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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는 다르게 몸 색깔은 검은색이 아니라 회색이며 입 안만 검은색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블랙 맘바의 몸 색깔도 검은색 계열이니, 겉모습만 보고 블랙맘바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주요 서식지는 아프리카의 초목이 우거진 사바나 지역이며, 사바나 초원 및 반사막지대 등지에도 서식한다.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수단, 남수단, 차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에 서식하지만, 일부는 남아프리카에도 서식한다.
일반적으로는 몸길이가 2~3미터 사이에 몸무게는 1.5~2kg 정도이며, 최대 몸길이는 약 4.5m 정도로 맹독을 지닌 독사들 사이에서도 킹코브라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독사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뱀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독사 하면 사악하고 음흉한 이미지를 연상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대부분의 독사들은 겁 많고 방어적인 성격이지만, 검은맘바는 그 '일반적인 독사 이미지'에 걸맞는 흉포한 성격으로 악명 높다.
꽤나 순하고 귀엽게 생긴 외모[3]와는 다르게 아프리카를 넘어 전세계에서도 가장 위험한 독사로 악명이 자자하다. 사실 독의 위력으로만 치면 블랙 맘바보다 훨씬 강한 독사는 얼마든지 있고, 블랙 맘바보다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독사[4]도 있지만, 검은맘바의 진짜 위험성은 바로 독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공격성.
성격이 상당히 무서운데, 이 녀석은 상대가 도망쳐도 끝까지 쫓아가서 물거나, 심지어 이미 죽어서 위험성이 전혀 없는 시체에게도 적의를 품고 먼저 다가가서 공격을 할 정도로 공격성이 아주 높다. 심지어 물 상대를 일부러 찾아다니며 먼저 시비를 걸기도 할 정도. 사납기로 유명한 러셀살무사와 가시북살무사조차 이 정도는 아니다.
독의 경우 LD50 0.33mg/kg으로 강력한 편인 건 맞는데 악명에 비하면 약한 수치로 보일 수도 있다. 유혈목이(0.27mg/kg)보다 약하니 말이다. 검은맘바의 경우 한번에 두세 번씩 독을 주입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현대 의학으로 적절한 항독소 투입 등의 치료를 동원하면 회복 가능성은 다른 독사류에 비해 높은 편이며 후술한 내용들은 독보단 그 공격성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어제까지의 세계>에서 밝히기로는 !쿵족은 검은맘바가 거주지에 들어오면 아예 죽이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거주지를 포기해 버린다고 한다.[5]
아프리카 현지에서 수렵감시원 수업을 받던 젊은이들이 교실로 가던 중 복도에서 검은맘바의 새끼를 발견했는데, 보통 원주민들은 검은맘바를 발견하면 대개 죽이지만 이 학생들이 배우던 과목이 하필이면 수렵감시, 즉 동물보호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한 영국인 청년이 뱀 잡는 장대로 잡아서 통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서 검은맘바와 살짝 스쳤는데, 물린 흔적도 안 보이고 고통도 없어서 그냥 별일 아니라 생각했지만 약 25분 후 심부전으로 쓰러지더니, 한 시간 후 심부전이 그대로 심정지로 이어져 사망했다(출처). 검은맘바가 속한 코브라과는 보통 뱀보다 송곳니가 짧은 데다가, 이 경우는 새끼 뱀이라 이빨 자국이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들 만큼 작고 빠르기도 워낙 빨라서 스쳤다고 생각한 순간 이미 독이 주입된 것이다. 피해자도 물린 줄 모르고 평소대로 움직여서 독이 심장에 더 빨리 도달했다. 오히려 독액량이 적어서 고통이 없었던 게 화근이었다.
