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킥복싱

마태복음 2024. 10. 14. 07:59
728x90
[ 정치 · 군사 ]
 
[ 역사 ]
 
[ 사회 · 경제 ]
 
[ 문화 ]
 
 
[ 펼치기 · 접기 ]
 
킥복싱
Kickboxing
キックボクシング
 
스포츠 정보
종류
공격 방식
타격[1]
공격 강도
종주국
원류
올림픽 채택 여부
채택되지 않음
(2022년 기준)

1. 개요2. 역사3. 무에타이와의 관계4. 룰과 경기 진행5. 기술6. 실전성 및 종합격투기와의 관계7. 관련 인물8. 관련 매체
8.1. 도서8.2. 만화 / 애니메이션8.3. 영화8.4. 게임8.5. 드라마

1. 개요[편집]

펀치 을 모두 사용하여 상대를 타격하는 일본 격투기. 특히 무에타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2. 역사[편집]

 
써에이스쇼의 킥복싱 역사 설명.
1963년에 극진공수도의 선수였던 쿠로사키 켄지, 나카무라 타다시, 오자와 노보루가 무에타이의 성지인 룸피니 스타디움에 가서 낙무아이들과 대련했는데, 나카무라와 오자와는 승리했지만 정작 극진공수도의 리더격이자 당시 극진을 대표하던 강자들 중 하나인 "극진의 호랑이" 쿠로사키 켄지가 참패를 당했다. 이후 충격을 받아 무에타이의 강력함을 실감한 쿠로사키 켄지는 극진공수도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복싱 펀치와 무에타이 시합룰을 응용할 계획을 세우고 사실상 최초의 킥복싱 체육관을 만들게 된다.

킥복싱이라는 명칭은 일본의 복싱 프로모터 노구치 오사무(野口修)가 1960년대 "무에타이vs가라테", "무에타이vs복싱" 등의 시합을 추진하면서 무에타이에 자극받아 1966년에 고안했고, 일본의 복싱, 가라테 선수를 모아 "일본 킥복싱 협회"를 만들기도 했다. 다만 일본 킥복싱 협회는 "킥복싱"이라는 단어를 딱히 상표등록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 킥복싱이라는 단어를 붙인 단체가 난립하게 되고 킥복싱 단체의 난맥상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하여튼 1960년대~70년대 초에는 일본의 4개 전국 지상파 방송국에서 킥복싱을 방송할 정도로 크게 흥행했지만, 오일쇼크 등의 영향으로 이후 침체기를 겪는다. 상기한 여러 킥복싱 단체의 난립도 한 원인이었다. 그러다보니 후술된 무에타이와 차별성을 주장하면서도 연관성을 강조하는 웃픈 상황도 발생한다. 그러다 1990년대 신설된 K-1이 흥행하면서 2천년대 다시 주목받기도 했으나, K-1의 인기가 시들해진 2010년대 이후 종합격투기가 크게 성장하면서 주요 킥복싱 단체들도 종합격투기 단체들과 선수를 교환하거나 공동대회 개최, 종합격투기와 유사한 체급체계 구성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킥복싱 강국 네덜란드에서 격투기 대회 개최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는 위기가 있었으나, 킥복싱 단체 Glory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15년 2016년에 문제없이 대회를 열었고 2017년 5월에도 네덜란드 대회 개최 계획을 발표한 것을 보면 이미 없었던 일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일본에서 붐이 일 당시인 1960년대에 잠깐 성행했으나 운영 미숙으로 인해 금세 쇠퇴하고 명맥은 이어져왔으나 1990년대 이후부턴 무에타이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며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 안에서도 정통 태국식이냐 일본 킥복싱 스타일이냐는 도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간판은 무에타이 위주로 선점하고 있다. 물론 킥복싱이라는 명칭도 제법 볼 순 있지만, 그런 도장도 킥복싱을 일본 무술이라고 가르친다기보단 MMA의 하위 관점에서 그저 복싱에 킥이 더해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마케팅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일본조차도 단체가 난무해 딱히 하나의 형태로 정립된 상태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킥복싱이란 명칭을 쓰는 국내의 일반적인 동네 도장들은 이런 곳과 무관한 경우도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말만 킥복싱이고 실질적인 내용은 무에타이를 가르치는 곳도 제법 있다. 심지어 한국킥복싱협회에선 한국 킥복싱의 원형이 킹투기로 상기한 노구치 오사무 회장의 '기꾸복싱'과 협의해 '킥복싱'이란 명칭이 자리 잡았다고 주장한다.#

3. 무에타이와의 관계[편집]

경기 형식의 기원은 무에타이, 인적/기술 자원의 기원은 풀컨텍트 복싱 극진공수도 정도로 정리하고 있다.

