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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24. 10. 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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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새목 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

굴과 백포도주

계문강생활양식서식장소
동물
연체동물
조개류
바위에 부착생활
조간대의 바위

식용종인 참굴을 말하며 굴조개라고도 한다. 이매패류에 속한다. 한자어로는 모려()·석화() 등으로 표기한다. 굴이 식용으로 이용된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선사시대 조개더미에서 많이 출토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강원도를 제외한 7도의 토산물로 기록되어 있고, 《전어지》, 《자산어보》 등에는 형태에 관한 기록이 있다. 

굴류는 왼쪽 껍데기로 바위 등에 붙으며, 오른쪽 껍데기는 좀 작고 볼록해지는 정도도 작다. 두 껍데기의 연결부에 이빨은 없고, 검은 인대()로 닫혀 있다. 껍데기 표면에 성장맥이 판 모양으로 발달하고 돌기나 방사륵()이 생기는 수도 있다. 몸의 중앙에 후폐각근이 있다. 

자웅동체이지만 생식시기에는 암수가 뚜렷하며 웅성이 강해진 개체로 되었다가 다음에 자성이 강해진 개체로 되는 교대성의 자웅동체이다. 산란적온은 22∼25℃이고 부화 유생 벨리저 유생이 되어 부유생활을 하며, 20일쯤 지나면 부착생활에 들어간다. 

껍데기는 1년에 길이 약 7cm, 무게 약 60g, 2년에 10cm, 140g 정도로 되나 이후의 성장은 느리다. 종류에 따라서 서식 장소도 다소 다른데 참굴은 염분 11∼32‰인 비교적 농도가 낮은 조간대의 바위 등에 부착하나, 가시굴은 염분 26∼34‰의 내해()의 바위에 부착한다. 

먹이는 플랑크톤이며 입수공()에서 바닷물과 함께 들이마셔 아가미에서 여과시켜 먹는데 그중 규조류가 가장 많다. 아가미를 통과하는 바닷물의 양은 1시간에 수온 10℃에서 약 0.4ℓ, 25℃에서는 약 1ℓ이다.

참조항목

굴양식, 부족강, 연체동물, 참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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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hoto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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