일단 위협이 실패하거나 일정영역 안으로 근접하면 무자비하게 독이빨로 공격한다. 그리고 외모부터 "나 독 있어요."라고 경고하는 일반 독사와 달리, 외모가 구렁이처럼 동글동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독사라고 생각하기 어려움도 위험성을 높인다.[6] 이것은 코브라과 뱀들의 공통된 특징이나, 검은맘바는 다른 코브라과 뱀들처럼 목을 자주 부풀리지도 않으므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참고로 검은맘바도 다른 대부분 코브라과 독뱀들처럼 목을 부풀릴 수 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검은맘바 편에서 분명히 목을 부풀리는 장면이 나왔다. 다만 다른 코브라과 뱀들과 비교하면 목을 부풀린 크기가 작고 자주 그러지도 않으므로 목을 부풀리지 못한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검은맘바가 무서운 또 다른 이유는 특유의 빠른 속도. 검은맘바는 평균 이동속도가 시속 8km, 단거리 최고속도가 시속 20km 정도다. 동물 전체로 보면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없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달리는 속도가 시속 10~15km 정도가 고작인 인간 정도는 충분히 따라잡는 속도이며 특히 초단거리의 민첩성은 인간을 능가한다. 관련 일화들 중 1906년에 리처드 마인헤르츠하겐이라는 대령이 검은맘바의 속도를 시험해보고 싶어서, 하인으로 하여금 검은맘바에게 흙을 뿌리게 한 후 달리기 시합을 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때 검은맘바의 속력은 시속 11.2km였는데 하인이 넘어져서 따라잡혀 위험에 처하자, 대령이 검은맘바를 총으로 쏴서 죽였다고 한다.
자신이 진짜 위험하다 싶으면 자기가 미리 준비해 둔 곳으로 도망친다. 보통 시력이 좋지 않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 여느 뱀과 달리, 시력이 좋아서 눈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상대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공격 태세를 갖춘다. 물론 굉장히 성질이 더러운 뱀으로 악명이 자자하기는 해도, 어지간한 뱀들과 마찬가지로 검은맘바도 일단은 피하거나 소리를 내며 위협하는 것이 제1옵션이다.
하지만 대체로 인간이 부지불식간에 검은맘바의 영역을 침범하기 때문에 공격받는 것이다. 검은맘바에게 물리는 사고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검은맘바가 일광욕[7]을 하러 사탕수수 꼭대기에 올라가 있을 때 수확하다가 사고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확할 때는 일단 밭 전체에 불부터 지른 후 수확한다. 게다가 서식지도 북아프리카 일부(수단의 일부지역)와 동아프리카 ~ 중앙아프리카 ~ 남아프리카로 꽤 넓다.
그 외에도 몸의 1/3을 쳐든다든가, 몸의 반을 쳐든 채 이동한다든가 하는 짓을 태연하게 하는 뱀이다. 속도도 웬만한 사람이 달리는 속도 뺨칠 정도로 빠른 데다, 수영과 나무타기도 능하고, 잡히면 곧바로 맹독에 당하는 관계로 검은맘바에게 가까이 가려는 것은 자살이나 마찬가지다. 발견하면 그냥 도망가거나, 도망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면 그 자리에서 꼼짝 말고 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섣불리 움직이면 검은맘바는 바로 덤벼든다(영상). 관련 지식이 없이 마주친다면 위에 설명한 것처럼 무섭기는 하지만, 대비만 한다면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는 생물이다.
호리호리한 몸에 비해 알은 키위 수준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크다. 이는 초록맘바와 같은 맘바속 뱀들 다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는 몸길이가 2~3미터 사이에 몸무게는 1.5~2kg 정도이며, 최대 몸길이는 약 4.5m 정도로 맹독을 지닌 독사들 사이에서도 킹코브라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독사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뱀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독사 하면 사악하고 음흉한 이미지를 연상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대부분의 독사들은 겁 많고 방어적인 성격이지만, 검은맘바는 그 '일반적인 독사 이미지'에 걸맞는 흉포한 성격으로 악명 높다.
꽤나 순하고 귀엽게 생긴 외모[3]와는 다르게 아프리카를 넘어 전세계에서도 가장 위험한 독사로 악명이 자자하다. 사실 독의 위력으로만 치면 블랙 맘바보다 훨씬 강한 독사는 얼마든지 있고, 블랙 맘바보다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독사[4]도 있지만, 검은맘바의 진짜 위험성은 바로 독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공격성.
성격이 상당히 무서운데, 이 녀석은 상대가 도망쳐도 끝까지 쫓아가서 물거나, 심지어 이미 죽어서 위험성이 전혀 없는 시체에게도 적의를 품고 먼저 다가가서 공격을 할 정도로 공격성이 아주 높다. 심지어 물 상대를 일부러 찾아다니며 먼저 시비를 걸기도 할 정도. 사납기로 유명한 러셀살무사와 가시북살무사조차 이 정도는 아니다.
