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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몽구스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총칭.
학명계문강목과이칭/별칭크기몸의 빛깔생식서식장소분포지역
| Herpestidae |
| 동물 |
| 척삭동물 |
| 포유류 |
| 식육목 |
| 몽구스과 |
| 고양이족제비 |
| 몸길이 37∼50cm, 꼬리길이 35∼38cm |
| 옅은 회색 또는 옅은 갈색에 이르기까지 변화가 많음 |
| 임신기간 60∼65일, 한 배에 2∼4마리의 새끼를 낳음 |
| 덤불숲·물가 |
| 아프리카·인도·동남아시아 |
13속 34종(種)이 있다. 이전에는 넓은 의미로 마다가스카르에 분포하는 종도 포함했으나 현재는 마다가스카르식육과 (Eupleridae)과로 따로 분류한다. 몽구스과 동물들을 사향고양잇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보통 따로 분류한다.
소형 동물이 많고 지상의 덤불이나 물가에서 지내며 나무에는 잘 오르지 않는다. 몸길이 37∼50cm, 꼬리길이 35∼38cm이다. 꼬리는 길고 발가락은 5개씩 있으며, 앞발에는 날카롭고 구부러진 발톱이 있다. 뒷발은 발뒤꿈치까지 겉으로 드러난다. 몸 전체에 두터운 털이 나 있는데, 몸 윗면은 옅은 회색 또는 옅은 갈색에 이르기까지 변화가 많으며, 몸 아랫면은 윗면보다 색깔이 엷다.
주로 낮에 활동하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재빠른 몸놀림과 순발력을 이용해 뱀이나 작은 포유류·물고기·게·곤충 등을 잡아먹고, 동물 시체·나무뿌리 등도 가리지 않는 등 식성이 다양하다. 보통 단독 생활을 하며, 숨는 장소는 바위틈이나 나무의 빈 구멍, 땅 구멍과 같은 곳이다. 임신기간은 60∼65일이며, 한 배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인도에서는 독사(코브라) 퇴치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아프리카·중동·남유럽에서 인도를 거쳐 동남아시아까지 널리 분포한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인도몽구스(Herpestes edwardsi)가 있는데, 몽구스 가운데 가장 크다. 그밖에 아프리카늪몽구스·황금점박이몽구스·게잡이몽구스·줄무늬몽구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