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 알 수 있듯파란색[1]의 작은 종모양 꽃이 달리는 백합과 또는 지칫과 식물이다. 학술명은 '씰라(scilla)' 로 한 줄기에 작은 종모양의 꽃이 여러 송이가 달린 채 피어나는 것이 특징인 풀꽃이다. 푸른빛 외에도 청보랏빛 또는 보랏빛을 띠기도 한다. 높이 50cm로 자라는 다년초이며 푸른빛을 띠고 있고 종모양처럼 보인다고 하여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서유럽 지역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6월에 피어난다. 한때는 해독이나 치유 목적으로도 사용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