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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의 일환으로 하는 행위로 물을 공기의 힘을 빌어 강하게 분사해 입 안을 청소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따라서 가글링을 하고 난 후의 액체는 당연히 깨끗할 리가 없기 때문에 보통은 입에서 뱉어내야 한다. 당연히 가글링 자체나 이후 액체를 뱉어내는 것 전부 시각적으로는 그다지 좋아보일 건 없기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화장실 같은 정해진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예의범절에 어긋난 것으로 여겼다. 이전에는 가글에 쓸 만한 게 물밖에 없었으므로 가글링도 양치질의 마무리로나 쓰이는 게 전부였지만, 구강청정제의 등장으로 양치질을 못하거나 하기 어려운 경우 혹은 귀찮은 경우에는 아예 가글 자체가 양치질을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알아둘 점은 가글링은 양치질을 대체하지도 그걸 상회하지도 못한다. 구강청정제가 아무리 독하고 사용자가 아무리 열심히 가글해도 효과는 입냄새 제거, 항 치태 작용, 잇몸 질환 억제 능력 정도에 불과하다. 입에서 액체를 아무리 부글거려도 이미 생긴 프라그(치태) 제거가 안되기 때문. 기사. 치아를 그릇에 비유한다면 양치질은 설거지, 가글은 자외선 살균 정도로 볼 수 있다. 구강청정액이 화학적으로 치태 형성을 막아주긴 하지만, 이미 치아 표면에 자리잡은 치태는 양치질을 통해 물리적으로 제거해야지, 구강청정제에 용해되어 나가지 않는다. 일부 구강청정제의 구취 제거 효과 또한 강한 향으로 일시적으로 입냄새를 덮는 것일 뿐이므로, 칫솔질과 치실, 혀클리너를 통해 구취의 원인인 치태와 설태를 제거해줘야 한다. 따라서 건강한 치아를 위해선 양치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다만 반대로 감기 등으로 편도선이 붓거나 했을 때는 오히려 양치질보다 이쪽이 선택이 아닌 필수. 칫솔을 목구멍까지 밀어넣어 골고루 닦는 사람은 없으므로 가글의 광범위한 소독이 효과적이다.
물로만 가글해도 치아 색소 침착을 지연시킬 수 있다. 기사
과일 중 오렌지나 파인애플같이 산 성분이 든 걸 먹은 후에는 치아가 상할 수 있으니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는 물로 가글한 후 30분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바나나, 포도, 망고같이 당분이 든 과일은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기사
구강청결제의 경우 너무 자주 하면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살균소독력이 너무 강하여 입 속의 좋은 세균들까지도 다 없애 정상세균총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입 안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도리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사. 헥사메딘 등 가글액의 주의사항에도 적혀있는 내용.
웬만하면 구비하기도 쉽고 쓰기에도 편리한 물건이나 너무 자주 쓰는 건 좋지 않다. 입 안에 상처가 있다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입 안 상처가 있다면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1] 또한 균을 죽여버리는데 피아식별을 하는 건 아니다 보니 입 속 유익균도 함께 굿바이를 시켜버리기도 하고 알코올 때문에 입을 건조하게 만들 수도 있다.[2] 다량을 사용해도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인 치석 등을 다 제거해줄 수도 없다.[3] 때문에 구강청결제는 양치질을 못할 때를 감안해[4] 한 번씩 소량을 물에 희석해서 쓰는 정도가 적당하다.[5]
구내염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애초에 일반적인 구내염은 구강 점막의 세균감염이 원인이므로 당연히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빨리 낫게 되기 때문에 구강청결제가 도움이 된다.[6]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구강청결제만 믿을 게 아니라 양치질을 빼먹지 말고 해줘야 한다. 다만 구내염이 있을 때 사용하면 굉장히 아플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알아둘 점은 가글링은 양치질을 대체하지도 그걸 상회하지도 못한다. 구강청정제가 아무리 독하고 사용자가 아무리 열심히 가글해도 효과는 입냄새 제거, 항 치태 작용, 잇몸 질환 억제 능력 정도에 불과하다. 입에서 액체를 아무리 부글거려도 이미 생긴 프라그(치태) 제거가 안되기 때문. 