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도마뱀’ 공룡
Psittacosaurus |
각룡류 |
초식 |
유라시아 |
전기 백악기(12300만년전 ~ 9700만년전) |
2m |
20~25kg |
1. 개요
프시타코사우루스는 전기 백악기(1억 2천 4백 2십만 년 전 ~ 1억 년 전)에 살았으며 몽골, 중국 북부와 서부, 태국, 중앙러시아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입니다. 초기 각룡류인 행태를 보여주는 프시타코사우루스는 다른 각룡류처럼 뿔이나 프릴은 없지만 앵무새처럼 생긴 부리와 꼬리 부분의 꽁지깃 같은 구조가 특징입니다. 앵무새처럼 부리를 가지고 있어 ‘앵무 도마뱀’이란 프시타코사우루스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공룡정보
• 속 :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 분류 : 조반목, 프시타코사우루스과
• 길이 : 2m
• 무게 : 20kg
• 생존시기 : 전기 백악기(1억 2천 4백 2십만 년 전 ~ 1억 년 전)
• 발견장소 : 몽골, 중국 북부와 서부, 태국, 중앙 러시아
3. 공룡이야기
• 별명 : 앵무 도마뱀
• 특징
- 프시타코사우루스는 몸 길이 2m에 약 20kg 정도 나가는 작은 공룡 중에 속하였습니다.
- 앵무새 부리처럼 생긴 주둥이와 광대뼈 밑으로 프릴이 있었습니다. 앞다리가 매우 작았기 때문에 비교적 튼튼한 뒷다리를 이용하여 이족보행을 했습니다.
- 화석은 유라시아지역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위석이 있는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위석은 위속의 먹이를 잘게 가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 다른 각룡류처럼 뿔과 프릴이 없어 특별한 방어의 방법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2004년도 34마리의 새끼가 어미와 함께 발견된 사실을 통해 모성애가 강한 공룡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여러 마리의 어린 개체들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