 크기, 근육의 부피, 정확히는 삼각근의 부피가 늘어남에 따라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 또한 늘어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어깨너비를 볼 땐 단순 수치와 그 사람의 전반적인 비율을 통해서 판단하게 된다. 때문에 근육량이 늘어나면 주변 근육들로 인해 같은 수치라 해도 근육이 많은 쪽이 보다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게 된다.
그렇기에 같은 어깨 골격이라도 근육량, 정확히 삼각근의 부피에 따라 차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광배근이 발달하면 몸이 역삼각형으로 변하면서 허리가 가늘어 보이게 되고 어깨 또한 넓어 보이기 때문이다. [26]
타고난 어깨골격이 좁아서 운동을 아예 포기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어깨 골격이 타고 났어도 뼈만 봐서 넓어 보이는 사람은 아주 극히 드물다.
아무리 타고났다 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평범해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자 연예인 이승윤의 경우를 보자. 운동하기 전엔 원래부터 어깨골격도 좁고 얼굴도 큰 편이었지만 상체 근육을 꾸준히 키워 나가면서부터 얼굴도 전보다 작아 보이고 삼각근 포함 어깨 너비도 확실히 넓어졌다.
하지만 이 위 팔 사이너비 조차 성장하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 키 180cm가 아무리 깔창을 넣어도 200cm는 못 넘기듯 말이다.
계속 상술했듯 어깨 골격 너비는 성장기가 아닌 이상 자라지 않는다.
그런데 어깨 골격은 최대 만 30세까지 자라기 때문에 이 나이대에 속한 사람들도 어깨 골격에선 성장기에 해당한다. 성인한테 성장기라는 표현이 어색하긴 하지만.
그러므로 '어깨가 넓어진다'라고 칭하는 것은 어깨 골격이 아닌, 삼각근을 포함한 어깨 너비가 넓어진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등 운동을 해서 견갑골 사이를 벌여 어깨를 넓힌다고 하는데, 상술 했듯 이는 틀린 말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견갑골은 위 팔에 의해 움직일 순 있어도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 이동하지 않는다.
다만 라운드 숄더의 경우에는 견갑골 자체가 익상의 형태로 돼서 굽어져 좁아지다가 라운드 숄더를 교정하면 실제로 넓어지긴 하는데 이건 들려서 회전해 있던 견갑골의 위치가 정상으로 돌아간 거지 실제로 성장을 통해 넓어진 것은 아니다.
위 내용에 덧붙여서 대흉근도 어느 정도 중요한데, 직접적으로 어깨 너비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시각적인 면모에서 영향이 꽤 있다. 아무리 어깨 골격,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가 넓다고 해도 가슴 근육이 없으면 그렇게 부피감이 있어 보이지 않기에 대흉근의 벌크도 필요조건에 속해 있다.
물론 골격근량 자체를 늘리는 것은 어렵고 긴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삼각근과 광배근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어깨가 넓어진다는 것은 상체근육이 전반적으로 성장하면서 몸의 크기, 근육의 부피, 정확히는 삼각근의 부피가 늘어남에 따라 삼각근 포함 어깨너비 또한 늘어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어깨너비를 볼 땐 단순 수치와 그 사람의 전반적인 비율을 통해서 판단하게 된다. 때문에 근육량이 늘어나면 주변 근육들로 인해 같은 수치라 해도 근육이 많은 쪽이 보다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게 된다.
그렇기에 같은 어깨 골격이라도 근육량, 정확히 삼각근의 부피에 따라 차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광배근이 발달하면 몸이 역삼각형으로 변하면서 허리가 가늘어 보이게 되고 어깨 또한 넓어 보이기 때문이다. [26]
타고난 어깨골격이 좁아서 운동을 아예 포기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어깨 골격이 타고 났어도 뼈만 봐서 넓어 보이는 사람은 아주 극히 드물다.
아무리 타고났다 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평범해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자 연예인 이승윤의 경우를 보자. 운동하기 전엔 원래부터 어깨골격도 좁고 얼굴도 큰 편이었지만 상체 근육을 꾸준히 키워 나가면서부터 얼굴도 전보다 작아 보이고 삼각근 포함 어깨 너비도 확실히 넓어졌다.
하위 문서: 어깨/스포츠에서 이점
하위 문서: 어깨/질병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렌은 어깨가 엄청나게 큰데, 사실 큰 어깨갑과 갑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어깨가 커보이는 것이다. 가렌의 어깨갑이 얼마나 크냐면 사람 머리보다 더 큰 정도다.[27]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게임의 갑옷 입은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로 고릴라 수준의 어깨와 거대한 어깨갑이 돋보인다.이는 현실어미머도 비슷한데 어깨가 자유로워야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기에 안에 공간을 많이 확보해야해서 커지는 것.
