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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종인 안경카이만은 멕시코 남부 지역 끝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중앙아메리카 전 지역과 남아메리카 북부(에콰도르 동부~동남부, 브라질 북부 및 일부 중부 지역, 볼리비아 북서부 일부 지역)에 걸친 넓은 지역에 서식하며[2] 미국의 플로리다주와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쿠바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적응력이 뛰어나서 플로리다에 유입된 개체들은 보다 대형종 친척인 북미산 앨리게이터의 영역을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악어들 중 유일하게 야행성이다.
앨리게이터과 악어들에서 앨리게이터 계열 종류들은 미시시피악어와 양쯔강악어 단 1속 2종 밖에 존재하지 않는데 비해 카이만 계열 종류들은 이보다 종이 훨씬 다양해서 카이만속(Caiman) 3종, 난쟁이카이만속(Paleosuchus) 2종, 검정카이만속(Melanosuchus) 1종으로 전체 총 3속 6종이 존재한다. 검정카이만을 제외한 다른 카이만 종류들은 체급이 악어들 중에서 소형~중소형급에 속하는 종류이며 가장 작은 종인 눈꺼풀 카이만은 다 자라도 몸길이가 평균적으로 1.2~1.6m 정도에 크게 자란 개체도 1.7m 정도에 불과하며,[3] 이보다 조금 더 큰 매끈이 카이만은 평균 길이는 1.4~1.8m에 크게 자란 개체들은 2.3m 정도이다.[4] 가장 넓게 분포하는 종인 안경카이만은 지역에 따라 체급이 다르긴 하지만,[5] 전체적으로 1.5~2.5m 정도의 크기이며[6] 최대 크기의 경우 과거엔 3m 정도 수준에 이르는 크기의 개체가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고 지금도 이 정도로 클수 있다고 보고는 있지만 현재는 야생에서 이 정도 크기의 개체가 관찰된 적은 없고 최근 관찰된 개체들 중 큰 개체들은 대략 2.6~2.7m 정도의 수준의 크기이며 이 정도 크기의 개체들도 보기는 힘들다.[7] 가장 큰 종인 검정 카이만은 일반적으로는 길이는 2.5~4.5m, 무게는 100~450kg 정도에 크게 자란 개체들은 5~5.5m에 달하며, 6m에 1100kg이란 기록도 있다.[8] 안경카이만은 몸집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고[9] 성질도 온순한 편이라서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하지만 온순하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다.
중소형종 카이만들은 야생에서는 큰수달과 서로 충돌을 하는데 평균 체급은 카이만이 큰수달보다 약간 더 크지만 체급 차이가 압도적으로 나는 것은 아닌데다가, 야생에서 큰수달은 보통 여러마리가 무리지어 다니고 성질도 공격적이라서 보통은 카이만이 불리한 상황이 많으며 체구가 심하게 작은 소형 개체들은 가끔 큰수달에게도 잡아먹히는 경우가 있다.
재규어의 경우 중소형종 카이만들의 평균 체급이 전체적으로 재규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잠재적인 천적이다.[10] 재규어는 다른 대형 고양이과 식육목들과 비교하면 파충류가 먹이 비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이루는데, 이유는 제일 선호하는 먹이인 카피바라나 페커리가 없거나 안 보이면 뱀, 도마뱀, 거북, 소형 악어 같은 파충류를 대신 사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소형종 카이만들은 대부분의 중남미 지역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재규어와 서식지가 서로 겹치는데다, 재규어는 대형 포식자이므로 파충류를 사냥하는 상황이 오면 뱀, 도마뱀, 거북이보다는 훨씬 크지만 자신보다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냥감으로 삼기에 적당한 크기를 지닌 소형 악어를 노리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11]
아나콘다와의 관계는 그린아나콘다의 경우는 암컷들은 중소형 카이만들보다 체급이 압도적으로 훨씬 크기 때문에 재규어와 똑같은 관계이지만 수컷은 체구가 작아서 간혹가다 잡아먹히기도 하며, 이보다 소형종인 옐로우아나콘다들의 경우는 서로가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개체들을 사냥해서 잡아먹는 관계이다