독의 경우 LD50 0.33mg/kg으로 강력한 편인 건 맞는데 악명에 비하면 약한 수치로 보일 수도 있다. 유혈목이(0.27mg/kg)보다 약하니 말이다. 검은맘바의 경우 한번에 두세 번씩 독을 주입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현대 의학으로 적절한 항독소 투입 등의 치료를 동원하면 회복 가능성은 다른 독사류에 비해 높은 편이며 후술한 내용들은 독보단 그 공격성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어제까지의 세계>에서 밝히기로는 !쿵족은 검은맘바가 거주지에 들어오면 아예 죽이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거주지를 포기해 버린다고 한다.[5]
아프리카 현지에서 수렵감시원 수업을 받던 젊은이들이 교실로 가던 중 복도에서 검은맘바의 새끼를 발견했는데, 보통 원주민들은 검은맘바를 발견하면 대개 죽이지만 이 학생들이 배우던 과목이 하필이면 수렵감시, 즉 동물보호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한 영국인 청년이 뱀 잡는 장대로 잡아서 통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서 검은맘바와 살짝 스쳤는데, 물린 흔적도 안 보이고 고통도 없어서 그냥 별일 아니라 생각했지만 약 25분 후 심부전으로 쓰러지더니, 한 시간 후 심부전이 그대로 심정지로 이어져 사망했다(출처). 검은맘바가 속한 코브라과는 보통 뱀보다 송곳니가 짧은 데다가, 이 경우는 새끼 뱀이라 이빨 자국이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들 만큼 작고 빠르기도 워낙 빨라서 스쳤다고 생각한 순간 이미 독이 주입된 것이다. 피해자도 물린 줄 모르고 평소대로 움직여서 독이 심장에 더 빨리 도달했다. 오히려 독액량이 적어서 고통이 없었던 게 화근이었다.
일단 위협이 실패하거나 일정영역 안으로 근접하면 무자비하게 독이빨로 공격한다. 그리고 외모부터 "나 독 있어요."라고 경고하는 일반 독사와 달리, 외모가 구렁이처럼 동글동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독사라고 생각하기 어려움도 위험성을 높인다.[6] 이것은 코브라과 뱀들의 공통된 특징이나, 검은맘바는 다른 코브라과 뱀들처럼 목을 자주 부풀리지도 않으므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참고로 검은맘바도 다른 대부분 코브라과 독뱀들처럼 목을 부풀릴 수 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검은맘바 편에서 분명히 목을 부풀리는 장면이 나왔다. 다만 다른 코브라과 뱀들과 비교하면 목을 부풀린 크기가 작고 자주 그러지도 않으므로 목을 부풀리지 못한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검은맘바가 무서운 또 다른 이유는 특유의 빠른 속도. 검은맘바는 평균 이동속도가 시속 8km, 단거리 최고속도가 시속 20km 정도다. 동물 전체로 보면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없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달리는 속도가 시속 10~15km 정도가 고작인 인간 정도는 충분히 따라잡는 속도이며 특히 초단거리의 민첩성은 인간을 능가한다. 관련 일화들 중 1906년에 리처드 마인헤르츠하겐이라는 대령이 검은맘바의 속도를 시험해보고 싶어서, 하인으로 하여금 검은맘바에게 흙을 뿌리게 한 후 달리기 시합을 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때 검은맘바의 속력은 시속 11.2km였는데 하인이 넘어져서 따라잡혀 위험에 처하자, 대령이 검은맘바를 총으로 쏴서 죽였다고 한다.
자신이 진짜 위험하다 싶으면 자기가 미리 준비해 둔 곳으로 도망친다. 보통 시력이 좋지 않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 여느 뱀과 달리, 시력이 좋아서 눈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상대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공격 태세를 갖춘다. 물론 굉장히 성질이 더러운 뱀으로 악명이 자자하기는 해도, 어지간한 뱀들과 마찬가지로 검은맘바도 일단은 피하거나 소리를 내며 위협하는 것이 제1옵션이다.
하지만 대체로 인간이 부지불식간에 검은맘바의 영역을 침범하기 때문에 공격받는 것이다. 검은맘바에게 물리는 사고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검은맘바가 일광욕[7]을 하러 사탕수수 꼭대기에 올라가 있을 때 수확하다가 사고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확할 때는 일단 밭 전체에 불부터 지른 후 수확한다. 게다가 서식지도 북아프리카 일부(수단의 일부지역)와 동아프리카 ~ 중앙아프리카 ~ 남아프리카로 꽤 넓다.
