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씨식물과 달리 생식기관으로 꽃을 가지며밑씨가씨방안에 들어있는 식물군의 하나로 속씨식물, 피자식물(Angiospermae,Magnoliophyta)이라고도 한다.
약 1억 4천만 년 전인 중생대에 지구상에 처음 나타났으며 1억 여년 전 백악기에 널리 확산되었다. 가장 많은 종(種)을 포함하고 있는 식물군으로 전체 식물의 약 80%를 차지한다. 진화과정에서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여 그 크기와 형태, 서식지, 생활방식 등이 매우 다양하다.
떡잎의 수에 따라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dicotyledons)과 외떡잎식물강(Liliopsida:monocotyledons)의 2강으로 나누어진다.
현화식물이라는 말이 phanerogams의 번역어일 때는, 속씨식물과 겉씨식물의 총칭명으로 사용되며, 은화식물과 반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