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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마태복음 2024. 6. 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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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그 신체 조직이 수축되거나 흥분되었을 때의 상태를 의미한다. 활시위를 매는 행위인 긴장을 어원으로 삼는다.

심리적으로 평온하지 못하고 정신이 바짝 조여지는 상태나 이로 인해 몸의 근육 등이 경직되고 수축되는 상태를 둘 다 표현하는 단어이다.

축 늘어져 있다가 갑작스런 위험에 당하지 않게 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과할 경우 정신과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양날의 검. 과한 긴장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도 많고 이 때문에 항상 '긴장을 푸는 법'에 대한 떡밥은 끊이지 않고 있다.

긴장을 풀기 위해서 우황청심원이나 기타 다른 약을 먹기도 한다.

다만 체육 관련이나 보컬 및 악기 연주 관련 등 실기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약을 복용한 후 긴장이 완화되어 오히려 수면증상이 나와 집중력을 흐트러뜨릴 수도 있고, 아무리 워밍업을 해도 원래 상태만큼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실기시험에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도핑 테스트 같은 걸 할 시 약물로 걸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2. 긴장의 증상[편집]
긴장은 우리 몸의 교감 신경계가 반응하여 생긴다. 기본적으로 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두뇌회전이 느려진다.
판단력이 떨어진다.
심장이 평소보다 더 두근거린다.
숨이 거칠어진다.
다리에 힘이 풀린다.
목소리가 굳는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떨린다.
추위를 느낀다.
침이 마른다.
가슴이 답답하다.
구역질이 난다.
아아 거리며 신음소리를 낸다.
소변이나 대변이 마려워진다.
심할 경우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하품을 자주 한다.
식은땀이 난다.
열이 나고 오한이 느껴진다.
배가 아프다.
동공이 흔들린다.
손이 떨린다.
목이 아프다.
말을 버벅댄다.
두통이 나타난다.
손, 발이 차가워 진다.
잠이 부족해서 피곤해야하거나 졸음이 쏟아질만한 상황인데도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거나 피곤함을 평소보다 덜 느낀다.
평소같으면 일어나지도 못할만큼 잠을 적게 잔 상황임에도 중간에 저절로 잠이 깬다.
식곤증이나 춘곤증이 올만한 상황에서도 쌩쌩하다.

등등이 있다.
3. 긴장을 하게 되는 상황[편집]
전쟁 및 전투[1]
갑작스런 상황에 휘말릴 때
경찰서로 갑작스럽게 호출될 때
불심검문을 당할 때 - 아무 잘못 없이 떳떳하면 뭐가 문제냐고 하겠지만, 공권력을 지니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피검문자를 체포할 수도 있는 경찰관 앞에서 누구든지 긴장할 수 있다.
발표할 때
초보운전
승부차기 - 차는 선수, 막는 골키퍼, 지켜보는 사람 모두
무대 위에 서 있을 때 - 특히 사람들이 매우 많을 때.
공포를 느끼고 있을 때 - 대표적으로 고소공포증이나 폐소공포증이 있다.
시험 전날 또는 당일
시험 보기 몇분 전(경우에 따라선 몇분이 아닌 일주일이나 열흘 전에도 벌써부터 긴장 모드가 되기도 한다.)
시험 보는 중 시간이 부족해질 때
수능 가채점할 때
면접 보기 전
수강신청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나 작가의 북콘서트 등에 관객으로 앉을 때
합격자 발표일에 홈페이지 접속할 때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사람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때
입대 또는 자대배치 전
상사가 갑자기 불렀을 때 또는 퇴근 후에 상사로부터 연락이 왔을 때
누군가가 인적이 드문 곳으로 따로 불렀을 때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하기 직전
해 봤던 경험이 전혀 없는 일을 처음으로 하게 될 때 - 일의 중요도가 높다고 생각할수록 긴장의 정도 역시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할 말을 해야 할 때(보통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극도로 긴장을 하면서 할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자신이 검사대상이 되어 검사 진행을 앞두게되면 긴장을 하게되기도 한다.[2]
해외여행(특히 유럽이나 인도 여행) 중일 때 - 이게 왜 긴장할 상황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특히 소매치기가 유난히 많은 유럽과 인도에선 언제 어디서 소매치기가 붙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잘 안다면 여행 중이라도 잠시도,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유럽이나 인도로 단체여행을 가봤다면 여행 당시 가이드로부터 절대 긴장 늦추면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위의 다른 상황들과 달리 이때만큼은 절대로 긴장을 풀어선 안 된다. 실제로 여행 중 발생한 소매치기의 거의 100%가 긴장을 늦추다가 생긴 일들이다.
놀이기구를 탈 때[3]

등등이 있다.
4. 긴장을 푸는 방법[편집]

1. 코로[4] 스-읍 습 길게 한번 짧게 한번을 연달아 들이쉰다.
2. 입으로 폐에 있는 모든 공기를 다 내보낸다는 느낌으로 후- 길게 내쉰다.
3. 이를 3번정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