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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

마태복음 2024. 10.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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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농어목 망둑엇과의 민물고기.
학명계문강목과멸종위기등급크기몸의 빛깔산란시기생활양식서식장소분포지역
Rhinogobius brunneus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농어목
망둑엇과
정보부족(DD : Data Deficient, 출처 : IUCN)
4∼12cm
담갈색 또는 흑갈색, 옆구리 연한 갈색 반문 7개
5월 상순∼8월 상순(호수 4월 상순∼9월 하순)
돌 밑에 잘 숨음
하천·호수·늪 등 비교적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나 모래가 깔려 있는 곳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동부

몸길이 4∼12cm이다. 몸은 원통형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와 몸의 높이는 거의 같다. 꼬리자루는 낮고 꼬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나비가 넓으며 뺨은 불쑥 튀어나왔다. 눈은 작고 머리의 양쪽 중앙부보다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등쪽으로 붙는다. 주둥이는 길고 입은 큰 편이며 위턱과 아래턱은 거의 같거나 위턱이 아래턱보다 조금 길다. 입구석은 눈의 앞 끝을 조금 넘는다.

가슴지느러미 1쌍은 아가미뚜껑 바로 뒤에 있고 비교적 크며 끝이 둥글다. 배지느러미는 좌우가 한데 붙어 흡반을 형성하고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퍼졌고 둥글다. 머리에는 비늘이 없고 측선이 없는 비늘은 큰 빗비늘로 머리의 옆면과 등쪽에서 아가미뚜껑뼈의 뒷가장자리 위쪽까지 있다.

몸빛깔은 사는 곳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만 담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옆구리에 연한 갈색 반문 7개가 있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몸빛깔이 검어지고 암컷은 암황색이 된다. 두 눈의 앞에는 윗입술을 향하는 여덟 팔자 모양의 폭이 좁은 빨간 띠가 있다. 지느러미는 몸통보다 색이 짙고 제2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주황색 줄무늬가 많다.

하천·호수·늪 등 비교적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나 모래가 깔려 있는 곳에서 서식하며 돌 밑에 잘 숨는다. 강 하구의 민물과 바닷물이 뒤섞인 기수역에서도 흔히 살고 있다. 돌에 붙은 미생물을 주식으로 하지만 수생곤충을 잡아먹는다. 산란시기는 5월 상순∼8월 상순이며 호수에서는 4월 상순∼9월 하순이다. 돌 밑에 산란하고 수컷이 알을 지킨다. 한국(서남해와 동해로 흘러드는 여러 하천 및 호소), 일본, 타이완, 중국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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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몸길이 4∼12cm이다.

[네이버 지식백과]밀어 [密魚]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