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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鬣狗 | Hy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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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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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enidae
(Gray, 1821)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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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Ani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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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삭동물문(Chor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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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강(Mam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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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목(Carniv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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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아목(Felifor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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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과(Hyae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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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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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하이에나 종들은 개과 동물들과 비슷하나, 이는 수렴 진화의 결과이며 실제로는 고양이아목에 포함되어 있다. 마이오세 초기에 처음으로 등장한 하이에나들을 보면 가장 가까운 현존하는 친척인 몽구스과, 그리고 특히 사향고양이과 동물들에 매우 흡사하다. 생활상 역시 땅과 나무를 오가며 작은 척추동물이나 곤충을 사냥하고 식물도 먹는 잡식성 하위포식자였다.
그러나 마이오세 후기로 접어들면서 지구 전체가 더 냉한화되고 건조해지자 숲이 줄어들고 초원이 늘어났으며, 하이에나들은 이에 적응해 땅에서 빠르게 달리는 데 더 적합한 체형으로 진화하게 되어 개과 동물들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하이에나과는 현존하는 개과 동물들에 특히 흡사된 ”dog-like hyenas”[1] 계열과 보로파구스아과[2]와 마찬가지로 저작력이 발달된 “bone-crushing hyenas”[3] 혈통으로 분기되었다.[4] 전자의 경우, 마이오세 후기 동안 자칼과 같은 하위포식자의 역할로서 주로 살았었고 일부는 대형화하여 더 큰 초식동물을 사냥했으나, 마이오세가 끝나면서 기후가 다시 급격하게 냉한건조되자 적응하지 못하고 대부분 멸종되었다.[5]. 예외적으로 카스마포르테테스는 플라이오세에 더욱 대형화하여 유라시아의 발빠른 상위포식자로서 맹위를 펼쳤고 북아메리카로도 진출했으나, 결국 플라이스토세 전기가 끝나면서 기후가 또다시 냉한화되고 빙기-간빙기 주기가 시작되자 멸종되었다. 현재 이 계열에서는 흰개미만을 먹고 사는 땅늑대만이 남아 있다.
반면 보로파구스아과와 수렴진화했던 계통은 계속 번성하면서 중형 및 상위포식자의 자리를 이어나갔다. 플라이오세에 카스마포르테테스가 진화할 당시, 이쪽 계통에서는 100kg을 능가했던 파키크로쿠타가 진화해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역시 상위포식자로서 군림했다. 최근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갈색하이에나는 같은 속의 소형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진다. 또한 줄무늬하이에나로 이어지는 하위 계통이 분기되어 나온 곳도 이때의 일이었다. 그리고 플라이스토세 초기에 점박이하이에나속이 분기되어 나와 사회성을 발달시켰고, 플라이스토세 중기에는 점박이하이에나로 진화하게 된다.
현재는 점박이하이에나, 줄무늬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땅늑대 4종류의 하이에나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살고 있다. 종이 많지는 않지만 다른 대형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와 비교하면 매우 안정적인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다. 비슷한 동물인 늑대와 비슷한 정도.
그러나 마이오세 후기로 접어들면서 지구 전체가 더 냉한화되고 건조해지자 숲이 줄어들고 초원이 늘어났으며, 하이에나들은 이에 적응해 땅에서 빠르게 달리는 데 더 적합한 체형으로 진화하게 되어 개과 동물들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하이에나과는 현존하는 개과 동물들에 특히 흡사된 ”dog-like hyenas”[1] 계열과 보로파구스아과[2]와 마찬가지로 저작력이 발달된 “bone-crushing hyenas”[3] 혈통으로 분기되었다.[4] 전자의 경우, 마이오세 후기 동안 자칼과 같은 하위포식자의 역할로서 주로 살았었고 일부는 대형화하여 더 큰 초식동물을 사냥했으나, 마이오세가 끝나면서 기후가 다시 급격하게 냉한건조되자 적응하지 못하고 대부분 멸종되었다.[5]. 예외적으로 카스마포르테테스는 플라이오세에 더욱 대형화하여 유라시아의 발빠른 상위포식자로서 맹위를 펼쳤고 북아메리카로도 진출했으나, 결국 플라이스토세 전기가 끝나면서 기후가 또다시 냉한화되고 빙기-간빙기 주기가 시작되자 멸종되었다. 현재 이 계열에서는 흰개미만을 먹고 사는 땅늑대만이 남아 있다.
