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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딱새

마태복음 2024. 11. 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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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딱새(삼광조)
Black paradise flycatcher
 
Terpsiphone atrocaudata
Eyton, 1839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참새목(Passeriformes)
아목
참새아목(Passeri)
하목
까마귀하목(Corvides)
상과
까마귀상과(Corvoidea)
긴꼬리딱새과(Monarchidae)
아과
긴꼬리딱새아과(Terpsiphoninae)
긴꼬리딱새속(Terpsiphone)
긴꼬리딱새(T. atrocaudata)
멸종위기등급
 


수컷


암컷

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서부 태평양 지역에 서식하는 참새목 긴꼬리딱새과의 조류.

2. 특징[편집]

삼광조라고도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긴꼬리딱새다. 몸길이는 수컷이 45cm[1], 암컷이 18cm이다. 수컷은 꼬리깃털이 매우 길다. 반면에 암컷의 꼬리깃털은 그냥 짧다. 머리는 검은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날개와 꼬리는 수컷은 검은색이고, 암컷은 갈색이다. 부리와 눈 테두리는 파란색이다. 그 외 수컷의 꼬리깃은 번식기가 끝나면 빠진다.

낮은 산지의 활엽수림에 서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나뭇가지 사이에 나무껍질, 물이끼 등으로 작은 둥지를 틀고 한 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2~14일이며, 새끼는 알에서 부화한 후 8~12일 동안 둥지에서 지낸 후 독립한다.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이며,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주로 제주도 등 남부지역에 분포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2018년 강원도 양양에서 그 서식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입안이 초록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