창작물에서는 등장인물에게 애완동물이나 패밀리어, 혹은 '친구이긴한데 몸집이 아주 작은 캐릭터'가 있는 경우엔 십중팔구 어깨 위에 태우고 다닌다. 특히 판타지에 나오는 페어리나 마왕의 까마귀처럼 날개달린 경우는 더하다. 반대로 킹콩처럼, 인간은 평균 크기인데 동물이 초거대 사이즈인 경우는 반대로 인간이 동물의 어깨 위에 타고 다니게 된다.
워크아웃에서 대니 리의 기술(일명 게이바 홀드)에 걸린 빌리 헤링턴의 대사 오 마이 숄더는 Ang?과 함께 빌리의 상징이 됐다. 이로 인해 오마이숄더 항목은 빌리 헤링턴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그나마 평범한 레슬링 장면처럼 보여서인지(?) 붕탁 합성물에도 많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간혹 빌리와 대니의 얼굴을 다른 사람, 예를 들어 심영과 상하이 조로 바꿔서 패러디하기도 한다.
거대로봇물에서는 메카닉의 눈, 가슴, 고간과 더불어 각종 보조무장들, 이를테면 미사일 포드부터 대포까지 다양한 것들을 탑재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물론 주포 포지션은 당연히 손으로 들고 다닌다.
창작물에서는 등장인물에게 애완동물이나 패밀리어, 혹은 '친구이긴한데 몸집이 아주 작은 캐릭터'가 있는 경우엔 십중팔구 어깨 위에 태우고 다닌다. 특히 판타지에 나오는 페어리나 마왕의 까마귀처럼 날개달린 경우는 더하다. 반대로 킹콩처럼, 인간은 평균 크기인데 동물이 초거대 사이즈인 경우는 반대로 인간이 동물의 어깨 위에 타고 다니게 된다.
워크아웃에서 대니 리의 기술(일명 게이바 홀드)에 걸린 빌리 헤링턴의 대사 오 마이 숄더는 Ang?과 함께 빌리의 상징이 됐다. 이로 인해 오마이숄더 항목은 빌리 헤링턴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그나마 평범한 레슬링 장면처럼 보여서인지(?) 붕탁 합성물에도 많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간혹 빌리와 대니의 얼굴을 다른 사람, 예를 들어 심영과 상하이 조로 바꿔서 패러디하기도 한다.
거대로봇물에서는 메카닉의 눈, 가슴, 고간과 더불어 각종 보조무장들, 이를테면 미사일 포드부터 대포까지 다양한 것들을 탑재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물론 주포 포지션은 당연히 손으로 들고 다닌다.
병역판정검사에서 이 부위를 일부러 탈골시켜 공익으로 가거나 병역면제를 받으려다가 적발된 사람들이 많다.
일단 어깨가 한번 탈골되면 습관성 탈골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습관성 탈골은 4급 이하로 떨어질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로 운동선수들이 철봉을 잡고 고의로 탈구시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냥 탈골 몇 번이라고 4급받기는 힘들고 습관성이어야 하는데, 운동이 불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28]
상의를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하는데 필요한옷걸이 부위이다 보니, 어깨의 천이나 끈 없이도 이런 옷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불상사를 대비해 투명한 끈을 이용해서 고정하는 경우가 많다.
베개를 고르기 어렵게 하기도 한다. 어깨가 넓은 사람은 베개 문제로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제법 있다.
똑바로 누운 상태로 베개 높이를 맞추면 자다가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 너비 때문에 머리가 처져서 다음날 담이 결린다거나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가 발생하고, 정작 어깨를 고려해서 베개를 높게 베면 똑바로 누웠을 때 또 목이 아프다.
그 때문에 가운데는 낮고 가장자리는 높은 베개를 배고 자는 방법도 있지만, 잠버릇이 심한 사람에겐 베개를 두 개 준비해서 옆으로 누우면 목이 안 아프다. 똑바로 눕고 싶으면 하나를 치우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불편하다. 버스에서 자리에 앉을 때 어깨가 벽에 닿아 몸이 반대쪽으로 휘고 그 상태로 오래 있다 보면 허리가 아프다.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을 때는 본의 아니게 계속 양쪽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게 된다. 다리는 붙일 수 있지만 어깨는 그럴 수가 없으니. 가장자리에 앉는다면 버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세가 기울어져 허리가 진짜 아프다. 특히 좌석이 하나일 경우 허리가 매우 매우 아프다.
야구에서는 투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위가 바로 어깨.
어깨는 투수에게 있어서는 생명이다. 기본적으로 투구를 할 때 팔꿈치와 함께 굉장히 많이 소비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투수가 부상을 입으면 대체로 어깨 또는 팔꿈치 부상이다.
