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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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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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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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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m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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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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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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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36° 32′ 38″
동경 127° 52′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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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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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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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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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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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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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3월 24일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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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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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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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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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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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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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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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나라에서 손꼽히는 명산대천 중 하나로 여겨져서, 신라 때도 신라의 오악과 함께 중사(中祀)의 예법으로 국가적으로 제사를 올리는 장소였다. #
속리산 자체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사실 속리산 국립공원은 매우 넓은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서 백악산, 묘봉, 칠보산, 대야산, 군자산 같은 산들도 속리산 국립공원의 영역 내에 포함된다.[3] 이 산들도 풍광이 빼어나다. 그리고 국립공원 영역 바로 밖에도 희양산[4], 구병산, 청화산, 조항산 같은 산들이 새하얀 암벽을 뽐내며 들어서 있는 등 속리산 주변의 산들이 하나같이 빼어나기 때문에 정상과 문장대에서의 조망도 매우 좋다.
험한 바위산처럼 보이지만 국립공원이라서 등산로가 매우 잘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오르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5] 각종 기암괴석 전시장과 같은 산으로 가히 바위의 천국이라고 할만하며, 화강암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모양으로 다듬어져 산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천왕봉과 문장대 사이의 약 4km 길이의 능선을 타보는 것도 좋다. 암릉 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온갖 기암괴석과 마주하고 자그마한 터널 등도 지나게 되는데, 속리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한번 걸어볼만하다. 산으로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따라 걷게 되는 계곡도 아름다운데, 계곡을 따라 상류에 있는 연못까지의 산책로도 '세조길'이라는 이름으로 잘 조성되어 있다.
등산로는 주로 법주사에서 올라가는 등산로와 상주시 화북면에서 올라가는 등산로로 나뉜다. 주봉인 천왕봉보다 문장대의 경치가 더 좋아서 문장대의 인기가 더 많다. 물론 체력과 시간이 된다면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두 오를 수도 있지만 체력에 자신이 없어서 하나만 올라야 한다면 문장대를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속리산에 있는 절로는 법주사가 유명하다. 법주사에는 팔상전(국보 제55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그리고 국내 최대의 금동미륵대불이 있다.[7] 속리산 어귀, 국립공원사무소 맞은편에 있는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이다.[8] 법주사는 문화재관람료 명목으로 등산객들에게 통행료를 징수하였으나 2023년 5월 폐지되었다.
속리산에 있는 바위 중 걸방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금강산으로 가려다가 때가 늦어 설악산에 머물렀다는 울산바위 설화에서 파생된 전설이 있다. 금강산의 1만 2천봉이 되려고 가다가 속리산에서 잠시 쉬고 가려는데, 그 사이 금강산에 1만 2천개의 바위들이 모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오도가도 못하게 된 걸방바위는 하는 수 없이 속리산에 눌러앉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이전에는 보은 쪽의 속리산으로 가기 위해 말티재라는 고개를 넘어야 했다. 그러나 현재의 37번 국도인 속리터널이 준공되고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말티재 부근에는 자연휴양림이 있다. 그리고 2007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의 청주 분기점 - 낙동 분기점 구간이 개통되어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속리산 종주 구간은 비조령에서 시작해서 형제봉 ~ 천왕봉 ~ 문장대 ~ 관음봉 ~ 묘봉 ~ 상학봉을 경유하여 활목재에서 마무리 된다. 하지만 문장대 ~ 관음봉 ~ 묘봉 구간은 코로나-19 이후로 다시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 되었으며, 상학봉 ~ 활목재 구간도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되어 있어 보통은 형제봉 ~ 문장대 구간만을 가르키기도 한다. 충청북도서도 영남알프스에 영감을 얻어 구병산과 속리산 일대를 연결하는 코스인 충북알프스 코스를 개발하여 홍보하고 있지만 비법정탐방로로 인하여 전구간 종주에 재약이 많은 상황이다. 다만 갈 사람들은 다 간다.
백두대간상 속리산국립공원을 포함한 속리산권 통과 구간은 비조령 - 갈령삼거리 - 형제봉 - 천왕봉 - 문장대 - 밤티재 - 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밀재 - 대야산 - 불란치재 - 버리미기재 - 장성봉 - 악휘봉삼거리가 백두대간 속리산 종주구간이다. 하지만 문장대 ~ 늘재, 대야산 ~ 악휘봉삼거리는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되어 있다.[9]
속리산 자체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사실 속리산 국립공원은 매우 넓은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서 백악산, 묘봉, 칠보산, 대야산, 군자산 같은 산들도 속리산 국립공원의 영역 내에 포함된다.[3] 이 산들도 풍광이 빼어나다. 그리고 국립공원 영역 바로 밖에도 희양산[4], 구병산, 청화산, 조항산 같은 산들이 새하얀 암벽을 뽐내며 들어서 있는 등 속리산 주변의 산들이 하나같이 빼어나기 때문에 정상과 문장대에서의 조망도 매우 좋다.