반면 보로파구스아과와 수렴진화했던 계통은 계속 번성하면서 중형 및 상위포식자의 자리를 이어나갔다. 플라이오세에 카스마포르테테스가 진화할 당시, 이쪽 계통에서는 100kg을 능가했던 파키크로쿠타가 진화해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역시 상위포식자로서 군림했다. 최근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갈색하이에나는 같은 속의 소형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진다. 또한 줄무늬하이에나로 이어지는 하위 계통이 분기되어 나온 곳도 이때의 일이었다. 그리고 플라이스토세 초기에 점박이하이에나속이 분기되어 나와 사회성을 발달시켰고, 플라이스토세 중기에는 점박이하이에나로 진화하게 된다.
현재는 점박이하이에나, 줄무늬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땅늑대 4종류의 하이에나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살고 있다. 종이 많지는 않지만 다른 대형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와 비교하면 매우 안정적인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다. 비슷한 동물인 늑대와 비슷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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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하이에나속(Croc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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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속(Hy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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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하이에나속(Parahy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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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크로쿠타(Adcroc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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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히아이나(Allohy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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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부스(Bel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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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마포르테테스(Chasmaporth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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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티데스(Herpest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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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이닉티스(Hyaeni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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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이노테리움(Hyaenoth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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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켈로히아이나(Ikelohy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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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에키아이나(Leecy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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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아이나(Lycya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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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히아이나(Metahy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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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히에나테리움(Miohyaenoth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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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린히에나(Palinhy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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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크로쿠타(Pachycroc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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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오크로쿠타(Pliocroc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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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오비베롭스(Plioviverr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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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틱티테리움(Protictith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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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시크티스(Thalassi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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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크시닉티스(Tongxini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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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구리크티스(Tunguri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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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르델리누스(Werdeli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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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티테리움(Ictith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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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거리로 다니는 청소부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하이에나를 작고 약한 동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동물원의 하이에나를 보면 의외로 한 덩치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가장 큰 종인 점박이하이에나의 경우 40~80kg 가량으로, 아프리카에서 사자 다음으로 큰 대형 육식동물이다. 실제 사자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덩치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 아프리카의 고양이과 중 2번째로 큰 아프리카표범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큰 편이다.[6] 생태학적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에서 비슷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늑대가 보통 20~50kg 남짓인 것을 생각해 보면 매우 큰 셈.[7]
반면 가장 작은 종인 땅늑대의 경우 10kg 정도 나가는데, 이는 시바견과 비슷한 크기다. 멸종한 종까지 합쳐서 가장 큰 종은 파키크로쿠타속에 속한 하이에나들로, 이들은 사자나 호랑이와 맞먹을 정도의 몸집을 가졌으며, 그 무게가 190kg에 달했다. 두개골은 현생 곰보다도 컸다.
평상시에는 이히히히히히히힠[8] 하는 걸로 유명한데, 정확히는 점박이하이에나의 울음소리. 상대를 위협할 때에도 그냥 으르렁거리지 짖지는 않는다. 줄무늬하이에나는 끄애애애애애애앩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괴한 울음소리를 낸다. 그래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하이에나의 울음소리를 '악마의 웃음소리'로 비유했다고 한다.[9]
무리의 우두머리에게 철저하게 복종하며 위계질서가 강하나, 우두머리가 무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할 경우 집단으로 반란을 일으켜 우두머리를 공격하여 추방시키거나 죽인다. 실제 위의 영상에서 우두머리가 새끼들을 돌보는 암컷 하이에나들에게서도 먹이를 뺏어가는 등 무리를 챙겨주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자 나중에 무리가 반란을 일으켜 우두머리가 한 쪽 뒷다리를 심하게 다쳤을 정도로 공격해서 결국 쫓아냈다.