토미 존 서저리의 발달로 어느 정도 재활 성공률이 높아진 팔꿈치와는 달리 어깨 부상은 투수에게 매우 치명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회전근 파열은 지금도 재활 성공률이 매우 낮다고.
투수의 생명이라 강조했지만 야수들(특히 외야수, 홈에서 2루까지 던져야 하는 포수, 3루에서 1루까지 던져야하는 3루수)이 어깨가 강하면 보살을 기록하거나 상대팀이 쉽게 진루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어서 이들 선수들도 어깨가 좋으면 그만큼 좋은 활약을 보인다.
반대로 어깨가 약하면 상대팀의 진루를 쉽게 허용하고 불필요한 실점을 하게 된다. 근데 사실 이 '어깨'는 단순히 신체부위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어깨는 물론, 공의 실밥을 잡는 속도[29]와 송구 할 곳을 빠르게 찾는 상황 판단 능력, 하체의 중심 이동과 허리와 팔꿈치의 회전, 릴리스 포인트에서의 임팩트 위력, 던지고자 하는 목표로 정확히 던지는 능력, 야수의 '어깨'는 이 모든 힘과 기술을 통틀어서 일컫는 것임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에서 은어로 어깨는 보통 조직폭력배, 순화하여 조직내에서 힘을 쓰는 사람을 의미한다. 경호원 등 덩치가 커야 유리하거나 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자조 반 농담 반으로 "어깨"라고 자칭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실례인 표현이니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관련 농담은 하지 말자.물론 어깨 넓은 안 친한 사람에게 개드립을 칠 깡이 있다면 말이지 어깨깡패라는 말도 있듯 어깨가 넓은 남자는 강하거나 위협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에 어깨를 일부러 강조하는 옷을 입거나 운동으로 어깨를 키우는 훈련을 하기 때문이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어깨는 경기외적인 은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임모 전 야구선수의 사건으로 인해 남녀간의 그렇고 그런 일을(주로 부정적인 뉘양스로) 암시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이렇게 사용될 때는 '어깨를 눌렀다'고 표현한다
여성은 어깨에 불균형이 일어나 짝어깨가 발생한다면, 가슴도 비대칭으로 변형된다. 어깨 건강에 필히 주의해야 한다.
4족보행 동물에게도 어깨는 분명히 있지만, 어깨가 아래에서 서술하는 의미를 갖게 된 건 당연하게도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다.
학자에 따라서는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고 나서야 (앞발과는 이미 달라진) 손으로 도구를 쓸 수 있게 되고 도구를 쓰면서 지능이 발달됐다고 보는 경우도 많은 만큼 직립보행이 곧 지능 발달의 선테크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닌 셈인데, 그 직립보행의 대가로 인간들만이 어깨(와 목) 부위에 각종 신경통을 달고 살게 되었으니 지능을 얻은 대가는 충분히 치르고 있을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아무리 보아도 어깨와 목이 맞물리는 부위는 뭔가 내리누르는 무게를 지탱하기에 전혀 알맞는 부분이 아님에도 인간은 그 부위로 비슷한 체급의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머리를 지탱해야 한다.[30]
그래서 인간의 목 뼈가 다른 동물에 비해 굵은 편에 속한다.
일단 목/어깨 부위 신경통이 진화적으로 되게 최근에 와서야 생긴 거라고 볼 수 있는 단적인 증거가 있는데, 대부분의 인간들은 이 부위에 신경통을 얻으면 두통을 느끼거나 아니면 막연하게 담이 뭉쳤다거나 그런 식으로만 느끼지 정확히 어느 근육에 무리가 가서 아픈 건지 대부분 모른다.
그래서 해부학을 이미 배운 사람이 아니고선 그런 데가 아프다고 그러면 엉뚱한 데를 주무르거나 엉뚱한 데 안티푸라민을 바르는 일이 생각외로 많다. 저런 데가 아프면 근육을 직접 만져가면서 확인해 보지 않는 이상 어디가 아픈 '것 같다'는 느낌은 정확도가 정말 낮다.
일단 어깨가 한번 탈골되면 습관성 탈골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습관성 탈골은 4급 이하로 떨어질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로 운동선수들이 철봉을 잡고 고의로 탈구시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냥 탈골 몇 번이라고 4급받기는 힘들고 습관성이어야 하는데, 운동이 불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28]
상의를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하는데 필요한
베개를 고르기 어렵게 하기도 한다. 어깨가 넓은 사람은 베개 문제로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제법 있다.
똑바로 누운 상태로 베개 높이를 맞추면 자다가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 너비 때문에 머리가 처져서 다음날 담이 결린다거나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가 발생하고, 정작 어깨를 고려해서 베개를 높게 베면 똑바로 누웠을 때 또 목이 아프다.