그 외에도 몸의 1/3을 쳐든다든가, 몸의 반을 쳐든 채 이동한다든가 하는 짓을 태연하게 하는 뱀이다. 속도도 웬만한 사람이 달리는 속도 뺨칠 정도로 빠른 데다, 수영과 나무타기도 능하고, 잡히면 곧바로 맹독에 당하는 관계로 검은맘바에게 가까이 가려는 것은 자살이나 마찬가지다. 발견하면 그냥 도망가거나, 도망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면 그 자리에서 꼼짝 말고 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섣불리 움직이면 검은맘바는 바로 덤벼든다(영상). 관련 지식이 없이 마주친다면 위에 설명한 것처럼 무섭기는 하지만, 대비만 한다면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는 생물이다.
호리호리한 몸에 비해 알은 키위 수준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크다. 이는 초록맘바와 같은 맘바속 뱀들 다 마찬가지이다.
위험한 뱀이기는 해도, 에스와티니에 검은맘바를 연구하는 백인 부부가 있다고 한다. 우연히 아들이 학교에서 선택한 과제가 독사였는데, 그 인연을 계기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 독사를 다루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교육받아 원주민을 교육하고 독사에 대해 연구하며 주거지대에 출몰하는 독사들을 포획하기도 한다고 한다.
미국 등지에서는 검은맘바의 힘에 매료되어 키우는 사람들도 있다.[10] 특히 '자신은 훈련과 지식을 통해 검은맘바의 독을 견딜 수 있다'고 검증도 되지 않은 변명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죽고 싶어 안달인 바보도 있지만 철저하게 대비하고 키우는 사람도 있다. 무려 60마리가 넘는 독사들을 20년 넘게 키워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취재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검은맘바도 키우고 있었다. 온갖 독사에 대한 정보와 혈청도 구비하고 혈청이 있는 병원 연락처와 위치 등 사전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는데, 검은맘바는 혈청을 구하기도 어렵고 위에 서술하듯이 독이 빨리 퍼지는 것도 잘 알기에 대비를 하고 있었다. 모든 독사 우리에 정보를 세세히 붙여놓는 건 물론 자물쇠를 채워 잠가두고, 지진이나 사고로 유리가 깨지는 것을 막고자 방탄 유리로 우리를 제작했으며, 검은맘바에게 먹이를 줄 때는 엄청나게 두꺼운 장갑을 끼고 온 몸을 두툼하게 막고 주는 등 지독할 정도로 준비를 하고 키운다고 한다. 그런데 두 번 물려도 멀쩡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에르큘 포와로를 두고 포와로와 협력하는 경찰들이 종종 포와로는 블랙맘바보다 위험한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NBA의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의 별명이기도 했다.
1981년 클라우스 킨스키 주연 영국 영화 베놈에서 가득 나온다. 부유층이 있는 건물을 포위하고 인질극을 벌이던 테러범들이 건물에 위협용으로 뱀을 풀어놓았는데 하필 이것들을 가득 풀어놓아 되려 지들이 물려 죽고 건물 안 사람들이 블랙 맘바와 죽느샤 사느냐 혈투를 벌이는 줄거리다.
영화 킬빌에 나오는 베아트릭스 키도의 코드네임이 "블랙 맘바"인데 국내에서 킬빌 개봉 당시에는 인지도 탓인지 "블랙 코브라"로 개명당했다.[11] 영화 번역이 관객들을 바보 취급하는 사례 중 하나라서, '블랙 맘바'라는 단어는 이 영화 개봉 후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은 채 생존할 수 있었다. 킬빌 2부에서 진짜 검은맘바가 출연하는데, 이 때 엘 드라이버가 검은맘바의 흉악성을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원피스의 주인공 몽키 D. 루피의 기술 중 고무고무 총난타(개틀링)의 기어 4 스네이크 맨 버전으로 등장.
앤세스터: 인류의 여정에서 몹으로 등장. 그러나 생태계의 위치는 최하위권이라서 영 취급이 좋지 않아 엔히드리오돈[12], 자칼, 아드크로쿠타[13], 마카이로두스, 서뱌너슨악어 같은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고 그냥 지나가다 메트리디오코에루스[14], 고르곱스하마, 아프리카물소, 케라토테리움 네우마이리[15], 스테고테트라벨로돈[16]에게 밟혀 죽는다.
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에서 악의 집단으로 나오는 뱀조직들중 1급뱀인 블랙 맘바의 이름을 여기서 가져왔다.
