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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다새목 사다새과의 조류.
사다새
학명계문강목과멸종위기등급크기몸의 빛깔생식생활양식서식장소분포지역
Pelecanus philippensis |
동물 |
척삭동물 |
조류 |
사다새목 |
사다새과 |
취약(VU : Vulnerable, 출처 : IUCN) |
140∼178cm |
흰색 |
난생(1회에 2~3개) |
무리 생활 |
해안, 내륙 호수 |
유럽(남동부)·몽골·시베리아 |
가람조(伽藍鳥)라고도 한다. 몸길이 140∼178cm이다. 어미새의 몸빛깔은 흰색이며 첫째날개깃은 검정색이다. 어린 새는 온몸이 갈색이다. 부리가 크고 아랫부리에 신축성이 있는 큰 주머니가 달려 있다. 다리는 짧고 4개의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아랫부리 주머니는 피부로 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먹이를 낚았을 때 크게 늘어난다.
해안이나 내륙의 호수에 살면서 부리주머니 속에 작은 물고기나 새우 따위를 빨아 삼킨다. 둥지는 호숫가나 습지의 갈대밭이나 갯벌에 나뭇가지 또는 풀을 이용하여 접시 모양으로 튼다. 3∼7월에 한배에 2∼3개(때로는 4개)의 알을 낳는데, 부화한 지 10일이면 온몸에 흰 솜털이 덮인다. 유럽 남동부에서 몽골, 시베리아에 이르는 지역에 불연속적으로 분포하며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1914년 11월 3일에 인천에서 한 차례 채집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