험한 바위산처럼 보이지만 국립공원이라서 등산로가 매우 잘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오르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5] 각종 기암괴석 전시장과 같은 산으로 가히 바위의 천국이라고 할만하며, 화강암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모양으로 다듬어져 산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천왕봉과 문장대 사이의 약 4km 길이의 능선을 타보는 것도 좋다. 암릉 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온갖 기암괴석과 마주하고 자그마한 터널 등도 지나게 되는데, 속리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한번 걸어볼만하다. 산으로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따라 걷게 되는 계곡도 아름다운데, 계곡을 따라 상류에 있는 연못까지의 산책로도 '세조길'이라는 이름으로 잘 조성되어 있다.
등산로는 주로 법주사에서 올라가는 등산로와 상주시 화북면에서 올라가는 등산로로 나뉜다. 주봉인 천왕봉보다 문장대의 경치가 더 좋아서 문장대의 인기가 더 많다. 물론 체력과 시간이 된다면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두 오를 수도 있지만 체력에 자신이 없어서 하나만 올라야 한다면 문장대를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속리산에 있는 절로는 법주사가 유명하다. 법주사에는 팔상전(국보 제55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그리고 국내 최대의 금동미륵대불이 있다.[7] 속리산 어귀, 국립공원사무소 맞은편에 있는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이다.[8] 법주사는 문화재관람료 명목으로 등산객들에게 통행료를 징수하였으나 2023년 5월 폐지되었다.
속리산에 있는 바위 중 걸방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금강산으로 가려다가 때가 늦어 설악산에 머물렀다는 울산바위 설화에서 파생된 전설이 있다. 금강산의 1만 2천봉이 되려고 가다가 속리산에서 잠시 쉬고 가려는데, 그 사이 금강산에 1만 2천개의 바위들이 모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오도가도 못하게 된 걸방바위는 하는 수 없이 속리산에 눌러앉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이전에는 보은 쪽의 속리산으로 가기 위해 말티재라는 고개를 넘어야 했다. 그러나 현재의 37번 국도인 속리터널이 준공되고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말티재 부근에는 자연휴양림이 있다. 그리고 2007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의 청주 분기점 - 낙동 분기점 구간이 개통되어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속리산 종주 구간은 비조령에서 시작해서 형제봉 ~ 천왕봉 ~ 문장대 ~ 관음봉 ~ 묘봉 ~ 상학봉을 경유하여 활목재에서 마무리 된다. 하지만 문장대 ~ 관음봉 ~ 묘봉 구간은 코로나-19 이후로 다시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 되었으며, 상학봉 ~ 활목재 구간도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되어 있어 보통은 형제봉 ~ 문장대 구간만을 가르키기도 한다. 충청북도서도 영남알프스에 영감을 얻어 구병산과 속리산 일대를 연결하는 코스인 충북알프스 코스를 개발하여 홍보하고 있지만 비법정탐방로로 인하여 전구간 종주에 재약이 많은 상황이다. 다만 갈 사람들은 다 간다.
백두대간상 속리산국립공원을 포함한 속리산권 통과 구간은 비조령 - 갈령삼거리 - 형제봉 - 천왕봉 - 문장대 - 밤티재 - 늘재 - 청화산 - 조항산 - 밀재 - 대야산 - 불란치재 - 버리미기재 - 장성봉 - 악휘봉삼거리가 백두대간 속리산 종주구간이다. 하지만 문장대 ~ 늘재, 대야산 ~ 악휘봉삼거리는 비법정 탐방로로 지정되어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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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9월 16일, 리히터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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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동묘가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과거 이 일대가 화양동도립공원이었다가 속리산국립공원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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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탐방로에서 땅울림과 함께 국립공원 세조길 옆 저수지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등 산사태 징후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국립공원공단과 보은군은 저수지가 포함된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3km 구간을 전면 통제했으며 주민들에게 입산 금지를 알리는 문자를 발송했다. 이 구간은 속리산의 관문이라 사실상 탐방로 전체가 통제된 것. 당국은 이번 현상이 일단 연이은 폭우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7월에만 이 지역 강수량은 20년 만에 최고치인 766mm를 기록했다. 다만 공단은 1차 조사에서 산사태와 관련성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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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맞이로 속리산에 찾은 인원은 4500명 정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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