넷지오 와일드에서 방영한 스네이크 시티를 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민가에 나타나는 단골 포획 종인데 다른 종의 뱀보다 호전적인 것은 맞지만 소문처럼 인간을 쫓아가서 공격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고, 여타 다른 뱀들처럼 위협을 받으면 구석으로 도망가 농성을 하는 성향이 강하다. #
아프리카에서 로드킬을 꽤 당하는 뱀이다.
걸그룹 aespa의 데뷔 앨범 Black Mamba의 이름도 이 뱀의 영어 이름에서 유래했다.
러시아의 파충류 유튜버인 아르슬란 발레예프가 자살을 할 때, 자신이 기르던 해당 뱀을 이용하였다.
미국 등지에서는 검은맘바의 힘에 매료되어 키우는 사람들도 있다.[10] 특히 '자신은 훈련과 지식을 통해 검은맘바의 독을 견딜 수 있다'고 검증도 되지 않은 변명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죽고 싶어 안달인 바보도 있지만 철저하게 대비하고 키우는 사람도 있다. 무려 60마리가 넘는 독사들을 20년 넘게 키워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취재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검은맘바도 키우고 있었다. 온갖 독사에 대한 정보와 혈청도 구비하고 혈청이 있는 병원 연락처와 위치 등 사전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는데, 검은맘바는 혈청을 구하기도 어렵고 위에 서술하듯이 독이 빨리 퍼지는 것도 잘 알기에 대비를 하고 있었다. 모든 독사 우리에 정보를 세세히 붙여놓는 건 물론 자물쇠를 채워 잠가두고, 지진이나 사고로 유리가 깨지는 것을 막고자 방탄 유리로 우리를 제작했으며, 검은맘바에게 먹이를 줄 때는 엄청나게 두꺼운 장갑을 끼고 온 몸을 두툼하게 막고 주는 등 지독할 정도로 준비를 하고 키운다고 한다. 그런데 두 번 물려도 멀쩡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에르큘 포와로를 두고 포와로와 협력하는 경찰들이 종종 포와로는 블랙맘바보다 위험한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NBA의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의 별명이기도 했다.
1981년 클라우스 킨스키 주연 영국 영화 베놈에서 가득 나온다. 부유층이 있는 건물을 포위하고 인질극을 벌이던 테러범들이 건물에 위협용으로 뱀을 풀어놓았는데 하필 이것들을 가득 풀어놓아 되려 지들이 물려 죽고 건물 안 사람들이 블랙 맘바와 죽느샤 사느냐 혈투를 벌이는 줄거리다.
영화 킬빌에 나오는 베아트릭스 키도의 코드네임이 "블랙 맘바"인데 국내에서 킬빌 개봉 당시에는 인지도 탓인지 "블랙 코브라"로 개명당했다.[11] 영화 번역이 관객들을 바보 취급하는 사례 중 하나라서, '블랙 맘바'라는 단어는 이 영화 개봉 후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은 채 생존할 수 있었다. 킬빌 2부에서 진짜 검은맘바가 출연하는데, 이 때 엘 드라이버가 검은맘바의 흉악성을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원피스의 주인공 몽키 D. 루피의 기술 중 고무고무 총난타(개틀링)의 기어 4 스네이크 맨 버전으로 등장.
앤세스터: 인류의 여정에서 몹으로 등장. 그러나 생태계의 위치는 최하위권이라서 영 취급이 좋지 않아 엔히드리오돈[12], 자칼, 아드크로쿠타[13], 마카이로두스, 서뱌너슨악어 같은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고 그냥 지나가다 메트리디오코에루스[14], 고르곱스하마, 아프리카물소, 케라토테리움 네우마이리[15], 스테고테트라벨로돈[16]에게 밟혀 죽는다.
네이버 웹툰 사신소년에서 악의 집단으로 나오는 뱀조직들중 1급뱀인 블랙 맘바의 이름을 여기서 가져왔다.
넷지오 와일드에서 방영한 스네이크 시티를 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민가에 나타나는 단골 포획 종인데 다른 종의 뱀보다 호전적인 것은 맞지만 소문처럼 인간을 쫓아가서 공격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고, 여타 다른 뱀들처럼 위협을 받으면 구석으로 도망가 농성을 하는 성향이 강하다. #
아프리카에서 로드킬을 꽤 당하는 뱀이다.
걸그룹 aespa의 데뷔 앨범 Black Mamba의 이름도 이 뱀의 영어 이름에서 유래했다.
러시아의 파충류 유튜버인 아르슬란 발레예프가 자살을 할 때, 자신이 기르던 해당 뱀을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