킥복싱이라는 말은 일본의 복싱프로모터 '노구치오사무'가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진공수도 선수였던 쿠로사와 켄지가 룸피니에서 참패 후 복싱과 극진공수도를 합쳐 일본에 도장을 오픈한 것이 킥복싱체육관의 시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무에타이의 경우 클린치를 중심으로 근거리 타격기술에 집중돼있고 킥복싱의 경우 스텝과 콤비네이션을 중심으로 원거리 타격기술에 집중돼있다.

무에타이에서는 엘보우의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펀치를 보기 힘들다. 짧은 펀치의 거리라면 차라리 점수상 엘보우 공격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에타이의 펀치가 투박해 보이는 것이다. 클린치에서 연속 공격이 가능한 무에타이는 클린치 기술이 발달 할 수밖에 없었고, 무릎공격이 점수가 높기 때문에 무릎공격 기술이 발전 할 수밖에 없었다.

킥복싱은 떨어진 상태에서의 타격이 발전되면서 빠른 스텝을 사용하게 되었고, 펀치와 발차기 공격의 점수가 동일하므로 주먹기술과 콤비네이션기술이 발전 할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파워보다도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으로 발전한 것이다

킥복싱의 가드는 좀 더 복싱의 가드에 가깝고 슬리핑을 사용한다[3]. 또한 무에타이는 스텝이 적고 강한 킥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지만 킥복싱은 무에타이에 비해 스텝을 많이 밟고 콤비네이션을 더 많이 구사한다. 대략 복싱의 펀치에[4] 가라테의 킥을 조합한 다음 부족한 부분을 무에타이로 보완하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가라테의 저변이 약한 한국에서는 태권도의 킥을 조합하거나 그냥 무에타이식으로 발차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서술했듯 킥복싱보다 근거리 타격에 집중된 무에타이는 서로 붙는 빰 클린치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일본에서도 빰 클린치 보강책을 위해서 태국으로 무사 수행을 갔다 오거나, 태국인 무에타이 선수를 코치로 영입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그렇다고 무에타이 선수가 킥복싱에 무조건 강하냐면 그것도 아닌 게, 물론 낙무아이 출신이 킥복싱 챔피언이 된 경우도 있지만 WMF세계 무에타이 연맹 라이트 헤비급 세계 챔피언을 지냈던 가류 신고가 킥복싱에서는 그저 그런 중견 밖에 안된 사례도 있었다. 둘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알게 모르게 차이가 조금씩 있다보니 킥복싱과 무에타이 양쪽 대회가 모두 활발한 일본의 경우 '킥복싱 강자'와 '무에타이 강자'가 나뉘는 경우도 많다. 쁘아까오처럼 양쪽 다 날고 기는 선수는 생각만큼 많진 않다.

어쨌든 역사, 기술적 관점이든 경기적 종목이라는 측면이든 무에타이의 영향을 받은 건 사실이다. 킥복싱 단체와 무에타이 단체의 공식 입장은 구분에 대해 민감하게 여겨서[5] 공식 발표나 언론에서는 서로를 확실하게 구분한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도 킥복싱과 무에타이를 딱히 구분짓지 않는 사람도 많다. 일본 내 킥복싱 도장에 태국인 낙무아이 강사들이 상주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예시 그러다보니,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는 동일한 종목으로 보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6]

MMA에서는 킥복싱 스타일이 더 선호된다.MMA에서 무에타이의 문제점(해외영상) MMA에서는 빠른 스텝, 펀치, 빠른 킥의 중요성이 커진 영향으로 킥복싱적인 타격이 더 적합하다고 보는 MMA 전문가들이 많다. [7] 아래에 더 자세한 내용 후술.

