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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

마태복음 2024. 11. 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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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생약명
Scorpio (KHP, CP)

감갈 Buthus martensii Karsch (전갈과 Buthidae)의 몸체로서 끓는 물이나 끓는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가 말린 것이다. CP에는 늦봄과 이른 가을에 전갈을 잡아서 모래와 진흙을 제거하고 끓는 물이나 소금물에 넣어 온 몸이 굳어질 때까지 삶은 후 이를 꺼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음건한다. 물에 끓인 것을 담전갈()이라 하고, 소금물에 끓인 것을 함전갈()이라 하였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전갈에는 함전갈, 담전갈 및 흑갈이 있다. 여기에서는 CP의 성상을 제시한다.

머리·가슴부와 전복부는 납작한 긴 타원형이며 후복부는 꼬리 모양이고 구부러져 있다. 온전한 것은 길이 6~7cm이다. 머리·가슴부는 녹갈색을 띠고 앞면에는 한 쌍의 짧고 작은 집게다리 및 한 쌍의 크고 긴 가위 모양의 다리가 있어 그 모양이 가재와 비슷하다. 등 쪽에는 사다리모양의 등딱지로 덮여 있고, 배 쪽에는 4 쌍의 다리가 있다. 다리는 7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고 끝에는 2개의 갈고리가 있다. 앞 배 부위에는 7개의 마디로 되어 있고 제 7절의 색은 진하며 등껍질 위에는 5개의 융기된 척선()이 있다. 등 쪽은 녹갈색이고 뒤 배부는 황갈색이며 6마디이고 마디 위에는 고르게 세로 도랑이 나있다. 마지막 마디 끝에는 갈고리모양의 독침이 있고 독침이 아래에는 발톱이 없다. 약간의 비린내가 나고 맛은 짜다.

전갈(각부명칭)

전갈1

전갈2

전갈(베트남1)

전갈(베트남2)

전갈(베트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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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전갈 [全蝎] (한약재감별도감 - 외부형태, 2014. 2. 28., 김창민, 이영종, 김인락, 신전휘, 김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