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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태복음 2024. 6. 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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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병원체는 SARS-Cov-2*이며, 외피(envelop)를 가진 RNA 바이러스이다.*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모든 바이러스는 증식 및 전파과정에서 진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변이가 자연스럽게 발생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음
감염경로는 비말(droplet)에 의한 사람 간 전파가 기본이며, 에어로졸 발생시 공기(Airborne)전파가 가능하며, 공간과 환기 상황이 영향을 미친다.
(감염 전파력) 스파이크 단백질 내 32개 이상의 특징적인 아미노산 변이가 확인되며 중화항체가 작용하는 부위에 있는 많은 변이로 인해 항체 회피력이 높아져 델타 등 다른 변이보다 감염 전파력 높음
감염된 경우 증상 발생 직전이나 증상 발생 초기에 가장 전염력이 높다.
(잠복기) 평균 잠복기 4.2일(2~8일)로 델타 변이의 평균 잠복기 5.8일보다 짧음
(증상) 다른 변이와 증상은 유사하며, 백신접종 상태와 기저질환, 연령, 이전 감염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돌파감염) 항체 회피에 의해 저하된 감염예방효과로 백신접종자의 돌파감염이 있을 수 있으나, 백신접종 완료시 중증화, 입원, 사망 예방효과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특히 백신 3차 접종자 에서 예방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감염이 쉽고 빠르게 전파되며 중증도는 낮습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는 인플루엔자보다 감염전파가 쉽고 중증도도 다소 높다.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은 낮지만, 높은 전파력으로 ‘사회적 피해 규모’는 증가 가능
(세계보건기구, WHO)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서 중증도는 낮지만, 발생이 급증하여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매우 높다’고 평가(‘22.1.7)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 오미크론 확산과 의료체계 부담의 우려에 따라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며 백신접종이 핵심임을 강조(‘22.1.14)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코로나19 증상 발생(Symptomatic COVID-19)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치료제 효과) 항바이러스제(팍스로비드, 렘데시비어 등)는 입원 및 사망위험을 8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대응)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에 전파될 경우 중환자 발생 규모가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 확산 억제와 고위험군 우선 보호 중요
(백신 접종) 오미크론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은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으로 ①고령층 미접종자, ②2차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자의 적극적인 접종 필요
(생활속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환기(1일 3회 이상), 사적모임 최소화,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준수 철저
오미크론 출현

2021.11.24. 남아공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인 B.1.1.529 발생보고
2021.11.26. 세계보건기구(WHO)는 B.1.1.529를 오미크론으로 명명하고 주요 변이바이러스(VOC)로 분류
2021.12.01. 국내 오미크론 사례 첫 해외유입을 통해 확인(11.24. 및 11.25. 확진된 나이지리아 입국자)
코로나19와 독감의 차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는 모두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름
코로나19는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되어 발생하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