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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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 엽경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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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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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 충남 예산/아산/서천/당진, 경남 거제
- 가을 : 전남 보성, 제주 |
유사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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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파, 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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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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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와 양파를 교잡한 품종으로 어떤 요리에든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재배가 쉬워서 가정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 대파보다 맛이 순하고 잎이 여려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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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구분, 품종) |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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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및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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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 A의 함량이 많다.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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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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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당 27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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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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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맛살을 함께 섭취하면 영양도 높아진다. 고기에 넣어 볶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고기육즙을 즐길 수 있다. 양념으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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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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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 채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전을 부치거나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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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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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선명하고 파릇한 녹색을 띠고 윤기가 도는 것이 좋은 파이다. 파 특유의 알싸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가 싱싱하여 탄력 있는 것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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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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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 묻은 흙을 털어낸 다음, 뿌리 밑바닥의 까맣고 단단한 부분을 떼어낸다. 그 후 물에 잠깐 담가두어 미세 흙먼지를 불려둔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깨끗이 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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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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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1~5℃ 전후 온도가 가장 적당하며 보관은 5~7일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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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란?
쪽파는 파와 양파를 교잡한 품종으로 칼슘과 비타민이 많아 위를 보호하고 빈혈과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쪽파는 대파보다 맛이 순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적어서 어떤 요리에든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재배가 쉬워서 가정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 하지만 미역은 파와 궁합이 안 맞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국에 넣으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쪽파는 수확 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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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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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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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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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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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늘줄기)가 담황색으로 작고 잎은 진한 녹색이며 굵기가 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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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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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늘줄기)가 담자색으로 소형이며, 잎은 연한 녹색에 가늘고 김
- 줄기 부분은 약하고 구부러지기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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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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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늘줄기)가 자색을 띠며 크고, 잎은 짙은 녹색에 가까움
- 줄기는 굵고 흰 부분이 긴 편임 |
쪽파의 영양 및 효능
대파와 쪽파의 영양소 구성은 약간 차이를 보인다. 쪽파는 대파보다 나트륨과 칼륨이 적지만, 식이섬유가 2배, 칼슘이 4배 많다. 비타민 A의 함량도 많은데, 쪽파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량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 쪽파의 비타민 A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챙겨 먹으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기에 걸렸다거나 오한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쪽파의 뿌리를 달여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따뜻하고 매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쪽파를 섭취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기운을 돌게 해준다. 또한 쪽파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고 윤기를 내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쪽파 고르는 법
쪽파를 고를 때는 잎 끝부분이 마르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잎 끝부분이 말라 있으면 수확한지 오래되어 수분이 빠지고 조직이 질길 수 있다. 길이가 지나치게 긴 것은 너무 웃자란 것이므로 피하고, 줄기가 노랗게 시들었거나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한다. 쪽파를 들었을 때 줄기가 힘 있게 서 있어야 싱싱한 것이며, 아래로 축 처지는 것은 고르지 않는다. 색상은 선명하고 파릇한 녹색을 띠고 윤기가 도는 것이 좋은 파이다. 파 특유의 알싸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가 싱싱하여 탄력 있는 것이 좋다. 만졌을 때 줄기 부분에 수분감이 살아있고 공기가 차있는 것이 싱싱한 것이며 흰 부분이 통통한 것이 맛이 좋다.
쪽파 손질법
우선 뿌리에 묻은 흙을 털어낸 다음, 뿌리 밑바닥의 까맣고 단단한 부분을 떼어낸다. 그 후 물에 잠깐 담가두어 미세 흙먼지를 불려둔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깨끗이 씻을 수 있다. 특히 파뿌리를 말려서 차를 만들거나 육수를 낼 때 사용하려면 더욱 깨끗이 씻어준다. 조리에 사용할 때는 뿌리 부분을 자른 다음 잎 부분의 노랗게 시든 부분과 손상된 부분을 떼어내고, 용도에 맞게 다듬어서 사용하면 된다. 김치를 담글 때는 잎 부분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끝부분을 살짝 잘라내어야 양념이 골고루 배어 맛있다.
쪽파 보관방법
쪽파는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1~5℃ 전후 온도가 가장 적당하며 보관은 5~7일간 가능하다. 일반 냉장고보다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다듬거나 손질하여 보관하면 빨리 무르게 되므로 최대한 빨리 사용하여야 하며, 쪽파 뿌리는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말린 다음 육수를 낼 때 사용하면 좋다.
쪽파 활용방법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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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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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죽, 면,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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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쪽파밥, 명란젓 달걀 쪽파죽, 소고기쪽파국수, 마늘 쪽파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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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탕,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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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 쪽파국, 달걀 쪽파탕, 각종 찌개의 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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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 냉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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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쪽파생채, 쪽파강회, 데친 쪽파 김나물, 콩나물 쪽파냉채, 두부 쪽파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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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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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강회, 미나리 쪽파숙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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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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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쪽파볶음, 훈제오리 쪽파볶음, 쪽파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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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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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 쪽파구이, 오징어 쪽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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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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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쪽파조림, 쪽파 코다리조림, 미더덕 쪽파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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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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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쪽파장아찌, 생강 쪽파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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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aT 농산물유통정보(KAMIS)
- 대한민국 식재총람
-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식품정보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