방송에서 사자의 먹이를 뺏어 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사자가 하이에나의 먹이를 뺏어먹는 경우가 더 많고 하이에나도 암사자의 먹이를 뺏으려 하지 수사자의 먹이는 거의 시도하지 않는다.
점박이하이에나는 클랜이라는 집단을 이루어 사는데 많은 수의 암컷과 적은 수의 수컷으로 뒤섞인 80마리에 달하는 대규모 무리를 형성한다. 암수가 혼잡하게 섞인 무리를 구성하며 서열은 철저히 암컷이 우위에 서고 덩치도 암컷이 더 크기 때문에 수컷은 암컷에게 대항하지 않는다. 설령 암컷이 더 작아도 수컷보다는 우위이다. 또 새끼 돌보기를 할 때 수컷은 양육에 참여하지 않으며 암컷은 새끼를 낳거나 양육할 때쯤에 수컷을 내쫓는다.
줄무늬하이에나의 경우 자신의 서식지 조건에 따라 가족 단위 무리를 만든다. 5~6마리의 무리 생활을 하거나 단독 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경우에 따라 작은 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일처제 사회를 택하는 동물이고 암수가 모두 양육에 참여하는 편이다.
갈색하이에나의 경우 역시 가족 단위의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데 함께 영역을 지키고 새끼를 양육하는 등 상당히 긴밀한 사이인데다 수컷들 한정으로 무리 내의 서열도 철저하게 정해져 있고 서로 다른 무리의 암수끼리 번식기에 만나 교미를 하고 헤어지는 듯 하며 역시 암수가 모두 양육에 참여한다.
땅늑대는 암수가 모두 양육에 참여해서 새끼들이 완성체가 될 때까지 양육하는 편이다.
줄무늬하이에나의 경우 자신의 서식지 조건에 따라 가족 단위 무리를 만든다. 5~6마리의 무리 생활을 하거나 단독 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경우에 따라 작은 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일처제 사회를 택하는 동물이고 암수가 모두 양육에 참여하는 편이다.
갈색하이에나의 경우 역시 가족 단위의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데 함께 영역을 지키고 새끼를 양육하는 등 상당히 긴밀한 사이인데다 수컷들 한정으로 무리 내의 서열도 철저하게 정해져 있고 서로 다른 무리의 암수끼리 번식기에 만나 교미를 하고 헤어지는 듯 하며 역시 암수가 모두 양육에 참여한다.
땅늑대는 암수가 모두 양육에 참여해서 새끼들이 완성체가 될 때까지 양육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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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의 뼈를 먹는 점박이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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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의 뼈 먹방
하이에나의 이빨과 턱 힘이 무섭다는 것은 유명하며 아프리카의 육식 포유류 중 가장 높은 저작력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냐면 하이에나 성체 1마리가 말 한마리분의 힘을 가질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이 타고 앉아도 멀쩡할 정도로 단단한 타조알이나 코끼리뼈 같은 것도 과감하게 씹어먹을 수 있다.
다 자란 하이에나의 무는 힘은 400kg을 넘는데, 다음은 측정기를 동원하여 실제 동물들의 저작력 측정치이다.[10]
하이에나의 이빨과 턱 힘이 무섭다는 것은 유명하며 아프리카의 육식 포유류 중 가장 높은 저작력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냐면 하이에나 성체 1마리가 말 한마리분의 힘을 가질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이 타고 앉아도 멀쩡할 정도로 단단한 타조알이나 코끼리뼈 같은 것도 과감하게 씹어먹을 수 있다.
