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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주 > 조선시대 음식 > 부식 > 국 |
출전
시의전서(是議全書)
원문
송이껍질을 얇게 벗겨 닷 분 길이씩 썰어 황육 다져 파 마늘 양념 유장 갖춰 섞어 주물러 끓이라
재료
송이버섯 200g
양지머리 200g
실파 10g
참기름 3큰술
간장 1큰술
소금 ½작은술
만드는법
1. 양지머리에 물을 부어 푹 끓여서 충분히 맛이 우러나면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한 후 맑은 장국을 준비한다.
2. 송이버섯은 모래가 붙은 부분을 다듬고 껍질은 소금물에 담가 잘 드는 칼로 살살 벗긴 후 송이 모양이 나도록 저민다.
3. ①의 양지머리 국물에 간을 맞추어 끓이다가 송이와 실파 썬 것을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비고
송이의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 좋고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