기사. 치아를 그릇에 비유한다면 양치질은 설거지, 가글은 자외선 살균 정도로 볼 수 있다. 구강청정액이 화학적으로 치태 형성을 막아주긴 하지만, 이미 치아 표면에 자리잡은 치태는 양치질을 통해 물리적으로 제거해야지, 구강청정제에 용해되어 나가지 않는다. 일부 구강청정제의 구취 제거 효과 또한 강한 향으로 일시적으로 입냄새를 덮는 것일 뿐이므로, 칫솔질과 치실, 혀클리너를 통해 구취의 원인인 치태와 설태를 제거해줘야 한다. 따라서 건강한 치아를 위해선 양치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다만 반대로 감기 등으로 편도선이 붓거나 했을 때는 오히려 양치질보다 이쪽이 선택이 아닌 필수. 칫솔을 목구멍까지 밀어넣어 골고루 닦는 사람은 없으므로 가글의 광범위한 소독이 효과적이다.
물로만 가글해도 치아 색소 침착을 지연시킬 수 있다. 기사
과일 중 오렌지나 파인애플같이 산 성분이 든 걸 먹은 후에는 치아가 상할 수 있으니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는 물로 가글한 후 30분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바나나, 포도, 망고같이 당분이 든 과일은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기사
구강청결제의 경우 너무 자주 하면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살균소독력이 너무 강하여 입 속의 좋은 세균들까지도 다 없애 정상세균총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입 안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도리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사. 헥사메딘 등 가글액의 주의사항에도 적혀있는 내용.
웬만하면 구비하기도 쉽고 쓰기에도 편리한 물건이나 너무 자주 쓰는 건 좋지 않다. 입 안에 상처가 있다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입 안 상처가 있다면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1] 또한 균을 죽여버리는데 피아식별을 하는 건 아니다 보니 입 속 유익균도 함께 굿바이를 시켜버리기도 하고 알코올 때문에 입을 건조하게 만들 수도 있다.[2] 다량을 사용해도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인 치석 등을 다 제거해줄 수도 없다.[3] 때문에 구강청결제는 양치질을 못할 때를 감안해[4] 한 번씩 소량을 물에 희석해서 쓰는 정도가 적당하다.[5]
구내염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애초에 일반적인 구내염은 구강 점막의 세균감염이 원인이므로 당연히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빨리 낫게 되기 때문에 구강청결제가 도움이 된다.[6]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구강청결제만 믿을 게 아니라 양치질을 빼먹지 말고 해줘야 한다. 다만 구내염이 있을 때 사용하면 굉장히 아플 수밖에 없다.
치과에서 간혹가다 헥사메딘을 쓰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헥사메딘은 구강청정제가 아닌 치과구강용약이다. 정확히는 0.12% 농도의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Chlorhexidine Gluconate)용액. 용법은 가그린과 비슷한데 효능은 가그린 계열에서 가장 뛰어나서 칫솔질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착색 효과가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것이다. 큰 병 기준 하나로 2주~1달만 써도 몇 년 동안 담배핀 사람의 치아가 될 정도로 착색이 엄청나게 심하다. 말 그대로 몇 년 된 슬러그 같이 단단하게 끼기 때문에 칫솔질로 제거하는 건 무리.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착색 부위에 슬러그가 엄청 끼기 쉬운 상황이 되므로 기껏 치료해놓고 다시 병을 키우는 셈이 된다. 치과에서도 단기간 동안 구강내 병원체 제거를 위해 쓰는 것일 뿐, 헥사메딘을 사용시 반드시 치료 마지막엔 스케일링을 하는 걸 권할 정도이다. 따라서 효능 쎄다고 헥사메딘을 썼다간 한 두달 후에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붉은색이었던 헥사메딘은 2015년 타르색소가 빠지게 되면서 투명색으로 변경되어서 착색 우려가 줄어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는 단순히 색소를 빼는 변경 사항이었고 색소와 관계 없이 장기 사용시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
Covid-19 확진 시 처방받는 약이기도 하다.