다 자란 하이에나의 무는 힘은 400kg을 넘는데, 다음은 측정기를 동원하여 실제 동물들의 저작력 측정치이다.[10]
고대 이집트인들은 하이에나를 길러서 식용으로 먹었다. 그래서 하이에나를 식용으로 사육하거나 도축하는 부족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맹수이다 보니 가축으로서 키우기 위험하고 사료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 때문에 보편적인 식재료가 되지는 못했다. 다만 맛은 어땠는지는 불명. 식용으로 먹어서 그런지 동물을 신격화하던 고대 이집트 문화권에서 신격화 대상이 되지 않았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방의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하이에나에게 주로 악령을 쫓아내는 상징성을 부여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충격적이게도 소말리아에서는 하이에나가 정신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시체 청소부라는 인식 때문에 배틀로얄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직접 교전은 피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 사이의 교전이 끝난 후 그 현장에 남은 시체들을 파밍하는 전략을 하이에나 메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공한다면 노력에 비해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쓸 경우 싸움 실력이 늘지 않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 이름이 혜나인 사람이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맞게 표기하면 hyena이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로 유학이나 이민을 갈 때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면 별난 이름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비슷한 서구권 이름인 'Hannah'로 여권 이름을 바꾸려다가 행정심판까지 간 사례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한나 문서를 참고.
모성애가 극대화되는 시기에 조건이 맞는 상황에 새끼가 없다면 다른 동물의 새끼라도 키우는 모양이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방의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하이에나에게 주로 악령을 쫓아내는 상징성을 부여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충격적이게도 소말리아에서는 하이에나가 정신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시체 청소부라는 인식 때문에 배틀로얄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직접 교전은 피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 사이의 교전이 끝난 후 그 현장에 남은 시체들을 파밍하는 전략을 하이에나 메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공한다면 노력에 비해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쓸 경우 싸움 실력이 늘지 않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 이름이 혜나인 사람이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맞게 표기하면 hyena이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로 유학이나 이민을 갈 때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면 별난 이름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비슷한 서구권 이름인 'Hannah'로 여권 이름을 바꾸려다가 행정심판까지 간 사례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한나 문서를 참고.
모성애가 극대화되는 시기에 조건이 맞는 상황에 새끼가 없다면 다른 동물의 새끼라도 키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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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대체적으로 비호감인 부분이 많으며 사바나의 날강도나 사체 청소부. 새까맣고 추악해보이는 눈매에 털 색깔도 칙칙한 갈색과 흑색이 섞여있는 지저분한 외모, 특유에 기괴한 울음소리에 다른 포유류에 비해 어색한 다리 비율까지 인간 기준으로 비호감 요소를 다 갖췄다. 물론 아기 때는 강아지 같아서 귀엽고 사람이 생각 차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성체도 귀엽다고 하는 사람이 없진 않지만.
'하이에나'가 들어가는 문장이나 하이에나에 비유하는 대상은 이미 좋은 말일 확률이 거의 없다. 특히 '하이에나들'이라고 복수형으로 쓰면 99% 부정적인 비유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람 중에서도 무언가를 찾아서 배회하는 사람을 이 하이에나에 비유하기도 한다. 혹은, 먹이를 보고 달려드는 모습에 빗대어, 기회를 이용해 약자, 특정인에게 덤벼드는 사람들의 무리도 하이에나 무리로 묘사된다. 라이온 킹에도 하이에나가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고 왕국도 황폐화시키는 주범처럼 그려져 있다.[19] 또 타 맹수들에 비해 멍청하게 생긴 외모 때문인지, 라이온 킹이나 밀림의 왕자 레오같은 작품에서도 대놓고 바보캐릭터로 등장한다.
생긴 모양새와 기분 나쁜 울음소리, 썩은 고기를 즐겨 먹는 습성과 이 때문에 몸에 밴 냄새 탓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경우다. 사실 하이에나가 하는 짓으로 알려져 있는 건 사자도 하거나 오히려 더 심하다. 하지만 사자는 사자가 서식했던 모든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힘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이 그에 걸맞은 대상을 우상으로 삼는 것은 선사 시대부터 내려오던 것이 현대에도 남아 있는 것이다.