중남미 일부 지역에서는 아메리카악어와 오리노코악어와도 서식지가 겹치는데, 이들은 카이만이 속해있는 앨리게이터과 악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격이 더 난폭한 크로커다일과 악어들인데다 서식 환경과 생활상도 비슷해서 그런지 자신들의 서식지에서 카이만을 발견하면 높은 확률로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잡아먹거나 죽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카이만과의 체급 차이가 재규어나 아나콘다의 차이보다도 더 압도적으로 큰 차이가 나서[12] 더 일방적으로 당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아메리카악어, 오리노코악어가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중소형 카이만의 서식 밀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러나 대형종인 검정카이만의 경우는 상황이 달라서, 성체가 되기 전까지는 여러 적들로부터 위협을 받지만 다 자라면 평균 크기는 4m에 달하고, 최대 5m 이상의 크기인 큰 체급에 성격도 사나워서 서식지에 존재하는 다른 육식동물들을 상대로 거의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며 재규어와의 관계에서도 성체 검정카이만은 재규어보다 체급이 훨씬 크기 때문에 보통은 재규어의 사냥감에서 예외이긴 한데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성체 검정카이만 역시 재규어한테 사냥당한 기록이 있다.하지만 검정 카이만은 재규어보다 체급이 더 크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재규어 역시 검정카이만에게 당한 사례도 있어서 재규어가 검정카이만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사실 재규어와 검정카이만 정도 되는 포식자들은 서로 만만한 상대가 아닌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둔다. 아메리카악어와 오리노코악어는 검정카이만과 크기가 엇비슷하긴 하지만 이들은 서식지가 서로 겹치지 않기 때문에 만나지를 않아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검정카이만의 경우는 가끔 사람을 습격하는 사례도 나온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나온 검정카이만 관련 다큐에서는 검정카이만에게 습격을 당해서 다리 하나를 잃은 현지 사람과의 인터뷰가 나오며 2010년에는 브라질에서 12살 소녀가 검정카이만에게 잡아먹힌 사건도 있었다. 사실 4~5m 이상의 대형급 악어면 수컷이든 암컷이든 사람을 쉽게 죽이는건 문제도 아니다.
과거 남아메리카에 살던 카이만 중 푸루스사우루스라는 속이 있는데, 길이가 12m에 무게는 6톤인 괴물로 중생대의 데이노수쿠스에 맞먹는 덩치의 역대 악어류 최대 크기였다.
앨리게이터과 악어들에서 앨리게이터 계열 종류들은 미시시피악어와 양쯔강악어 단 1속 2종 밖에 존재하지 않는데 비해 카이만 계열 종류들은 이보다 종이 훨씬 다양해서 카이만속(Caiman) 3종, 난쟁이카이만속(Paleosuchus) 2종, 검정카이만속(Melanosuchus) 1종으로 전체 총 3속 6종이 존재한다. 검정카이만을 제외한 다른 카이만 종류들은 체급이 악어들 중에서 소형~중소형급에 속하는 종류이며 가장 작은 종인 눈꺼풀 카이만은 다 자라도 몸길이가 평균적으로 1.2~1.6m 정도에 크게 자란 개체도 1.7m 정도에 불과하며,[3] 이보다 조금 더 큰 매끈이 카이만은 평균 길이는 1.4~1.8m에 크게 자란 개체들은 2.3m 정도이다.[4] 가장 넓게 분포하는 종인 안경카이만은 지역에 따라 체급이 다르긴 하지만,[5] 전체적으로 1.5~2.5m 정도의 크기이며[6] 최대 크기의 경우 과거엔 3m 정도 수준에 이르는 크기의 개체가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고 지금도 이 정도로 클수 있다고 보고는 있지만 현재는 야생에서 이 정도 크기의 개체가 관찰된 적은 없고 최근 관찰된 개체들 중 큰 개체들은 대략 2.6~2.7m 정도의 수준의 크기이며 이 정도 크기의 개체들도 보기는 힘들다.[7] 가장 큰 종인 검정 카이만은 일반적으로는 길이는 2.5~4.5m, 무게는 100~450kg 정도에 크게 자란 개체들은 5~5.5m에 달하며, 6m에 1100kg이란 기록도 있다.[8] 안경카이만은 몸집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고[9] 성질도 온순한 편이라서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하지만 온순하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다.
중소형종 카이만들은 야생에서는 큰수달과 서로 충돌을 하는데 평균 체급은 카이만이 큰수달보다 약간 더 크지만 체급 차이가 압도적으로 나는 것은 아닌데다가, 야생에서 큰수달은 보통 여러마리가 무리지어 다니고 성질도 공격적이라서 보통은 카이만이 불리한 상황이 많으며 체구가 심하게 작은 소형 개체들은 가끔 큰수달에게도 잡아먹히는 경우가 있다.