그 때문에 가운데는 낮고 가장자리는 높은 베개를 배고 자는 방법도 있지만, 잠버릇이 심한 사람에겐 베개를 두 개 준비해서 옆으로 누우면 목이 안 아프다. 똑바로 눕고 싶으면 하나를 치우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불편하다. 버스에서 자리에 앉을 때 어깨가 벽에 닿아 몸이 반대쪽으로 휘고 그 상태로 오래 있다 보면 허리가 아프다.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을 때는 본의 아니게 계속 양쪽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게 된다. 다리는 붙일 수 있지만 어깨는 그럴 수가 없으니. 가장자리에 앉는다면 버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세가 기울어져 허리가 진짜 아프다. 특히 좌석이 하나일 경우 허리가 매우 매우 아프다.
야구에서는 투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위가 바로 어깨.
어깨는 투수에게 있어서는 생명이다. 기본적으로 투구를 할 때 팔꿈치와 함께 굉장히 많이 소비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투수가 부상을 입으면 대체로 어깨 또는 팔꿈치 부상이다.
토미 존 서저리의 발달로 어느 정도 재활 성공률이 높아진 팔꿈치와는 달리 어깨 부상은 투수에게 매우 치명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회전근 파열은 지금도 재활 성공률이 매우 낮다고.
투수의 생명이라 강조했지만 야수들(특히 외야수, 홈에서 2루까지 던져야 하는 포수, 3루에서 1루까지 던져야하는 3루수)이 어깨가 강하면 보살을 기록하거나 상대팀이 쉽게 진루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어서 이들 선수들도 어깨가 좋으면 그만큼 좋은 활약을 보인다.
반대로 어깨가 약하면 상대팀의 진루를 쉽게 허용하고 불필요한 실점을 하게 된다. 근데 사실 이 '어깨'는 단순히 신체부위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어깨는 물론, 공의 실밥을 잡는 속도[29]와 송구 할 곳을 빠르게 찾는 상황 판단 능력, 하체의 중심 이동과 허리와 팔꿈치의 회전, 릴리스 포인트에서의 임팩트 위력, 던지고자 하는 목표로 정확히 던지는 능력, 야수의 '어깨'는 이 모든 힘과 기술을 통틀어서 일컫는 것임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에서 은어로 어깨는 보통 조직폭력배, 순화하여 조직내에서 힘을 쓰는 사람을 의미한다. 경호원 등 덩치가 커야 유리하거나 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자조 반 농담 반으로 "어깨"라고 자칭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실례인 표현이니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관련 농담은 하지 말자.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어깨는 경기외적인 은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임모 전 야구선수의 사건으로 인해 남녀간의 그렇고 그런 일을(주로 부정적인 뉘양스로) 암시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이렇게 사용될 때는 '어깨를 눌렀다'고 표현한다
여성은 어깨에 불균형이 일어나 짝어깨가 발생한다면, 가슴도 비대칭으로 변형된다. 어깨 건강에 필히 주의해야 한다.
4족보행 동물에게도 어깨는 분명히 있지만, 어깨가 아래에서 서술하는 의미를 갖게 된 건 당연하게도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다.
학자에 따라서는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고 나서야 (앞발과는 이미 달라진) 손으로 도구를 쓸 수 있게 되고 도구를 쓰면서 지능이 발달됐다고 보는 경우도 많은 만큼 직립보행이 곧 지능 발달의 선테크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닌 셈인데, 그 직립보행의 대가로 인간들만이 어깨(와 목) 부위에 각종 신경통을 달고 살게 되었으니 지능을 얻은 대가는 충분히 치르고 있을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아무리 보아도 어깨와 목이 맞물리는 부위는 뭔가 내리누르는 무게를 지탱하기에 전혀 알맞는 부분이 아님에도 인간은 그 부위로 비슷한 체급의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머리를 지탱해야 한다.[30]
그래서 인간의 목 뼈가 다른 동물에 비해 굵은 편에 속한다.
일단 목/어깨 부위 신경통이 진화적으로 되게 최근에 와서야 생긴 거라고 볼 수 있는 단적인 증거가 있는데, 대부분의 인간들은 이 부위에 신경통을 얻으면 두통을 느끼거나 아니면 막연하게 담이 뭉쳤다거나 그런 식으로만 느끼지 정확히 어느 근육에 무리가 가서 아픈 건지 대부분 모른다.
그래서 해부학을 이미 배운 사람이 아니고선 그런 데가 아프다고 그러면 엉뚱한 데를 주무르거나 엉뚱한 데 안티푸라민을 바르는 일이 생각외로 많다. 저런 데가 아프면 근육을 직접 만져가면서 확인해 보지 않는 이상 어디가 아픈 '것 같다'는 느낌은 정확도가 정말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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