물론 하이에나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비호감 이미지로만 그려진 판타지일 뿐, 하이에나도 엄연히 포식자이자 시체청소부로서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실의 아프리카 초원에 이런 하이에나들이 없었다면 아프리카는 초식동물들의 개체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고 시체가 쌓여 생태계가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하이에나의 마스코트나 다름 없는 점박이하이에나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실제 점박이하이에나는 오히려 아프리카에서 사자, 나일악어와 함께 가장 적극적이고 이 둘 다음으로 강한 포식자 중 하나로 사자와 표범 등에게도 밥이 아니라 천적이다.[20] 실제로는 사체청소부라는 인식은 커녕 인지도 자체가 매우 낮은 줄무늬하이에나와 갈색하이에나가 진짜 순수한 사체청소부에 가깝다.[21] 또한 머리가 나쁘게 묘사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지능과 사회성이 꽤 높다.
아프리카 설화에 따르면 유럽의 늑대인간마냥 하이에나인간으로 변하는 설화가 전해지며 마녀의 소유물로 여겨지기도 했다고 한다.
'하이에나'가 들어가는 문장이나 하이에나에 비유하는 대상은 이미 좋은 말일 확률이 거의 없다. 특히 '하이에나들'이라고 복수형으로 쓰면 99% 부정적인 비유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람 중에서도 무언가를 찾아서 배회하는 사람을 이 하이에나에 비유하기도 한다. 혹은, 먹이를 보고 달려드는 모습에 빗대어, 기회를 이용해 약자, 특정인에게 덤벼드는 사람들의 무리도 하이에나 무리로 묘사된다. 라이온 킹에도 하이에나가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고 왕국도 황폐화시키는 주범처럼 그려져 있다.[19] 또 타 맹수들에 비해 멍청하게 생긴 외모 때문인지, 라이온 킹이나 밀림의 왕자 레오같은 작품에서도 대놓고 바보캐릭터로 등장한다.
생긴 모양새와 기분 나쁜 울음소리, 썩은 고기를 즐겨 먹는 습성과 이 때문에 몸에 밴 냄새 탓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경우다. 사실 하이에나가 하는 짓으로 알려져 있는 건 사자도 하거나 오히려 더 심하다. 하지만 사자는 사자가 서식했던 모든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힘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이 그에 걸맞은 대상을 우상으로 삼는 것은 선사 시대부터 내려오던 것이 현대에도 남아 있는 것이다.
물론 하이에나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비호감 이미지로만 그려진 판타지일 뿐, 하이에나도 엄연히 포식자이자 시체청소부로서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실의 아프리카 초원에 이런 하이에나들이 없었다면 아프리카는 초식동물들의 개체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고 시체가 쌓여 생태계가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하이에나의 마스코트나 다름 없는 점박이하이에나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실제 점박이하이에나는 오히려 아프리카에서 사자, 나일악어와 함께 가장 적극적이고 이 둘 다음으로 강한 포식자 중 하나로 사자와 표범 등에게도 밥이 아니라 천적이다.[20] 실제로는 사체청소부라는 인식은 커녕 인지도 자체가 매우 낮은 줄무늬하이에나와 갈색하이에나가 진짜 순수한 사체청소부에 가깝다.[21] 또한 머리가 나쁘게 묘사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지능과 사회성이 꽤 높다.