4. 룰과 경기 진행[편집]

룰이나 선수의 복장 등은 무에타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초반에는 대놓고 무에타이의 룰을 모방하기도 했다. 킥복싱 업계에서도 공식적으로 초반에는 시합의 룰만큼은 무에타이의 룰을 차용했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딱히 독자적이라고 주장하는 움직임은 없다. 다른 전통무술처럼 오랜 세월에 걸쳐서 확립되어온 게 아니라 현대에 들어와서 만들어진 후발주자인 만큼 효율적인 보급을 위해서 시합의 룰도 입식격투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무에타이의 룰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룰을 점차 개정하면서 지금은 태국식 무에타이 뿐만 아니라 킥복싱 내에서도 단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예를 들자면 격렬한 펀치  공방을 보기 위해 팔꿈치 공격과 클린치를 금지시킨다든지, 선수 보호를 위해 니킥을 아예 금지시킨다든지 하는 식이다. 물론 금지만 한건 아니라 흥행을 위해 무에타이에서 금지하던 박치기(!)렛웨이 등을 허용한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전체적으로 안전과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금지 기술이 많은 편이다. 같은 단체의 시합에서도 시합별로 엘보 유무 등의 룰을 조정하기도 한다. 또, 빠르고 박진감 있는 시합을 위해 펀치와 킥 콤비네이션을 중점으로 운영한다.

주먹의 사용도로 일본 유럽 스타일이 갈린다. 유럽은 "복싱 경기지만 발차기도 쓴다"는 식이고, 일본은 팔꿈치가 없을 뿐 앞차기 견재부터 시작해 경기 흐름이 전체적으로 복싱보다는 무에타이와 상당히 유사하다.

아메리칸 풀컨택 룰은 일본식 킥복싱 룰(위에 열거된 대표적인 룰)과 상당히 다르다. 트렁크도 다리를 전부 가리는 롱 사이즈고 허리 아래의 공격, 그러니까 로우킥이 금지된다. 대신 화려한 킥과 다채로운 펀치 스킬을 감상할 수 있지만...이제는 크게 쇠퇴해서 찾아보기 어렵다. 주로 복싱이나 전통 가라데 혹은 태권도 베이스 선수들이 충원되며, 비탈리 클리츠코가 이 룰로 시합을 가졌던 적도 있다. 장 클로드 반담의 킥복싱 영화 '어벤져' 시리즈 역시 이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동안 유명했던 킥복싱 계열 단체로는 K-1이 있다. 때문에 사람들이 K-1룰이 킥복싱룰과 동일한 것으로 착각하곤 하는데, 원래는 K-1이 특이한 거였다. K-1룰은 무에타이와 킥복싱 양쪽과도 다른 자체적인 색깔이 강했다. 굳이 따지자면 풀컨택트 가라테 파이터와 킥복싱 파이터 양쪽 모두에게 딱히 불리하지 않게 하려고 룰을 준비했더니, 무에타이 선수들이 약간 불리해진 경우. 자세한 건 K-1 항목도 참조. 다만 원래 킥복싱도 단체마다 규칙이 조금씩 달랐고, K-1 역시 이러한 '광범위한 킥복싱'이라는 범주에서 보자면 큰 차이는 없다. 오히려 K-1이 인기를 끌면서 이게 기존 아시아 스타일 킥복싱을 대체해 지금은 주류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에서도 K-1은 '킥복싱 단체의 일종'으로 파악하고 있다.

K-1 외의 킥복싱 계열 단체로는 해외에는 Glory, Superkombat, Kunlun Fight 등이, 국내에는 Max FC, MKF, TAS 등이 있으며, WKA, WAKO 등의 국제 기구도 존재한다.

태국은 중량급인 경우가 별로 없어서 무거운 체급일수록 서양 킥복서들이 많은 편이다.

Wako[8] 포인트 파이팅이나 킥 라이트 등 국내의 라이트한 경기에서는 풀 파워 펀치나 킥이 금지되고 있다.

