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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

마태복음 2024. 10. 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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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rose bitterling ]

각시붕어

분류과명속명종명전장방언
고유종, 담수어류
잉어
납줄개
Rhodeus uyekii (MORI, 1935)
4∼5㎝
남방돌납지리

특징

몸은 옆으로 납작하나 체고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 체형은 긴 난원형이다. 입은 주둥이 앞쪽 아래에 있고 하악은 상악보다 약간 짧다. 수염은 없다. 눈은 비교적 크고 머리의 옆면 중앙보다 약간 위쪽에 있다. 측선은 불완전해서 3∼4번째 비늘까지 개공되었고 종렬비늘수는 32∼34개이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장자리의 뒤쪽은 약간 둥글게 되었고, 꼬리지느러미의 후연 중앙은 안쪽으로 깊이 파여 있다. 성숙한 수컷의 주둥이 앞 양쪽에 추성이 밀집된 추성반이 발달한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은 항문의 뒤쪽에 회갈색의 긴 산란관이 나온다. 살아 있을 때, 몸의 등쪽은 청갈색을 띠고, 복부는 담황색 혹은 회색을 띤다. 아가미 구멍 뒤의 위쪽에는 동공크기의 암청색 점이 있고, 등지느러미 기점의 바로 아래 중앙에서 꼬리지느러미 기부까지 암청색의 줄이 뚜렷하게 이어진다. 산란기의 수컷은 주둥이 아랫부분과 뒷지느러미, 배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위와 아래쪽에 황색이 더욱 진해지고, 등지느러미 가장자리와 꼬리지느러미의 중앙부, 그리고 뒷지느러미의 가장자리에는 선홍색의 띠가 선명해진다.

생태

유속이 완만하며 수초가 비교적 많이 있는 얕은 하천이나 저수지에 산다. 산란기는 5∼6월로 서식처의 바닥에 사는 조개의 새강에 산란한다.

분포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으로 흐르는 각 하천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지역 : 밀양, 김해, 진주, 순천, 승주, 구례, 하동, 진안, 임실, 장성, 광주, 고창, 전주, 강경, 대천, 삽교, 온양, 원주
수계 : 북한강, 남한강, 한강, 안성천, 삽교천, 금강, 만경강, 동진강, 백천, 영산강, 탐진강, 보성강, 섬진강, 남강, 낙동강, 밀양강

각시붕어 서식처

각시붕어 분포도

참고

관상용으로 이용가치가 충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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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 수컷

[네이버 지식백과]각시붕어 [Korean rose bitterling] (생물자원정보 - 담수어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