아프리카 설화에 따르면 유럽의 늑대인간마냥 하이에나인간으로 변하는 설화가 전해지며 마녀의 소유물로 여겨지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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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컴플렉스 - 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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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역하면 ”개과 동물과 흡사한 하이에나“[2] 에피키온이 포함된 개과의 멸종된 하위 분류이다.[3] 직역하면 ”뼈를 분쇄하는 하이에나“[4] 후자의 경우 흔히 포식자들이 남긴 뼈만 먹도록 특화되었기 때문에 저작력이 발달되었다고 하지만 오늘날 점박이하이에나만 보아도 이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애초에 육상 동물은 걸어서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이 죽였거나 타 이유로 죽은 사체만으로 연명할 수 있을 정도로 사체를 힘 안들이고 찾아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체에 의존도가 훨씬 더 높다 알려진 갈색하이에나와 줄무늬하이에나의 경우도 해당 연구가 수십년 전, 하이에나과 전체에 대한 편견에 학계가 큰 영향을 받던 시기였기 때문에 실제로 사체에 대한 의존도가 그리 높은지 의심되며, 이들은 식물성 먹이도 어느 정도 먹기 때문에 식량을 다른 방법으로도 보충할 수 있다.[5] 이 시점은 개과 동물들이 유라시아로 진출한 시점이기 때문에 ”덜 진화되었어서“ 생존경쟁에서 밀려났을 거라는 주장도 흔히 언급되지만, 실제 증거는 없다. 애초에 이런 무능론들의 대부분은 단순히 ”멸종된 계통이 더 열등했다“라는 선입견에 기반되었고 화석 증거나 현존하는 동물들의 행동을 무시한 경우가 과반사이다.[6] 단, 표범은 일대일 체급은 비슷해도 단독생활을 하므로, 무리로 다니는 하이에나 상대론 나무 위로 도망다니기 바쁘다.[7] 물론 늑대들도 지역이나 각 개체에 따라 크기 차이가 매우 심한지라 다 자라도 30kg 밖에 안되는 늑대가 있는가 하면 80kg에 달하는 늑대도 있다.[8] 싸울때는 낮은 울음소리로 우우옹! 우로로롱!!하는 기괴한 소리를 낸다.[9] 오쇼 라즈니쉬가 쓴 책에서도 하이에나와 침팬지가 친구가 되었는데, 사자가 와서 하이에나를 두들겨 팼다. 하지만 침팬지는 숨어서 나오지 않았고 사자가 가버린 뒤, 반죽음 상태가 된 하이에나가 친구끼리 안 돕냐고 화내자 침팬지 曰 "네가 기분 나쁘게 이히히히히 웃기에 이기는지 알았지."라고 변명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는 침팬지도 사자가 무서워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지만...[10] 티라노사우루스와 메갈로돈은 두개골을 연구하여 낸 추정 수치이다.[11] 측정기를 들이대자 경계하여 송곳니로 깨문 수치로, 갯과 동물은 어금니가 크고 튼튼하기 때문에 어금니로 낼 수 있는 힘은 이보다는 훨씬 높을 것이다.[12] 실제 백상아리의 턱 구조상 이보다 훨씬 강한 힘을 낼 수 있지만 강한 저작력이 필요 없는 날카로운 이빨로 공격하기 때문에 가장 높은 저작력을 직접 측정하기는 어렵다.[13] 덜 자란 젊은 수컷이었다.[14] 43kg의 비교적 어린 개체였다.[15] 측정 도중 악력계가 찢어졌기 때문에 더 악력이 강할 가능성이 높다.[16] 성장 중인 암컷의 측정치로 장성한 수컷은 1t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17] 나일악어와는 달리 3미터 대의 작은 개체로 측정하였다. 다 자란 크기의 바다악어로 가정하고 계산을 돌린 결과 무려 3톤이 넘는 수치가 나왔음으로 현존하는 동물 중 저작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18] 물론 이는 남성의 과실이다. 동물원 동물들에게 사육사가 아닌 사람이 직접 챙겨온 먹이를 주는 행위는 동물원에서 명백하게 금지된 행동이기 때문이다.[19] 그나마 TVA 후속편 중 하나인 라이온 수호대에서는 선역 하이에나들이 등장하기는 한다. 그리고 바보처럼 그려지는 악역 하이에나들과는 달리 똑똑하기도 하다.[20] 라이온 킹에서 스카의 심복 하이에나 트리오 중 우두머리인 쉔지가 그 놈의 사자들만 아니면 우리가 왕 노릇을 한다고 말한 게 농담이나 과장, 혹은 푸념이 아니라 팩트에 가깝다고 한다.[21] 그 외에는 대머리수리.[22] 언급만 되는 캐릭터이며 과거 전쟁으로 인해 죽임당했다고 언급되는 하이에나 공주이다.[23] 이 쪽은 보통 악역으로 자주 비추어지는 라이온 킹 시리즈 속 다른 하이에나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선역으로 등장하는 하이에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