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락상어목[2]의 주름상어과에 속하는 상어로, 이 과에 속한 상어들은 모두 원시적인 상어들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가장 오래된 종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천 4백만년 전)에 생존했을 정도.
이름과는 달리 주름은 거의 없는데다 몸도 일반적인 상어의 생김새와도 다른데, 이름이 주름상어가 된 이유는 이 동물의 아가미 모양이 마치 프릴 장식을 닮아서 영어명이 '프릴드 샤크(Frilled shark)'인데 이 이름을 우리말로 직역 하면서 주름상어가 된 것.덕분에 외모와 이름이 매치가 안된다 일본어로는 라브카(ラブカ. 羅鱶)라고 불리는데 과거 과학도감에서는 이 이름으로 자주 불리기도 했다.
이름과는 달리 주름은 거의 없는데다 몸도 일반적인 상어의 생김새와도 다른데, 이름이 주름상어가 된 이유는 이 동물의 아가미 모양이 마치 프릴 장식을 닮아서 영어명이 '프릴드 샤크(Frilled shark)'인데 이 이름을 우리말로 직역 하면서 주름상어가 된 것.
수심 50~500m 정도에 서식하는데 심해어 치곤 비교적 얕은 곳에 서식 하는 편이지만 심해어종이기 때문에 몸은 비교적 심해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다. 지방질로 가득 차있는 간을 가지고 있고 뼈도 다른 상어들에 비해 칼슘 함량이 낮다고 한다.
먹이를 먹는 방법은 뱀과 유사한데 주름상어는 다른 상어와 달리 먹이를 씹거나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삼켜버린다. 그러기에 적합하게 이 녀석의 턱은 아래턱이 길어서 위턱과 길이가 같다. 기다란 아래턱은 먹이를 삼킬 때 먹이가 저항하다가 입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턱 구조도 뱀처럼 크게 벌릴 수 있는 구조라 커다란 먹이도 무리없이 먹는다. 대략 자신의 몸길이의 절반 정도 되는 먹이를 삼킬 수 있다고 한다. 반면 구조적으로 턱을 완전히 닫을 수 없어서 항상 입을 멍하니 벌리고 유영한다.백치미
주름상어의 이빨은 먹이를 자르기위한 다른 상어의 이빨과는 달리 먹이를 붙잡는 구조로 이빨 안쪽으로 홈이 파여져 있어 먹이가 빠져나갈 수 없다.
주름상어는 백상아리를 비롯한 여러 상어들 처럼 난태생 상어로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랄때까지 몸속에서 새끼를 키우는데 임신기간이 3년 6개월로 이는 척추동물 중 최장기간이다.[3] 이렇게 임신기간이 길어서 번식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개체수가 적어서 조금만 더 심각하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행이 아직 두종모두 멸종위기가 아니다.
일본에서는 꽤나 높은 빈도로 저인망에 걸리는 심해생물 중 하나로, 시즈오카의 누마즈 심해수족관에서는 이렇게 저인망에 걸린 주름상어들 중 살아있는 개체가 있으면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심해생물이라 금방 죽어서 장기사육은 어렵다고.
먹이를 먹는 방법은 뱀과 유사한데 주름상어는 다른 상어와 달리 먹이를 씹거나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삼켜버린다. 그러기에 적합하게 이 녀석의 턱은 아래턱이 길어서 위턱과 길이가 같다. 기다란 아래턱은 먹이를 삼킬 때 먹이가 저항하다가 입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턱 구조도 뱀처럼 크게 벌릴 수 있는 구조라 커다란 먹이도 무리없이 먹는다. 대략 자신의 몸길이의 절반 정도 되는 먹이를 삼킬 수 있다고 한다. 반면 구조적으로 턱을 완전히 닫을 수 없어서 항상 입을 멍하니 벌리고 유영한다.
주름상어의 이빨은 먹이를 자르기위한 다른 상어의 이빨과는 달리 먹이를 붙잡는 구조로 이빨 안쪽으로 홈이 파여져 있어 먹이가 빠져나갈 수 없다.
