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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털갯지렁이

마태복음 2024. 11.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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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동물문 털갯지렁이목 털갯지렁이과의 다모류.
학명계문강목과멸종위기등급크기몸의 빛깔생식생활양식분포지역
Eunice aphroditois
동물
환형동물
다모류
털갯지렁이목
털갯지렁이과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몸길이 90~210mm, 지름 6~7mm
등은 검은 갈색, 배는 노란색, 환대는 희미한 노란색
난생
땅 속 생활
한국, 일본, 미국, 필리핀

몸길이 67㎝, 너비 2㎝이다. 체절은 347개 이상이다. 몸빛깔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자줏빛을 띤 무지개빛 금속광택이 난다. 눈은 2개이다. 가늘고 긴 촉각이 머리에 5개, 제2마디에 2개 있는데, 모두 매끈하다. 제4마디에는 흰색 고리가 있다. 몸의 양 옆에 줄지어 난 옆다리를 사용하여 이동한다. 옆다리에는 촉수가 달려 있다.

제10옆다리 부근부터 실 모양의 아가미가 있는데, 첫째 쌍은 1개씩이지만 뒤로 가면서 점점 수가 많아진다. 제50옆다리에는 약 30개의 아가미가 빗살 모양으로 늘어선다. 몸의 뒷부분에서는 그 수가 줄어들다가 나중에는 없어진다.

식성은 육식성이다. 인두를 장갑의 손가락처럼 뒤집어서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데, 인두 끝에는 날카로운 아래턱이 달려 있다. 조간대 간조선의 큰 돌 밑이나 모래 속에서 산다. 돔의 낚시 미끼로 쓰인다. 한국·일본·대서양·태평양·인도양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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