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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차

마태복음 2024. 11.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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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을 볶아서 물을 붓고 끓인 대용차. 달달한 맛이 풍부하며 대표적인 무카페인·저칼로리 식품이다.

티백을 이용해서 먹을 수 있는데 찬물에도 잘 우러나와 마시기가 편하다.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에 흡수되면 몸의 열을 내려주고 소화를 잘 되게 한다. 의술 책인《본초강목》에서는 '메밀이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정신을 맑게 하며 오장의 찌꺼기를 없애준다고 쓰여 있으며 마찬가지로 《동의보감》에서는 '메밀은 성질이 평하고 냉하며, 맛은 달고 독성이 없어 내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한다. 따라서 몸이 냉한 사람과 저혈압 환자는 피해야 하는 차이기도 하다.

모밀차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