다만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착색 효과가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것이다. 큰 병 기준 하나로 2주~1달만 써도 몇 년 동안 담배핀 사람의 치아가 될 정도로 착색이 엄청나게 심하다. 말 그대로 몇 년 된 슬러그 같이 단단하게 끼기 때문에 칫솔질로 제거하는 건 무리.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착색 부위에 슬러그가 엄청 끼기 쉬운 상황이 되므로 기껏 치료해놓고 다시 병을 키우는 셈이 된다. 치과에서도 단기간 동안 구강내 병원체 제거를 위해 쓰는 것일 뿐, 헥사메딘을 사용시 반드시 치료 마지막엔 스케일링을 하는 걸 권할 정도이다. 따라서 효능 쎄다고 헥사메딘을 썼다간 한 두달 후에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붉은색이었던 헥사메딘은 2015년 타르색소가 빠지게 되면서 투명색으로 변경되어서 착색 우려가 줄어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는 단순히 색소를 빼는 변경 사항이었고 색소와 관계 없이 장기 사용시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
Covid-19 확진 시 처방받는 약이기도 하다.
알코올에 살균력이 있어 소독제로 흔히 쓰이기 때문에 착각하고는 하는데, 사실 통념과는 달리 알코올은 구강청정제의 주 효과를 일으키는 성분이 아니다. 알코올이 살균력이 있기는 하지만 살균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60% 이상의, 도수가 매우 높은 주류 이상으로 농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 헌데 대부분의 구강청결제는 그렇게 높은 알코올 농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실제로 살균은 다른 성분이 도맡아하며, 알코올이 주는 효과는 입 안에 일시적인 청량감을 주는 것에 그친다. 알코올으로 구강청결제 효과를 대신할 수 있었다면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충치가 없어야 정상이겠지만, 일반적인 주류(소주, 맥주 등)에 함유된 에탄올 농도는 굉장히 낮기에 별다른 살균 효과가 없는 것이다.
일단은 알코올이 미량이나마 들어있기는 하기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알코올중독자들이 몰래 아침부터 한 잔 하는 용도로도 쓰인다고 한다. 스티븐 킹이 자서전에서 본인의 경험담이라며 스스로 밝힌 사실로, 미국에서는 노숙자들이 각종 식당이나 공공시설의 리스테린을 술 대신 들이키는 일도 흔하다고.[7] 단순한 청량감용으로 함유된 것이기에 일부 제품[8]은 어린이들의 중독 사고와 음주운전 단속 측정에 문제가 생길 여지를 없애기 위해 알코올 성분을 뺀 것도 있다.[9]
당연한 이야기지만 알코올이 들어 있는 구강청결제는 특성상 가글 후 입을 제대로 헹구지 않았다면 구강 음주측정 시 알코올이 검출될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되기도 하며, 그래서 병에 관련 경고문이 쓰여 있다. 기사. 이런 경우 경찰관에게 사정을 말하면 물로 입을 헹굴 수 있게 해주고, 입을 충분히 헹구고 부는 경우 대개 정상으로 나오는 편이니 당황하지 말 것. 최악의 경우에는 입을 헹군 후에도 알콜올이 측정될 수 있는데[10], 당황하지 말고 채혈 검사까지 받으면 번거롭지만 괜찮다.