5. 기술[편집]

 

6. 실전성 및 종합격투기와의 관계[편집]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는 다른 무술도 마찬가지지만, 킥복싱의 실전성 또한 크게 호평받는 편이다. 오로지 두 주먹과 스텝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복싱이 짜임새있는 훈련 체계로 인해 실전성에 있어 호평받는 마당에, 그러한 복싱의 기술을 베이스로 가라테 등의 킥과 조합하고 무에타이의 실전 기술 또한 적극 반영한 킥복싱의 실전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MMA로 전향하는 경우를 무에타이와 비교하자면 스텝을 많이 밟는 경우가 많은 현대 MMA에서 스텝적인 부분에서 킥복싱이 낫다. 킥복싱 스타일의 경우 자연스레 스텝을 많이 밟으면서 펀치와 킥을 날리는 것을 배울 수 있다. [9]

구사 가능한 많은 종류의 타격기가 있기에 입식에서의 위상은 무에타이 다음가는 수준이며 종합격투기에서는 무에타이 이상가는 위상을 킥복싱이 가지고 있다. [10]

단순 무술vs무술 같은 일차원적인 비교가 아닌, MMA무대에서 각 무술이 타 무술과의 조합을 할 때의 편리성 등 보다 범용적인 차원에서 따지면 킥복싱이 무에타이 이상으로 장점이 있다고 받아들여지는 게 현재 정설이다. 정문홍이나 그랙 잭슨의 MMA 타격 코치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 무에타이의 스탠스 및 스탭 체계는 그래플링이 없고 링이 상대적으로 좁은 입식무대에선 최적화되어있는 기술 체계이지만 그래플링이 허용되고 링이 큰 MMA 무대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킥복싱은 무에타이와는 달리 보다 스텝을 적극적으로 밟으며 무에타이에 비해 복싱의 비중이 높다. 무에타이가 엘보우, 니킥 등을 활용해 다소 투박하게 서로 치고받는다면 킥복싱은 경쾌한 스텝을 밟으면서 클린치와 엘보우가 제한되기에 보다 치밀하게 발달된 거리 싸움, 주먹과 킥의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공략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이를 MMA 무대로 치환해서 타 무술과 합친다면, 무에타이의 클린치와 엘보우는 충분한 수요가 있지만 무게중심이 높고 가드가 위로 가있으며 스텝을 투박하게 밟는 무에타이 특유의 기본 스탠스는 현대 MMA에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스텝을 밟으면서 가드의 높낮이도 무에타이보단 다소 낮은 더치식 킥복싱이 MMA 무대에서 타 기술과 결합시키기엔 더 용이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현대 MMA에선 복싱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는 그래플링의 존재로 인해 기존의 프리한 무에타이 무대에서 보여지는, 주먹을 엘보우와 니킥, 미들킥 등을 위한 셋업 정도로 여기는 것이 불가해졌기 때문이다. 킥 캐치 및 높은 무게중심을 공략한 테이크다운 등에 취약하기에[11] 역으로 펀치와 로우킥의 비중이 늘었으며 이러한 점에서 킥과 펀치의 콤비네이션, 스텝 등에 무에타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는 킥복싱이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케인 벨라스케즈, 다니엘 코미어 등 그래플링 베이스의 탑 랭커였던 파이터들은 웰라운더로 향하는 과정에서 복싱과 더치식 킥복싱 스타일을 장착해 자신의 시대에서 큰 재미를 봤다. 존 존스도 레슬링을 잘 해서 타격도 자신있게 하는것이다.

7. 관련 인물[편집]

8. 관련 매체[편집]

8.1. 도서[편집]

8.2. 만화 / 애니메이션[편집]

8.3. 영화[편집]

  • 유어 아이즈 텔 - 안토니오 시노자키 루이
    일본에서 하고 있는 정식 킥복싱계에서 활동하면서도, 지하세계의 킥복싱도 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작품에서 묘사된 지하세계의 킥복싱의 룰이 참 묘한데, 일단 현장에서 경마처럼 즉각 도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식 킥복싱에 비해 수입 수준이 게임이 안될 정도로 많은 듯하고, 정식 킥복싱계를 우습게 평정하고 있는 주인공 루이가 지하세계에서는 최강자까진 아닌 정도로 묘사된다. 게다가 오픈핑거 글러브조차 쓰지 않고 그냥 붕대만 감은 상태로 시합이 이루어지며, 심지어 마지막 시합에선 그라운드 기술이 허용되기까지 한다. 작품 상에서 지하세계의 킥복싱의 룰에 대해서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듯하다.

8.4. 게임[편집]

8.5. 드라마[편집]

  • 야인시대 - 마이클 상사
    다만 고증오류가 있는데, 해당 드라마의 배경은 1940년대인데 킥복싱은 1960년대에 탄생했다. 드라마 내에서 미군 장교가 킥복싱을 태국의 무술이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무에타이와 헷갈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