주름상어는 백상아리를 비롯한 여러 상어들 처럼 난태생 상어로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랄때까지 몸속에서 새끼를 키우는데 임신기간이 3년 6개월로 이는 척추동물 중 최장기간이다.[3] 이렇게 임신기간이 길어서 번식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개체수가 적어서 조금만 더 심각하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행이 아직 두종모두 멸종위기가 아니다.
일본에서는 꽤나 높은 빈도로 저인망에 걸리는 심해생물 중 하나로, 시즈오카의 누마즈 심해수족관에서는 이렇게 저인망에 걸린 주름상어들 중 살아있는 개체가 있으면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심해생물이라 금방 죽어서 장기사육은 어렵다고.
특이한 외모 덕분에 창작물에서 자주 등장한다.
모바일 게임인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의 등장하는 가상의 상어인 '세계의 파괴자 알란'의 모티브가 되었다.
인디 게임인 Farsky에선 레벨2구역부터 등장하며, 체력은 귀상어와 동일하지만 바라쿠다처럼 몸이 날씬해 맞추기 어렵고 매우 빠르다. 똑같이 상어고기를 드랍하는 백상아리와 귀상어와는 달리 주름상어 고기를 드랍한다. 효과는 기본 10%, 익히면 50%로 일반 상어고기와 같으나 이름이 달라서 인벤토리를 따로 차지한다.
히이라기 키라이가 작곡한 라브카?의 모티브가 되었다. 러브인가?를 뜻하는 일본어 러브카?의 발음 장난. 실제로 노래 삽화에 주름상어와 함께 주름상어의 이빨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한다.
마그멜 심해수족관에선 텐조 코타로가 그물에 혼획된 주름상어를 받으러 가는데 그물에 걸려 죽은 주름상어를 들어올리며 처음으로 생명의 무게에 대해 생각한다. 혼획되어 죽은 주름상어가 암컷이었고 알을 가지고 있어 곧바로 조치를 취해 하나의 알만은 무사히 살리게 된다. 작중 코타로의 정신에 가장 깊게 연관되어 보이는 생물.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소금상어등 주름상어를 모티브로 삼은 물고기들을 낚시로 잡을 수 있다.
유희왕 ZEXAL의 캐릭터 카미시로 료가가 쓴 몬스터 킬러 라브카의 모티브가 되었다.
신 고지라에서 고지라 제 2형태의 모티브이기도 하다.[4]
Deeeep.io에서 9티어 심해 생물로 등장한다. 다만 생물을 잡는 기능은 없다.
모바일 게임인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의 등장하는 가상의 상어인 '세계의 파괴자 알란'의 모티브가 되었다.
인디 게임인 Farsky에선 레벨2구역부터 등장하며, 체력은 귀상어와 동일하지만 바라쿠다처럼 몸이 날씬해 맞추기 어렵고 매우 빠르다. 똑같이 상어고기를 드랍하는 백상아리와 귀상어와는 달리 주름상어 고기를 드랍한다. 효과는 기본 10%, 익히면 50%로 일반 상어고기와 같으나 이름이 달라서 인벤토리를 따로 차지한다.
히이라기 키라이가 작곡한 라브카?의 모티브가 되었다. 러브인가?를 뜻하는 일본어 러브카?의 발음 장난. 실제로 노래 삽화에 주름상어와 함께 주름상어의 이빨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한다.
마그멜 심해수족관에선 텐조 코타로가 그물에 혼획된 주름상어를 받으러 가는데 그물에 걸려 죽은 주름상어를 들어올리며 처음으로 생명의 무게에 대해 생각한다. 혼획되어 죽은 주름상어가 암컷이었고 알을 가지고 있어 곧바로 조치를 취해 하나의 알만은 무사히 살리게 된다. 작중 코타로의 정신에 가장 깊게 연관되어 보이는 생물.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소금상어등 주름상어를 모티브로 삼은 물고기들을 낚시로 잡을 수 있다.
유희왕 ZEXAL의 캐릭터 카미시로 료가가 쓴 몬스터 킬러 라브카의 모티브가 되었다.
신 고지라에서 고지라 제 2형태의 모티브이기도 하다.[4]
Deeeep.io에서 9티어 심해 생물로 등장한다. 다만 생물을 잡는 기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