재규어의 경우 중소형종 카이만들의 평균 체급이 전체적으로 재규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잠재적인 천적이다.[10] 재규어는 다른 대형 고양이과 식육목들과 비교하면 파충류가 먹이 비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이루는데, 이유는 제일 선호하는 먹이인 카피바라나 페커리가 없거나 안 보이면 뱀, 도마뱀, 거북, 소형 악어 같은 파충류를 대신 사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소형종 카이만들은 대부분의 중남미 지역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재규어와 서식지가 서로 겹치는데다, 재규어는 대형 포식자이므로 파충류를 사냥하는 상황이 오면 뱀, 도마뱀, 거북이보다는 훨씬 크지만 자신보다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냥감으로 삼기에 적당한 크기를 지닌 소형 악어를 노리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11]
아나콘다와의 관계는 그린아나콘다의 경우는 암컷들은 중소형 카이만들보다 체급이 압도적으로 훨씬 크기 때문에 재규어와 똑같은 관계이지만 수컷은 체구가 작아서 간혹가다 잡아먹히기도 하며, 이보다 소형종인 옐로우아나콘다들의 경우는 서로가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개체들을 사냥해서 잡아먹는 관계이다
중남미 일부 지역에서는 아메리카악어와 오리노코악어와도 서식지가 겹치는데, 이들은 카이만이 속해있는 앨리게이터과 악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격이 더 난폭한 크로커다일과 악어들인데다 서식 환경과 생활상도 비슷해서 그런지 자신들의 서식지에서 카이만을 발견하면 높은 확률로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잡아먹거나 죽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카이만과의 체급 차이가 재규어나 아나콘다의 차이보다도 더 압도적으로 큰 차이가 나서[12] 더 일방적으로 당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아메리카악어, 오리노코악어가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중소형 카이만의 서식 밀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러나 대형종인 검정카이만의 경우는 상황이 달라서, 성체가 되기 전까지는 여러 적들로부터 위협을 받지만 다 자라면 평균 크기는 4m에 달하고, 최대 5m 이상의 크기인 큰 체급에 성격도 사나워서 서식지에 존재하는 다른 육식동물들을 상대로 거의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며 재규어와의 관계에서도 성체 검정카이만은 재규어보다 체급이 훨씬 크기 때문에 보통은 재규어의 사냥감에서 예외이긴 한데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성체 검정카이만 역시 재규어한테 사냥당한 기록이 있다.하지만 검정 카이만은 재규어보다 체급이 더 크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재규어 역시 검정카이만에게 당한 사례도 있어서 재규어가 검정카이만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사실 재규어와 검정카이만 정도 되는 포식자들은 서로 만만한 상대가 아닌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둔다. 아메리카악어와 오리노코악어는 검정카이만과 크기가 엇비슷하긴 하지만 이들은 서식지가 서로 겹치지 않기 때문에 만나지를 않아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검정카이만의 경우는 가끔 사람을 습격하는 사례도 나온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나온 검정카이만 관련 다큐에서는 검정카이만에게 습격을 당해서 다리 하나를 잃은 현지 사람과의 인터뷰가 나오며 2010년에는 브라질에서 12살 소녀가 검정카이만에게 잡아먹힌 사건도 있었다. 사실 4~5m 이상의 대형급 악어면 수컷이든 암컷이든 사람을 쉽게 죽이는건 문제도 아니다.
과거 남아메리카에 살던 카이만 중 푸루스사우루스라는 속이 있는데, 길이가 12m에 무게는 6톤인 괴물로 중생대의 데이노수쿠스에 맞먹는 덩치의 역대 악어류 최대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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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캄프사(Brachychamp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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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토사우루스(Bot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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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티캄프수스(Chinatichamp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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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브라수쿠스속(Culebrasu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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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카이만속(Eoca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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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덴토수쿠스속(Globidentosu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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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투수쿠스(Gnatusu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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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트타나카이만(Kuttanaca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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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수쿠스속(Mourasu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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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토게니수쿠스속(Orthogenysu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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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카이만(Protoca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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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소아비키속(Tsoab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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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카이만속(Paleosu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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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레아(Jaca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