일단은 알코올이 미량이나마 들어있기는 하기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알코올중독자들이 몰래 아침부터 한 잔 하는 용도로도 쓰인다고 한다. 스티븐 킹이 자서전에서 본인의 경험담이라며 스스로 밝힌 사실로, 미국에서는 노숙자들이 각종 식당이나 공공시설의 리스테린을 술 대신 들이키는 일도 흔하다고.[7] 단순한 청량감용으로 함유된 것이기에 일부 제품[8]은 어린이들의 중독 사고와 음주운전 단속 측정에 문제가 생길 여지를 없애기 위해 알코올 성분을 뺀 것도 있다.[9]
당연한 이야기지만 알코올이 들어 있는 구강청결제는 특성상 가글 후 입을 제대로 헹구지 않았다면 구강 음주측정 시 알코올이 검출될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되기도 하며, 그래서 병에 관련 경고문이 쓰여 있다. 기사. 이런 경우 경찰관에게 사정을 말하면 물로 입을 헹굴 수 있게 해주고, 입을 충분히 헹구고 부는 경우 대개 정상으로 나오는 편이니 당황하지 말 것. 최악의 경우에는 입을 헹군 후에도 알콜올이 측정될 수 있는데[10], 당황하지 말고 채혈 검사까지 받으면 번거롭지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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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을 경우 소금물로 가글하면 좋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기사. 조상들이 소금으로 양치하곤 했다는 것의 연장선으로 소금물의 살균작용을 노린 것인 듯. 따뜻한 물에 소금 1티스푼을 녹인 소금물로 가글을 하는데, 목을 뒤로 젖혀 목구멍 깊숙히 소금물이 닿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소금물 성분을 실제로 담아서 마트에서 파는 경우도 있다. 입냄새 방지, 치관주위염(pericoronitis, 지치주위염)(일종의 치은염)으로 생긴 통증을 잠시 가라앉힐 때나, 사랑니를 발치했을 때, 쉰 목소리를 방지하기 위해 성대를 보호할 때도 유용하다. 효능에 대해서는 JTBC 닥터의 승부에 따르면 호흡기의 세균 관리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만, 소금 농도를 잘못 맞추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의하면 1리터에 9g 정도[14]가 적당하다고 한다. 어쨌든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민간 요법의 일종이기에 전문의와 상담 후 이용하는 걸 권하며, 이런 목적이라면 차라리 위에서 언급했던 헥사메딘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애초에 이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인후염 등이 심할 경우 아예 의사가 처방해주기도 한다.
의학전문채널 닥터프렌즈의 영상 중에도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에 대해 설명해주는 컨텐츠가 있다. 이 영상의 내용에 따르면 물 1L당 1티스푼 정도의 농도를 만들어 한모금 가량 머금고 1.처음 30초 간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구강 가글을 한 후 2.다음 30초 간은 고개를 뒤로 젖혀 편도 부위까지 소금물이 닿게 하여 가글을 하면 된다고 한다. 다만,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편도결석이나 구취제거, 혹은 감기의 예방 차원에서 효과를 보는 것이지, 이미 감기가 걸린 후에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인후염에는 맹물로 하는 가글 자체가 효과가 있으며,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글하면 더욱 더 좋은 효과를 본다. 사실 이건 소금 자체의 효능이 아니라 멸균 상태인 생리식염수가 조직 표면을 씻어서 세균의 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집에서 타서 만든 소금물보다는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사서 써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집에서 만든 소금물을 써도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그건 양치질 하고 깨끗하게 가글하는 것과 큰 차이는 없다. 생리식염수는 또한 등장액(等張液, isotonic solution)이라서 일반 물이나 너무 진한 소금물과 달리 접촉한 세포의 수분 농도 밸런스를 삼투압을 가해 흐트러뜨리지 않기 때문에, 비강, 구강 내부과 같은 민감한 점막 조직이나 상처 등을 씻는 데에 더욱 적합하다. 물론 집에서도 수돗물을 끓이거나 증류하고 정확한 양을 맞춰 넣은 정제염[15]을 쓴다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위생(조리도구 등)도 보증이 안 되고, 그 고생해서 만드는 것보다 약국에서 사오는 게 싸고 위생적이다.
