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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 마비

마태복음 2024. 7. 21. 12:21

편측(한쪽)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상태

진료과관련 신체기관관련 질병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뇌경색 및 뇌출혈, 뇌종양, 뇌농양(열, 의식 저하 등과 동반되어 나타남), 척수종양, 추간판탈출증, 척수출혈, 척수혈관기형, 척수염

정의

편측 마비는 편측(한쪽)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상태를 의미한다. 이 때 근력 저하는 좌측이나 우측 중 한쪽에서만 일어나야 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 팔과 왼쪽 다리의 근력이 저하되었을 경우나 양측 하지의 근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는 편측 마비라고 부르지 않는다.

편측마비

원인

편마비를 초래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뇌졸중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다.

진단/검사

근력 저하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고 호소하는 전신 피로감이나 전신 무력감과는 구분되어야 하며 의사의 진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면부의 편측 마비는 표정을 지을 때 안면 양측의 대칭 여부를 통해 판단하고, 팔다리의 편측 마비는 이상 증상이 나타난 쪽의 팔다리의 무게를 도움 없이 지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치료

고혈압, 당뇨 등을 기존에 앓고 있는 노인에게서 갑작스럽게 편측 마비가 발생하였다면 이는 뇌졸중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체하지 않고 바로 신경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증상이 서서히 악화되고, 심한 두통(두통으로 인하여 잠에서 깨어날 정도)이 나타나며, 이 두통이 일반적인 진통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뇌종양의 징후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경외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즉시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뇌졸중으로 인한 편측 마비의 경우 연하곤란이 동반될 수 있어 연하 능력을 평가한 후 식이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동반된 질환을 관리하고, 뇌졸중 재발의 예방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련질병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뇌농양(열, 의식 저하 등과 동반되어 나타남), 척수종양, 추간판탈출증, 척수출혈, 척수혈관기형, 척수염

[네이버 지식백과] 편측 마비 [hemiplegi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