이런 가글의 용도는 단지 입안을 청소하거나 소독시키는 데에만 한정되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흔히 마트에서 보는 구강청결제는 실제로 화장실 냄새 제거 및 변기 살균효과, 모기 물림 완화 효과 그리고 칫솔 살균 효과 등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기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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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양치질 대신 중국 차의 한 종류인 고차(苦茶)라는 것을 수시로 마셨으며 양치질 대용으로 고차를 입에 머금고 가글하는 걸로 대신했다고 한다. 이것이 장기간에 걸치다 보니 치아의 색이 초록빛을 띈 채 변색되고 구강 상태가 염려됐지만 검진 결과 놀랍게도 치아 상태가 충치 하나 없이 매우 건강하고 양호했다는 신화(...)가 돌아다닌다. 실제로는 마오쩌둥의 주치의인 리즈수이(李志綏)가 쓴 "마오쩌둥의 사생활"(The Private Life of Chairman Mao)에 의하면 치석과 음식물 찌꺼기가 많았고 잇몸에 고름이 차있었으며 충치가 많았다고 한다. 링크 실제로도 마오쩌둥은 생전에 샤워를 잘 하지 않았다고도 한다.
[1] 입에 상처가 있다면 치과 가는 게 답이다.[2] 만약 구취 제거가 목적이라면 알코올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구강청결제 안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은 입 속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3] 치석 제거는 양치질, 더 나아가 스케일링을 하는 수밖에 없다.[4] 양치질을 할 수 없는 입 안 상태라던가, 혹은 외출시 바로 양치를 못하는 상황에서 입을 행궈야 한다던가 등.[5] 구강청결제 뚜껑을 물컵 대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잘 세척하는 게 필수.[6] 같은 이유로 심한 구내염에는 아예 살균력 강한 클로르헥시딘 성분(헥사메딘 등)의 가글액을 처방해주기도 한다.[7] 알코올 자체는 섭취에 문제가 없지만, 구강청결 용도를 위해 첨가한 첨가제들은 삼키는 것이 아니라 입 밖으로 배출될 것을 전제하고 넣은 것이므로 삼켰을 경우 소화불량, 구토, 오심, 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8] 어린이용 가그린, 가그린 제로, 리스테린 마일드류 등[9]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가 더 상쾌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구강 건조를 유발하고 하루 2번 이상 사용은 당뇨병 환자에게 안 좋다는 연구가 있다.[10] 어떠한 연유로든 구강청결제를 어느 정도 마셨다면, 그 결과 알콜올이 측정될 수 있다고 한다.[11] 가그린 전제품, 리스테린 일부[12] 가그린 제품은 전부 액체 색이 투명하다. 가그린 쪽이 타르색소로 리스테린을 간접 디스하는 TV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지만 이는 전형적인 공포 마케팅으로, 타르색소는 근 수십 년간 각종 식품, 의약품에 쓰이며 인체 안전성이 확인된 식용 색소이다. 게다가 구강청결제는 애초에 내복약이 아니고 뱉어내는 제품이기에 구강 내에 잔류하거나 삼켜지는 양은 극미량에 불과하다. 이후 부당 광고 시정 명령을 받았는지, 2019년 들어 해당 광고는 색소가 없어 옷에 묻어도 괜찮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사실 생각보다 큰 장점이긴 하다. 리스테린의 색소도 옷에 크게 남는 편은 아니지만, 가글이나 양치는 외출용 옷을 입은 채로 하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13] 양치질을 뜻하지만 가글도 포함한다. 북한에서도 쓴다. 기사[14] 이는 생리식염수의 0.9% 농도와 동일하다.[15] 천일염은 여러 미네랄 등 불순물이 많아서 안 된다.[16] 다만 무좀 치료는 구강청결제의 성분 일부가 각질제거제인 피엠정과 같은 성분이라서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을 이용하는 것인데 근본적으로 균을 죽인다는 보장이 없다. 무좀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썩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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